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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노래 잘한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라 생각하는 가수

들린다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7-06-23 09:54:13
라디오 듣다가 생각나서 적어봐요.
남들은 다 잘한다고 하는데 내 귀엔 전혀...인 가수요.
많지만 그중에서도 전 남자는 정엽, 여자는 김윤아요.
단한번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뭐랄까... 그냥 목소리에 기교만 엄청나게 넣은 느낌..
말하자면 목소리에 msg?;; 그런 느낌이에요.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 잘하는 척 하는듯한...
그래서 그런지 노래를 들어도 감동 이런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전 듣기 싫더라고요. 
그런 가수들 있죠?

IP : 121.181.xxx.18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17.6.23 9:55 AM (115.140.xxx.180)

    들을땐 참잘한다 싶어도 다시 찾아듣고싶은 마음은 없는 가수예요

  • 2. 쟁쨍귀가피곤
    '17.6.23 9:5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선희, 박정현, 아이유, 케이윌, 박효신

  • 3. 추가
    '17.6.23 9:5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수영..허으헝콧소리만 ;;;

  • 4. 타인의 취향
    '17.6.23 9:59 AM (175.117.xxx.225)

    전 둘 다 좋아요
    특히 김윤아 독보적

  • 5. ㅎㅎ
    '17.6.23 10:00 AM (222.111.xxx.79)

    어릴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들었는데
    최근에 다시 듣고 헉... 가수가 노래를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던 곡이
    원미연의 이별여행이랑 박지윤의 환상이요

  • 6. 우와
    '17.6.23 10:00 A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쟁쨍님 비슷 ㅎㅎ

    이선희 박정현 정엽 박효신 케이윌 에다 윤민수 인순이 거미

  • 7. ㅇ
    '17.6.23 10:03 AM (211.114.xxx.223)

    박효신 케이윌 허각 박정현 인순이 듣고있음 귀가피곤해서 노래 꺼버려요

  • 8. ㅇ
    '17.6.23 10:04 AM (211.114.xxx.223)

    김태우도 추가요 노래잘하는줄도모르겠음

  • 9. 저는
    '17.6.23 10:05 AM (220.126.xxx.170)

    왁스랑
    맨발의 디바 이윤미? 1994년 어느 늦은 겨울 날 부른 가수요 제가 그 노래는 참 좋은데 공연 때 노래듣고 진짜 별로다 싶더라구뇨

  • 10. ....
    '17.6.23 10:07 AM (211.36.xxx.8)

    소향 노래 부를때 우는 소리 듣기싫어요
    버스커버스커 코 뚫어주고 싶음

  • 11. ...
    '17.6.23 10:09 AM (119.64.xxx.92)

    박정현..자주 음치로 들림.

  • 12. ....
    '17.6.23 10:09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조용필. 소향. 옥주현

  • 13. 추가
    '17.6.23 10:10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성인식 부른 박지윤....코로 가성 부르는 거 같아요.

  • 14. 토이맥
    '17.6.23 10:12 AM (121.181.xxx.181) - 삭제된댓글

    아, 맞아요 저도 거미 추가요! 사람은 참 괜찮은데(응?) 노래는 진짜 별로더라고요.
    이선희 박정현 윤민수 인순이.. 이런사람은 노래를 못한다곤 생각안해요. 그냥 제가 선호하는 목소리가 아닐뿐..
    근데 정엽이나 김윤아는 진짜 노래를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박효신, SG워너비
    '17.6.23 10:12 AM (118.34.xxx.171)

    감동이 없어, 재미도 없어.

  • 16. 들린다
    '17.6.23 10:14 AM (121.181.xxx.181)

    아, 맞아요 저도 거미 추가요! 사람은 참 괜찮은데(응?) 노래는 진짜 별로더라고요.
    이선희 박정현 윤민수 인순이 소향 옥주현.. 이런사람은 노래를 못한다곤 생각안해요. 그냥 제가 선호하는 목소리가 아닐뿐..... 근데 정엽이나 김윤아 로이킴 정준영 박기영 서영은... 이런 사람은 진짜 노래를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 17. 노래를 못한다기 보다는
    '17.6.23 10:14 AM (202.30.xxx.226)

    노래 자체는 잘하는데 공감이 안되는 편이에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노래 잘하는 사람이 무대에 나와 오페라나 뮤지컬 곡 부르면 전혀 공감이 안돼요.

    정말 듣기 싫은 노래 1위 지금 이 순간, 2위 오페라의 유령, 3위 올 댓 째즈

  • 18. ㅇ
    '17.6.23 10:14 AM (211.114.xxx.223)

    저는 성시경도 진짜 별루임

  • 19. ㅇㅇ
    '17.6.23 10:18 AM (118.45.xxx.171)

    신효범.리아. 김윤아

    성대를 꾹 누른다는 느낌? 쥐어짜는 느낌?

  • 20. 들린다
    '17.6.23 10:18 AM (121.181.xxx.181)

    아, 또 한사람 생각났어요. 신승훈요. 진짜 노래 안잘하는듯요;;;

  • 21. ..
    '17.6.23 10:19 AM (211.243.xxx.152)

    저는 정엽, 김윤아 엄청 좋아해요.
    뭔가 나른하고 읊조리는듯한 분위기 정말 좋아요.
    김윤아가 나는 가수다에 나와서 부른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와.. 정말 멋있어요.
    이 노래 하나로 김윤아는 모든게 용서되요.

