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계시나요?

ㄷㄷ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7-06-22 19:00:38
얼마전 입사한 작디작은 화사에 다른건 위치나 건물이나 그냥 그럭저럭 감당하고다닌다지만
화장실이... 남녀공용이고 한칸뿐이예요. 특성상 물류창고도붙어있는데 모두남자거든요ㅜㅜ 여직원은 저포함 둘뿐ㅜㅜ
큰볼일도 못볼것같고 사무실안에 있으면 물내리는소리도 다들립니다ㅜㅜ 넘불편할듯해서.,
제기준으로는 너무끔찍해서..그만두려는데 배부른 타령일까요?엉엉
IP : 39.112.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7:02 PM (221.165.xxx.160)

    다른조건이 그 단점보다 크면 다니는거고 정말 힘들면 못다니는거죠...

  • 2. 화장실
    '17.6.22 7:02 PM (220.85.xxx.236)

    중요하더라구요 하루이틀 다니는곳이 아니라서
    전 냉난방 시설도봐요
    에어컨 냉온수기조차 없는곳 진짜많아요

  • 3. ...
    '17.6.22 7:02 PM (208.96.xxx.93) - 삭제된댓글

    근처에 지하철역이나 큰 건물없어요? 전 그렇게 해서 다녔어요

  • 4.
    '17.6.22 7:03 PM (223.62.xxx.97)

    밖에 다른 화장실도 없나요?
    그만두기 전에 방법을 찾아보심이. 심정 이해는 돼요.

  • 5. ,,,
    '17.6.22 7:05 PM (220.78.xxx.36)

    저 예전 알바하던 곳이 그랬어요
    오피스텔은 아니고 건물인데 사무실을 좀 넓게 빼느라 그랬는지 안에 화장실을 만들었더라고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어어
    ㅠ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거기가서 막 뛰어가서 얼른 해결하고 오고 했는데
    너무 힘들고 어차피 알바라 두달하다 말았어요

  • 6. ㅜㅜ
    '17.6.22 7:12 PM (39.112.xxx.108)

    주위에 갈데가없어요 흑흑..
    전안되나봐요. 요즘 남녀화장실 따로만드는거랑 어느정도의 방음을 법으로 했으면좋겠어요 진짜ㅎㅎ웃프네요ㅜㅜ

  • 7. ..
    '17.6.22 7:28 PM (175.116.xxx.236)

    화장실때문에 회사를 그만둔적은 없지만
    화장실때문에 입사를 포기한곳은 있어요

    저는 화장실 쾌적함에 따라 회사생활의 질이 달라지는 편이여서
    면접볼때 화장실은 꼭 들러봅니다.

  • 8. ...
    '17.6.22 7:35 PM (223.33.xxx.22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고 말리려고 들어왔는데 이해 가요. 남녀공용이라니 ㅜㅜ

  • 9. ...
    '17.6.22 8:40 PM (223.38.xxx.49)

    남녀공용에 남자많은 건물이라니. 그만둬도 이해갑니다

  • 10.
    '17.6.22 9:54 PM (121.128.xxx.51)

    저는 건물이라서 다른 층에 가서 사용 했어요
    화장실에 인기척이 나면 대소변 보기 불편해서 못 봐요
    다른곳에 이용할곳 없으면 고만 두세요
    그냥 고만 두지 마시고 다른 곳 으로 이직 하시고 그만 두세요 근처 건물밖에 이용할 화장실 있나 알아 보세요

  • 11. 저는
    '17.6.22 10:04 PM (115.23.xxx.131)

    그나마 남녀 비율이 비슷해서 다행이었어요.첨 들어가서 화장실이 공용이라는 말에 어찌나 당황했는지..가끔 남자분들 앉아서 담배피고 나오는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냄새가 너무 나서 참다가 시간이 좀 지난후에 들어가기도 했고 여자들은 문을 잠그고 들어가는데 남자들은 문도 안닫고 들어가서 민망한 상황에 부딪칠뻔하기도 하고 암튼 불편한게 참 많더군요.정 힘드시면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 12. ...
    '17.6.22 10:24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좋은 회사 면접갔더니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더군요.
    기억에 남아요. 이런 화장실 가진 회사다니면 너무 행복하겠다.
    결국엔 떨어지고 말아서 안녕했지만...
    제가 가본 어떤곳보다 깨끗하고 조용했던...기억에 나고요.
    여행 떠날때 최우선이 화장실 깨끗한 숙소잡기라서 화장실 너무 중요한거 맞는것 같아요.

