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아들이 친구에게 부모욕을 했다네요

힘들다 조회수 : 5,295
작성일 : 2017-06-24 17:47:40
지금 한참 중2병 걸려 힘들게해요
그래서 말대답하고 버릇없이 굴면 야단을 쳐요
며칠전 아침에 짜증내며 책상위를 내리쳐서 책상유리를 깨서 좀 뭐라하고 넘겼어요
그저께 밤엔 너무 심하게 대들길래 야단을 좀 심하게 쳤고주말부부하는 남편이 어젯밤에 집에와 엄마한테 대든다고 좀 혼냈나봐요
그런데 어제 밤늦은 시간에 아들 절친한테 문자가 왔어요
저희아이가 부모님 욕을 너무 심하게한다 왜그런지 모르겠다고요
얼마전에도 제가 우연히 아이의 메신저보다 친구들과 대화중 욕한걸 봤는데 욕이 흔히 쓰는 그런 욕들이 아니고
입에 담을수도 없는 그런욕들과 패드립같은 거였어요
그 수위가 정도가 지나쳐 저와 남편에게 많이 혼나고
다신 안그런다 했는데 계속 그랬나봐요
부모욕도 그런식으로 한듯해요
어젯밤부터 그 문자받고는 너무 속상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친구가 이른거 말할수가 없으니 무턱대도 왜 욕했냐할수도 없고 이래저래 답답합니다.
큰아이라 어릴때부터 신겸 많이 쓰고 최대한 해줄수있는거 다해주면서 키워왔는데 돌아오는결과가 이런거라 말도 못하게 괴롭습니다
아이친구들 봐도 저 정도까지 심한욕을 하는 아이들은 흔하지 않아보입니다 부족함없이 다 해줬는데 야단좀 친다고 부모에게 저러는 아이는 어찌 해야할까요
남편은 야단도 치지말고 공부를 하던말던 관심도 두지 말라하는데 그게 말처럼 되나요?
아이가 또 친구들한테 저희 욕 할까봐 이제 야단치는것도 두렵네요
사춘기에 잠깐 지나가는게 아니고 저 아이의 인성이 그리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제 아이를 어띟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IP : 182.20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6.24 5:52 PM (119.71.xxx.61)

    지하철에서 본 적 있어요
    중딩같은데 친구한테 *년이 늦게 깨워서 또 지각이라고
    엄마가 걱정돼서 전화 한 모양인데 받더니 성질내면서 밥 안먹는다고! 몰라!
    하고 끊더라구요

  • 2. 나야나
    '17.6.24 5:54 PM (125.177.xxx.174)

    반항하는건 사춘기라 이해해도 부모한테 욕하는건 진짜 의절할만큼 큰일 같은데...그게 사춘기라고 이해가ㅈ되나요??

  • 3. 진짜
    '17.6.24 5:59 PM (180.67.xxx.181)

    부모한테 투덜거림은 좋은데 패드립 이상의 욕은 첨..할말없어요. 부모가 그 욕 들으면 심정이 어떨지요 ㅠ

  • 4. ㅡㅡ
    '17.6.24 6:03 PM (61.102.xxx.208)

    그정도면 심각한거에요. 사춘기라고 다 그러나요. 남편과 상의해서 애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 5. ㅇㅇ
    '17.6.24 6:14 PM (175.223.xxx.107)

    지금 몇년 됐지만 카카오스토리에 대놓고 자기엄마를
    지칭해 친구글에게 그 미친×이라고 쓴것도 봤어요.
    남자애는 엄마랑 통화 끝난줄 알고 친구들이랑 엄마한테쌍욕하는걸 고스란히 듣는 경우도 있구요.

  • 6. ...
    '17.6.24 6:31 PM (221.157.xxx.127)

    그정도면 심리상담 필요하고 부모도 상담받아야 효과있습니다

  • 7. 33
    '17.6.24 6:43 PM (175.209.xxx.151)

    주위엄마들이 냅두면 그러다가 만다고 그러더라구요.저희아이도 기미가 보여 뭐라 못하겠네요ㅠㅠ

  • 8. .............
    '17.6.24 6: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여튼 인터넷, 게임이 문제에요.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 상용어구처럼 퍼져 사용되고 있는 것 같던데..
    제 중1 아들도 말이 거칠어지고, 욕도 하고 그래서
    요즘 엄마는 우리 예쁜 아들 입에서 그런 나쁜 말 나오는거 너무 속상하다
    자꾸 얘기하니 많이 덜해졌어요.
    이 시기가 지나 빨리 철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9. 원글
    '17.6.24 7:42 PM (182.209.xxx.142)

    심리상담을 받아보면 좋아질수 있을까요?
    초등학교때까지는 예민하긴해도 말잘듣고 착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달라지나 모르겠어요

  • 10. ..
    '17.6.25 9:25 AM (112.152.xxx.96)

    사춘기라고 안될선을 넘네요..잡아 족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12 못생겨서 함부로 한다는 남자사람 멀리하는게 맞는거지요/ 10 얼굴 2017/07/01 2,808
703711 매실 이거 매일 저어줘야 할듯 하네요 13 아니 2017/07/01 1,971
703710 비오는데 4 워매 2017/07/01 996
703709 Kbs는 시청자 타켓을 노년층으로 맞춘 듯요 3 생각 2017/07/01 856
703708 집 리모델링 동네 인테리어가게?전문 브랜드인테리어? 2 ㄷㄷ 2017/07/01 1,836
703707 김정숙 여사님 너무 당당하고 멋지네요 31 00 2017/07/01 7,357
703706 별자리가 물고기자리이신 분, 감성적이고 동정심 많은 편이세요?.. 14 ㅇㅇ 2017/07/01 2,053
703705 가벼운등산만해도 뱃살 들어갈까요? 8 등산 2017/07/01 3,095
703704 학부모엄마들이나 동네이웃이랑 어울리면 뭐가 좋은점이 뭐예요..?.. 9 .. 2017/07/01 3,204
703703 에릭 결혼식에 또오해영 식구들은 안보이네요 1 궁금이 2017/07/01 4,690
703702 도람푸가 한미FTA 재협상에 대해 떠들어 대어도 어용시민 2017/07/01 546
703701 홈트 추천해주세요. 1 수엄마 2017/07/01 857
703700 정말 멋진 여자분을 4 멋져 2017/07/01 3,210
703699 창문닫으니 공기청정기가 파란색 1 ㅇㅇ 2017/07/01 1,206
703698 아이가 수영을 너무 못해요 10 수영강습 2017/07/01 2,094
703697 안철수, '제보조작' 입장 밝히고 최종 책임 지라 1 샬랄라 2017/07/01 771
703696 여성적인 남편 5 2017/07/01 2,190
703695 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지 말아야지 결심하게된 8 계기 2017/07/01 7,071
703694 강아지 배변 질문요~~!!!! 4 로얄캐닌 2017/07/01 735
703693 남편은 화나있고 저는 영문모르고 눈치보고.. 17 갑자기 2017/07/01 5,168
703692 진공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청소기 2017/07/01 1,169
703691 [펌]이유미씨가 평당원이냐 안철수 최측근이냐에 인생이 걸린 사람.. 4 어용시민 2017/07/01 1,531
703690 좀전에.회식왕 지난번하고똑같은글써놓고 지웠잖아요. ..... 2017/07/01 435
703689 MBC '노동탄압' 철저히 조사해 법대로 처벌해야 5 샬랄라 2017/07/01 644
703688 아까 이혼했는데 5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분께 ( 비난글 아닙.. 7 이혼중입니다.. 2017/07/01 6,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