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서 남녀가 만나서 하는 연애는 그저 감흥 없는 서로 외로워서 만나는 경우가 많은가요?
밑에 40살 넘은 여자분의 남자고민 글을 읽고 댓글들을 읽으니 ...
마흔 넘어서 남녀가 만나서 하는 연애는 그저 감흥 없는 서로 외로워서 만나는 경우가 많은가요?
밑에 40살 넘은 여자분의 남자고민 글을 읽고 댓글들을 읽으니 ...
그렇지않을걸요.
나이먹어 바람나는 사람 많기만한걸요. ㅎ
나이불문하고 상대에 꽂히면 서로 눈에서 레이저 나가고 난리임ㅎㅎ 그러니 눈에 꽂히질 않는 상대면 안만나자니 심심하고 만나자니 그냥그렇고 그런거죠 나이 상관없습디다
친구가 50에 돌싱인데 요즘 돌싱이신분 만나서
아주 10대처럼 연애하네요.딱 붙어서..하트 뿅뿅...ㅎㅎ
저는 30대중반인데 그냥그래요 30이후부터 사람만나면 길게연애가 안되더라구요, 서로 막좋고 그러기 힘들어요, 상대방이 좋으면 내가 안좋고 내가좋으면 상대가 별로고. 근데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요 41 살 여 싱글녀가 35살연하이혼남을 만나는데 서로 좋아죽어요. 문제는 애가 있어서 그렇지
불타오르는 사람 많던데요. 사랑에 나이가 있겠습니까
47살 먹은 남자도 사랑에 빠지고 연애 하면 불길 솟아요. 연애 상대만 제대로 만난다면요.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기본적으로 남자가 반하기 쉽지가 않죠. 게다가 직업이나 능력좋으면 어린 여자들 얼마든지 만날수 있는데
그렇지 않나요? 나이먹을수록 조건 보고 사람을 마음으로
보고 순수하게 사랑하는건 20대보다 힘든건 엄연한 사실이죠
그래서 어른들이 적당히 때되면 빨리 결혼하라고 하나보다 해요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혈기에 따른 감정이라 혈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없어지는게 당연.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그러니 혈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없어지는게 당연.
45살 남자 엄청나게 열정적이던데요
앞으론 그런 감정 맛보기 어려우니 더 소중하죠
저희는 40대 후반, 초반인데 (둘 다 연애 많이 해봤어요)
세상 처음인 것처럼 연애했어요.
다시 10대로 돌아간 것처럼요 ^^
둘다 마지막 연애가 20대이고 낯가림 심하고 뭐 서로 아쉬울거 없는 남자여자가 4 2. 43에 만나서 일년 하면서 10대때부터 늘 꿈꿔왔던 연애하고 프로포즈받고 결혼하고 그 모든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의 무한한 지지와 축하받으면서요.
결혼 3년차 40대 중후반인데 아직도 눈에서 꿀 떨어집니다.
사람 나름이고 상대에 따라 다르기도..
별 열정없이 심드렁하게 이성 만나왔던 사람도
자기눈에 번쩍 띄인 사람이면 좋아 어쩔줄 모르던데요.
42,43 해외 장거리 연애,
하트뿅뿅에 닭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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