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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년대 격식(?)있던 카페들은 어디로 간거예요?

....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7-06-24 16:30:06
심은하가 당신 뿌셔버릴거야 한 그런 카페요
요즘 프렌차이즈랑 다른 개성있는 인테리어....

그런 카페들은 출입문조차 멋있고 위엄있어보여서
엄마한테 여기 가자 했더니
여긴 어른들이나 가는 곳이야
하고 삔찌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IP : 175.197.xxx.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4 4:32 PM (112.171.xxx.165)

    강변에 많더라구요. 서울 외곽 가평 양평 이런데요. 서울은 워낙 프렌차이즈가 점령했지만 그래도 곳곳에 있구요.

  • 2. ...
    '17.6.24 4:34 PM (175.197.xxx.82)

    서울에도 아직 있군요!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가보는게 어릴적 소원인데...

  • 3.
    '17.6.24 4:39 PM (118.34.xxx.205)

    어떤곳인지알겠네요. ㅎ
    저희동네도있던데, 의자도 발걸이 푹신한 의자있고
    뭔가 격있어보이죠.
    가보니 연령대있는 분들 모임도 많고
    찻잔도 넘 이뻐 좋았어요

  • 4. ㅡㅡ
    '17.6.24 4:48 PM (121.134.xxx.43) - 삭제된댓글

    그냥 호텔 레스토랑이 그 역할하는거지요
    경양식도 서구화된 일본식문화 잔재예요.

    격식은 호텔레스토랑가면되고
    요즘은 파인다이닝으로 아트화되어 더 좋아요.

  • 5. ㅡㅡ
    '17.6.24 4:49 PM (121.134.xxx.43)

    그냥 호텔 레스토랑이 그 역할하는거지요
    경양식도 서구화된 일본식문화 잔재예요.
    흉내내기 하다 제대로 된
    프렌치.이태리 식당 생기며 자연도퇴된듯

    격식은 호텔레스토랑가면되고
    요즘은 파인다이닝으로 아트화되어 더 좋아요.

  • 6. 386세대
    '17.6.24 4:55 PM (71.95.xxx.151)

    압구정동 청담동 등에 보디가드 제임스딘 마리
    생각나네요

  • 7. ...
    '17.6.24 5:07 PM (175.197.xxx.82)

    저런데서 정우성이 일한거예요? 갑자기 정우성 얘기...

  • 8. ......
    '17.6.24 5:07 PM (1.241.xxx.96) - 삭제된댓글

    소공동 롯데호텔 커피샾..

  • 9. ...
    '17.6.24 5:10 PM (221.151.xxx.109)

    네~ 정우성, 이정재

  • 10. 제임스딘은 방배동
    '17.6.24 5:37 PM (119.149.xxx.110)

    주병진이 하던 카페
    알바를 외모보고 뽑는지 늘 잘생긴..

    한때 그런 카페들에서 가져온 성냥을 모았었는데..

  • 11. 맞아요
    '17.6.24 6:03 PM (71.95.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카페는 아니지만
    80년대 90년대 카페 참 많았어요. 지금처럼 스벅 등 체인 아니고 개성있고 독특한..
    신촌 근처 아마데우스 도 고급카페였네요
    장미빛인생, 레지스탕스, 메이 이런 카페들도 있었어요
    성냥도 한개 가져가는거 아니라고 꼭 두개씩 모았었죠
    성냥곽들도 참 예뻤어요 디자인들도 다 다르고..

  • 12. 맞아요
    '17.6.24 6:04 PM (71.95.xxx.151)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카페는 아니지만
    80년대 90년대 카페 참 많았어요. 지금처럼 스벅 등 체인 아니고 개성있고 독특한..
    신촌 근처 아마데우스 도 고급카페였네요.. 음..아마데우스가 아닌가?? 홍익서점 근처였는데..
    클래식카페요.. 가물가물 하네요..
    장미빛인생, 레지스탕스, 메이 이런 카페들도 있었어요 신촌역 근처 에로이카 도 생각나요
    성냥도 한개 가져가는거 아니라고 꼭 두개씩 모았었죠
    성냥곽들도 참 예뻤어요 디자인들도 다 다르고..

  • 13. ....
    '17.6.24 6:1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북악 스카이웨이 쪽에 그런 카페 레스토랑 있었잖아요
    이름이 뭐더라..암튼 우리가 들어가서 새우튀김에 레드와인 시키니까
    웨이터가 노인인데 훈수를 놓더군요. 해물에는 화이트와인 시키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알지만 오늘은 특히 레드와인이 마시고 싶다고 하니
    억지로 주문 받는 느낌...

  • 14. 저냥
    '17.6.24 6:25 PM (14.32.xxx.80)

    정우성은 라구나에서 알바했죠 ㅎㅎ

  • 15. 북악
    '17.6.24 6:42 PM (61.102.xxx.208)

    스카이웨이길 레스토랑은 없어졋어요

  • 16. 알리사
    '17.6.24 6:55 PM (223.62.xxx.23)

    방배동에도 많았어요.
    휘가로, 아마데우스, 제임스딘..
    파르페 시키면 밑에 깔아주던
    동그란 종이컵받침도 카페마다 특이했던^^

  • 17. 나마야
    '17.7.26 2:10 PM (121.162.xxx.115)

    홍익서점 옆에 바로크
    벽돌로 된 클래식 레스토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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