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서 지갑을 주워서...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7-06-23 08:35:24
출근길 버스에서 남자 지갑 주워서
기사님께 드렸는데
찾아 주시겠죠?
IP : 211.36.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17.6.23 8:3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기사님이 꿀꺽했겠습니까

  • 2. ..
    '17.6.23 8:41 AM (211.36.xxx.189)

    누가 꿀꺽 한다고 했나요?
    아저씨 표정도 무표정이고
    아무 반응도 말도 없어서요.
    쳐다 보지도 않고 옆으로 휙~ 놔두더라고요.

  • 3. ...
    '17.6.23 8:45 AM (58.230.xxx.110)

    회사로 가져가 연락하겠죠...
    좋은 일 하셨네요...

  • 4. 저도
    '17.6.23 8:48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버스에서 잃어버렸었는데 종점 사무실 가보니 있었어요.
    가져다 두실거에요. 걱정 마세요^^

  • 5. 글이란
    '17.6.23 8:52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말로 했으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금 쓰신 글만 놓고 보자면 원글님은 기사님이 주인을 찾아주실까 의문이다라고 약간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댓글도 그렇구요.
    걱정하는 마음이 들어 쓰셨겠지만 그 걱정은 결국 의심하는 마음때문 아닌가요.

  • 6. ..
    '17.6.23 9:05 AM (211.36.xxx.189)

    기사님께서 주인 찾아 주겠습니다.
    이 한마디만 하셨어도 이런 글 안 올렸을거고요.
    아저씨를 의심하는 게 아니라
    지갑 잃은 그 분이 더 걱정 되서예요
    아침 출근길인데...

    혹시 윗님 첫 댓글 달던 분인가요?

  • 7. 당연
    '17.6.23 9:24 AM (220.118.xxx.190)

    저도 원글님 처럼 좀 찜찜했을 것 같네요
    저 은행에서 누가 지갑을 놓고 갔길래 남자 문 옆에 관리해주는 경비 아저씨인지
    그 분한테 큰 소리로 누가 지갑 두고 갔어요 하고 여러 사람이 듣게 하고 나왔다는...

  • 8. ..
    '17.6.23 10:1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가방 잃어벼렸는데
    종점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점에 가서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기사님들이 쉴수 있는 공간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요
    콘테이너박스 하나가 덩그마니 있고
    그 안에는 의자들이 있으나 청소가 전혀 안되어서 쉴수 도 없고
    분실물만 한쪽에 쌓여 있었습니다
    난방이나 냉방시설은 커녕
    잠시도 쉴 공간이 없더군요

  • 9. 종점 사무실
    '17.6.23 11:20 AM (211.226.xxx.127)

    분실물 정리한 장부도 있더라고요.
    서명하고 찾아왔어요.
    경기 남부에 있는 외곽이라 그런지 가건물이긴 했지만
    넓직하고 깨끗하고 직원,기사는 여럿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283 50대 남자분 선물 추천해주세요~ 2 발령 2017/06/23 946
701282 오디를 냉장보관 했더니 물이 생겼는데 버려야할까요? 6 오디 2017/06/23 980
701281 에어비앤비 질문입니다. 1 ^^ 2017/06/23 1,160
701280 대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숏컷 2017/06/23 986
701279 통영 프렌차이즈 커피숍~ 2 궁금 2017/06/23 983
701278 이름없는 여자 드라마에서 보미와 가야 중 누가 여주인공 딸이에요.. 3 이름없는 여.. 2017/06/23 1,077
701277 82 회원가입 왜 막아놓은 건가요? 24 ? 2017/06/23 7,788
701276 한반도 전쟁설...와...이거 진짜 소름끼치네요. 7 전쟁막는길 2017/06/23 4,402
701275 에어컨 키신분 2 더워 2017/06/23 884
701274 남향집 지금 몇도세요? 24 궁금 2017/06/23 3,478
701273 초 저학년 엄마입니다...아이학습 습관 질문좀 할게요.... 7 세실 2017/06/23 1,475
701272 와.체감온도 36도..습도가 낮으니 좀 낫네요. 2 ... 2017/06/23 1,027
701271 김상조 위원장님의 미소가 너무 좋아요!!!! 16 ㅋㅋㅋㅋㅋㅋ.. 2017/06/23 1,624
701270 외국에선 선거포스터 자기집 담에 붙어있으면 떼도 되나요? 4 ㅇㅇㅇ 2017/06/23 408
701269 빌라는 가격이 내려가나요 4 ㅇㅇ 2017/06/23 2,197
701268 강장관 영어로만 대화한다고 결례라네요 41 .... 2017/06/23 6,681
701267 쌍둥이 자연분만 하고 싶은데 친정엄마는 제왕하래요 7 어마 2017/06/23 2,297
701266 사람들은 이런곳 어찌알고 올까요 신기ᆢ 2 ㅋㅋ 2017/06/23 1,679
701265 김건모 어머니 요즘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듯해요 13 미우새 2017/06/23 10,146
701264 日방위성 "사드 너무 비싸...도입 보류" 7 샬랄라 2017/06/23 880
701263 수능절대평가반대집회한답니다. 61 .... 2017/06/23 3,420
701262 레더클린으로 실크 스카프 빨아봤는데 괜찮네요 .. 2017/06/23 553
701261 대형 교회 집안 딸 아님 손녀같아요 17 저는 2017/06/23 11,098
70126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2(목) 6 이니 2017/06/23 670
701259 일본여행 간 가족들 재앙이네요. (방사능) 91 .. 2017/06/23 3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