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시는 ㄱㅇ 뉴타운?? 사는데요

몰라서 그러는데 조회수 : 6,994
작성일 : 2017-06-24 15:37:59
댓글 엄청 달린 강북 뉴타운 중에
길바닥에서 술마시는 엄마들 많은??
ㄱㅇ 뉴타운 사는 애기 엄마예요 ~~

사실 저는 성북구 다른 아파트 살다가
여름에 지나가다가 휴가철 같이 길가에서
맥주마시는 분위기가 좋아서 이사왔어요~

밖에서 볼때는 잘 모르는데 안에 들어가면
인도가 아주 넓고 굉장히 쾌적하고
아이들 다들 뛰어놀고 있고 밤에는 맥주 한잔 하는 분위기..

그냥 제 3자가 볼때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인도에서 반주 ? 하고 늦게 까지 노시니까
치안이 안전하겠다.. ( 안좋게 볼수도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느껴지는 기분은 밤에도 안전한 동네네 이런 기분이었어요)

아이들 뛰어놀기에 좋고 인도 넓어 유모차 끌기 좋겠다 싶어
전세 이사와서 애기 낳고 아이 쭉 키우며 집 사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 유치원 보내며 드는 생각은.. 맥주 마시기 좋아하셔서 모임하자시는 어머님들 좀 있는거 맞아요 (허구헌날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6년 살면서 그런 모임 2번?)

그리고 생각보다 젊은 부부가 아이키우고 사는 경우에는
전문직 고학력인 분들 많아요 (애기 크면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시겠죠??)

여튼 그렇게 술마시면서 노는게 보기 싫다고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는데 의외네요. 근데 애들 풀어놓고 맥주 하는거는
안전상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는 해요..

제가 거기 살면서도 몰라서 그러는데
허구헌날 애들 풀어놓고 맥주 마시는 애기 엄마들...
한달에 몇번 이상?? 그런 분들이 많나요?????
IP : 223.33.xxx.15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4 3:38 PM (124.50.xxx.94)

    길음뉴타운?

  • 2. ..
    '17.6.24 3:40 PM (1.229.xxx.14)

    전문직 고학력 젊은부부들은 술 먹구 놀 시간 없고 밤새 시끄러워서 끙끙 앓는 사람들 많았어요.
    하나도 보기 안 좋고 거기 나와서 파라솔 치는거 금지시키면 소원이 없겠다.. 싶던걸요
    길음뉴타운 살다가 다른 성북구 지역으로 이사왔는데 진짜 살 것 같아요...

  • 3. 윗님 어디로 이사가셨어요?
    '17.6.24 3:43 PM (223.33.xxx.159)

    궁금하네요 ㅋㅋ 성북구에서는 그래도 여기가 쾌적한데 더 쾌적한 동네도 있나요

  • 4. ㅇㅇ
    '17.6.24 3:44 PM (211.58.xxx.50) - 삭제된댓글

    길음을 비롯해 그 바로옆 미아뉴타운도 그런 분위기였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 모습들 보고 기겁을 하셨고 살다살다 이리 저질스러운 동네는 처음 봤다고 혀를 차셨죠ㅡㅡ; 지금 옥수동으로 이사왔는데 길거리서 술마시는 엄마들 보지도 듣지도 아니 상상도 못하구요, 심지어 동네에 그런 술집도 안보이네요. 지나고 보니 아..내가 이상한 동네서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 5. 근데
    '17.6.24 3:4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거기 분위기는 주택가와 상업가가 뒤섞여있나봐요
    아파트단지큰 뉴타운은 원래 그렇게 안하는데
    1종주거지역이라
    희한하네요

  • 6. ㅡㅡ
    '17.6.24 3:47 PM (61.102.xxx.208)

    성북구가 얼마나 넓은데 길음 뉴타운만큼 쾌적한곳이 없다고 하나요? 길음시장 개잡던 곳이랑 산동네 헐어 아파트 만들어놨더니 그 기운이 흐르나 ㅡㅡ

  • 7. ..
    '17.6.24 3:47 PM (1.229.xxx.14)

    월곡쪽으로요~
    아파트단지만 덜렁 있는 느낌인데 길음보다
    교통편도 좋고 아이도 없는 신혼부부다보니 훨씬
    좋아요. 이 쪽은 아이들이 대부분 중고생이고 연세 많으신 노부부들이 많아요.

