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볼 줄 모른다고 말을 한게 그렇게 상처받는 말인가요?

영화광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7-06-23 10:38:23
어제 지인들과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다 영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겟아웃이란 영화에 대해 토론이 벌어졌는데요
저는 이 영화 심리스릴러로써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스토리 개연성, 탄탄한 시나리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라고 보는데요
지인 중 한 분은 자기는 이 영화 정말 재미 없었다면서 뻔한 스토리에 결말이 식상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영화 볼 줄 모르시네요" 라고 말을 했는데 굉장히 기분 나빠 하면서 그 뒤로 표정도 굉장히 안 좋더라구요
제가 한 말이 그렇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인가요?
IP : 27.1.xxx.34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3 10:39 A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아니고요. 무례한 말이죠.

  • 2. 동감
    '17.6.23 10:39 AM (222.98.xxx.77)

    원글님 사회생활 할줄 모르네 이런말 들으면 기분 어떠세요?

  • 3. ...
    '17.6.23 10:40 AM (218.55.xxx.225)

    원글님 정말 모르시고 여기다 물어보시는거에요?
    역지사지해서 누가 원글님한테 '영화볼줄 모르시네요'그럼 기분 좋으시겠어요?

  • 4. ...
    '17.6.23 10:40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상처가 아니라 지가 뭔데? 란 생각 들게 하는 말이죠. 이동진도 사람 면전에서 영화 볼 줄 모른다는 말늘 하지 않을 듯요.

  • 5. ..
    '17.6.23 10:40 AM (223.62.xxx.14)

    무례하고 기분나쁘죠
    말 그렇게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 6. ㅇㅇ
    '17.6.23 10:41 AM (175.223.xxx.155)

    그알보시면 콜라먹는게 그렇게 좋다고 표현을 남면전에 바로하는거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 7.
    '17.6.23 10:42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속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겉으로는 취향의 차이로 넘어가시죠.
    넌 몰라라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셨네요. 실수하셨어요.
    무례하신겁니다.

  • 8. . . .
    '17.6.23 10:42 AM (211.36.xxx.200)

    부정적인 말은 삼가해야지요
    영화건 예술이건 볼 줄 알고 말고 얘기할 대상이 아니예요
    니가 알면 얼마나 아는데 소리 들을만 합니다

  • 9. 역지사지
    '17.6.23 10:4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영화를 볼 줄 알고, 모르고의 기준은 누가 세우는 건데요?

    왠지 원글님이 영화볼 줄 모른다 소릴 듣고,
    기분 나빠서 같이 욕해달란 글 아닌지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게 질문거리나 되는 얘긴가요..;;;

  • 10. ㅡㅡㅡ
    '17.6.23 10:43 AM (117.111.xxx.229)

    네 굉장히? 기분나쁠듯요
    개취인것을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 하신거잖아요

  • 11. 그 사람이
    '17.6.23 10:43 AM (119.69.xxx.101)

    먼저 시비건거 아닌가요? 구성도 탄탄하고 시나리오도 좋고, 구체적으로 감상평을 말했는데 면전에 대고 식상하다느니, 원글님 의견을 정면으로 깔아뭉갠거잖아요. 마치 자기 수준이 한참 높은데 그까짓 영화는 수준이하라는 듯이.
    저는 원글님이 제대로 한방 먹였다 생각되네요.

  • 12. ..
    '17.6.23 10:44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거리나 되는 얘긴가요..;;;2222222

    상처받는 말이 아니고
    무례하고 재수없는 말이죠.
    저여자 뭐야? 이런 맘이 표정에 나타났겠죠.상처받아서가 아니고.

  • 13. 원글잘못
    '17.6.23 10:44 AM (121.181.xxx.181)

    일단 원글님이 백퍼 잘못하셨어요. 어떻게 대놓고 그런말을 하나요???
    원글님이 무슨 영화 평론가라도 되시나요? 위에 어느분처럼 이동진도 그런말은 안하겠네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 상처가 될 수도 있죠.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아니라는 단호한 댓글들은 또 뭔가요???

