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비정상인가요?

심리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7-06-23 10:55:22

요새 많이들 애완동물을 키우시잖아요

저는 전혀 그럴마음이 없어요..제가 이상한건지 묻고싶어서요

자식도 이렇게 키우기 힘든데 동물들한테까지 마음 줄 여유가 없어요ㅠ

동물들에게 지출되는 비용도 아깝구요

허한 마음을 동물에게 치유받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마음의 여유, 경제적 여유가 없는게 맞긴 해요

겁도 많아서 물리고 할퀴고 이런게 싫구요  지금도 밖에서 강아지들 있으며 피해요

혀를 핥고 털 날리고 그런게 싫어요

고양이는 더 무서워요..눈이.. 언니집에 고양이 한마리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이후로 언니집 안가게되구요

제가 사랑이 부족한걸까요??

우리 중고딩 아들딸은 키우고 싶다고 노랠 불렀지만 비염 이유를 대서 각자 독립하면 키우라고 했어요

동서네가 리스부부..오로지 강아지 하나 이뻐하면서 사는데 그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기도 해요

저희집 근처로 이사올모양인데 퇴근시간이 늦어 저희집에 맡기고 싶어하는 늬앙스를 풍기는데 저는 절대

그럴생각이 없네요

시어머니는 마당에 나무, 꽃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저는 시댁가면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 마당 꾸미며 시부모님의 티격태격을 너무 많이 봐왔어서...자식들 보다 남들 보기에 좋은 외양적인것만

꾸미시는거에 저는 질색되고 거부감이 있어요..

사람이 내실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사실 그 집 저희 물려주신다고 하는데 저 기쁘지 않아요..

나무며, 수석이며, 꽃이며 사시사철 관리할 자신없구요..제 시간을 그런곳에 쓰고 싶지않아요..

그럴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책읽고 문화생활 즐기고 싶어요

제가 아직 나이가 덜 든 걸까요?

저 어렸을때 강아지, 고양이 한달정도? 키워봤어요

강아지는 치셤이라 불러 이뻐했지만 똥,오줌 가리지 못해 그런게 너무 싫었고 헤어질때 슬픔이 좀 있었구요

고양이는 그냥 나가버렸어요...

제가 정이 없는 사람은 아닌데

사람한테 정주며 살고 싶지 동물한테는...아직은 그런 생각이 강한거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있겠죠? 동물 그다지 안좋아하는...



IP : 125.139.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3 10:59 AM (222.106.xxx.17)

    당연히 비정상 아니죠. 제 생각에 비정상적인 사람은
    강아지 예쁘다고 덥썩 입양했다가 귀찮아서 파양하거나 버리는 사람들이에요.

  • 2. 아니오
    '17.6.23 11:01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전 아기들이라면 사족을 못쓰게 좋아하고
    꽃도 매우 사랑하지만 강아지는 무서워서 싫어요
    어릴 때 사냥개에게 옷을 물렸었거든요
    정상, 비정상이 어디 있나요?

  • 3. 저도
    '17.6.23 11:01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하지만 한번도 비정상인가 생각은 안해봤네요
    자연이나 동물 다룬 다큐 또는 동물농장 보면서 공감하기도 하지만
    내 가까이 동물을 둘 생각은 없어요
    동물한테 정주고 싶지 않다라기 보다는 내가 넘볼 영역이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너도 나도 다 하는 중국어를 저는 전혀 배울 생각이 없는 것과 같이요
    동물 사랑한다면서 끼고 살다가 나중애 내버리는 사람들이 비정상 아닌가요

  • 4. 비정상은 아니고
    '17.6.23 11:03 AM (39.7.xxx.76)

    비호감이네요.
    동식물에 그렇게 비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니.....

  • 5. ..
    '17.6.23 11:1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개인의 취향이죠. 다만, 나란 반대취향을 비난하는 건, 인성이 편협한 것.

  • 6.
    '17.6.23 11:11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동물 식물 좋아하지
    않는사람 별로예요.
    우리딸이 동물을 원글님처럼생각하는 그런남자를 데려 온다면 다른사람만나라,
    말해줄듯해요

  • 7. 저도요
    '17.6.23 11:16 AM (203.171.xxx.190)

    8살5살 애둘 치다꺼리 시들기도 바쁜데 개 산책이며 밥챙겨주랴 목욕시켜주랴..물리기도 하고.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큰애는 강아지 키우자고 졸라대도 제가 넘볼 영역이 아닌것 같네요.

