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9인치 tv.커서 적응 힘드네요
그냥없이 살다
새로 매장 갔더니 다들 49인치부터
43인치는 저기 구석에 한두개,
집에 가져다 놓으니 뭐이리 큰가요?
거기다 49인치 소리가 왜이리 웅웅거리는지
크기도 적응 안되고,
32평 거실에 꽉참
둘째애 고등학교가서 산건데, 공부 방해도
되고 너무 크고 43인치 살걸 그랬나요?
근데 매장은 55인치 권하든데
1. . . .
'17.6.24 5:02 PM (211.36.xxx.151)금방 적응돼요
보시다가 나중에 작은 TV보면 답답해요2. 눈나빠질까
'17.6.24 5:02 PM (116.127.xxx.143)걱정될듯
티비가 거실벽 하나를 다 막더군요.
저흰 티비가 없습니다.3. 저는ㄷ
'17.6.24 5:04 PM (110.70.xxx.100)저는 티비 보는 건 엄청 좋아하지만 큰 티비는 싫어요. 어지러워요. 막 울렁거리고.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서 저희거실 티비는 작아요^^4. ...
'17.6.24 5:06 PM (223.33.xxx.214)몇 달 지나면 적응되고, 크기 작다고 느껴질 거예요
5. 잉?
'17.6.24 5:08 PM (61.98.xxx.144)55인치도 크지 않던데요?
저흰 더 큰더 살걸 후회중 ㅠ6. 32평
'17.6.24 5:15 PM (220.80.xxx.72)제가 티비 채널 잘돌려보고, 음 티비 오래도록 편인데
그냥 43할걸 그런건가요?
케이블 방송채널도 많아 돌리기도 힘드네요
근데
43은 매장에 거의없고,
32평 아파트랬더니 59인치 권하고 헐7. 거거익선
'17.6.24 5:16 PM (61.81.xxx.123)금방 적응되십니다
일주일도 안갈껄요 ㅎㅎ
거거익선 이랍니다 요새 유행어가8. 저흰
'17.6.24 5:21 PM (112.186.xxx.156)TV 를 별로 안 봐요.
별로 안 쳐다보는 TV 가 커다랗게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이상할 거 같아요.
우리집 TV 는 무지 작은 건데 저희에겐 딱 맞아요.9. 가족
'17.6.24 5:25 PM (183.98.xxx.142)모여서 영화 보는거 즐기는 집(우리) 아니라면
굳이 거실의 주인으로 티비를 모실 필요 없어요10. 하나같이
'17.6.24 5:27 PM (119.198.xxx.11)똑같은 말씀 하시더라구요
"금방 적응된다"
ㄴ 여기에 더 보태서 "적응되니, 더 큰거 할껄 후회된다......"
저는 동의 못하겠어요
저희집 25평인데
예전에 깍두기 tv 29 인치(이 집 처음에 이사올때 큰맘 먹고 샀어요, 당시 50 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함;)
첨에 너무 커서 눈이 아플지경이더군요
네.. 29 인치가요 (예전 tv 가 15인치였으니까요)
적응되긴요
그냥 익숙해져서 적응되는 것처럼 느껴질뿐, 여전히 항상 크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몇 년전에 고장나서 버리고
led tv 로 바꿨는데, 일부러 19인치 샀어요
저는 작은 tv 가 좋네요
눈에 부담스럽지도 않구요11. ...
'17.6.24 6:1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너무 크다는 분들은 영화관엔 안가시나요?
전 티비를 영화 볼때만 틀어요..다른 채널은 거의 안봐요.
영화관에서 보면 화면에 빨려들어가고 집중이 잘 되잖아요.
집에서 55인치를 6년전에 360주고 샀는데 요즘은 영화볼때마다
매우 작다고 느껴지네요
그래도 고장 안나고 오래 보길 기대해요..당시 최고 사양이었는데
요즘은 그 사양이면 10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고
65인치에 급이 높은 것도 200이면 사나 보더군요...12. ...
