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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에서 일어난 너무나 잔인하고 끔찍한 사건이네요.

악의이름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7-06-23 23:48:1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40724&page=1&searchType=sear...

한국의 전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라고 합니다. 왜 여기엔 분노하지 않나요? 
왜 한국전쟁의 피해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걸까요?
왜 보도연맹 사건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걸까요?
역사를 잊어버리면...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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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미국은 한국인 300만명 이상을 학살했다

"한국전쟁 3년간.. 우리는 한국인의 20%를 죽였다"
"우리는 거기에 갔지... 그리고 북한에 있는 모든 마을 모든집을 불태웠지."
당시 미국 전략 공군 사령관 커티스 르메이( Curtis LeMay ) 의 증언이다. 

20%... 잠깐 비교를 하자면 독일의 나치는  2차세계대전에 폴란드 인구 20%를 살상했다. 
모든... 마을이라구?  사실상 미국은 당시 북한인구 300만명 이상을 이렇게 죽였다.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국무장관 딘러스크와 대법관 오더글라스의  성명서를 기억하고 있을까? 
딘러스크...그는 당시 국무장관으로 극동아시아 총 사령관이었다. 
그는 당시 이렇게 적고 있다.
"우리는 모든 쌓여져있는 벽돌들...그리고 움직이는 모든것(everything)들을 폭격했다."

1952년 여름...한국을 방문한 오더글라스는 미국의 공습의 결과로 빈곤, 질병, 고통, 굶주림이 한데 뒤섞여 있는 처참한 광경에 할말을 잊었다.   
군사적 목표물을 전부 파괴한 미국 전투기는  곧이어 병원, 논밭,공장, 댐등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더글라스는 "내가 전쟁으로 파괴된 유럽도시도 가봤다...정말 처참하다고 생각했다..그러나 한국에 오기전까지는 
처참한것은 아직 보지도 못한것이었다" 
(기사중에서 발췌)
IP : 222.23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픔의
    '17.6.24 9:15 AM (119.149.xxx.158)

    아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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