  • 8. ...
    '17.6.24 3:49 PM (49.142.xxx.88)

    근데 다른 성북구 아파트들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 길음뉴타운 아니고 성북구 다른데 살았는데 아파트 상가에 밤되면 아줌마들이 애들 데리고 치킨호프집 바글바글해서 신기하다 했었거든요.

  • 9. ㅡㅡ
    '17.6.24 3:49 PM (223.33.xxx.92)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가 그래도 교육상 안좋고
    자기 부모가 안그래도 동네가 그런 분위기여도
    교육상 그리 좋을거 같진 않네요

    제 생각은 그런데
    교육과 상관없다 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 10. ..
    '17.6.24 3:50 PM (1.229.xxx.14)

    근데 저희동네는 길가에
    못 저래요. 너무 위험해서..
    길음 뉴타운은 아무래도 주거밀집지역이다보니
    더 심한듯요.

  • 11. ......
    '17.6.24 3:50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저녁에 가족들 나와서 맥주마시고 하는거 좋아보이지 않나요
    뭐가 그리 저질스럽다고 난리들인지 처음글엔 저학력 운운하던데 그렇게 기겁들인지 모르겠어요

  • 12. 월곡쪽도 가봤는데
    '17.6.24 3:52 PM (223.33.xxx.159)

    일단은 메인 지하철이 아니고 단지가 작아서 쾌적하단 느낌을 못받았어요.. ㅜㅜ

  • 13. 뉴타운 장점이..
    '17.6.24 3:53 PM (223.33.xxx.159)

    제 기준에는 대단지여야 좀 편의시설 많고 좋을거 같더라구요....

  • 14. ..
    '17.6.24 3:54 PM (1.229.xxx.14)

    쾌적하다는게 사람 따라 다르니까요.
    저는 4호선 너무 싫어하고 6호선이 널널하고 쾌적해서 좋아요~ 단지에 사람 바글바글한것도 싫고~
    주상복합이라 편하구요..

  • 15. ㅇㅇ
    '17.6.24 3:55 PM (211.58.xxx.50)

    점6개님~그거 실제로 보심 맘 달라지실걸요? 가족보다 거의 엄마들 모여서 술마시시구요, 그 바닥에 돗자리 깔아놓고 애들 앉아 놀고 있답니다ㅜ 엄청 시끄럽고 장난아니에요. 여름 되면 그 분위기가 극에 달하구요, 어쩌다 길 지나다님 뒷통수가 따가워요ㅡㅡ;

  • 16. 근데 학력수준
    '17.6.24 3:56 PM (223.33.xxx.159)

    저학력이신 분들 많이 계신가 잘모르겠지만..

    여기 학력 수준 정말 높아요.

    아이 유치원 엄마들 모임하는데 알고 보니.
    직업이 전부 교수. 의사. 치과의사. 피디. 변리사... 이렇더라구요.. (돈 많지 않아 이 동네 살아서 그런지 다들 지방출신 ㅋㅋ)

    부모들의 학력수준으로 보면 성북구에서 이정도 동네도 흔치 않을거 같아요.. 모르겠지만
    역에서 먼 단지는 또 다를수도 있을거 같은데

    초역세권 단지쪽에는 맞벌이. 고학력. 지방출신. 전문직
    젊은부부

    이런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 17. 근데 학력수준
    '17.6.24 3:57 PM (223.33.xxx.159)

    아이 엄마들이 맘에 들어서 만일 딴 동네로 이사간다고 했을때 이정도 구성원을 쉽게 만날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 18. ..
    '17.6.24 3:59 PM (1.229.xxx.14)

    그 전문직 부부가 바로 저흰데요.
    악착같이 모아서 탈출했어요 ㅋ
    다른 부부들도 이사가려고 난린데요?...

  • 19. ㅋㅋ
    '17.6.24 4:00 PM (223.33.xxx.159)

    하긴 다들 젊을때 잠깐 살지도..

