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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일반고 엄마들은 가만히 있나요?

...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7-06-22 12:04:21
자사고 학부모들은 폐지한다니깐 모여서 난리네요.

일반고 학부모들이 훨씬 많은데도 조용합니다.

일반고 학부모들이 더 목소리 높여서 일반고 정상화와 질향상에

소리 높여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러니......자사고 엄마들한테 이기겠어요??

답답하오....
IP : 1.245.xxx.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12:06 PM (211.212.xxx.250)

    가만있어도 공교육 살리는데
    왜 더운여름에 힘빼나요...

  • 2. .......
    '17.6.22 12:06 PM (114.202.xxx.242)

    잘 이용하고 있는 학교 폐지당한다고 하니, 들고 일어나는게 당연하죠.
    일반고 엄마들이 왜 일어나나요? -_-
    자사고 특목고 폐지로 강남 일반고 엄마들 말들 안해서 그렇지 엄청 좋아하는분들 많아요.

  • 3. 어이구
    '17.6.22 12:07 PM (61.98.xxx.144)

    이겨 뭐하려고... 일반고에서도 대학 잘 보냈수다~

  • 4. ㅇㅇㅇ
    '17.6.22 12:07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좋은데 뭐가문제?

  • 5. ???
    '17.6.22 12:07 PM (61.102.xxx.208)

    ????왜 편가르기를??? 본인이 다니던 학교가 없어진다니 그 사람들은 항의를 하는거죠. 자사고랑 일반고랑 싸워야할 대상인가요??????

    정책에 대한 항의를 왜 학부형들간 싸움으로 만들려고 부추기나요??? ㅡㅡ 참 희한한 논릴세.

    그렇게 손 안대고 코 풀고 싶어요????

    개 돼지끼리 치고박고 싸우라구요?

  • 6. ..
    '17.6.22 12:09 PM (121.129.xxx.16)

    자사고는 처음부터 말이ㅡ안되는 학교. 특목고는 특수 분야의ㅡ진학만 허용해야 ' 설립취지에 맞음.

  • 7. 앞으로
    '17.6.22 12:09 PM (115.140.xxx.167) - 삭제된댓글

    어제 저녁 뉴스 보다가, 자사고 학교장들은 법적 대응에다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고 하고..
    자사고 일부 엄마들 조직적으로 시위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 8. 댓글 보니
    '17.6.22 12:11 PM (115.140.xxx.167)

    댓글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자사고, 특목고 그냥 놔둬도 될 듯.

  • 9. ..
    '17.6.22 12:15 PM (223.62.xxx.189)

    당연 폐지 해야죠

  • 10.
    '17.6.22 12:15 PM (116.125.xxx.180)

    지금엄마들이랑 상관없잖아요
    지금 고등 엄마들 애들은 고등이지 중3 이하 아니고
    중3 엄마들은 아직 학교 배정도 안됐고
    입시 모르는 엄마들 널려서..
    82만봐도 잘모르는 엄마들 많아요
    입시도 복잡하구

  • 11.
    '17.6.22 12:18 PM (116.125.xxx.180)

    자사고 엄마들은 둘째자식입학도 있지만
    올해부터 특목자사고 출신 불이익 받을까
    염려되기도 할거구
    졸업하면 모교없어지는거나 다름없구
    이해가요

  • 12. 자사고폐지1호 울산 성신고
    '17.6.22 12:18 PM (175.119.xxx.88)

    현재 방송에서 자사고폐지 1호로 뉴스에 나오는 울산 성신고는 학부모 항의가 방향성이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자사고 평가에서 우수성 평가로 2021년까지 재지정평가를 받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재단측에서 자사고 유지에 아무 문제 없다고 했던 자사고입니다.

    그리했던 재단이 갑자기 정부의 정책 변화로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질것이니 재정악화가 예상된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어떠한 설명이나 동의 절차 과정 거치지 않았고 6월 8일 일방적으로 언론에 자사고 폐지를 먼저 알리고 6월 9일 학생편에 자사고폐지를 알리는 안내장 한 장 보내고 14일 학부모총회를 통해 일방적인 자사고 폐지를 알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학부모 동의 절차나 설득, 양해, 이러한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학교는 교육의 현장이지 일반 수익성을 따지는 사기업과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정악화를 이유로(이 부분도 재단의 잘못이 큽니다.) 대통령의 정책을 핑계삼아 신입생 선발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성신고라는 사기업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입장이 되었ㅅ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항의를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언론에서는 이러한 과정의 부당성은 살피지 않고 단순히 자사고 폐지만을 주장하는 학부모로만 비추어져서 속이 상합니다.

  • 13. ㅇㅇㅇ
    '17.6.22 12:21 PM (114.200.xxx.23)

    자사고 없어진다고 학교가 없어지는건아니죠
    그냥 자사고를 일반학교로 전환하는건데
    이 모든게 부모들 욕심 아닌가요

  • 14.
    '17.6.22 12:21 PM (116.125.xxx.180)

    이해가요 윗님

    저두 자사고특목 폐지 주장하지만
    너무 성급해요
    3자가 봐도..

