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한분이
옆집 미용실 2시에 문연다고
그때까지 기다렸다 간다고 가게에 죽치고 계시네요ㅠㅠ
자신은 몸이 안좋아서 선풍기 바람, 에어컨 바람 못쐰다고ㅠㅠ
덥고 배고프고ㅠㅠ 어쩌죠ㅠㅠ
원글님이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한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제가 지금 밥 안 먹으면 먹을 시간이 없어서요...
밥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그냥 드세요.
그 외 말 섞지 마시고요.
참...
'너무 더워서 선풍기 좀 켤께요!'
하고 선풍기는 켜시고 좀 기다려 보세요.
너무 더워서 선풍기 켰더니 선풍기 바람안부는 곳으로 가시네요 ㅎㅎ휴ㅠㅠㅠ
참말로 난처 하네요.ㅠㅠ
후딱 2시나 되야 하는디ㅎㅎ
드뎌 옆집 아줌마 나왔네요ㅠㅠ
이제 밥먹으러 갑니다.
그냥 이것저것 팔아요
어휴 고생하셨어요 ㅋ
할머니도 고맙게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