  • 14. ...
    '17.6.23 10:45 AM (59.14.xxx.105)

    익명게시판에 나쁜 말은 쓰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솔직히 원글님같이 말씀하시는 분들 현실세계에서 만나는 거 매우 불편하고 싫습니다.

  • 15. . . .
    '17.6.23 10:45 AM (119.71.xxx.61)

    꼬집어 놓고 아팠냐고 물어보나요
    저라면 원글님 망신줬을겁니다
    그분 소심하셨네요

  • 16. 쓸개코
    '17.6.23 10:46 AM (175.194.xxx.189)

    이분이 콜라 그분인가요..; 역지사지, 공감 그런거 잘 모르는 분 같아요.

  • 17. ..
    '17.6.23 10:46 AM (211.36.xxx.40)

    저도 그 사람이 먼저 무례하게 말했다고 생각해요.
    전 남이 재밌게 봤다는 영화에 대해 저런 식으로 말 안 해요
    속으로는 욕할지언정.. 대충 넘기죠
    생각해 보세요 기분 나쁘잖아요

  • 18. dd
    '17.6.23 10:47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각자 취향달라서 재미없고 식상하다 한 걸
    대놓고 무시해놓곤 뭐가 잘못인지 모르다니~~

  • 19. 영화광
    '17.6.23 10:47 AM (27.1.xxx.34)

    아무리 그래도 대부분이 재밌었고 잘 만들었다고 하는 영화는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 기준이라는게 영화 평점도 있고 ㅅ관객들의 반응도 있잖아요 근데 유독 한 사람이 영화가 별로다 라고 한다면 이 영화를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을까요?

  • 20. ..
    '17.6.23 10:48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왜 자기가 보는 시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네 원글님?? 답변 부탁 드립니다.

  • 21. ㅡㅡ
    '17.6.23 10:49 AM (61.102.xxx.208)

    영화를 제대로 보고 말고가 어딨나요??
    말이나 제대고 하는법 배우세요

  • 22. 아직도
    '17.6.23 10:50 AM (183.109.xxx.65)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을 보니, 이분 인성이 의심스럽네요.
    대.부.분...다수결 의견이 무조건 옳은 건가요?
    이상한 편견이 있는 분이네요.

  • 23. 영화광ㅋㅋ
    '17.6.23 10:51 AM (1.252.xxx.68)

    영화 감상이 주관적인거지 님이 뭔데요 평론가라도 그런말은 안하겠어요 끝까지 님잘못아니라고 우기시는게참 없어보여요 그분이불쌍하네요

  • 24. ...
    '17.6.23 10:52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컨텐츠는 개취의 영역이에요. 잘잘못이 아니고요. 주입식 교육의 폐혜인가...그리고 겟아웃 별로라는 사람도 많아요. 예고편으로 흥했다가 첨 개봉했을 때 예고편 봤더니 뻔하게 예상되더란 반응 많았고요.
    상처는 아니라고 여러 명이 굳이 집는 이유는 원글에서 내가 아픈 데 찔러서 자존심 상했나란 뉘앙스가 느껴져서겠죠. 내가 무례했나가 아니라요.

  • 25. 쓸개코
    '17.6.23 10:52 AM (175.194.xxx.189)

    댓글들이 한사람이 아니라 전부가 원글님이 무례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알 콜라때도 그렇고.. 일부러 즐기시는건가요.

  • 26. ...
    '17.6.23 10:52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문화컨텐츠는 개취의 영역이에요. 잘잘못이 아니고요. 주입식 교육의 폐혜인가...그리고 겟아웃 별로라는 사람도 많아요. 예고편으로 흥했다가 첨 개봉했을 때 예고편 봤더니 뻔하게 예상되더란 반응 많았고요.
    상처는 아니라고 여러 명이 굳이 집는 이유는 원글에서 내가 아픈 데 찔러서 자존심 상했나란 뉘앙스가 느껴져서겠죠. 내가 무례했나가 아니라요.