  • 13. ...
    '17.6.23 9:49 AM (112.216.xxx.43)

    작은 볼일은 물 틀어놓고 보시고, 큰 볼일은 어지간하면 집에서 해결...ㅠㅠ 아니면 근처 개방된 깨끗한 화장실을 알아보세요.

  • 14. --;;
    '17.6.23 3:43 PM (220.122.xxx.240)

    제가 입사를 포기했어요. 화장실이 사무실안에 있는것은 뭔지...남녀 공용인고소은 바깥 화장실 문을 잠그고 쓸수 있어서 계속 다녔었어요.
    저는 .............아무리 중요해도 환경도 무시 못하는지라 원글님 이해갑니다.
    선배언니도 그런 사무실 구조였는데, 주로 혼자 근무해서 다니긴 하더라구요, 외근업무가 많아 외부에서 해결 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273 쌍둥이 자연분만 하고 싶은데 친정엄마는 제왕하래요 7 어마 2017/06/23 2,297
701272 사람들은 이런곳 어찌알고 올까요 신기ᆢ 2 ㅋㅋ 2017/06/23 1,679
701271 김건모 어머니 요즘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 듯해요 13 미우새 2017/06/23 10,146
701270 日방위성 "사드 너무 비싸...도입 보류" 7 샬랄라 2017/06/23 880
701269 수능절대평가반대집회한답니다. 61 .... 2017/06/23 3,420
701268 레더클린으로 실크 스카프 빨아봤는데 괜찮네요 .. 2017/06/23 553
701267 대형 교회 집안 딸 아님 손녀같아요 17 저는 2017/06/23 11,098
70126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2(목) 6 이니 2017/06/23 670
701265 일본여행 간 가족들 재앙이네요. (방사능) 91 .. 2017/06/23 34,799
701264 탁행정관의 관직 명줄을 여기서 쥐고 있었다니 2 참나 2017/06/23 777
701263 남편 오사카 가는데 바오바오백 사오라고 해도 될까요 18 도와주세요 .. 2017/06/23 8,326
701262 하루만에 생긴 이명 치료법 4 이명 2017/06/23 2,259
701261 뉴스에 이대비리 선고공판 이야기 많든데 1 이게 바로 2017/06/23 369
701260 최순실 입시비리로 징역 3년 선고 area 2017/06/23 319
701259 정우택 핸폰으로 문자 날렸더니 차단해 놨네요 1 니네가그렇지.. 2017/06/23 883
701258 가족사진 의상 조언 부탁드려요... 10 /// 2017/06/23 2,317
701257 미국에 백발용 샴푸가 있는데 계속 사용하면 보랏빛으로 물드는 샴.. 5 샴푸 2017/06/23 2,069
701256 우원식 "국회는 정권교체 안 됐다" 11 투표잘해야됨.. 2017/06/23 853
701255 사과, 양해.... 자한당..자.. 2017/06/23 315
701254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한 집이 잘 안되길 바라고 있어요 2 내가 2017/06/23 1,512
701253 중고나라, 지혜좀 나눠주세요. 부탁드려요. 2 중고나라 2017/06/23 940
701252 등산의 효과.. 놀랍네요!! 57 와우 2017/06/23 32,031
701251 자동차보험 갱신시 담당자 바꾸면 혜택가나요? 2017/06/23 325
701250 방금 파리바게뜨에서 8 ... 2017/06/23 5,093
701249 중매쟁이가 남자 어떠냐고 문자가 왔는데 연락을 안했어요 4 ... 2017/06/23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