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부장적이고 가정폭력이 있던 집에서요

....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7-06-24 13:48:20
남편이 부인을 일방적으로 때리는 경우가 몇번 있던 집입니다.

이런 폭력에도 불구하고 아빠와 의절하지 않고
아빠와 잘 지내는 자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정상적인가요?
IP : 14.36.xxx.1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4 2:03 PM (180.158.xxx.185)

    엄마가 맞을 짓을 한거죠.
    저희 집이 그랬거든요.
    아빠가 오랜만에 집에 들어오자 엄마가 한다는 말이 돈내놔. 쓸 돈 없어.
    아빠가 거처하고 있는 곳에 냄비 하나 갖고 가겠다고 하자 안되. 내꺼야.
    이러니 저런 행동이 몇 달 동안 쌓이면 폭발 안 할 사람 있을까요.
    그런데 그게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려고 세운 작전이었죠.
    가정폭력에 노출된 여자가 이혼하는건 수월하거든요.
    전 엄마랑 인연 끊었고 아빠랑은 유지하고 있어요.

    결국 남의 집 일을 섣불리 판단하려고 하면 안된다는게 결론입니다.

  • 2. 그건
    '17.6.24 2:04 PM (119.75.xxx.114)

    윗님처럼 맞을짓을 하면 때려도 된다는 교육이 되있어서 그런거죠.

    아빠랑 잘지내는게 문제가 아니고 결혼하면 지 부인과 자식 패게되있어요.

    그 아이 인생이 문제가 되는거죠.

  • 3.
    '17.6.24 2:20 PM (183.100.xxx.240)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 사이 나쁠때 자식들 편가르기 하는건 별로 입니다.
    아빠랑 잘 지내는걸로 비정상 정상 나눌일은 아닌듯해요.

  • 4. ..
    '17.6.24 2:22 PM (220.78.xxx.36)

    맨 윗댓글처럼 폭력에 노출된 집 자녀들은 폭력에 대해 저리 생각하는게 무서운 거에요

  • 5. 인생 계산기
    '17.6.24 2:23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부모의 부재보다 돈의 부재가 더 심각하거든요

    아빠가 경제적 지원을 하는 입장이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

    자립할 나이 되면 가치관의 변동이 오겠지요

  • 6. 뭐...
    '17.6.24 2:35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애시당초 폭력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기가 어디 쉽겠어요.
    아버지를 혐오하고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자식과 강자인 아버지에게 정당함을 부여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식으로 나뉘죠.
    아버지와의 동일화가 심하면 어머니를 패는 경우도 있고...
    이미 폭력으로 문제해결이 되는 경우를 봐왔으니 결혼하고 평범하게 살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네요.

  • 7. 뭐...
    '17.6.24 2:36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애시당초 폭력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기가 어디 쉽겠어요.
    아버지를 혐오하고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자식과 강자인 아버지에게 정당함을 부여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식으로 나뉘죠.
    아버지와의 동일화가 심하면 어머니를 패는 경우도 있고...
    이미 폭력으로 문제해결이 되는 경우를 봐왔으니 결혼하고 평범하게 살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이혼해야 하는데 저런 경우 이혼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 8. 뭐...
    '17.6.24 2:37 PM (61.83.xxx.59)

    애시당초 폭력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기가 어디 쉽겠어요.
    아버지를 혐오하고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자식과 강자인 아버지에게 정당함을 부여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식으로 나뉘죠.
    아버지와의 동일화가 심하면 어머니를 패는 경우도 있고...
    이미 폭력으로 문제해결이 되는 경우를 봐왔으니 결혼하고 평범하게 살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네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이혼해야 하는데 저런 경우 이혼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자식 인생에 아버지만이 아니라 폭력 피해자인 어머니도 가해자가 되죠.

  • 9. ..
    '17.6.24 2:44 PM (211.176.xxx.46)

    당사자의 자유의 영역이죠.
    근데 저라면 그런 친족과 상종 안할 거라는 정도?