  • 27.
    '17.6.23 10:53 AM (61.77.xxx.110)

    님은 참 말할 줄 모르시네요

  • 28. ........
    '17.6.23 10:53 AM (175.192.xxx.37)

    그 영화 별로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29. ...
    '17.6.23 10:53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문화컨텐츠는 개취의 영역이에요. 잘잘못이 아니고요. 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그리고 겟아웃 별로라는 사람도 많아요. 예고편으로 흥했다가 첨 개봉했을 때 예고편 봤더니 뻔하게 예상되더란 반응 많았고요.
    상처는 아니라고 여러 명이 굳이 집는 이유는 원글에서 내가 아픈 데 찔러서 자존심 상했나란 뉘앙스가 느껴져서겠죠. 내가 무례했나가 아니라요.

  • 30. ............
    '17.6.23 10:55 AM (175.192.xxx.37)

    인간에 대한 기본을 모르시네요 정말. 예의까지 가지도 못 하는 상식도 모르는 사람.

  • 31. 아주 가까운 가족에게도
    '17.6.23 10:55 AM (115.140.xxx.66)

    조심해서 해야할 말인데요.
    생각이 없으시네요.

  • 32. ...
    '17.6.23 10:57 AM (125.134.xxx.228)

    대부분이 재미있다 잘 만들었다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재미없다는 사람에게 영화 볼 줄 모른다고 하는 건
    오만과 독선이죠.
    영화를 원글님기준으로 꼭 볼 줄 알아야 하나요?
    내 맘대로 보고 느끼면 되는 겁니다.

  • 33. 꼴값을 떠네.
    '17.6.23 10:58 AM (14.36.xxx.234)

    어줍잖게 아는걸로 부심 떠는 사람들의 특징임.

  • 34. ㅋㅋㅋㅋ
    '17.6.23 10:59 AM (1.252.xxx.68)

    윗님 닉넴 빵터졌어요ㅋㅋㅋㅋ

  • 35. 이 정도가 적절
    '17.6.23 11:01 AM (121.141.xxx.64)

    전 너무 흥미롭던데요. 재미있게 보신 영화 뭐 있으세요?

  • 36. ...
    '17.6.23 11:0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참...사회성 빵점이네요..
    세상 어떤 세상인지 볼줄 모르시네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볼줄 모르시네요..

  • 37. 거거
    '17.6.23 11:01 AM (183.109.xxx.65) - 삭제된댓글

    그 지인들...님이 어떤 사람인지 상황 파악되었을 듯 합니다.
    내의견만 옳다고 하는 사람.
    게다가, 다른 의견은 인신공격하고 묵살하는 사람.
    그야말로 꼴값이.....

  • 38. ....
    '17.6.23 11:02 AM (222.106.xxx.17)

    독선적이라는 말 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남을 배려하고 남의 입장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셔야할 것 같네요.

  • 39. 자기만 옳고
    '17.6.23 11:03 AM (223.62.xxx.206)

    나와 다른 의견은 뭣도 모르는거다? 이런 자만심으로 세상을 어찌 사나요? 건방지고 우스운 모습인거 진짜 모르겠어요?

  • 40. 그알/콜라
    '17.6.23 11:06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이 원글이 그알/콜라 그글 쓴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참 일관성 있네요.

  • 41. 수준낮네
    '17.6.23 11:07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죠.

  • 42.
    '17.6.23 11:08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상처는 무슨요
    같잖은거지

  • 43. ...
    '17.6.23 11:08 AM (68.98.xxx.181)

    그런 말을 해도 되는 사이이면 상처받지 않았을텐데
    우선 님은 그런말을 하면 안되는 사이에게 맘대로 떠들었으니
    상대가 기분이 나빠보이는데 왜애?? 이렇게 의아한 님이 이상한겁니다.

    더구나, 많은 사람이 좋아하든 말든 소감은 개취입니다.
    원더우먼만 해도 좋다 나쁘다, 의견이 많죠. 좋다는 의견이 많다해서 나쁘다 가 감상을 못하는 사람에 속하는건가요?

  • 44. ....
    '17.6.23 11:0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참 말할 줄 모르시네...친구없죠?




    ...어떠세요?

