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집 물이 새서 거울에 물자국이 났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때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1-09-02 10:37:21

전세 주었구요.

자동연장되서 지금 3년째 살고 계세요.

전세가가 좀 올랐는데 저희는 자동연장이 1년인줄 알고 안올리고 그냥 했는데 2년인걸 알고 아차 했어요.

저희도 전세 살고 있어서 올려줄께 걱정이라서요.

 

어쨌든,,

집 사서 저희가 거주한적은 없고

전 주인이 계속 살다가 저희한테 매매하면서 세입자가 들어왔어요.

지금 세입자가 두번째 세입자예요.

 

아파트는 좀 오래되서 낡은 부분이 많이 있죠.

소소하게 수리비용 좀 들어갔고요.

 

몇 달 전 세면대쪽이 낡아서 배관이랑 팝업 부품 등 교체해야겠다며 전화하셨어요.

저희가 부담하는게 맞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부동산에서 그 부분은 딱히 뭐라 말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씩 냈어요.

 

근데 얼마전에 전화하셨는데 물이 새서 아래층 화장실로 흘러내렸는데

본인은 안방 화장실이라 물 안쓰면 될줄 알고 이제까지 수리 안했대요.

전화해서 비용얘기 하는게 곤란하니 그랬나봐요.

예전에 저랑 통화하면서 그 얘기를 하긴 했는데 굳이 수리 얘기를 안하니 저도 흘려 들었고요.

근데 아래층에서 자꾸 물이 흘러내린다고 얘기를 하니 그제서야 저한테 전화한거 같더라고요.

수리하시라고 하고 비용 보내드렸어요.

 

오늘 아침에 그 아래층에서 전화가 왔네요. 화장실 거울 교체해달라고..

물이 계속 흘러내려 자국이 생겨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그걸 저희가 교체해드리는게 맞나요?

한 번 와서 보면 알거라고 그러는데 벽지가 젖은것도 아니고

제가 수리 못하게 한것도 아니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이렇게 되기까지 상황을 방치한건 세입자 아닌지..

물론 돈 얘기 하는거 치사하고 거북한거 이해합니다.

저도 집주인한테 전화하기 거북해서 웬만한건 저희가 고치거나 그냥저냥 살거든요.

근데 바로 수리했으면 거울은 멀쩡했을텐데 몇 달 방치해서 이렇게 된걸 저희 책임이라고 하기엔 쫌 억울한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걸까요? ㅠ_ㅠ

IP : 61.251.xxx.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 절실한 사랑후에 결혼은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 3 rrr 2011/09/09 4,057
    16047 안철수님 곽노현님 모두 가톨릭 신자이신가요? 22 몰랐는데 2011/09/09 5,817
    16046 전세집에서 나가고 다른분 이사올때 계약서 제꺼 있어야 되나요? 3 .. 2011/09/09 3,268
    16045 이젠 선물 맘에 안 들면 영수증 없어도 바꿔준다 하지만.. 2 포도? 2011/09/09 3,068
    16044 명절날 남편분들 어떤 옷 입으세요? 4 복장 2011/09/09 2,989
    16043 스트레스로 허리가 자주 아픈데 디스크라하는 의사.. 5 dd 2011/09/09 4,285
    16042 박명기 "검찰이 진술 조작"....헐;; 6 yjsdm 2011/09/09 3,683
    16041 곤드레나물밥 하는 방법이요 2 별미밥 2011/09/09 3,779
    16040 일본사람들 왜 쌀/생선/ 기타 생필품싹쓰리 해가지? 5 .. 2011/09/09 3,680
    16039 믹서+채썰기+다지기 기능 최강자인건? 추천 좀 해주세요~ 1 hms122.. 2011/09/09 3,606
    16038 코스트코에 새로나온 마르게리타 드셔보셨어요? 4 ZZ 2011/09/09 4,176
    16037 추석음식 지방까지 가져 가려면? 4 봄아줌마 2011/09/09 3,258
    16036 추석연휴 서울->홍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1/09/09 3,433
    16035 아들놈 땜에 속터져 죽겠네요ㅠㅠㅠ 2 입영열차 2011/09/09 3,178
    16034 추석에대해서...(초등1숙제) 8 은새엄마 2011/09/09 3,595
    16033 아기 돌 선물 뭘로 준비해야 될까요? 1 호호호 2011/09/09 2,739
    16032 필름사진 수정할 수 있을까요? 1 사진수정 2011/09/09 2,894
    16031 애정결핍 딸아이....회사 그만둘까 해요 18 워킹맘 2011/09/09 6,711
    16030 재래시장이 싸긴 싸네요. 14 현수기 2011/09/09 4,431
    16029 정말 간만에 가방 하나 살까 하고 남편한테 어떠냐 물었어요 17 흥칫펫췟 2011/09/09 5,584
    16028 제가 싫어요 2 바보 2011/09/09 2,826
    16027 나는 꼼수다 4인 인터뷰 “MB정권의 왜곡된 언론이 우릴 키웠다.. 1 국쌍아웃 2011/09/09 3,286
    16026 선물로 호주산 카놀라유가 들어왔는대요 4 ㅠ ㅠ 2011/09/09 5,806
    16025 상황이 이렇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렇다면 2011/09/09 2,742
    16024 된장찌개에 브로콜리 넣어도 되나요 3 초보 2011/09/09 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