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제 자식을 죽이는 건 무슨 경우일까 했더니,
짐승보다 못한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모두 자식에 대한 사랑은 애틋하지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건강을 위해 여러 동물 혹은 식물을 먹기도 하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를 떠나서, 그리고 채식주의자든 아니든 상관없이요.
다만 부디 동물의 쓸개즙이든 보신탕이든 무엇이든 제발 잔혹행위가 없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간에 대한 죽음도 존중되어야 하듯 동물들의 죽음도 최소한의 존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