  • 45. ㅇㅇ
    '17.6.23 11:09 AM (58.140.xxx.83)

    유명 비평가들도 한 영화에 대한 평가가 별 5개에서 별 한개도 아깝다는 의견까지 다양한데.
    님이 영화볼줄 모르시네라고 말한것자체가..
    진짜 제대로 모르는분같아요.
    지금도 그사람 상처받을일이냐?이말도 어이는 없구요.

  • 46. 영화광
    '17.6.23 11:10 AM (27.1.xxx.34)

    영화를 많이 봐 온 제 기준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이런 작품은 쉽게 나오지 않고 흔하지 않다는 거죠 미국에서도 평점이 높고 이런 장르의 영화를 이정도로 뽑기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말을 하니 제 입장에선 저렇게 말을 한거죠

  • 47. ..
    '17.6.23 11:10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진짜 무례하시고
    무식하단 느낌 입니다.
    백인백색인걸 1 1=2 이런 문제도 아니고
    충분히 개인적일수 있는 감상평을 본인 잣대로 영화볼 줄 모른다니.....

  • 48. 자~~
    '17.6.23 11:10 A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서 방금 말씀하셨죠.
    대부분이 재미있고 잘 만들었다고 하는 영화라면 그 이유가 있는 거라구요.
    지금 대부분이, 아니 모든 사람들이 원글님이 무례하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그럼 원글님이 잘못한 걸 인정하셔야 하겠죠?

  • 49. ..
    '17.6.23 11:12 AM (182.226.xxx.163)

    영화를 제대로 안다고 생각하는게 자만이구요.. 영화는 취향을존중해줘야하는거죠..참 불편한사람이네요..

  • 50. 와우
    '17.6.23 11:12 AM (175.117.xxx.93)

    저같으면 싸다구 날리고 꼴값 떨지마라 하고 관계 끝입니다.

  • 51. ;;
    '17.6.23 11:1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영화를 많이 봐왔다-----> 많이 봤으면, 영화 전문가인가요?

    미국 평점이 높다----> 미국이 그렇다고, 세계 모두가 인정해줘야 하나요?

    개인이 싫으면 싫은 거에요. 강요할 문제 아니에요.
    저도 그 영화 좋게 봤고, 신선했는데요.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별로라 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내 취향이 그런 거지, 왜 남의 취향을 깎아내려요.

    참 말할 줄 모르시네...
    참 사회상활 할 줄 모르시네..
    참 글 쓰실 줄 모르시네..

  • 52. 오프라인과 온라인
    '17.6.23 11:15 AM (112.186.xxx.156)

    여기 82 에서는 온갖 막말이 다 씨부리죠.
    그거 면전에서 하면 무례한 말이에요.
    얼굴 대놓고는 못하는 말을 온라인에서 다 내밷다 보니 오프라인에서도 해도 된다 싶으셨나봐요.
    그러길래 애초에 온라인 언어습관을 잘 들여놓아야 해요.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그런 무례한 말은 갑툭튀 자기도 모르게 나오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여기에 무례한 댓글 쓰시는 분들 아마 실생활에서 실수 많이 하실거라 봅니다.

  • 53. ....
    '17.6.23 11:1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사람을 많이 봐 온 제 기준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겁니다 이런 원글님 같이 무례한 사람은 쉽게 나오지 않고 흔하지 않다는 거죠
    미국에서 조차 악평이 높을테고 이런 종류의 사람을 이 정도로 대하기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데 계속 원글님이 자기합리화를 하니 제 입장에선 이렇게 말을 할수밖에..

  • 54.
    '17.6.23 11:16 AM (175.193.xxx.127)

    개취를 무시하시니.

    무례하고 기분바쁜 말입니다

  • 55. ㅈㄹ
    '17.6.23 11:17 AM (1.252.xxx.68)

    영화광 같은 소리하네
    그냥 광인듯

  • 56. 영화광은 무슨
    '17.6.23 11:21 AM (106.248.xxx.82)

    영화 광이 아니라 영화 꽝이군요.
    무례하고 무식하고.. ㅉㅉㅉ

  • 57. ..
    '17.6.23 11:21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사과하세요.
    봉준호,박찬욱이 저런말 해도 실수한겁니다.

