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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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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 다된 밥에 숟가락 얹기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9,594
작성일 : 2011-09-02 07:50:22

그동안 이맹박과 한나라당 압거에 한마디 말도 없던 사람이

야권과 서울시민들의 수고아 참여로 판이 벌어지자

판을 챙기려는 안철수의 시도가

물론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에게 주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동안 정부와 정치권의 행태에 침묵을 지켜온 그가

정당조직과 기반 없이

과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될 수 있을까?

결국은 기울어 가는 이명박정부아 한나라당에게

반사이익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지 심히 걱정된다.

그리고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채 좋은 시절 보내다가

다된 밥에 숱가락 들고서 끼려는 그의 행태가

기존의 썩어 빠진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내 머리가 나빠서일거야.

그렇지요?

IP : 211.63.xxx.13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7:57 AM (119.192.xxx.98)

    꼭 서울시장이 정당의 힘을 등에 업고 출마해야 하나요??
    그리고, 안철수씨는 그동안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인 말들도 종종 한거 같은데..
    다된밥에 숟가락 얹다라는 표현은 좀 심하신거 같은데요.
    안철수씨 나오면 전 안철수씨 찍을꺼에요.
    행정경험있는 썪어빠진 정치인들보다 차라리 행정경험없다라도 꺠끗하고 청렴한
    이미지인 안씨가 더 좋은데요.
    보통 당선에 혈안이 되면 당업고 출마하지 저렇게 무소속으로 출마하나요

  • 키몬
    '11.9.2 7:44 PM (112.144.xxx.60)

    안철수씨가 까먹는 야권 표 생각해서
    야권 연대로 나와야지
    이건 아니라고 봐요
    안철수씨...참 이해가 안되네요

  • 2. 해남사는 농부
    '11.9.2 8:05 AM (211.63.xxx.132)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조직 없이 선거에 나서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 어부지리를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선거 때 노회찬이 그랬었지요.
    지금 상황에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친한나라 성향이 아니고서는
    결국은 문국현의 전철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11.9.2 8:12 AM (119.192.xxx.98)

    님말도 일리가 있지만, 사람들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염증느껴서
    안철수 뽑는 사람들도 많을거 같은데요.
    암튼 민주당 무능하네요.
    민주당에서 안철수 하나 영입못하네요

  • 카후나
    '11.9.2 10:26 AM (118.217.xxx.83)

    적합도를 떠나서...
    안철수 교수가 그정도로 생각없는 사람은 아니라는 데 한 표 겁니다.
    본인도 스스로 분열의 핵심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을 거에요.

  • 다 된밥
    '11.9.3 4:40 PM (116.41.xxx.7)

    아니 뭐가 다 된밥 이라는 거죠..배추를 밭에서 거두기도 전에 김칫국부터 마시려는 ,,,요즘에 진보김치가 나오면 82에서 대박일텐데 라는 생각부터 하시는건 아닌지,,

  • 3. sandra
    '11.9.2 8:09 AM (27.115.xxx.161)

    반가운 이름이지만 또 분열하다 공멸할까 두렵습니다.

  • 4. 예전에
    '11.9.2 8:13 AM (175.117.xxx.94)

    안철수씨가 한나라당 성향이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이미지 이용해서 대선까지 겨낭한다는 것이었는데
    당시 들을 때는 웃고 넘어갔지만
    지금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이 부추겨서 서울시장 나온다는 말이 나오니
    그 때 들었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11.9.2 8:19 AM (119.192.xxx.98)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이라 (약간 미온적이긴 하지만)
    전 민주당쪽인줄 알았는데
    딴날당쪽이군요.
    야권힘 뺴려고 한날당에서 안철수씨 꼬드긴게 아닌가 싶네요.

  • 그렇지는 않을듯
    '11.9.2 8:32 AM (115.140.xxx.29)

    안철수 교수가 보수적인분은 맞지만 사사롭지않고 정의로운분이기에 한나라당과 뜻을 함께하지는 않을듯해요.여기서의 보수가 한나라당보수와는 전혀 다른뜻.