  • 10. ..
    '17.6.24 2:57 PM (211.176.xxx.46)

    첫 댓글은 예외적 경우 같네요.
    굳이 그런 예를 가져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 부친도 상대가 언어폭력 저지르면 이혼하면 되는 건데 폭력 행위를 저지른거잖아요. 딱히 잘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 11. ..
    '17.6.24 3:02 PM (211.176.xxx.46)

    폭력 피해자보고 가해자 운운 하는 댓글은 문제가 있는 있네요?
    폭력 행위가 없었으면 피해자한테 왈가왈부할 일이 없잖아요. 피해자는 폭력 피해에다가 제3자의 가해자 취급까지 당해야 합니까?
    이혼하지 않음이 폭력의 용인은 아니잖아요.
    정상 가족 신화의 폭력성, 이혼 여성에 대한 폄하, 여성의 경제력의 열악성 등은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 사회구조적 문제에 가깝죠.
    피해자 탓은 그만.
    본인이 교통사고 피해자라서 밥벌이를 못해 가정 경제에 차질이 생기면 본인이 가해자이기도 하다는 논리?

  • 12. ..
    '17.6.24 3:08 PM (211.176.xxx.46)

    근데 가부장적이지 않은 가정이 있나요?
    그렇다면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한다고 봐야죠. 수위는 다를지라도. 언어폭력, 정서폭력 포함하면요.
    그러니 이런 질문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가부장적이고 가정폭력 있는 가정이 특별한 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그런 가정에서 성장한 딸들이 비혼을 선택하는 거고 그래서 요즘 비혼이 대세인 거고. 아들도 크게 다를 것 없고.
    솔직해집시다. 가부장적이지 않은, 가정폭력 없는 집 비율이 얼마나 되겠냐구요. 가정폭력 발생해도 피해자가 그걸 감추려고 애쓰는 분위기가 한국이고. 가정폭력 피해자 폄하하는 게 한국이잖아요. 정확한 통계가 나올까요? 경찰에 신고된 가정폭력도 심각한 수준이구요.
    생판 남인 직장동료를 향해서도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하고 대중교통에서 성추행 발생하고 여성 교사한테 교장이 성추행하고 그런 나라가 한국이라구요. 그만큼 여성을 하찮게 생각하는 걸 아무렇게 않게 행동으로 드러내는데 은폐된 공간인 가정에서 멀쩡하겠냐구요.

  • 13. ...
    '17.6.24 3:09 PM (175.197.xxx.82)

    제가 궁금했던건
    아빠와 인연 끊은 ㄱ 과
    인연 안끊고사는 ㄴ 을 비교했을 때
    ㄱ은 정상인 ㄴ은 비정상인 으로 보는 시선이 옳은건지
    궁금했어요

  • 14. ..
    '17.6.24 3:12 PM (211.176.xxx.46)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요. 사기 당해도 본인이 경찰에 신고하기 싫으면 마는 건데.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고. ㄴ을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어도 너 비정상이야라고 말할 사안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 모습이 싫으면 상종 안하면 되는 건데. 왜 남 인생에 왈가왈부해요.

  • 15. 음 ...
    '17.6.24 3:34 PM (58.234.xxx.102)

    전 인연 끊은 ㄱ이네요.
    제 동생도 인연 끊고 살았는데, 아들이라고 뒤늦게 찾아오더군요.
    제 동생은 본의아니게 ㄴ으로 지내네요.

    비정상도, 정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냥 그런거죠.

  • 16. ㅡㅡ
    '17.6.24 4:0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재나이 46
    어려서 기억이 아빠가 밥상 뒤집고 엄마머리 벽으로 몰아 쿵쿵 찧고 ..
    저야 말할것도없고 많이 맞았는데요.
    아버지 성질이 더러워서예요. 엄마가 참고살고.
    그런데
    저희3남매 다 효녀효자들이고 반듯해요.
    아빠에게 정없지만 기본 도리는 다하구요.
    인연끊을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백인 백색입니다. 선입견 가질필요없어요.

