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상무, 23일 사퇴 의사 밝혀… 내부선 “2008년 해직 아픔과 갈등 종식시킬 리더 필요”
김호성 YTN 총괄 상무가 23일 YTN 사장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그는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YTN 사장 후보직 사퇴합니다. 믿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제 탓입니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그가 지난 16일 YTN 사장 후보로 나선 이후 YTN 구성원들은 김 상무의 사장직 출마에 대한 만류와 우려, 비판을 담은 게시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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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은 23일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구성원들이 개인 이름을 걸고 입장을 밝히는 건 이례적인데 무려 50여 건 이상이 게시됐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박 지부장은 “기존 경영진이 다시 맡는다면 분열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라며 “지난 2008년 시작된 갈등과 분열을 이제는 종식시키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7531&lbFB=11a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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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상무의 사장 후보 사퇴… 새 리더십, 개혁 요구 봇물
고딩맘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7-06-23 22:55:32
IP : 183.96.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딩맘
'17.6.23 10:58 PM (183.96.xxx.241)YTN의 빠른 정상화를 바랍니다
2. 샬랄라
'17.6.23 10:59 PM (125.176.xxx.237)YTN의 빠른 정상화를 바랍니다22222
3. ᆢ
'17.6.23 11:01 PM (210.96.xxx.161) - 삭제된댓글그럼 노종면씨가 사장되는건가요?
사장후보가 두명이라고 한것같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너무 잘됐네요.
노종면씨가 사장되면 썩어빠진 기레기에서 벗어나
돌발영상 같은 멋진 것도 제작하고...4. 정말
'17.6.23 11:26 PM (210.96.xxx.161)잘되면 좋겠어요
5. 동감
'17.6.23 11:30 PM (222.98.xxx.77)노종면기자 꼭 사장 되시길...
6. ㅇㅇ
'17.6.23 11:35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양심이 있네요
노종면 고고!7. ㄱㄱ
'17.6.23 11:41 PM (111.118.xxx.210)Ytn은 시청자 투표를 허하라!!!
8. 사장도 바껴야되지만
'17.6.23 11:50 PM (122.37.xxx.112)부역자들 갈아치워야됩니다.
대통령만 바꿔도 안되듯이
와이티엔에도 진실보도를 할때가 됐죠9. 오늘
'17.6.24 12:02 AM (119.69.xxx.101)Ytn뉴스보는데 지지율 79퍼센트라고 보여주면서 앵커는 70퍼센트대로 하락이라고 보도하더군요. 그러먼서 패널들에게 지지율하락에 대해 물어보는. 아주 지들끼리 난리부르스를 추더라는.
언론은 깨달아야합니다. 권력에 대한 감시가(보수정권에서는 어용으로 돌변하는)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이라고 여기는 모양인데 지들 스스로가 얼마나 큰 권력을 갖고있는지. 검찰과 재벌권력 등 무수히 많은 권력들은 행정부가 바뀌어도 그대로 존속되고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죠.
그 모든 권력이 존재하는 이유, 바로 시민을 지키고 보호하고 그들의 삶을 대변하기 위해서라는 걸 언론은 뼈아프게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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