  • 5. 해남사는 농부
    '11.9.2 8:13 AM (211.63.xxx.132)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안철수씨 인품 존경합니다.
    하지만 인품과 정치는 별개로
    그 예로 김상협총리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검강한 정치상황에서는 안교수 같은 분이 ㅜ나서
    자신의 이상과 철학을 현실에 접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지만
    건강을 잃고 중병에 허적거리는 지금의 정치상황에서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야권의 단일후보로 나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거쳐
    차차기 대선까지 그려볼 수 있다면
    그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 건강한 정치라면
    '11.9.2 8:27 AM (115.140.xxx.29)

    건강한 정치분위기라면 안교수님이 안나오셔도 훌륭한분 많아서 자신의 전문분야에 힘을 쏟아도 되지요.

  • 6. 헤로롱
    '11.9.2 8:19 AM (122.36.xxx.160)

    실망입니다. 연구자는 연구자로 남아 문명발전에 이바지 하면 안되나요?
    야권이 똘똘뭉쳐 통합 후보 내어도 저쪽하고 박빙승부를 할까 말까 한 형편에 무소속이라니요.

    저는 박원순, 안철수 모두 문국현과 같은 꼴 날것이라 생각합니다.

  • 7. 해남사는 농부
    '11.9.2 8:21 AM (211.63.xxx.132)

    정운찬이 그랬지요?
    민주당에서 영입을 제안하니까
    정치에 뜻이 없다면서 혼자서 고고한 척 다 하더니
    결국은 한나라당에 가서 오염 오적 중에 한사람이 되었지요.
    대쪽으로 국민의 존경과 신망을 받던 이회창도 한나라당에 가서
    결국은 오염 오적 중의 한사람이 되어
    근황은 설명이 필요치 않구요.
    안철수씨가 한나라당이든 무소속이든 야권이 아니면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결국은 한나라권으로 편입되어
    수구들을 위해 춤 추는 역할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전례가 그래왔으니까요.

  • '11.9.2 8:24 AM (119.192.xxx.98)

    안철수 연구소에서 트윗날렸네요.
    공식발표도 아니고, 개인적인 입장도 표명안했는데
    언론에서 흘린거라고요.
    사실무근이라고 하네요

  • 적절한 비교는 아닌듯
    '11.9.2 8:25 AM (115.140.xxx.29)

    이회창씨는 아들 병역의혹 때문에 이미지 실추잖아요. 대쪽이...

  • 그런데
    '11.9.2 8:41 AM (210.90.xxx.75)

    당장 환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약에 대한 후기도 없고, 입소문도 나지 않은 약이에요.

    거기서 상담해주는말 다 과장된 말이에요.

    일동제약도 아니고 일동생활건강이라면 약도 아니고 보조식픔종류인거 같고요.

    빨리 환불하시고, 차라리 영양제랑 좋은 식단으로 꾸며보시고 숙면 잘취하게 해주시고 운동많이 하게 해보세요.

  • 8. 소피친구
    '11.9.2 8:23 AM (115.140.xxx.29)

    이런식으로 비난을 받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군요.아직 출사표도 안던졌는데

  • 9. 건전 보수?
    '11.9.2 8:24 AM (211.44.xxx.175)

    분명 진보성향은 아니죠.

    굳이 이야기 하자면 건전한 보수????

    하지만 한날당에도 자칭 건전한 보수 세력은 있으며
    그런 맥락에서 보면 안철수씨의 정체성은 애매모호하다는 거.

    실체를 들여다보면 야당의 분열이라고 결코 말할 수 없음에도
    결국는 야당 표를 가져가겠죠.

    안철수씨 정도의 인물에 환호하는 이넘의 척박한 정치상황이 문제.

  • 10. ..
    '11.9.2 8:25 AM (118.32.xxx.7)

    저 개인적으로도 안박사는 존경합니다..

    정치는 조직이 이어야 합니다.