  • 20. ㅎㅎ
    '17.6.24 4:0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학력수준과 교양수준이 별개라는걸 증명해주는 글이네요

  • 21. ㅇㅇ
    '17.6.24 4:01 PM (211.58.xxx.50)

    남편이 전문직인데...역시 탈출했습니다^^

  • 22. ㅇㅇ님은
    '17.6.24 4:02 PM (223.33.xxx.159)

    어디로 이사가셨는지 궁금해요..

  • 23. ...
    '17.6.24 4:05 PM (61.79.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에 드는 댓글 아니겠지만 ...
    평범한 주거지역 분위기는 아니에요 특히 아이 키우는 집이 많은 곳에서는

  • 24. ...
    '17.6.24 4:06 PM (61.79.xxx.252)

    원글님 맘에 드는 댓글 아니겠지만 ...
    평범한 주거지역 분위기는 아니에요 특히 아이 키우는 집이 많은 곳에서는...
    깜놀하고 갑니다

  • 25. 돈이 많으면
    '17.6.24 4:07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굳이 강북에는 안살 것 같아요
    집값도 그렇고 ㅠㅠ
    저도 탈출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요 ㅎㅎ ㅠㅠ

  • 26. Dd
    '17.6.24 4:14 PM (175.223.xxx.164)

    강북 옆옆 구에 사는데요..
    저는 상상만 해도 그런 분위기 너무 싫네요.
    저도 술 꽤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애들 데리고 그러고싶지 않고 술먹는 사람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것도 불쾌할거 같아요.
    저희동네 집값은 거기보다 좀 떨어지지만 저희동네는 그런 모습 보기 힘드네요..
    그렇게 먹을 공간 자체가 별로 없고요.
    술을 마실거면 집에서 마십니다..

  • 27. 시끄럽단게 문제
    '17.6.24 4:16 PM (14.41.xxx.158)

    여름에 실외서들 밤 늦게까지 큰소리로 떠드니 시끄럽셈 거기다 애들은 애들대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여름내내 겪는 입장에선 비추임

  • 28. 글쎄
    '17.6.24 4:18 PM (14.32.xxx.118)

    그냥 님 사시는 동네 홍보하시는곳 같네요.
    우리 동네는 어딜 가봐도 길에서 그렇게 밤에 나와 술마시는 아파트 없는데
    참 특이하네요.

  • 29. 뭐래요
    '17.6.24 4:20 PM (121.134.xxx.43)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지 않냐구요? ㅎㅎ

    물어보니 말하는데 전혀요.
    집만큼 시원하고 쾌적할리가.
    솔직히 저질은 모르겠고 구질해 보입니다.


    그리고 불법도로점검을 낭만으로 생각하는 크라스

    고학력 전문직이 무슨 구질함 면죄부 쯤
    되는줄 아시나봐요? 풉. 이것만봐도 수준 나오는겁니다.
    학벌 직업으로 편견은 반대급부들 심해요

  • 30. 뭐래요
    '17.6.24 4:21 PM (121.134.xxx.43)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지 않냐구요? ㅎㅎ

    물어보니 말하는데 전혀요.
    집만큼 시원하고 쾌적할리가.
    솔직히 저질은 모르겠고 구질해 보입니다.

    그리고 불법 도로점령을 낭만으로 생각하는 크라스
    휴우 가족끼리 아닌 떼거리 불법인거죠.
    무식함이네요

    고학력 전문직이 무슨 구질함 면죄부 쯤
    되는줄 아시나봐요? 풉. 이것만봐도 수준 나오는겁니다.
    학벌 직업으로 편견은 반대급부들 심해요

  • 31. 구질구질
    '17.6.24 4:22 PM (121.134.xxx.43)

    가족끼리 좋아보이지 않냐구요? ㅎㅎ

    물어보니 말하는데 전혀요.
    집만큼 시원하고 쾌적할리가.
    솔직히 저질은 모르겠고, 구질해 보입니다.