  • 58. ...
    '17.6.23 11:22 AM (125.177.xxx.61)

    각자 영화 취향과 해석이 다를 수 있는데 영화 볼 줄모른다고 단정지을 일은 아니죠.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 끝날일인걸...

  • 59. 그 지인의
    '17.6.23 11:26 AM (112.148.xxx.109)

    말이 원글님 자존심을 건드렸나봐요
    원글님이 아무리 좋은 영화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식상한 영화가 될수있어요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 생각과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인의 말을 들었을때 그냥 취향이 다르구나 생각하면 됄일을
    영화볼줄 모른다고 비난을 했으니 기분나쁘지요

  • 60. .....
    '17.6.23 11:27 AM (123.109.xxx.138) - 삭제된댓글

    나 영화 좀 봤다 하는 자만이 드글드글 깔려 있네요.
    그런데 그런 말은 정말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했어도 무례한 말이에요.
    영화는 자기 취향대로 보는거에요. 온갖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인정받은 영화라도 해도 내가 별루면 별루인 영화죠. 영화는 정답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원글님이야말로 영화볼 줄 모르시네요.

  • 61. 내가볼땐
    '17.6.23 11:27 AM (39.118.xxx.120)

    잘만든 영화에요 까지가 할수 있는 말이죠
    다른 사람 생각을 판단하고 무시하는 말을 면전에서 하는건 정말 예의를 못배우신거에요

  • 62. ...
    '17.6.23 11:27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내 기준 촌스러운 옷을 입은 사람한테 너 참 옷 입을 줄 모른다고 면전에다 대고 말해요?

  • 63. ....
    '17.6.23 11:34 AM (112.149.xxx.183)

    영화 좀 볼 줄 알고 공부도 좀 한 사람인데요. 저도 한마디. 겟아웃 저도 재밌었고 괜찮은 편이긴 했습니다만 뭐하나 안 빠지는 정말 잘 만든??? 에다가 잼없단 사람에게 영화 볼 줄 모른단 소리까지? 무슨 하수 인정도 아니고. 겟아웃 따위 정도에???
    영화 좀 더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 64. mm
    '17.6.23 11:34 AM (98.163.xxx.106)

    개인의 취향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무시하는 말을 하다니...
    정말 무례하네요.

    저도 영화 쪽에서 일했었고 영화평론가 지인 있지만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아무리 평론가들이 극찬하고 별 많이 받은 영화라도 내가 싫으면 싫은 겁니다...
    타인의 취향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폭력이예요.

  • 65. ...
    '17.6.23 11:38 AM (119.64.xxx.92)

    토론할줄 모르시네요 ㅎ

  • 66. ㅁㅁㅁㅁㅁ
    '17.6.23 11:43 AM (211.196.xxx.207)

    영화 많이 봤다는 기준부터 제시해봐요, 거기 부합하는 사람 대한민국에 절반정돈 될 것 같은데 ㅋㅋㅋ
    잘 만든 영화긴 하죠~
    그런데 빼어난 수작이란 느낌도 충격적이지도 않았어요.
    내 생각에는 영화 많이 본 사람일 수록 나 같을 것 같은데요?

  • 67. 원글님께 누군가가..
    '17.6.23 11:45 A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예의없으시네요.
    싸가지가 없으세요.
    말을 함부러 하시네요.
    말만하면 실수하시네요.
    입만 열면 머리가 비어보이세요.
    친구 없어시죠?
    눈치 없으시네요
    무식해 보이세요.

    .. 라고 말한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영화 볼줄 모르시네요" 위에 말들과 비슷한 수준에
    모욕이예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 68. ...
    '17.6.23 11:45 AM (119.64.xxx.92)

    저도 영화 꽤 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겟아웃이 스토리 개연성, 탄탄한 시나리오로 극찬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 식상하고 뻔한 결말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참신한 면이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까.
    식상하고 뻔하다..는 영화 엄청 많이 본 사람들이 갖는 감정인데
    (왜냐면 영화를 많이 보다보면 비슷비슷한 영화를 계속 볼수밖에 없음.
    이 영화는 정말 다르다..이런 영화 만나기가 흔하지 않죠.)
    도대체 그분은 어떤 영화가 겟아웃하고 비슷하다는건가요?
    그게 정말 궁금하네..