  • 8. ...
    '17.6.23 11:18 AM (203.228.xxx.3)

    전 동물을 무서워해요 작은 강아지도 징그럽고

  • 9. 정상이에요.
    '17.6.23 11:24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동물입장에서는 호들갑 떨면서 인형놀이하다 버리는 사람보다
    원글님처럼 무관심한 사람이 더 나아요.
    저도 길고양이 보면 그 눈이 무서워서 빙 둘러서 지나가고
    강아지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사람보면 저 정성으로 불우이웃돕기나하지 삐딱하게 보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불가피한 상황에 억지로 떠맡게 된 강아지를 키우면서 살아있는 생명에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본인이 비정상이라는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 10. ...
    '17.6.23 11:29 AM (59.12.xxx.135)

    원글님이 비정상은 아니죠...
    지나가다보니 애들 다 키운 노부부가 강아지 유모차 끌고 산책가는데 그리 좋아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사람가족한테 더 신경써야 할시기...

  • 11. 전 그냥
    '17.6.23 11:29 AM (112.186.xxx.156)

    애완동물 안 좋아해요.
    그거 뒷치닥거리 해줄 생각을 하면 한숨부터 나와요.
    털도 그렇고요.
    저는 한번도 내가 비정상인가 생각한 적 없어요.

    집도 저는 마당있는 집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그걸 관리할 여력이 없어서 마음접고 아파트에 계속 살아요.
    저로선 당연하고 합당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12. 저도-
    '17.6.23 11:31 AM (61.77.xxx.58)

    동물들에게 지출되는 비용도 아깝구요

    허한 마음을 동물에게 치유받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마음의 여유, 경제적 여유가 없는게 맞긴 해요

    겁도 많아서 물리고 할퀴고 이런게 싫구요 지금도 밖에서 강아지들 있으며 피해요

    혀를 핥고 털 날리고 그런게 싫어요

    고양이는 더 무서워요..눈이.. 언니집에 고양이 한마리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이후로 언니집 안가게되구요

    ----------------------------------------

    요기까지 딱 제 얘기네요.
    그렇지만 제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결혼 전에 개, 고양이 다 키웠어요.
    개는 주인으로서 기본(?)적인 애정이 있었지만, 고양이는 정말 싫었어요.
    특히 그 눈.
    소름끼치고... 살금살금 걸을 때 실룩거리는 뒷모습도 소름끼치게 요물스럽게 보였어요.
    - 애묘인들 득달같이 달려들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동물원의 호랑이의 눈, 실룩거리면 살들이 움직이는 뒷 모습.
    여전히 싫어요.

    주차장에 고양이 있으면 고양이가 사라질 때까지 차에서 안 내려요.
    무섭고, 소름끼치고, 싫고-

    -----------------------

    사람 관상 중에 고양이상이 안 좋은 상이라고들 하지요.
    도도하게, 친근감 있게, 귀엽게, 사랑스럽게 대하다가 자신에게 해가 되면 숨겼던 발톱 드러내여 할퀴는 것 고양이 습성이 사람의 관상에도 적용된다고요.
    제 의견이 아니고 예전부터 들었던 말이니 애묘인들은 제 글을 할퀴지는 말고요.

  • 13. 전혀요
    '17.6.23 11:37 AM (175.213.xxx.5)

    개인 취향이나 경험 또는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때문일수도 있구요

  • 14. 윈글..
    '17.6.23 11:38 AM (125.139.xxx.162)

    댓글 읽으며 저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네요..비호감 찔림..
    혐오할정도는 아니고 무서워해요
    어제 아파트 입구에서 운전하는데 강아지 산책시키며 풀어놓고 제 차로 뛰어드니 제 차를 아무렇지도 않게 강아지가 움직일때까지 막아서는 아주머니의 행동은 참..저라면 후딱 안고라도 비켜드릴텐데..
    나무 꽃..자연을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시댁에 대한 반감인거 같아요
    마다 꾸미놓으시고 사람들 지나다니며 좋아하는걸 즐기시는 시부모님의 모습에 제가 안좋은 감정이 있네요
    무지 싸우시며 가꾸신거라ㅋ 여유도 없으시며 빚내며 나무 사시고ㅋ
    내 상황, 내 여유에 맞게 살자주의 인거 같아요 저는~~
    애들하고 일욜 아침 동물농장 같이 보긴해요^^

  • 15. 고양이홀릭
    '17.6.23 11:43 AM (110.13.xxx.71)