    허나 조직이없이 인기하나 있나는 명목으로 동야청정 난척하시면 아무쓸모작없습니다..

    그냥 분열을노리는 모리배가 되는겁니다..

  • 11. 해남사는 농부
    '11.9.2 8:38 AM (211.63.xxx.132)

    이회창의 이미지 추락이; 아들의 병멱문제 때문만이 아님은
    그후 이회창의 정치행보를 보면
    어차피 그이 대쪽 이미지가 조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초기 진보의 기둥ㅇ인물이었던 조봉암선생을
    이슴만의 사주를 받은 세력과 더불어 말살하는데'
    이회창도 대법관으로서 한몫을 한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 원글님
    '11.9.2 8:49 AM (119.192.xxx.98)


    안철수에 대해서 확실한 팩트가 없이 그냥 추정해서 말씀하시면
    사람들 혼란오기 쉬워요.
    오늘 트윗으로 안철수씨 자긴 그런 말한적없다고 했어요.
    아마도 한나라당에서 흘린거 같습니다.
    안철수가 뭔말을 한것도 없고, 발표도 안했는데
    다된밥에 숟가락 얹기라는 표현은 좀 많이 거북하네요..
    그분 존경도 많이 받고 있고, 신중하신 분으로 알고 있어요.
    나중에 입장표명하고 말씀 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 12. 해남사는 농부님...........
    '11.9.2 8:49 AM (125.142.xxx.177)

    물론 님의 글중에 숙응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된밥에 숟가락얹기라뇨?? 표현이 지나치십니다..

    저는 안철수씨의 이런 상황이 슬퍼요..

    순하디순한 그분이, 요즘은 (강연회나 티비) 정색을하며 "공멸"을 말합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의 총체적위기가 극에 달한 것이고,안철수씨의 위기의식이

    심각해 진거라고 봅니다..

    물론 선거는 이길전략을 짜야죠.. 중구난방우후죽순 우리측의 분열을 원치않아요...


    마음이 아픕니다..

    해남농부님의 말씀도 틀린 말이 아니고,안철수씨의 입장도 이해가 되니.......

  • 13. 제발
    '11.9.2 8:51 AM (210.90.xxx.75)

    학자로 이름날린 사람은 학자로, 기업가로 이름 날린 사람은 기업가로, 교수로 이름 날린 사람은 교수로 그냥 그렇게 있으면 좋겠구요..미안하지만 정치판으로 오는 건 정말 반대에요..
    그렇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올리고 한나라당으로 갈 거라고 흠집내는 것도 정말 싫은데요..
    그분의 능력이나 인품에 대해서까지 당리당략으로 흠집내는 알바글 올려대는 거 정말 짜증납니다

  • 동감 100배
    '11.9.2 10:32 AM (61.101.xxx.62)

    안철수씨 무소속으로 나오면 민주당 당선되기는 틀렸으니 이런글이나 올리면서 나오지 못하게 흠집내려는 의도 속이 보이잖아요.
    농부도 정치를 아는 것처럼 떠드는데, 안철수씨가 뭐가 모자라서 서울시장 못 되나요? 기존정당에 혐오를 느끼는 저같은 서울시민들이 많이 뽑아줄겁니다.

  • 14. 제발
    '11.9.2 8:53 AM (210.90.xxx.75)

    그리고 참!
    농부도 농부로서의 직분을 다해 주시는것 당연 필요합니다..
    요즘은 장터보다 여기서 사시나보네요..

    올해는 꼭 좀 절임배추 제때에 배달해 주세요..

  • ..
    '11.9.2 8:56 AM (118.32.xxx.7)

    제발님..

    절임배추 이야기 하는 모냥세 별로 안좋습니다.......본질을 벗어나는 또다른 공격이죠?

  • 제발
    '11.9.2 9:03 AM (210.90.xxx.75)

    글쎄요?
    내 말이 틀린건가요? 각자의 본분 다하자는 얘기가요?
    작년에 여기서 무지 입에 오르내린 거 다 아는데요..이분부터 안철수씨가 무소속으로 나온다고 했으면 그 분의 능력이나 됨됨이 등 본질을 얘기해야지 왜 느닷없이 보나 마나 한나라당 갈거라니 숟가락 하나 얹으려 한다느니 하면서 미리감치 뭘 위해서 이런 극단적 표현을 쓰냐고요..