  • 69. ...
    '17.6.23 11:4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아..저같은 경우는 어떤 영화를 식상하다..라는 식으로 평가할때는
    이 영화는 A영화 B영화 C영화 이게 바로 나옴.

  • 70. ...
    '17.6.23 11:49 AM (119.64.xxx.92)

    아..저같은 경우는 어떤 영화를 식상하다..라는 식으로 평가할때는
    이 영화는 A영화 더하기 B영화 더하기 C영화 이게 바로 나옴.

  • 71. ...
    '17.6.23 11:5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님 취향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죠
    그럼 영화평론가가 님 보고
    영화볼줄 모른다 하면 인정하셔야겠네요

  • 72. 객관적으로 잼있는 영화를
    '17.6.23 11:52 AM (59.20.xxx.96)

    잼없었다 하니 답답해서 그렇게 얘기 하셨네요
    제동생이나 언니라면ᆢ 만만하니그렇게 얘기할수 있는데
    단순 지인이면 실수 하신것 맞아요
    ㅠ 그나저나 겟 아웃 잼없다는 분들은
    어떤 영화가 잼있을라나?
    되게 잼나던데 ᆢ

  • 73. 제인에어
    '17.6.23 11:53 AM (211.34.xxx.207)

    원글님은 영화에 대한 자기 생각을 얘기했고
    그 분도 영화에 대한 자기 생각을 얘기했어요.
    그러자 님은 그 분에 대해 영화를 볼 줄 모른다는 평가를 내려버린거죠.
    그 분이 왜 원글님한테 평가를 받아야하죠??
    무례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영화를 많이 보기도 하고 영화리뷰글을 기고해본 적도 있지만
    겟아웃은 공들여 만든 소품정도의 작품이라 생각했지
    뭐하나 빠지지 않게 잘 만든 수작이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그 정도 평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정도에나 붙일법한 수식어네요.
    제가 님과 영화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고 영화 볼 줄 모른다고 하면 좋겠어요?

    안다라는 말의 정의는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 지를 안다라는 것입니다.
    무례할 뿐더러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 지를 모른다고 인증함으로서 무지함도 들켜버리셨네요.

  • 74. 헐헐
    '17.6.23 11:55 AM (110.13.xxx.71)

    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만큼 느끼는 법이죠.
    그 말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느끼고 하는게 예술이구요.
    저는 예술영화 음악도 클래식을 더 좋아하지만 그건 제 취향일 뿐이고 트롯트 좋아하고 마블 영화 좋아한다고 뭘 잘 모르시네요 수준이 낮으시네요. 이리 말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누구는 육류를 좋아하고 누구는 생선 좋아하듯이 그냥 취향일 뿐이라 생각하거든요.
    만약 누군가 저에게 그리 말하는 지인이 있다면 저는 과감히 관계를 끊을 듯 해요.
    그런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사람은 인간적인 성숙도가 떨어지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 75. ...
    '17.6.23 11:55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아놔 논지에서 벗어나 진지하게 잘난척 늘어놓는 분 등장 ㅜㅜ 두분이 만나서 영화 얘기 하면 잘 통할 거 같아요...

  • 76. ..
    '17.6.23 11:59 AM (116.45.xxx.121)

    영화를 많이 봐온 제 기준, 일면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만..
    스릴러물이 초반에 예상가능하면 시나리오가 탄탄하든말든 반은 실패 아닌가요?
    그래도 그건 제 감상일 뿐이지, 재미있게 봤다는 다른사람을 무시할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를 볼 줄 모른다는 말은 원글이 영화를 볼 줄 안다는 말인데, 어떤 기준에서 그런 판단을 내리셨는지요?
    이른바 평론가들도 종종 욕을 먹는 판인데, 나는 영화를 볼 줄 안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있나요?

