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철수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만, 정치가나 서울시장으로서는 의문입니다.
박경철씨는 몇년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책쓰고 한창 주식 강의할때 같이 일한 경험이 있어서 좀 압니다.
그 주식관계자 물에서는 아주 괜찮은 사람인건 맞지만, 그 이전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차트 분석해서 올리다가 일거에
경제전문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사람 보통이 아니다고 생각했어요. 속에 야망이 큽니다. 이걸 꼭 나쁘게
볼수는 없죠. 근데 그게 너무 보이더군요..
아무튼, 지금 서울시장에 차기 대권후보에, 존경하는 인물 1,2위에 오른거 보면서
두사람의 결합이 참으로 그럴싸했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전 둘다 조만간 정치할거라고 생각하고, 환상도 같이 깨질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