  • 22. ㄱㅅ
    '17.6.23 10:20 AM (121.168.xxx.57)

    요즘 복면가왕 자리에 있는 소향, 목청은 좋은데 제겐 감동이 안오네요.

  • 23. 저는
    '17.6.23 10:25 AM (118.220.xxx.100)

    옥주현 이요
    잘하는건 알겠는데
    '나 노래 정말 잘해'라고 이야기 하는듯한 표정으로 노래해요

  • 24. 국민가수라는
    '17.6.23 10:2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이선희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들을때마다 쥐어짜는소리 피곤,
    이수영 정말 듣고싶지않은 청승맞은 목소리.
    윤민수 듣다보면 너무 피곤
    개취이겠지만 위에 언급된 로이킴이나 성시경 정엽등 편안하게 들을수있는 가수 좋더라구요

  • 25. 저는
    '17.6.23 10:30 AM (211.114.xxx.70)

    이문세요.
    리메이크한 가수들 목소리가 훨씬 편해요.

  • 26. ff
    '17.6.23 10:37 AM (114.204.xxx.17)

    소향, 버스커버스커, 더원

  • 27. 단연코
    '17.6.23 10:41 AM (175.223.xxx.54)

    김연우요.

    염소목소리.
    정말 듣기 싫음.

  • 28. 박정현이요
    '17.6.23 10:43 AM (116.36.xxx.35)

    염소가 우는거같아요

  • 29. 소향
    '17.6.23 10:53 AM (121.168.xxx.79)

    소향 요 고음 시끄럽고 전혀 감흥 없어요 이선희도 마찬가지이유로 별로에요

  • 30. 나도
    '17.6.23 10:59 AM (59.23.xxx.243)

    박정현 피곤함

  • 31. 우와
    '17.6.23 11:14 AM (61.83.xxx.30)

    그냥 개인성향이라고 해두는게 맞는듯 하네요
    다들 노래 잘하시는 분들인데
    이런분위기에 화요비 안나오고 비 안나오고 싸이 안나온게 더 신기해요 ^

  • 32. ㅇ
    '17.6.23 11:15 A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호소하는 듯한 목소리.. 싫더군요.
    누군지는 모르겠고 좀 자연스럽고 편안하기보다 울림을 주려고 하면서 나 노래 잘해, 라고 하는 듯한.. 가창력 좋다고 하는 가수들 중에 그런 이들 더러 있더군요.
    다 그런 건 아니고 좋은 경우도 있는데 그건 가수 개개인에 따른 호불호의 문제라서..

  • 33. 저는
    '17.6.23 11:17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박정현,이선희,인순이

    다들 잘 부른다고 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본인이 못 부른다고 절대 절대 생각하지 않는 김장훈을 억지로 끼워주는 부록으로 끼워요.

  • 34. 지나가다
    '17.6.23 11:21 AM (114.204.xxx.6)

    예전에 몇몇 라디오에서 라이브 코너가 있었는데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더군요.
    박화요비, 이수영,
    음반이랑 어찌나 다른지...
    또 몇 명 있는데 기억이 안 남..;;

  • 35. ㅇ
    '17.6.23 11:25 AM (175.252.xxx.139) - 삭제된댓글

    호소하는 듯한 목소리.. 싫더군요.
    누군지는 모르겠고 좀 자연스럽고 편안하기보다 울림을 주려고 하면서 나 노래 잘해, 라고 하는 듯한.. 가창력 좋다고 하는 가수들 중에 그런 이들 더러 있더군요. 다 그런 건 아니고 좋은 경우도 있는데 그건 가수 개개인에 따른 호불호의 문제라서..
    연기도 마찬가지 같아요. 남들은 다 잘한다고 하는데 나는 왠지 감동이 안 오고 뭔가 기술로 하는 듯한.. 나 연기 잘 해, 연기는 이렇게 하는 거야, 하는 느낌 드는 연기자들 간혹 있죠.
    뭐 그렇지만 그런 것도 숙련하느라 쉽진 않았겠지 하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맙니다.

  • 36. 포도송이
    '17.6.23 12:38 PM (222.101.xxx.152)

    이선희 냅데 지르긴 하는데 매력이없어요
    박정현도 앵앵거리는거 같고

    그런데 김윤아는 좋던데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 37. 소몰이 창법
    '17.6.23 1:16 PM (222.233.xxx.7)

    다~ 싫음.
    박효신...최악
    라이브 듣고 홀딱 깸.감동이 없음.
    한 마디로 필?삘? 없는 그냥 노래만 잘 부르는 가수들...

  • 38. ...
    '17.6.23 2:31 PM (219.251.xxx.221)

    개취의 차이겠지만 전 고음에 악쓰고 나 이렇게 잘하는데 들어보렴 이런 스타일 딱 싫어해요.
    얼마전 에일리가 김광진의 편지 부르는데 어휴 진짜 어찌나 고음발성 터트리는지
    듣기 싫어서 채널 돌려버렸네요. 잔잔히 덤덤하게 부르는곡을 다 망쳐놨어요.

  • 39. gooutona
    '17.6.23 5:26 PM (112.165.xxx.229)

    윤민수, 이수영, 김태우, SG워너비

  • 40. cakflfl
    '17.8.31 12:20 AM (221.167.xxx.37)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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