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있다면 이런 시어머니 되고싶네요
괜히 읽으며 코끝이 찡~~
http://m.cafe.daum.net/ssaumjil/LnOm/1802071?svc=cafeapp&sns=cafeapp
아들한테 지아빠 닮아서 못돼처먹었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
모자관계, 며느리와의 관계가 다 좋아 보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 정도가 레전드라니...슬프다.
그냥 정상적인 시어머니인데...
이래야 하는거 아냐???
뭘 저렇게까지 차단을 해요.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가끔씩 보면되지..과유불급
어느 집 며느린지 너무 부럽네요.
효도는 셀프라고 하니 시가랑 친정이랑 같냐는 시부 생각에 열불나네요. ㅠㅠ
좋은 시어머니 되시려 너무 용 쓰시는 듯
저리 좋게좋게만 하다간 나중에 진짜 아들 며느리가 필요할때
딸만 디리 부려먹게 돼요
암튼 기본으로 하는건 하고 살도록 해야합니다
오히려 저런 시시콜콜한 코치가 더 불편
아들이 알아서 할꺼구만. 참나...
전 딸만 둔 엄마구요 제 친정 엄마가 저런 스턀이라 며느리들이 만고 편할줄 알았드만
몇십년 지나니 왠 원망이 그리 많은지 시집살이해본 저보다 더 억울하다며...
며느리는 며느리일뿐 오해하지 말자~
정상이어야 하는데 레전드...
난 왜 저집 누나가 불쌍하게 느껴질까?
우리 엄마가 저런 시어머니예요..
딸한데 저거 반만이라도 신경 써주지...
돈도 내가 훨~씬 많이 쓰고 신경도 내가 훨~씬 많이 쓰는데
배려는 며느리한테만...
솔직히 저집 누나 입장에서는 ㅠㅠ 불만 있을것 같은데요... ㅠㅠ 저게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솔직히 아들이 다 알아서 할텐데 저렇게 까지 시시콜콜하게 코치 하나요..????ㅠㅠ 그게 차라리 더 불편할것 같은데요
자연스럽지 않아요
어버이날 온다는데 굳이 오지말라 고 하나요?
무서워서 벌벌 떠는듯
우리엄마가 저런 시어머니라는 위에 댓글인데요..
우리엄마는 아들한테도 연락 거의 안해요.
대신 그 모든 몫들이 미혼인 제 몫입니다 ㅎㅎ
미혼이다보니 더 편해서이겠지만
한번씩 정말 속이 답답해져요...
전 좋은 시어머니는 자식들 사이 균형을 잘 지키는 어머니같아요.
며느리 배려해주느라 딸 외롭게 만드는 엄마..
제 동생 결혼하고 전 엄마한테서 많이 정서적으로 멀어졌어요.
딸생일 안챙겨주면서 며느리생일은 챙기고..
그러니 올케가 저 우습게 생각하고..
집안에 경제적,정신적인 일은 다 내가 하고..
아마 저 원글에 누나도 힘들거예요.
딸 학대한 엄마들은 며느리도 떠받들잖아요.
딸한테 저 백분의 일이라도 했으면.
딸입장
저도 부모님 편찮으셔서 오빠들과 번갈아 애 쓰는 중인데
편하게 해드린 며느님들은 콧배기도 안비칩니다
그런데도 집은 아드님 드린댑니다
이제 정 떼려구요
저렇게 가르치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우리남편은 결혼후 10년정도 저를 며느리 노릇시킬려고 사댁가면 종부리듯이 부리더니 요즘 제가 어떤 계기로 아예 사댁이랑 차단하고 가지도 않으니 자기가 잘못한거 알더라고요.
아들딸 차별없이 컸고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컸는데
그 공평하면 엄마가 내 동생 결혼하고 좋은 시어머니 소리를 들어야한다는 강박을 느끼는듯해요.
덕분에 남동생 결혼 후 좋던 모녀사이 벌어졌고..
엄마는 그게 스스로의 탓이라는걸 아직도 모르고있죠..
제가 이기적이고 못된 딸이라 생각하더라구요 ㅎㅎ
왜 눈물이 나죠ㅠㅠ
눈물나게 부럽네요
예전에 봤던거네요~ 저렇게까지 하는건 좀 오바인듯요.오겠다는거까지 말리는것도 그렇고~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착한 시어머니 컴플렉스랄까? 자식며느리한테 너무 피해 안주려고 애쓰지 마시길~
친정엄마가 딸한테 저러면 뭐랄까요?
거꾸로해도 좋아보여야 정상 아닐까요?
그러게요. 친정엄마가 딸한테 저러면 뭐랄까요.2222
저거 첫번째 사진 마지막 부분
시간이 8:14였다가 8:11이 되었다고
주작이라는 썰이 있던데요?
이거 주작이네요
시간이 14분에서 11분으로 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