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산 소재 정신과 빨리 갈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정신과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7-06-22 18:13:48
현직 15년차 교사입니다

흡연 남학생 지도 중
그 학생이 제게 폭언을 퍼부으며 절 밀쳤고
전 바닥에 나뒹굴었습니다

사건 직후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았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답답하고
혼자 있으면 눈물만 납니다

학교에서는 수업도 제대로 하고 문제없이지내는데
학교에서 집으로만 돌아오면
건드리기만 해도 만사에 짜증이 나고
극심한 피로와 불면증이 번갈아 옵니다

저 정신과 가야겠지요?
약 먹으면 나아지기는 할까요?
IP : 112.150.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6:16 PM (223.62.xxx.153)

    맑은 마음정신과
    031-904-2081

  • 2. 마음과 마음 정신과
    '17.6.22 6:17 PM (223.62.xxx.153)

    031-915-4921

  • 3. 정신과
    '17.6.22 6:21 PM (112.150.xxx.71)

    한 군데는 2주 기다려야한다고 했던 곳이고 다른 곳은 연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추천
    '17.6.22 6:26 PM (211.237.xxx.21)

    마음과마음 저도 추천합니다
    기운내시고 얼른 회복하시길요

  • 5. 나야나
    '17.6.22 6:30 PM (125.177.xxx.174)

    치유나무도 좋아요

  • 6. 정신과
    '17.6.22 6:32 PM (112.150.xxx.71)

    모두 감사해요 다 연락해 볼께요 마음과 마음이 좋은곳인가보내요 2주 대기하라고 하던데요 감기는 가서 항생제 먹으면 좋아지는데 마음은 병원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막상 가려니 대기가 길군요

  • 7. 토닥토닥
    '17.6.22 6:39 PM (59.11.xxx.51)

    맘속에 품지말고 여기에라도 풀어놓으세요

  • 8. ...
    '17.6.22 6:44 PM (221.165.xxx.58)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명지병원 정신과도 있어요...

  • 9. 정신과
    '17.6.22 6:48 PM (112.150.xxx.71)

    마음 같아선 정말 학교 나가기 싫은데 시험 기간이라서 진도도 빼야하고 시험 문제도 내야하고 수행 채점도 해야해서 꾸역꾸역 나갑니다 거기선 고3 애들이 선생님 고1한테 맞았다면서요 이렇게 물어봐도 맞은 건 아니고 밀침당했지 웃어 넘기고 힘내라는 다른 샘들에게 웃어보이며 아무일 없는 척 살아가는데 이런 제가 완전 타인 같아보여요 제가 두개 인것 같다고나 할까요 학교는 완전 아바타 쓰고 있는데 정말 눈물이 줄줄 흐르고 저희 애가 이런 제 모습 볼까 걱정되네요

  • 10. ㅠㅠ
    '17.6.22 7:17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아이나 학부모에게 사과받으셨어요?
    요즘은 그런일 있어도 징계도 없이 그냥 지나가나요? 우째 그런일이...

  • 11. 정신과
    '17.6.22 7:27 PM (112.150.xxx.71)

    애 아버지는 오더니만 바로 체험학습 쓰고 애 뒤로 돌리더니만 애는 옆 학교 애 때리고 다녀서 아버지 소환했더니 학교 못ㄷㄴ게 해서 자기 아들이 앙심품으면 어떻게 하냐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갔습니다 휴

  • 12. ㅠㅠ
    '17.6.22 7:53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참 요즘 선생님 힘드시네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생활지도를 포기하게 되시죠..ㅠㅠ
    제가 야매로 자가치료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억울한 내용을 말로 하세요.
    상대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베개라도 세워놓고
    속상한게 풀어질때까지 말하고 화내고 울어요.
    그래서 맘이 풀어지고나서
    그 아이나 그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봐요.
    왜 그렇게 밖에 못 사나...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은 또 있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하나..
    이성적으로 감정없이 할말을
    단호하게 간결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밀침당한거는 나의 몸일뿐이고
    그아이의 태도와 상관없이
    나의 존엄성은 여전히 살아있는거에요.

    이번 상처가 아물면 다음엔 훨씬 쉬울거에요.
    힘내시고 이번에 선생님으로서
    좋은일한 자신에게 상 주세요.
    쇼핑이나 여행이나 본인이 원하는걸로요.

