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요리사면 가정에서 음식 많이 하나요?
1. 내 남편은 요리사가 아니지만
'17.6.23 10:52 AM (118.221.xxx.40)전에 신문에 유명 요리사들 인터뷰한거 보니
집에서는 그리 많이(아주 안하지는 않지만) 요리 안하는 것 같았어요
유명 쉐프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냐가 질문하니,,,아내가 만들어주는 된장찌개라고,,,2. ㄴㄴ
'17.6.23 10:55 AM (1.252.xxx.68)사람따라 다르겠죠 제친구 오빠보니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꼼짝안하던데요
3. marco
'17.6.23 10:56 AM (14.37.xxx.183)유명요리사는 메뉴짜고 감독만 하거나
그 바로 밑이라도 요리만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는 손질재료부터 다 해야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안합니다.4. 안 하던데요.
'17.6.23 10:58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프랑스 요리학교 국내 분교를 다녔는데요.
거기 선생님들도 전직 미슐랭 3스타 셰프들 이었거든요.
집에서 요리 거의 안 하더라구요.
맞벌이 하는 와이프가 요리해 주는거 먹고 살아요.
주말에 아주 가끔 하는거 같긴 하더군요.
가성비 맛집, 무한 리필집, 배달음식 같은거 좋아하구요.
사람은 다 똑같구나 싶던데요.
차려주는 아침밥 먹는게 마지막 자존심인거 까지도요.5. 안 하던데요
'17.6.23 11:01 AM (180.66.xxx.214)프랑스 요리학교 국내 분교를 다녔는데요.
거기 선생님들도 프랑스 요리학교 유학파이고, 전직 미슐랭 3스타 셰프들 이었거든요.
집에서 요리 거의 안 하더라구요.
맞벌이 하는 와이프가 요리해 주는거 먹고 살아요.
주말에 아주아주 가끔 애들 별식요리 정도 하는거 같긴 하더군요.
가성비 맛집, 무한 리필집, 배달음식 같은거 좋아하구요.
사람은 다 똑같구나 싶던데요.
차려주는 아침밥 먹는게 마지막 자존심인거 까지도요.6. ...
'17.6.23 11:04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저 어릴때 알바하던 레스토랑 셰프님이 호텔출신이셨는데 집에서는 요리 안하신대요.
사모님도 같이 일하셨었는데 점심, 저녁 차리는 것도 사모님이 하시더라구요
가끔~ 사장님이 기분 좋으면 일품요리 근사한거에 술 만들어서 알바생들하고 다같이 먹긴 했어도...
냉부해에 나오는 허셰 셰프 누구죠? 키큰남자. 그 남자도 집에선 와이프가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7. 22
'17.6.23 11:08 AM (58.236.xxx.19)제 주변만으로 보면 도 아니면 모 이더라구요. 컵라면 물 붓는것도 지긋지긋 하다고 생라면 뿌셔먹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는 집에서도 음식은 다 본인 손을 거쳐야 직성에 풀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주변에 극과 극만...ㅎ
8. ...
'17.6.23 11:29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사촌 언니가 방송에도 나오고 좀 알려진 요리사였는데요
집에서 음식 잘 안한다 하더라구요
우리 아들 참치캔 따놓고 김에다 먹어~ 그러더라는....9. ㅇㅇㅇㅇㅇ
'17.6.23 11:39 AM (211.196.xxx.207)퇴근할 때 일거리 들고 와서 하고 싶으세요?
10. 일식요리사
'17.6.23 1:56 PM (178.165.xxx.205)제가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직업인데요.
퇴근하면 남편이 상다리 휘어지게 요리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저하고 애들이 그렇게 먹고싶다해도 스시는 안만들어 줘요.
우리직원들이 너무 신기하다 그래요.ㅎㅎ11. ..
'17.6.23 4:12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빅마마도 아버지 상차려 드린거 거의 최근이던데요.
가족들과 있을때도 사먹는거 즐기는거 보면 집에서 하는 요리사분은 드물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희 형부도 안하심 ㅎ12. ..
'17.6.23 4:14 PM (175.127.xxx.57)빅마마도 아버지 상차려 드린거 거의 최근이던데요.
것두 방송 찍는다고...그때 정말 깜놀
가족들과 있을때도 사먹는거 즐기는거 보면 집에서 하는 요리사분은 드물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희 형부도 안하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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