  • 15. ㅇㅇ
    '17.6.22 12:21 PM (49.142.xxx.181)

    일반고 엄마들이 그럼 춤이라도 출까요?? 뭐 어쩌라는건지?

  • 16. 폐지되도
    '17.6.22 12:24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지금 고1애들 때나 폐지가 되지않나요.
    중학쇼 학부모들이야.중3이야 뭐지? 하고 나머진 아직 모를테고요.

  • 17. ㅇㅇ
    '17.6.22 12:24 PM (121.170.xxx.232)

    폐지되는 대상 당사자들이 아닌데 뭘 어쩌죠?

  • 18. ...
    '17.6.22 12:26 PM (115.140.xxx.167)

    뭐가 성급하죠? 2020년까지는 선발권이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걸로 알고있고
    없어진다 해도 그이후로 일반고 전환이고,
    이미 몇 년 전에 없애려고 했는데 실패했고.
    2030년부터 없애야 하나요?

  • 19. marco
    '17.6.22 12:27 PM (14.37.xxx.183)

    외고도 과학고도 모두 없애야...
    새로운 인맥이 너무 두텁게 형성되고 있음...

  • 20. 시행은
    '17.6.22 12:28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2020이 아니라 내년부터일걸요 .. 윗님..

  • 21. 자사고
    '17.6.22 12:30 PM (220.126.xxx.170)

    처음 설립당시는 좋은 취지였죠
    자사고 없애면 자사고 역할을 해줄 학원이 등장할겁니다.

  • 22. 내년
    '17.6.22 12:32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고등 의무교육 실시와 같이 자사고, 특목고,자율고 폐지라고 그렇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 23. ㅡㅡ
    '17.6.22 12:34 PM (61.102.xxx.208)

    다들 8학군 입성 가능하신 분들만 있나봐요. 자사고 특목고 폐지론자들은요. 설립 시기에 생긴 이유가 있었죠.

  • 24. marco
    '17.6.22 12:39 PM (14.37.xxx.183)

    중학교를 입시교육에서 해방시키기위해서는
    절대필요합니다...

  • 25. ~~
    '17.6.22 12:42 PM (211.212.xxx.250)

    수시가 80%마당에 강남가서 내신 깔아줄일 있나요?
    대치설명회에서도 신중에 신은 내신이라며
    탈대치하라던데요

  • 26. 울산 성신고는...
    '17.6.22 12:44 PM (175.119.xxx.88)

    현재 이번 정부 교육정책 입각후 처음 자사고 폐지 신청을 한 학교라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의 항의는 조금은 방향성이 다릅니다.
    현정부의 자사고폐지 정책에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게 아닙니다.

    위에 올린 것처럼...자사고 폐지를 결정하고 알리는 과정이 1주일도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부모나 학생은 전혀 없었구요. 학교장은 그 과정에서 학부모의 의견이나 반대는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사립재단의 정책 변경에는 학부모나 학생의 동의,결정권 자체가 필요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학부모들은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이러한 과정의 부당함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언론도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만 쏙 빼갈 뿐, 단순한 자사고 폐지 반대로만 방영한 뿐 저런 과정의 부당성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적으로는 방송에나 사람들의 시선에는 정부의 정책에 반하여서 자신들의 욕심을 차리는 학부모로만 비추어질 뿐입니다. 더군다나 전국에서 자사고 폐지 논란이 되는 1호 학교가 되는 바람에 시선 집중이 되고 그로 인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나 찬반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론 수렴이나 동의 절차 모두 민주적인 방법을 거쳐야하지 않겠습니까.

    원글님이 쓰신 의도의 글과 전혀 다른 덧글을 달아 죄송하지만...
    학부모로서 아이의 학교가 겪는 상황이...정말 억울해서 덧글을 달아봅니다.

  • 27. 115.139님
    '17.6.22 12:47 PM (115.140.xxx.167)

    시행령이나 법령에 따라 운영되는 거라서 그건 불가능하고요,
    2019년부터 운영평가가 본격화될텐데 이후 운영 평가에서 지정취소 하는 방안으로 되지 않을까 싶어요.

  • 28. 엄지척
    '17.6.22 12:58 PM (14.32.xxx.98)

    조희연 이재정 등 교육감들의 문제의식과 해결방식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암튼 당사자들은 얼마나 애가 타겠어요. 언론인터뷰로 원색적인 표현과 이분법적 나누기로 여론몰이하며 자사고를 대중으로부터 고립시킨다는 인상이에요. 대의는 공감하나 문제해결 과정이 민주주의에서는 훨씬 중요하죠. 현 교육감
    세대들이 한경오 기레기들처럼 마치 교조주의나 공산주의식 사고네 갇힌 구좌파 느낌이 들어요.

  • 29. 77
    '17.6.22 2:30 PM (220.76.xxx.188)

    2019년 운영평가 하고 2020부터 자사고 폐지에요. 그 전에 폐지하려면 법령을 바꿔야 돼어요.

  • 30. ...........
    '17.6.23 1:5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찬성하는데 뭘 어쩌라는거죠?
    뜻대로 분란이 안 일어 나니까 약오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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