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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썰미가좋았으면 좋겠어요

예뻐지자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7-06-22 16:15:26

전 옷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어릴적

돈도 없고

안목도 없고

진짜.. 촌스러웠었어요


그래서 돈 벌고부터 브랜드로 사입긴하는데

그렇게 여유있는 편은 아니고

몇개 사서 돌려가며 뽕뽑아야되는데

어떤걸 사야 뽕뽑을지

엄청 고민하고

비싸게 사서 안입는 옷 보면

정말 미쳐버릴정도로 아깝고 그래요..

그러다가 세일 들어가고 그러면 엄청 속상하구요


문제는 여기에 제 에너지를 넘 많이 쏟는거같아요

자주입는 브랜드 들어가봐서 어떤게 판매순위가 높은지 계속 보고

더 문제는 판매순위보면서 정작 저한테 잘 어울리는 옷을 잘 못고른다는 거에요


옷을 사볼만큼 사봤는데도..

왜케 안목은 늘지를 않는지.

저한테 뭐가 잘 어울리는지 골라내는 것이 왜이렇게도 어려운 건지..

어쩔땐 정말 안어울리는 옷 집으로 가져와서는 한숨 푹푹 쉬고..

아쉬운 소리 하면서 환불해달라고 하고요..


고민돼서.. 글 올려봅니다..


IP : 211.114.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6.22 4:16 PM (70.187.xxx.7)

    옷 고자는 그냥 디피보고 고대로 사야.... 몸매랑 키는 고려를 해야 할 듯.

  • 2. 옷고르기 힘들어
    '17.6.22 4:19 PM (116.33.xxx.151)

    저도 옷고를때 어려운데요. 조언들어보니 매장에서 많이 입어보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네요. 입어보는 것도 불편하고 여튼 저도 옷 잘 어울리게 입으면 좋겠어요

  • 3.
    '17.6.22 5:02 PM (110.70.xxx.251)

    저도 그랬는데요

    천계영이 쓴 만화책 있어요. 드레스코드인가
    그것도도움되고
    퍼스널칼라 아는것도.도움되요

    일단 저렴이보세를 많이 입어보고
    어울리는
    비싼거를 비슷한 스타일을 좋은옷감으로고르거나
    잘코디해주는 매장을 가서 골라달라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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