  • 17. ㅡㅡ
    '17.6.24 4:01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재나이 46
    어려서 기억이 아빠가 밥상 뒤집고 엄마머리 벽으로 몰아 쿵쿵 찧고 ..
    저야 말할것도없고 많이 맞았는데요.
    아버지 성질이 더러워서예요. 엄마가 참고살고.
    그런데
    저희3남매 다 효녀효자들이고 반듯해요.
    아빠에게 정없지만 기본 도리는 다하구요.
    인연끊을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백인 백색입니다. 선입견 가질필요없어요

  • 18. ㅡㅡ
    '17.6.24 4:01 PM (223.62.xxx.108)

    제나이 46
    어려서 기억이 아빠가 밥상 뒤집고 엄마머리 벽으로 몰아 쿵쿵 찧고 ..
    저야 말할것도없고 많이 맞았는데요.
    아버지 성질이 더러워서예요. 엄마가 참고살고.
    그런데
    저희3남매 다 효녀효자들이고 반듯해요.
    아빠에게 정없지만 기본 도리는 다하구요.
    인연끊을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백인 백색입니다. 선입견 가질필요없어요

  • 19. dd
    '17.6.24 4:11 PM (222.104.xxx.5)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해요. 그게 50%에요. 못 믿겠으면 통계 찾아보세요. 두 집 중 한 집은 그렇단 말이죠. 가부장적인 사회일수록 폭력에 관대하고 여자에게 화살을 돌리죠. 빰 때리거나, 밀치거나 이런 건 폭력이라고도 크게 생각 안하구요. 물건 던지는 것도 폭력성 있다고 안하죠. 여자가 맞을만 해서 맞았다고 어떻게든 여자에게 잘못을 돌리죠. 여자들은 본인이 맞았는데도 내가 대들어서, 내가 따져서 그런거라며 자기 검열을 열심히 하죠.그런데 웃기는 건 그렇게 폭력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자기 친구, 자기 상사에겐 멀쩡하단 말이죠. 약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사회 분위기도 니가 맞을만 하니까 맞았겠지라고 몰아가죠. 배울만큼 배웠다고 자랑하는 82에서도 단골멘트잖아요?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자랑스레 이야기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자식들 맞고 살고 두들겨 맞으면서 엄마가 참고살고 그 자식들 다 효자라면 저는 그 집과 결혼인연 맺을 생각은 안할 거에요.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니까요.

  • 20. 아메
    '17.6.24 4:16 PM (14.202.xxx.179) - 삭제된댓글

    저 그런 가정에서 자랐어요. 자랄때는 유년기 엄마와의 유대감이 깊어 무조건 엄마가 피해자라 생각했고 아빠를 무의식적으로 혐오했던거 같아요. 겉으로는 그냥 딸로서 할도리만 하구요..아무렇지 않은듯. 20대 중반 들어서부터는 아빠도 인생에 함든일 많았구나, 엄마의 언어폭력이 가족 구성원들 모두에게 독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결혼후 삼십대 중반에 들어서는 부모의 폭력성에서 멀어졌다가 어느 사건으로 각성 되어서 지금까지 삼사년 힘드네요. 어릴땐 그런 물리적 언어적 폭력은 생존과 관련되어 있기에 일부러 생각하지 않고 지워버리려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 커서 어른이 되어 그런 경험을 되풀이 하니 봉인이 풀리듯이 기억도 멘탈도 산산이 깨지네요....결론은 아빠는 충돌조절장애자에 폭력적인 사람이었고, 엄마도 거기에 물들어선지 대응하느라 그런지 자신의 한도내에서 가족들에게 물리적 언어적 폭력과 우울을 전염 시켰던거죠... 저도 제 자식 낳아보니 내 안에 프로그램 되어있는 저런 성향들을 보게되고 괴로워요. 평생 풀어야할 숙제같고 솔직히 아이하나도 버겁고 힘드네요.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객관적인 제 삶의 조건은 아주 좋은 편인데두요. 어느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센척 하는 겉모습 안에는 부모같은 존재가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지지해 주길 바라는 어린 마음이 있더군요. 그러면서도 그런 부모에게 태어나 그대로 프로그램 되어 자란 내 자신이 싫고 나의 뿌리인 내 부모가 그런 사람들이라는게 슬퍼요.

  • 21. ㄴ도
    '17.6.24 5:25 PM (220.85.xxx.206)

    경제적 지원 때문 아닌가요? 분명히 마음에 무거움은 있어요. 그 무거움 안고 가는거지.