    그리고 불법 도로점령을 낭만으로 생각하는 크라스
    휴우 가족이란 이름의 떼거리 불법인거죠.
    무식함의 미화

    고학력 전문직이 무슨 구질함 면죄부 쯤
    되는줄 아시나봐요? 풉.
    이것만봐도 수준 나오는겁니다.

    학벌 직업으로 편견은 반대급부들 심해요

  • 32. 도로가
    '17.6.24 4:25 PM (223.33.xxx.159)

    굉장히 넓은 광폭 인도예요...

    점령한다고 해도 1/3 정도.. ?

    별로 점령당한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언제까지 여기 살지 모르겠지만
    딴 동네에 가면 여기가 그리울거 같아요 ㅎㅎ

  • 33. 글이랑 댓글만 보면
    '17.6.24 4:29 PM (223.33.xxx.159)

    동네 길가에 술집만 있는줄 알겠어요.

    치킨집이 몇개 있고 거기에 치킨이랑 반주 같이 조금씩 하는 사람들 있어요.. ㅋ
    분위기 어떤지는 동네 둘러보시면 아실듯..ㅋ

  • 34.
    '17.6.24 4:30 PM (1.214.xxx.109) - 삭제된댓글

    버스 잘못타서 길음뉴타운 갔다 밤이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글님이 묘사한것처럼 애 엄마들이 죄다 놔와서 술

    마시고 애들은 고삐뿔린 망아치처럼 돌아다니구요.

    보기좋다기 보단 뭔가 굉장히 경박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갈아엎고 뉴타운을 지어놔도 옛날에 그

    길음동 빈민가의 기운은 아직도 흐르는거 같다는 위에 어느분 댓글 공감가요.

  • 35. 원글님
    '17.6.24 4:30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얼마나 악을 쓰며 뛰어다니는데
    삼분의일 점령?
    요즘은 스쿠터 자전거 온갖 바퀴달린것까지
    다 타고 오밤중까지 시끄러워요
    주위에 아줌마들 좀 말려요
    제발 민폐끼치지 말라고!
    이제 다산콜센터에 신고할거임
    다들 참고 있지만 불만들 엄청 많아요

  • 36.
    '17.6.24 4:31 PM (1.214.xxx.109) - 삭제된댓글

    버스 잘못타서 길음뉴타운 갔다 밤이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글님이 묘사한것처럼 애 엄마들이 죄다 놔와서 술

    마시고 애들은 고삐뿔린 망아치처럼 돌아다니구요.

    보기좋다기 보단 뭔가 굉장히 경박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갈아엎고 뉴타운을 지어놔도 옛날에 그

    길음동 빈민가의 기운은 아직도 흐르는거 같다는 위에 어느분 댓글 공감가요. 전문직이나 잘사는 사람

    꽤 있겠죠. 아무리 강북이라도 뉴타운이고 하니 집값이 얼만데요. 근데 그거완 별개로 중산층들 사는

    동네라는 느낌은 이상하게 안들더라구요.

  • 37. 불법이 자랑?
    '17.6.24 4:35 PM (223.62.xxx.97)

    광폭인도는 보행자 편의지 점령은 불법이예요.

    진짜 무식한 동네에 마인드네요.
    강남은 전화 한통이면
    24시간 바로 단속입니다.
    어찌 저리 남 불편주는걸 미화시키며
    당당하게 말하는지 놀랠노군요
    낭만운운 어디 80년대 한강 고기굽는 소리

  • 38. ㅅㄷㅅㄷㅅ
    '17.6.24 4:35 PM (123.111.xxx.220)

    우리동네 치킨집에서 그런거 자주봐요.
    젊은 엄마들 맥주로 스트레스 풀 동안..애들은 심심하니 매장밖으로 들락날락. 밖이 차다니는 길이시 전 엄마도 아닌데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아니나다를까..차 끼익 급정거하고..차주 놀래서 나와보고..사고는 안났지만 참..그런데 그 엄마들만 사태를 모르고 좋다고 계속 마시고 있더라고요. 취했으니 둔해졌겠죠? 끝까지 그 엄마들은 작은 소동을 모르고 지나갔어요.
    주의가 필요한 애들 옆에 두고 보호자가 취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전 진짜진짜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 안가는 일입니다.

