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샘 씽크대 재견적

궁금이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1-09-02 10:43:10

어제 한샘 견적이 너무 비싸게 나와서 사제(한샘 or 사제)랑 고민 중이라고 글 썼었는데요..

 

답글 정성껏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 보고, 동네의 다른 한샘 매장 2군데 가봤어요.

 

한군데는 주말까지 견적알려주기로 했고, 다른 곳은 바로 설계하면서 대략적인 금액을 알려줬어요.

 

모두 유로 j펄화이트로 설계했고 처음 제시한 금액은 400만원대다.. 라고 하드라구요.

 

바로 설계했던 곳은 현금가로 340까지 해주겠다고 하네요.

 

어쩜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건지.. 이렇게 막 깍아줘도 되는건지...

 

아님 전시품을 몰래 설치해주는 건 아닌지 폭풍의심이 생기네요..ㅎㅎ  

 

비싸면 비싸서 이상하고..  많이 깍아준다고 하면  또 뭔가 이상한거 아냐.. 의심이 생기고..

 

씽크대 너무 어렵네요 @@

IP : 221.150.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첼리스트 
    '11.9.2 10:59 AM (183.107.xxx.96)

    자재비성 공사는 에누리가 힘든데, 노무비성 공사는 에누리가 가능해요.
    특히 한샘의 경우 본사와 대리점과의 관계가 좀 느슨해요.
    직영점이라고 하더라도 자재를 공급해주고, 후속관리에 관한 부분은 담당하지, 직접적인 공사부분은 별개에요.
    즉, 매장별, 설치기사별로 시공능력이 천차만별이에요.
    하지만 AS가 된다는 점에서는 비메이커보다 앞선 부분이 있지만, 썩 좋은 서비스는 아니에요.
    깍아주는게 가능한 것은 위에서 얘기한 것에서 원가차이를 낼 수 있기 때문이고,
    내부에 있어서 안보이는 배관이나 부속품을 저가로 바꿔서 차액을 낼 수 있는 것은 금액이 얼마 되질 않아요.
    신품설치 조건을 못 밖고 들어가면 전시품을 설치해주진 않을 거에요.
    고른 제품과 설치된 제품이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본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요.
    이질재접합면 마감 정도와 두께, 재질도 눈썰미가 좋다면 외워두고, 아니면 사진을 찍어서,
    시공기사가 왔을 때 다르게 설치하면 말하면 되요.

  • 2. ..
    '11.9.2 3:59 PM (110.14.xxx.164)

    한샘 말고 다른데도 알아보세요
    하도 시공이 잘못되었다고들 해서요 시공을 잘해야 오래가요

  • 3. ...
    '11.9.2 7:38 PM (114.205.xxx.62)

    혹시 서울이시면 방배나 논현 직매장에서 견적 뽑고 가격네고 해보세요.
    대리점보다 나중에 시공이나 설치에 문제 생겼을때 그나마 해결이 쉽다(?)고 해야 하나요.
    설계할때도 자재가 비슷하게 생겼어도 조금씩 가격차이가 나니까
    정확한 품번이랑 모델명 기입하는거 잊지 마시고
    잔금도 좀 넉넉하게 남겨두세요.
    인테리어랑 싱크 몇번 신경썼더니 이젠 업자들 지긋지긋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6 불륜이란거 남일인줄 알았어요. 19 도와주세요 2011/09/02 26,011
10465 울 냥이,,하루죙일 테레비보고 펄쩍펄쩍 뛰어요 ㅋㅋ 3 ,, 2011/09/02 2,283
10464 꿈에 돈다발이 보이면? 1 해몽.. 2011/09/02 8,453
10463 드라마 과거 회상씬 너무 웃겨요 1 ㅋㅋ 2011/09/02 1,752
10462 한명숙 낙마 대비, 원혜영 '몰래 주소이전' 파문 10 prowel.. 2011/09/02 2,689
10461 시스템 바뀐뒤에. 궁금해요. 2011/09/02 1,009
10460 檢, 박태규 `은행 개인금고'서 현금뭉치 발견 1 참맛 2011/09/02 1,240
10459 하는 것도 없는데 늘 시간이 없는 아이 조언 부탁 2011/09/02 1,170
10458 안쓰는 가습기도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나요? 6 ........ 2011/09/02 2,397
10457 수지침 배워보신 분 계신지요? 1 수지침 2011/09/02 1,647
10456 중매 서 준 사람이 양쪽 집 오가며 말 옮기는거 어때요? 2 수다쟁이 2011/09/02 1,633
10455 부탁을 거절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ㅠ바보ㅠㅠㅠ . 2011/09/02 1,343
10454 강경선 "2억 대가성 시인 보도? 터무니 없다" 파문 6 베리떼 2011/09/02 1,852
10453 "한국 기부문화 문제점은 부자들 태도" 세우실 2011/09/02 1,076
10452 원목 실로폰은 어떻게 버리나요? 2 아기엄마 2011/09/02 1,497
10451 영양제 드시는분들 진짜 효과 있나요 1 나무 2011/09/02 1,650
10450 용인에서 소개팅을 하는데..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8 . 2011/09/02 2,649
10449 저는 고대 출신 의사에게 겁나서 진료를 못 받겠어요. 7 손석희 시선.. 2011/09/02 1,881
10448 서울에 전세로 20평대 2억 이내, 학군 괜찮은 곳....지역 .. 6 도와주세요... 2011/09/02 2,880
10447 업둥이 콩이 요즘 근황 입니다~ 8 콩이네~ 2011/09/02 2,146
10446 제사 시부모님들에게 이런 감정 가지는 거 잘못된 건가요? 서럽습.. 77 누누엄마 2011/09/02 14,087
10445 부산 지리 잘 아시는 분 4 안나 2011/09/02 1,771
10444 안철수씨 시장출마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9 두아이맘 2011/09/02 2,202
10443 남편의 분노발작...힘들어요 13 나팔꽃 2011/09/02 3,472
10442 박원순, 박경철, 안철수 등에 대한 잡담 11 인터넷 구석.. 2011/09/02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