    저는 사람 아기도 이쁜지 모르겠어요.
    그게 비하면 원글님은 정상이죠.
    근데 길고양이 어쩔수 없이 입양해서 키운지 1년,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
    그.전에는 세상이 온통 사람뿐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다면 지금은 사람과 동물과 식물과 자연이 지구속에 공존한다는 느낌.
    말 못하는 동물도 종별 개개묘별 개성이 있고 충분히 정서적 교감이 되며 느끼는 점이 많아요.
    애완동믈 키운 후 불편하고 안좋은 점이 있지만 좋은 점은 그보다 수백배라 이 고양이가 저의 집으로 우연히 들어오게 된 인연에 너무나도 감사해요.
    근데 아무리 말해도 몰라요. 키워보기 전에는 나랑 맞는지 내가 뭘 느끼게 될런지요.
    집에서 뭔가를 키우는거 질색하는 남편도 이제는 고양이부터 찾아요.
    온가족이 여행가도 집에 있을 고양이 걱정.
    그치만 원글님 깉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으니까요.

  • 16. ....
    '17.6.23 11:44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가 정답이겠구요.
    주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도 보이고.
    그럴 수 있죠. 서로 피해 끼치지 않게 피해가며 살면 되죠.

    말하기 껄끄러운 심정은 이해해요.
    저는 사람 아기가 싫어요.
    내 아이만 예뻤고, 조카도 데면데면했어요.
    아기라서 조심해야 하는 것도 알고, 다루는 법도 알지만 다른 여자들처럼 눈에 하트가 뜨게 되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정작 애들은 절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왜 그러니 얘들아..

  • 17. ....
    '17.6.23 11:45 AM (112.149.xxx.183)

    저도 동식물에 관심도 없고 내 시간, 자원 쓰기도 싫어요. 결혼할 때 양가에서 식물 화분 많이 주셨는데 다 갖다 버리고 싶은 거 꾹꾹 참고 물만 주고 있고요.
    아기, 아이들 이런 것도 관심 없었는데 그나마 내 아이 생기고 조금 달라졌지요. 동물도 내 주위에 생기면 조금 달라질거라 생각은 드는데 내 집 들일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 18. 당연히 정상
    '17.6.23 11:56 AM (115.136.xxx.67)

    동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는건 개인 취향이죠
    글고 애키우기 보다는 쉽지만 집에 들이면
    성가신건 맞아요

    저도 전에 개키웠고 참 즐거웠지만
    그녀석이 하늘로 간 후에는 다시 키울 엄두가 안나요
    집이 이렇게 깨끗하게 유지되는 게 좋기도 하고
    개가 나 기다릴까봐 맘 졸이는 것도 없어 편하고요

  • 19.
    '17.6.23 12:02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이 친구들을 보고 말하자면 애완동물 보고 무섭다고 몸을 비비꼬거나 싫다고 도망치는 애들 성격 공통점이 인기가 없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감대가 부족한 성격이니 학교에서도 비호감이고..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강아지 반갑다고 안아주고, 얘기하면서 간식 강아지 한 입 나 한 입, 놀다가도 강아지도 껴주고...
    동물 키우는 집은 아무리 깨끗하게 해도 털이 조금 날릴 수 밖에 없는데 간식에 개털이 한 개 묻어 있어도 시크하게 스윽 떼고 아무렇지 않게 먹고.. 이런 애들이 무던하게 잘 어울리죠
    솔직히 어른들도 작은 강아지 보고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람 찌질하게 보여요 죄송;
    길가다가도 강아지 보고 미소짓고 말거는 사람들 참 여유있고 멋지죠
    문대통령이 마루 목덜미 슥슥 만져 주는 사진, 찡찡이 머리 턱에 대고 있는 사진을 보고 참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동물을 저렇게 사랑하는 사람이니 신뢰가 더 가더라고요
    청와대 애견들 소식 무척 기다려지네요

  • 20. masca
    '17.6.23 12:09 PM (220.82.xxx.124)

    저역시 애완동물은 커녕 제자식도 예쁜줄 모르고 의무감으로 키웠어요.
    그딸이 사춘기가 왔고 길에서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주워왔을때도
    이게 내차지가 될텐데 하며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그 아기고양이가 지금은 나를 웃게하고 있어요.
    정상이냐 비정상이냐를 논할수 없는 문제고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올수 있어
    기존에 내가 갖고 있던 가치관이나 성향이 완전 변할수 있습니다.