  • 77.
    '17.6.23 12:08 PM (119.206.xxx.211)

    정말 영화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원글님인듯,,,
    영화를 남에게 잘난척 하러 보러 다니시나봐요

  • 78. ..
    '17.6.23 12:18 PM (175.223.xxx.120)

    싸가지없다. 그따위 영화 뭐 잘만들었다고..본 영화가 개봉작밖에 없나봄

  • 79. ..
    '17.6.23 12:31 PM (121.143.xxx.94)

    여기서 이 영화가 수작인지 망작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구요.
    사람 면전에다 그런말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 80. 아이고
    '17.6.23 1:02 PM (219.251.xxx.55)

    오늘도 원글에 비해 댓글이 너무 우수하네요 ㅋㅋ 중딩은 아니시죠? 고딩 아들도 이런 말 안 해요.

  • 81. 2222222222
    '17.6.23 2:06 PM (119.149.xxx.236)

    봉준호,박찬욱이 저런말 해도 실수한겁니다 2222222222

  • 82. ㅋㅋㅋ
    '17.6.23 3:06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지능이 낮은거 같아요

  • 83. ㅇㅇ
    '17.6.23 3:41 PM (175.223.xxx.55)

    회식왕이네 또..

  • 84. 꼰대
    '17.6.23 9:21 PM (175.213.xxx.111) - 삭제된댓글

    영화 볼 줄 아는 게 다 뭐죠?
    타인 취향 존중 기본도 안 되는 사람이
    영화 애호가인 척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212 가족사진 의상 조언 부탁드려요... 10 /// 2017/06/23 2,317
701211 미국에 백발용 샴푸가 있는데 계속 사용하면 보랏빛으로 물드는 샴.. 5 샴푸 2017/06/23 2,069
701210 우원식 "국회는 정권교체 안 됐다" 11 투표잘해야됨.. 2017/06/23 853
701209 사과, 양해.... 자한당..자.. 2017/06/23 315
701208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한 집이 잘 안되길 바라고 있어요 2 내가 2017/06/23 1,511
701207 중고나라, 지혜좀 나눠주세요. 부탁드려요. 2 중고나라 2017/06/23 940
701206 등산의 효과.. 놀랍네요!! 57 와우 2017/06/23 32,028
701205 자동차보험 갱신시 담당자 바꾸면 혜택가나요? 2017/06/23 324
701204 방금 파리바게뜨에서 8 ... 2017/06/23 5,093
701203 중매쟁이가 남자 어떠냐고 문자가 왔는데 연락을 안했어요 4 ... 2017/06/23 2,205
701202 배고픈데 손님이 갈생각을 안하네요 7 ㅇㅇㅇ 2017/06/23 3,401
701201 문 대통령 염색하신듯한데... 4 헤어스타일 2017/06/23 1,815
701200 유선전화 2 oo 2017/06/23 498
701199 아래 상의 44, 하의 25 입는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5 벨트구함 2017/06/23 1,164
701198 쑥대머리 국악가요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5 쑥대머리 2017/06/23 1,549
701197 민감성 피부 피부과 필링 해도 될까요? 2 2017/06/23 1,161
701196 힙업운동하면서 골반과 상관관계 2 ㅇㅇ 2017/06/23 2,043
701195 단역,또는 조연배우 외벌이 3 새롬이 2017/06/23 1,794
701194 정우택 "추경 정국 풀려면 文대통령 사과부터 해야&qu.. 43 샬랄라 2017/06/23 3,863
701193 영업회사의 영업관리나 회계팀 근무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 3 영업회사 2017/06/23 668
701192 스타벅스에 음악들으러 가는분 계세요? 7 ..... 2017/06/23 1,576
701191 자유한국당 오행시... 10 스트레스해소.. 2017/06/23 1,908
701190 골반 좋은데도 제왕절개 하신분 계신가요? 9 ... 2017/06/23 2,418
701189 손없는 날 오늘 정말 이사 많네요. 13 .... 2017/06/23 2,093
701188 필로티 2층. 엘베타는거 욕먹는거 보고 걱정이네요.. 25 홍콩할매 2017/06/23 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