  • 39. 구질구질
    '17.6.24 4:41 PM (121.134.xxx.43)

    헐 이네요.
    내가 안 불편하면 불법이라도 괜찮은 줄 아십니까?

    법은 지켜야 하는건 서로간의 약속이예요.
    전문직 고학력 있어도 동네 전체 분위기는

    좋아서 그리 살겠다는건 선택인데 그런 구질함을
    남에게 포교는 마세요. 오히려 원글덕에 전혀 살고 싶지 않은 동네로 인식될듯. 거기 다산콜에 전화해야겠네요.

    벌금 물면서 말해보세요. 낭만 가족화합 운운

  • 40.
    '17.6.24 4:41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헉 인도의 3분의1 점령이 아무렇지 않은건가요?
    정말 이런걸 좋다볼수도 있다니 저는 놀랍네요

  • 41. ...
    '17.6.24 4:46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길바닥에서 맥주마시는 그 분위기가 좋아서
    이사했다니.... ..놀랍네요.
    주말저녁 술마시고 애들 풀어두고 노는거야 많이 양보해서
    그럴수 있다지만 한밤중, 새벽까지 애들하고
    남생각 안하는, 이기적이고 천박스런 행동이라
    욕하는 거죠.
    밤에는 소리가 잘 들리고 요새 베란다 문 열어두고 있으니
    생각이란게 있으면 일찍 들어가야죠.

  • 42. ..
    '17.6.24 4:46 PM (1.229.xxx.14)

    민원 엄청 넣어봤는데도 소용 없었어요..
    경찰도 온적있어요.
    위브사는 사람들이 정말 힘들어 했었고
    오히려 거기 사는 사람들은 치킨집 가지도 않았어요.
    그냥 떠나는게 답 ㅜㅜ

  • 43. 릴리
    '17.6.24 4:49 PM (210.90.xxx.171)

    보기 좋은 모습 아닌듯...전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두번 나갔는데 울 동네는 애들아빠 퇴근하면 바톤터치하고 엄마들끼리만 마시는 분위기라 그런 모습이 낯서네요~~

  • 44. 동네
    '17.6.24 4:50 PM (14.32.xxx.179) - 삭제된댓글

    욕먹일려고 글을 올린건지..
    학력수준이 높다고 개념수준이 비례하지 않는걸 보여주려는건지.
    그 동네 수준 알만합니다
    허구헌날 내외간에 술먹으면서 밤늦게 애들 자야 할 시간에 유흥점에 있는 사람들
    제 아무리 학력수준 높던 어쨌든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애들 잘시간에 그럴거면 뭐하러 애 낳는지.
    학력수준 제 아무리 높은들,가진 돈이 없으니 그 동네에 그러고 죽치고 살겠죠.

  • 45.
    '17.6.24 5:01 PM (71.95.xxx.151)

    그런 곳이 있어요?
    밤중에 애들은 풀어놓고 엄마들끼리 길에서 맥주라니..
    깜놀하고 갑니다..

  • 46. ㅇㅇ
    '17.6.24 5:11 PM (58.122.xxx.175)

    저도 그곳 자주 지나가는데 초저녁 길가에 테이블 내놓고 장사하는 치킨집에 아이들 주변서 뛰놀고 엄마들 모여 생맥주 파티하는거 종종 보고 보기 좀 그랬다는

  • 47.
    '17.6.24 5:26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동서네 동네인데 듣다보면 애들 교육상 가고 싶지않은 동네란 생각들었어요. 본인은 정이 넘치는 곳이라 생각을 하던데 제눈엔 엄마들이 맨날 몰려다니면서. . 진짜 피곤하게 사는 동네. ㅜㅜ

  • 48. 세상에
    '17.6.24 5:28 PM (112.198.xxx.94)

