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 어떻게 푸세요?

침체기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7-06-23 19:52:24

요 며칠 좀 우울하네요 ㅜ.ㅜ

현재 휴직중이고 뭘 배우고 있는데 잘 안 되어서  꽤 힘들고(안 되어서 자책 중 ㅜ.ㅜ)  직장에 인사발령이 나서 알게 되었는데

동료들이 자리를 옮기고 좋은 자리로 간 직원도 있고요

부럽기도 하고 내가 택한 휴직인데 왠지 좀 맘이 좀 그렇구요

복직하면 좋은 자리 가기도 어려울거고 (물론 제가 일을 아주 잘해서 그 간 좋은 부서 있었던건 아니예요)


이 시기가 좀 지나면 나아지긴 할건데 .. 암튼 당장 우울할때 기분을 좀 업시키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82님들의 좋은 방법 있으신가요?  비법들 좀 알려주세요~^^;;


IP : 112.15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6.23 7:58 PM (222.98.xxx.77)

    우울감은 성찰로 극복되는거 같아요.
    저 우울할때 수녀님이 감사 일기 써보라고 하셧거든요
    하루에 다섯가지 무조건
    원글님도 작은 수첩에 단조로운 일상이라도 무조건 적어 보세요
    쓰다 쓰다 보면 나중엔 길에서 만나는 야구르트 아줌마한테 요플레 하나 사서 먹는 일상까지 왜 감사한지 알게 되거든요.

    며칠 쓰다보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서 못보던 삶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요.
    원글님의 경우에는 직장 문제 말고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여서 아마 곧 극복하실거예요

  • 2.
    '17.6.23 8:16 PM (211.36.xxx.173)

    내가 좋아하는거 하는게최고예요

  • 3. 스트레스
    '17.6.23 9:06 PM (119.196.xxx.94)

    우울할때는 계단오르기를해요 1시간하면 땀이온몸을 적시고 샤워하면 우울함도 날아가고
    스트레스도 풀려요

  • 4. 샬랄라
    '17.6.23 11:27 PM (125.176.xxx.237)

    내가 좋아하는거 하는게최고예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816 100년전에 나온책 가치 있는 .. 2017/08/10 405
716815 웃음 못참고 계속 웃는거 1 오늘 2017/08/10 616
716814 애엄마들 모임 못끼겠네요 4 ... 2017/08/10 3,824
716813 세종시 사는 82쿡님들, 혹시나 몸 (얼굴말고) 경락 잘하시는곳.. 2 세종시 2017/08/10 1,269
716812 文대통령, 직접 나서 '건보료 폭탄' 논란 차단..'문 케어' .. 3 샬랄라 2017/08/10 890
716811 해외 사는데 시부모님 오셨는데 가실때 선물 사드려야될까요? 28 궁금 2017/08/10 3,517
716810 스폰서검사도 풀려나네요ㅋ 1 ㅇㅇㅇ 2017/08/10 683
716809 비올떄 집안청소 더 하기 싫으세요 아니면 상관없으세요.?? 6 ... 2017/08/10 898
716808 피아노를 처분해야 하는데요. 중고피아노에 전화하면 무료로 가져.. 5 30년된 피.. 2017/08/10 1,815
716807 지하철에서 병든 남편을 부축해가는 아주머니를 봤어요 9 ㅇㅇ 2017/08/10 4,016
716806 혹시 강아지랑 놀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5 ㅡㅡ 2017/08/10 1,715
716805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 7 원글이 2017/08/10 1,067
716804 50대 나만의 시간 뭐 하고 싶으신가요? 12 자유시간 2017/08/10 3,744
716803 인스타그램 사칭죄와 누가 자꾸 음해합니다 4 뭘요 2017/08/10 993
716802 나이 서른이 넘은 사촌오빠언니들한테는 무조건 존댓말해야 하나요?.. 9 ㅇㅇ 2017/08/10 3,825
716801 남자키 187cm에 77kg이면. 15 .. 2017/08/10 5,642
716800 기자가 단어뜻도 모르고 기사쓰고 앉아있으니.. 39 한심 2017/08/10 4,494
716799 37년이 지나 60대가 된 기사들 “80년 광주를 폄훼하지 않았.. 3 그때 2017/08/10 1,107
716798 화장품 사는거에 미친거 같아요. 4 say785.. 2017/08/10 2,663
716797 택시운전사가 생각나는... 실제 80년대 서울 9 ........ 2017/08/10 1,784
716796 계단 오르기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는법 없을까요?? 4 .. 2017/08/10 1,821
716795 복지에 대한 당위성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34 .. 2017/08/10 1,041
716794 케이블 티비에 나왔던 희귀병 물려준 한 어머니와 남매 4 여러 2017/08/10 1,920
716793 문대통령 여름 휴가 뒷얘기 중에서 12 고딩맘 2017/08/10 3,560
716792 현금장사하는 영세자영업자들 좋겠다!!! 33 ^^ 2017/08/10 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