    엄마 입장도 생각해본다면 사과를 하진 못해도 예의를 갖추라고 문제의식을 가져야지
    문제의식도 없다면 iq가 떨어진다고 밖에 생각 못할거 같아요,

    케바케라지만
    인간으로서의 도덕은 지켜야죠..

  • 22. 000p
    '17.6.24 5:31 PM (116.33.xxx.68)

    저도 하루가멀다하고 치고박고 엄마 도망가고 쉼터가있고 바람피고 아빠라면 지긋지긋했어요
    또엄마완 각별했냐?아들만 챙기시고 전 안중에도없고 귀찮아하셨어요
    부모둘다에게 전혀 케어를 못받고살았어요
    그후 성인되어 공황장애 자존감바닥 사회생활힘들었어요
    지금 4형제중 저만 아빠랑 결혼후인연끊고살아요
    절대용서할수도없구요 요즘엄마와도 진저리나 인연끊고살아요
    혼자가 넘 편해요
    그리고 아빠같은사람안만날려고 결혼안하다가 좋은남편만나 잘살고있어요
    다른형제들은 한명빼고 다이혼했구요

  • 23. 정상
    '17.6.25 10:03 AM (211.36.xxx.95)

    일수도 있고 비정상일수도 있다봐요 다른 면도 다 고려해야하니까요
    아버지의 잘못은 알아도 연로해서 안쓰럽고 용서하는 마음도 있어서 자기 일 잘 하고 자기도 잘 살면서 아버지와 연락한다면 정상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602 드럼세탁기 세제가 잘 안씻겨요 ㅠㅠ 9 ㅠㅠ 2017/06/24 3,081
701601 문재인 대통령, 평창 올림픽 남북단일팀 제안 18 남북교류 2017/06/24 1,764
701600 이사왔는데 TV가 잘 안잡혀요 ㅠㅜ 3 티브이 2017/06/24 550
701599 살 잘 빼다가 요요가 뺀것의 반 정도 왔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13 ... 2017/06/24 4,222
701598 'AI 피해복구' 돕던 50대 포천시 공무원 자택서 숨져 10 야당놈들 2017/06/24 3,278
701597 밑에층 담배냄새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ㅠ 18 돌겠네 2017/06/24 5,814
701596 사라진 태국계란, 수입업체도 '증발' 10 ........ 2017/06/24 3,421
701595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요-네이버 해피.. 룰루랄랄라 2017/06/24 592
701594 조승우 좋네요 11 ㅇㅇ 2017/06/24 4,410
701593 미국 대사관 앞 사드 반대 집회 평화롭게 마무리 5 사드는니네집.. 2017/06/24 638
701592 지방 전원주택단지 4 ... 2017/06/24 1,903
701591 이런사람이랑 살아야될까요. 6 ㅇㅇ 2017/06/24 2,117
701590 트윗에 올려져있는 불쌍한 개.... 1 ㅡㅡ 2017/06/24 892
701589 김현미 후보자 남편 연천 땅투기 의혹 45 ... 2017/06/24 5,020
701588 전혀 달지않은데 수박환불해도 될까요? 8 자취생 2017/06/24 2,631
701587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할까요? 2 혹시 2017/06/24 2,507
701586 헬리코박터 제균약 드셔보신분 계세요? 10 강아지 왈 2017/06/24 2,737
701585 선풍기를 샀는데 환불사유인가요? 1 질문 2017/06/24 1,300
701584 목메인 빵... 먹은 연평해전 용사의 당부…후원 문의도 쇄도 3 ........ 2017/06/24 1,449
701583 잠들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100만명의 영혼들 살인마들 2017/06/24 1,051
701582 박명수 미우새에서 잘하네요. 8 고유 2017/06/24 6,104
701581 술 보통 여자보다 남자가 잘 마시나요? 설레는 2017/06/24 376
701580 외모만으로 정말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배우는 63 ㅇㅇ 2017/06/24 21,394
701579 에어컨 트는 법 때문에 싸웠어요 15 dddd. 2017/06/24 5,092
701578 며칠 전에 밑에 광고 궁금해서요. 2 오늘 2017/06/24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