  • 키몬
    '11.9.2 7:48 PM (112.144.xxx.60)

    안철수씨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밥숟가락 얻는게 맞죠..
    시골의사랑 쌍으로 참 어이없네요(책 다갖다 버리고 싶네)
    생각이란걸 하신다면 알아서하겟죠...

    절임 배추 얘긴 쫌 아닌듯..ㅉㅉ

  • 직분?
    '11.9.3 3:01 AM (203.232.xxx.80)

    농부도 참정권이 있고 그에 대한 의사표현 할 수 있는 거죠.
    가령 전업주부가 살림 안하고 여기 오면 그것도 직분 위배라
    남편 올 때 맞추서 밥하고 있으라고 할 건가요? ㅉ...

    '학자는 학자로...'하는 의견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이 댓글에 있어서 만큼은 제발님의 말은 분명 적용이 잘못된, 틀린 말입니다.

  • 15. dddd
    '11.9.2 9:01 AM (211.40.xxx.140)

    안철수 잘못하면 오세훈 처럼 될거 같은데..무소속, 정치색 없음 이런거로 나가다가 어느 순간

  • '11.9.2 9:06 AM (119.192.xxx.98)

    오세훈은 인성자체가 글러먹어서 비교하기 좀 그렇지만
    만일 안철수씨가 서울시장 후보나오면
    모양새는 비슷할거 같아요.
    지금 안철수 출마소식에 한날당 좋아 죽는다고 하네요

  • 내참
    '11.9.2 9:08 AM (210.90.xxx.75)

    여기 왜 이래요?
    오세훈은 첨부터 한날당으로 출마한거잖아요..
    아니 어디다 비교를 해요? 어제까지 안철수씨 대통령 나왔음 좋겠다 난리 브루스더니 시장선거 것도 본인이 아직 맘도 안 정한 걸 가지고 이리 물어뜯고 난리고 아예 한나라당 앞잡이인거처럼 ...
    어이없군요..
    하긴 엊그제까지 조국도 잘생겼니 어쩌니 떠들고 난리더니 법학자로 진보학자로 한마디 한 걸로 대번에 죽일넘 살릴넘 난리..
    누가 댁들 비위 마추며 살겠어요? 이러니 진보가 뭉치질 못하고 요 모양 요 꼴인거죠

  • '11.9.2 9:17 AM (119.192.xxx.98)

    조국씨 잘생겼다고 하면 잘못하는건가요?
    똑똑하고 멋있는 사람 칭찬하면 안되는건가요? 왜죠?
    여기서 조국씨나 진중권씨의 말들에 대해서 동의하는 말을하면 매장되는곳인가요?
    여기가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 '11.9.2 9:20 AM (121.166.xxx.57)

    저도 안철수씨 더러운 정치판에 나오는 거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어디 비교할 게 없어서 오세훈하고 비교하나요?
    오세훈은 처음부터 한나라당 지지자였어요. 강남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였구요.

  • 내참
    '11.9.2 9:33 AM (210.90.xxx.75)

    조국씨 잘생겼다고 한 걸 뭐라 하는게 아니잖아요..
    본인들 비위 맞는 얘기하면 잘생겼고 머리좋고 가정적이고 진보적이고 온갖 칭찬 다하다가 맘에 조금이라도 안드는 말 하니까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세태를 얘기한거에요..
    제발 말의 행간을 좀 읽으세요

  • 음..
    '11.9.2 10:00 PM (175.198.xxx.129)

    내참님. 안철수씨 대통령 나왔으면 좋겠다고 난리 블루스 쳤는데 지금은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시죠?
    이유가 있습니다. 안철수씨가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사이드 기사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즉, 제3의 길로서, 여야 관계없이 무소속으로 나오겠다는 의지에 대해서 비판들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승자는 한나라당의 어부지리가 될 게 분명하니까요. 안철수씨가 야권후보들과 같이 단일화를 하겠다고 하면
    대환영입니다. 그렇게 되면 야권의 대표가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한나라당의 트로이의 목마
    밖에 안 됩니다.

