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는건가요?

성숙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17-06-23 07:08:16
'아픔만큼 성숙해진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인생의 아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격만 독해질 것 같은데..
아니면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소심해져서 자존감이 아주 낮아지거나...


IP : 39.7.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3 7:09 AM (58.230.xxx.110)

    그건 아닌듯요...
    그러나 공감하는 능력은 발달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케바케~
    위축되고 꼬인사람이 꽤 많아요...
    근데 이런 경험도 현재 내 상태가 중요해요...

  • 2. 그게
    '17.6.23 7:10 A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아픔겪으면서 본인이 성찰하고 노력하면 성숙해지고요

    대다수는.. 이해하고 성찰하려는 노력없이 그저 아픔겪으면 예민해지고 열등감투성이 콤플렉스 투성이 성격의 인간이 되지요

  • 3. 그게
    '17.6.23 7:11 AM (39.7.xxx.209)

    아픔을 고통을 겪어나가면서 본인이 뼤를 깎는 노력으로 이해하려하고 성찰하려고 하면 성숙해지고요

    대다수는.. 이해하고 성찰하려는 노력없이 그저 아픔겪으면 예민해지고 열등감투성이 콤플렉스 투성이 성격의 인간이 되지요

  • 4. ...
    '17.6.23 7:1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겪는 모든 일이 저절로 성숙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일들을 나의 성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성찰과 노력이 필요한 거죠.

  • 5. ...
    '17.6.23 7:22 A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자기반성안하고 되돌아볼줄알아야돼요
    그렇지않으면 성격만꼬이게되고 불만덩어리가 되는거죠

  • 6. ...
    '17.6.23 7:34 AM (128.3.xxx.44)

    김한길 눈뜨면 없어라 중

    "어떤 때의 시련은, 큰 그릇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 대게의 경우 시련이란 보통의 그릇을 찌그려놓기가 일쑤란다"

  • 7. ...
    '17.6.23 7:35 AM (14.39.xxx.18)

    고생이나 시련없는 사람들이 과하게 혼자만 해맑아 주변사람들이 빡치는 경우는 있어요. 윗님, 하필 예를 든게 김한길;;;;;;;;;;;;;;;

  • 8. 아뇨
    '17.6.23 8:10 AM (210.219.xxx.237)

    그냥 어둠의 자식이 됩니다

  • 9. ..............
    '17.6.23 8:36 AM (175.192.xxx.37)

    82에 등장하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 10. ...
    '17.6.23 9:32 AM (125.128.xxx.114)

    더 부정적인 마음이 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 11. ..
    '17.6.23 9:45 AM (222.236.xxx.167)

    댓글에 좋은글이 많네요

  • 12. ..
    '17.6.23 9:54 AM (125.129.xxx.145)

    자기성찰이 필요합니다.

  • 13. 아픈것도
    '17.6.23 10:26 AM (113.199.xxx.70) - 삭제된댓글

    정도껏이어야지 너무 아파버리면
    처참해져 너덜너덜 해지거나
    세상사 별거아녀~~하며 무기력해지거나
    악만 남아 독종이 되거나 ....

  • 14. 서양 속담
    '17.6.23 1:00 PM (121.131.xxx.242)

    뛰어난 사림이 고난을 많이 겪으면 영혼이 고귀해지나,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못돼진다.
    라고 예전에 친구가 그러더군요.
    위에 김한길 예도 같은 의미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828 대전 건선 치료 병원 1 건선 2017/09/11 1,048
727827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SNS 반응 9 .... 2017/09/11 2,541
727826 (급)낼 아침에 먹으려고 볶음밥을 해놨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까.. 4 111 2017/09/11 3,541
727825 어릴때 좋은 환경 보다 커서 좋은 환경이 더 낫지 않을까요? 4 00 2017/09/11 1,546
727824 당근 싹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2 2017/09/11 8,520
727823 얼른 다음생 살고 싶어요 12 .. 2017/09/11 3,192
727822 서른됐을때 인생 다 산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1 .. 2017/09/11 2,002
727821 울 강아지 땜에 내가 웃는다.... 23 숨 좀 쉬고.. 2017/09/11 5,087
727820 미디어 몽구 트윗 1 고딩맘 2017/09/11 990
727819 떡갈고무나무 분갈이 질문이요 1 궁금이 2017/09/11 826
727818 주한미국대리대사, 주한영국대사에게 한 안철수의 인삿말? 5 ㅇㅇ 2017/09/11 1,284
727817 MB정부'블랙리스트'연예인 댓글,광고주에 이멜까지했네요 저수지게임 .. 2017/09/11 746
727816 갈치 6 애짱 2017/09/11 1,336
727815 실내수영복 실리콘패드요ㅜㅜ 2 .. 2017/09/11 1,641
727814 주진우 김어준이 기사좀 제발써달라고.. 15 이상함 2017/09/11 2,830
727813 제주도 호텔 5만원 하는데도 많네요. 144 2017/09/11 13,838
727812 더덕 요리 어떻게 하는건가요? 13 2017/09/11 1,713
727811 자유한국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청원 7 정당해산 2017/09/11 976
727810 베프와 사는 격차가 너무 벌어지다보니 8 ㅇㅇ 2017/09/11 6,501
727809 저수지게임에서 h는 누구인가요? 16 저수지 2017/09/11 4,806
727808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에서 활동하는 병원이나 한의원 이용해보신분.. 2 혹시 2017/09/11 511
727807 제가 꼬인건가요?? 시누이가 얄미워죽겠어요 12 꼬인녀 2017/09/11 5,977
727806 간철수라는 별명을 지으신 분은 누굴까요 24 찾습니다 2017/09/11 2,751
727805 고구마 삶다가 냄비 태웠어요 2 .. 2017/09/11 873
727804 생리전 여드름 턱 외에도 얼굴 전체 나는 분 계세요?? ㅇㅇ 2017/09/1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