'17.6.24 6:1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작은 티비를 구입한 저희 언니를 보면서 느낀건데
작은 티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상, 비주얼 쪽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고 그래서 아이쇼핑이나 옷에도 관심 없고
금욕적인 삶을 사는 듯한 느낌 받았어요13. ...............
'17.6.24 6:5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매장에서는 엄청 크게 봤는데,
막상 거실에 두니 별로 안 크더라구요.
진짜 금방 적응됐어요.14. ///////
'17.6.24 7:08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우리집도 아직 볼록이인데 고장나면 바꾸려고
코코 갈때마다 관심있게 보는데
제 손위동서네처럼 컴퓨터모니터 만한거 살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벌써부터 남편이 난리네요,티비 작은거 사자고 한다고요.15. 저도
'17.6.24 7:58 PM (180.230.xxx.145)49인치 큰것 같더니 보다보니 안커요
55인치 살고 싶더라구요
근데 저는 방에 두고 보는거라 더 큰건 감당이 안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1876 | 와 비가 또 쏟아지네요 ~ 13 | 고딩맘 | 2017/06/25 | 3,302 |
701875 | 패키지여행 다녀왔는데요, 3 | ... | 2017/06/25 | 3,718 |
701874 | 아들 군 입대 시기에 대해 ... 6 | 111 | 2017/06/25 | 1,462 |
701873 | 버티칼을 어떻게 다는게 현명할까요? 1 | 음 | 2017/06/25 | 788 |
701872 | 언론의 왜곡 조작에 더 이상 속지않는 현명한 국민들 [SNS반응.. 3 | ... | 2017/06/25 | 808 |
701871 | 복면가왕 이제 정말 출연자가 고갈된건지 9 | 하하 참 | 2017/06/25 | 3,778 |
701870 | 더운데 따뜻한 물 마시라는 ㅁㅊ남편 24 | ...., | 2017/06/25 | 6,814 |
701869 | 정신과 상담 하나도 도움 안됐어요 3 | .... | 2017/06/25 | 2,860 |
701868 | 알쓸신잡에 나오는 남자들 다 괜찮지 않나요? 44 | 인성과지성 | 2017/06/25 | 6,513 |
701867 | 지금 비 오는곳 있나요? 6 | rain | 2017/06/25 | 696 |
701866 | 자유당의 좌파,빨갱이 타령 너무 듣기 싫어요. 6 | 단비 | 2017/06/25 | 819 |
701865 | 한겨례tv 4 | 파파이스 | 2017/06/25 | 584 |
701864 | 전기비데는 어떻게 버리나요 2 | 쓰레기 | 2017/06/25 | 4,645 |
701863 | 자식들 다 자라신 분 애들 어릴때 자주 기억나세요? 8 | qqq | 2017/06/25 | 1,891 |
701862 | 낯선 사람이 적인지 아군인지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2 | ㅇㅇ | 2017/06/25 | 1,413 |
701861 | 런닝맨은 뭐하는 프로인가요??? 15 | ㅇㅇ | 2017/06/25 | 2,990 |
701860 | 극중 김희선 남편 캐릭터 귀엽지않아요? 20 | ㅇ | 2017/06/25 | 4,252 |
701859 | 기말고사날짜 모르는 중2 21 | 나무 | 2017/06/25 | 2,530 |
701858 | 남자도 볼살이랑 턱살이 외모에 영향을 많이 주나요? 8 | 너의이름은 | 2017/06/25 | 4,196 |
701857 | 대학생애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8 | 속풀이 | 2017/06/25 | 1,761 |
701856 | 아기 맡길 곳 없으면 사직이 답일까요? 35 | ㅇㅇ | 2017/06/25 | 5,870 |
701855 | 잘생긴남자 뽑는 대회는 없나요? 8 | ... | 2017/06/25 | 1,709 |
701854 | 고추장아찌 오래된거 먹어도 되나요? 1 | 장아찌 | 2017/06/25 | 975 |
701853 | 냉장고 채우기 5 | *** | 2017/06/25 | 1,885 |
701852 | 옷입는거 가지고 지적질 당하는거 어떻게 봐야되죠? 17 | .. | 2017/06/25 | 4,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