  • 21. ..
    '17.6.23 12:42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동물 키우는거 화초 키우는거 안좋아하는데요
    이런 걸 정상 비정상으로 나눠야 하나요?
    개 고양이 안좋아하는 거보다 다수의 생각과 같냐 다르냐로
    정상 비정상으로 나누는 시각이 더 이상해요

  • 22. 냥 집사
    '17.6.23 1:00 PM (61.80.xxx.129)

    아이 어렸을 때 길에서 강아지에게 3번이나 물릴 뻔한 기억으로 아이나 저나 멀리서 강아지만 보여도 기겁하고 돌아서 가고 했습니다. 공포였어요. 그걸 아는지 강아지들이 더 덤비는것도 같고..
    길고양이도 너무 무서워서 앞에 앚아있으면 저도 얼음~

    그러다 어떤 계기로 지금의 울 냥이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냥이를 키우면서 생명에 대해 특히 힘없는 생명(아이, 동물,식물까지도)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구는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함께 잘 공존해야한다는 책임감같은 것이 생기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변하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다행인것이 동물을 무서워하던 딸아이가 지금은 동물을 너무 이뻐해서 지나가던 강아지도 이쁘다하고 친구집 놀러가서도 강아지 쓰담쓰담
    아이 친구들도 울 냥이 보러와서 놀아주네요.
    길냥이 먹이도 주러다니고~

    저또한 과거에 님과 같았는데
    이렇게 변하게 되더라구요^^
    정상, 비정상으로 구분 지을것은 아닌것 같아요~~~

  • 23.
    '17.6.23 1:53 PM (124.50.xxx.103)

    저도 동물들 엄청 싫어했는데 애들때문에 강아지를키우게되었는데 육개월까지는 옆에 가지도 못했는데 보고보고하니까 이쁘더라고요. . 지금도 우리강아지만 이뻐합니다

  • 24. 양이
    '17.6.23 2:37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싫어할수있죠~ 아무 문제 없어요~
    해꼬지같은 적극적인 혐오만 드러내지않으면 돼요~

  • 25. 글쎄요
    '17.6.23 2:37 PM (122.43.xxx.75)

    비정상이 아니라 다른사람보고 이해안간다!하는게 꽉 막힌거죠
    저도 개 고양이 초딩딸이랑 살지만 동물을 더 좋아해요
    그렇다고 어느한쪽보고 이해안간다고 얘기안해요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강요하는사람도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26 사과, 양해.... 자한당..자.. 2017/06/23 308
700825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한 집이 잘 안되길 바라고 있어요 2 내가 2017/06/23 1,502
700824 중고나라, 지혜좀 나눠주세요. 부탁드려요. 2 중고나라 2017/06/23 932
700823 등산의 효과.. 놀랍네요!! 57 와우 2017/06/23 32,004
700822 자동차보험 갱신시 담당자 바꾸면 혜택가나요? 2017/06/23 312
700821 방금 파리바게뜨에서 8 ... 2017/06/23 5,083
700820 중매쟁이가 남자 어떠냐고 문자가 왔는데 연락을 안했어요 4 ... 2017/06/23 2,189
700819 배고픈데 손님이 갈생각을 안하네요 7 ㅇㅇㅇ 2017/06/23 3,392
700818 문 대통령 염색하신듯한데... 4 헤어스타일 2017/06/23 1,810
700817 유선전화 2 oo 2017/06/23 488
700816 아래 상의 44, 하의 25 입는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5 벨트구함 2017/06/23 1,155
700815 쑥대머리 국악가요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5 쑥대머리 2017/06/23 1,546
700814 민감성 피부 피부과 필링 해도 될까요? 2 2017/06/23 1,152
700813 힙업운동하면서 골반과 상관관계 2 ㅇㅇ 2017/06/23 2,039
700812 단역,또는 조연배우 외벌이 3 새롬이 2017/06/23 1,782
700811 정우택 "추경 정국 풀려면 文대통령 사과부터 해야&qu.. 43 샬랄라 2017/06/23 3,844
700810 영업회사의 영업관리나 회계팀 근무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 3 영업회사 2017/06/23 662
700809 스타벅스에 음악들으러 가는분 계세요? 7 ..... 2017/06/23 1,564
700808 자유한국당 오행시... 10 스트레스해소.. 2017/06/23 1,900
700807 골반 좋은데도 제왕절개 하신분 계신가요? 9 ... 2017/06/23 2,366
700806 손없는 날 오늘 정말 이사 많네요. 13 .... 2017/06/23 2,087
700805 필로티 2층. 엘베타는거 욕먹는거 보고 걱정이네요.. 25 홍콩할매 2017/06/23 5,572
700804 외국계 IB 20대가 성과 20억 가능한가요? 5 ... 2017/06/23 1,529
700803 남편을 좋아한다는 여자가 있어요.. 36 조언좀 2017/06/23 18,131
700802 서울부산이 경제 문화적차이가10년정도 14 ㅠㅡㅡ 2017/06/2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