    훌륭하신선생님들께 아이들 맡겨 키우는 학부모가
    감사와 위로를 담아 야매처방 드립니다

  • 13. ㅠㅠ
    '17.6.22 8:50 PM (120.142.xxx.154)

    일산병원은 약물치료 중심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학교에서 비슷한 상처받고 너무 힘든시간 보냈어요. 제친구는 결국 사표냈구요. 치료 해보시고 ....그래도 진전 없으면 병가를 내시던가 암튼 잠시 학교를 떠날 방안도 나쁘지 않아요. 전 운좋게 그 시기에 학교 꾸역꾸역 다니며 좋은 선배교사 만나 정말 많이 힘이 됐었는데 그런 선배교사가 흔치 않으니...... 해보시는데까진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안되겠음 다른방안 찾으셔야죠. 내가 살고 봐야해요. 정말 선생x은 개도 안먹는단거 절절히 공감해요ㅠㅠ 넘 안타까워서 맘이
    아프네요 부디 상처 치유되시길 바랄게요

  • 14. ㅡㅡ
    '17.6.22 9:1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마음과마음 저는 별로
    무한도전 나와서 유명해졌나본데 뭐..
    어쩔땐 이사람이야말로 약좀먹지 싶을때가많았어요
    그냥 집가까운곳 아무데나가세요

  • 15. 정신과는 약물 위주라
    '17.6.22 10:40 PM (210.222.xxx.111)

    권하고 싶지않구요
    심리상담을 받아보세요
    일단 누구에게라도 하소연하고 치유 받는 건 어떨까요?
    약물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원글님은 쏟아내고 배설해야 풀릴 듯

  • 16. 비슷한 경험
    '17.6.25 12:08 AM (211.222.xxx.65)

    심리상담을 더 권합니다.
    많이 힘드시면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병행하시구요..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심리상담이 필요해요.. 이쪽은 정신과보다 심리학 전공자분들께 받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39 집을 팔고 그집에 전세로 살았어요. 4 00 2017/06/22 3,692
700838 아이가 교우관계에서 자신감이 없어요. 고민 2017/06/22 1,362
700837 탁현민 여중생을 공유했다니 진짜 쓰레기 중 상 쓰레기네요 24 ㅇㅇ 2017/06/22 6,762
700836 이승환 페북 20 ar 2017/06/22 3,819
700835 남편 될 사람 이거 눈치 없는 거 맞죠? 10 ㅇㅇ 2017/06/22 1,838
700834 사이판 자유여행(1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5 즐거운싱글 2017/06/22 1,041
700833 백일 넘었는데 기적은 5 백일 2017/06/22 1,037
700832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 얘기 6 뭐가문제? 2017/06/22 2,196
700831 백화점 어린이 추락사, 왜 부모 탓을 하죠? 66 엄마 마음 2017/06/22 14,986
700830 탁현민 버텨라!!! 58 .... 2017/06/22 2,555
700829 자한당 5행시 이벤트 3 .... 2017/06/22 673
700828 늙으니 습한게 힘들어요 2 늙으니 2017/06/22 1,392
700827 남편이 애들을 제게서 떼려고 해요 5 온고 2017/06/22 2,529
700826 가습기 살균제 성분 안들어있는 바디워시 추천해주세요~ 1 ... 2017/06/22 1,001
700825 점심 뭐 드시나요? 1 혼밥러 2017/06/22 745
700824 간호실습 나간 딸이 맞았다는 글에 우리네라고 하는 댓글 달리자마.. 4 냉무 2017/06/22 2,194
700823 시몬스침대 구입하는데요 1 바이올렛 2017/06/22 1,156
700822 날더우니 앞머리가 땀땜에 엉망인데 어찌하나요? 앞머리 2017/06/22 691
700821 삼성화재실비보험으로~ 2 블루 2017/06/22 1,216
700820 마음에 드는 집이 융자가 많은데 들어가도 될까요. 4 전세 2017/06/22 1,018
700819 영국 공공임대주택 화재 희생자 79명으로 늘었네요 6 싸구려피복재.. 2017/06/22 1,182
700818 냉동고기랑 생고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1 고기맛 2017/06/22 1,018
700817 아이키우신 선배님들.. 초보엄마에게 진심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15 조언부탁드려.. 2017/06/22 1,809
700816 탁현민은 청와대에서 하는일이 뭔가요? 59 2017/06/22 3,470
700815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이 퇴학처분 받았는데 서울대에... 16 퇴학당할만하.. 2017/06/22 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