    저도 윗윗분처럼 놀라고 갑니다

  • 49.
    '17.6.24 5:30 PM (159.203.xxx.77) - 삭제된댓글

    어릴때 주택가도 살았고 일땜에 수유리 근처에 잠깐 살았어요
    밤에 어른들 평상 같은데서 이야기 하는 모습은 봤지만 술 마시는 모습은 본일이 없는데
    길바닥에서 애들 풀어놓고 술을 마신다고요??
    그게 마시는 사람만 좋지 긴장 풀린 모습이 좋은 분위기 일리 없잖아요;
    동네 주민들은 어떻게 참고 살아요? 소음도 밤이라 더 시끄럽게 들릴텐데

  • 50. 00
    '17.6.24 6:35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반주하고 그런거 교육상 안좋아요
    세상에
    중등전까지는 부모들 직접 술먹는 모습은 안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하기야 자식교육이야 그 부모가 시키는거고
    내자식도 아닌데 이렇다저렇다 하고싶지도 않네요

  • 51. 헐....
    '17.6.24 6:45 PM (211.58.xxx.127)

    그 소움 얼마나 공해인지...저 5단지 살다가 4단지로 이사와버렸어요. 어찌나 좋은지. 수요일 저녁부터 스멀스멀 술판 시작하면 좀 있다 애들 우는 소리에 한주 한명씩은 꼭 다쳐서 난리나고. 10시 넘어가면 이제는 쌈판 가끔 벌어지고.

    하도 기막혀 경찰 부른 적도 있었어요.

  • 52. .............
    '17.6.24 7: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 동네가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놀라울따름.

  • 53.
    '17.6.24 7:23 PM (59.187.xxx.42)

    저런 동네도 있군요..소름이...ㅠ

  • 54. 우와.
    '17.6.24 10:45 PM (112.150.xxx.194)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695 롱목걸이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바닐라향기 2017/08/18 345
719694 진단서와 의무기록이 있는데 또 검사하는 경우... 4 ..... 2017/08/18 527
719693 외국서 구호스타일?의 패션은 세련되게 느껴지나요? 아님 반대??.. 15 ㅇㅇ 2017/08/18 6,494
719692 발바닥이 전기 오른 것 같이 찌릿찌릿한 증상 4 2017/08/18 1,932
719691 전현직 호텔리어이신 분 계시나요? 4 .. 2017/08/18 1,750
719690 계란 파동 그닥 신경 안 쓰이는 거 저 뿐인지??^^;; 23 나만 그런가.. 2017/08/18 4,691
719689 어렵다고 돈 빌려줬더니 저도 없는 명품백을 몇개나 쟁여두고 사네.. 15 2017/08/18 5,979
719688 보험.. 1 ㅡㅡㅡ 2017/08/18 401
719687 겨울이사 어떤가요? 6 ddfg 2017/08/18 1,377
719686 팔순기념 수건만 돌리려고해요 30 흰둥아참어 2017/08/18 4,098
719685 방청석 연예인들 때문에 방송보기 싫을 정도네요 3 어쩌다어른 2017/08/18 2,385
719684 웹툰 낮에뜨는달 보신분 4 낮에 2017/08/18 1,527
719683 방통대 불어불문과 다녀보신분? 1 궁금이 2017/08/18 2,066
719682 47세 남편이 편두통에 눈이 침침하다는데 12 .. 2017/08/18 2,689
719681 예비초등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7 초1 2017/08/18 699
719680 한* 옷사왔는데 도난방지텍 어떻게하나요?ㅠ 15 미쳐 2017/08/18 7,359
719679 어금니 은니로 씌우면 약할까요? 6 2017/08/18 2,384
719678 경향일보 대통령 취임 100일 논평 그네 vs 이니 5 ........ 2017/08/18 1,062
719677 치과 대학병원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치과 2017/08/18 771
719676 원두커피를 여과지에 내려먹는데 9 원두커피 2017/08/18 2,515
719675 살충제 계란 쉽게 확인이 가능해졌어요. 13 새벽2 2017/08/18 6,302
719674 도를 넘은 학원 학부모들의 갑질 15 진상 2017/08/18 4,721
719673 쑥뜸 쑥뜸 2017/08/18 487
719672 오늘 비온데서 빨래 안했더니 비 하나도 안오내요 8 ... 2017/08/18 1,376
719671 이런 남자는 결혼하면 어떨까요? 15 잘지내지 2017/08/18 4,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