  • 16. littleconan
    '11.9.2 9:07 AM (203.244.xxx.2)

    저도 안철수씨 시장 나오는건 별로지만 님 글내용도 맘에 안듭니다. 걱정하시는 맘은 알겠지만 이렇게 글 쓰시면 사람들 반감만 더 얻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서로들 알겠지요 미리 이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 ..
    '11.9.2 9:16 AM (118.32.xxx.7)

    조쭝똥 머니에서 에서 안철수 나가라고 ..군불 을...
    딴날당 조아서 표정관리하는라 죽겠답니다...

  • 18. **
    '11.9.2 9:19 AM (203.249.xxx.25)

    이거 곽노현교육감님사태로 지들에게 불리하게 여론이 돌아가고 사람들이 한 목소리 내니까..떡밥 하나 던져준 것 같은데요...공식발표있기 전까지 일체 반응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우, 정말 매번 뭔 일 있을 때마다 뒷스토리나 꼼수까지 염두에 둬야하니 너무 피곤하네요.

    보이는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듣는 투명한 사회에 살아보고 싶습니다.

  • 19. **
    '11.9.2 9:21 AM (203.249.xxx.25)

    문국현 전의원님, 참 안타깝게 생각하기 때문에...ㅡㅡ
    대선때 지지했지만 그때 나온 거 정말 실수였던 것 같아요...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없지만...하여튼 너무 허망하고 안타까워요.
    좋은 기회 얻어서 그릇에 맞는 일 맡게 되시길.
    그때 느꼈습니다. 정치니 선거가 애들 장난이 아니고 혼자 잘났다고 할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요.

  • 20. ㅠ.ㅠ
    '11.9.2 9:26 A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농부님 말씀이 지나치시고 너무 안철수에 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으시네요

    그동안 안철수가 분개하는 모습을 못 보셨나봐요

    전 안철수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IT 산업이 너무 홀대 받고
    모든 경제분야가 타격을 받는것에 대해 분개하는 걸 봤는데

    좀 찿아보시고 알아보시고 글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보고 내가 아는 세상이 다 아닌데 함부로 말씀을 하시는거 같으시네요

  • 스몰마인드
    '11.9.2 9:58 AM (211.174.xxx.228)

    IT 산업에 대한 홀대에 분개한 것은 한 사람의 기업가로서 학자로서의 입장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거라 생각

    합니다. 그게 그 사람의 정치적 입장이나 비전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 ㅠ.ㅠ
    '11.9.2 10:21 AM (184.144.xxx.59) - 삭제된댓글

    아~ 예~ 그런데 전 안철수가 이 정부 들어서 다른 정부 때 보다는
    좀 분개하면서 나라를 걱정하는 걸 여러번 봤거든요

    안철수씨가 그동안 보여준 그분의 모습은 절대 아니거든요
    전 그 모습이 정치적 입장을 보여주는 걸로 봤거든요

  • 21. 어젠 박원순은 어떠시냐더니
    '11.9.2 10:09 AM (221.139.xxx.8)

    박원순씨나안철수씨나 무에 다릅니까.
    오히려 이메가가 그럴줄 몰랐다고 생각하는 박원순쪽보다는 이메가와 이 정부가 잘못된점을 잘못했다, 이 사회가 이리 흘러가는거 문제있다고 비판할줄아는 안철수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국현씨 지지했었지만 문국현씨가 그때 나온게 실수였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문국현씨덕분에 사람들이 사람이 어떠한걸 떠나서 정당의 뒷배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게 안철수씨한테도 오는것입니까?
    서울시장 노리는 사람들이 다 그런것이지요.
    나중 대통령을 바라보고 도전해보는 자리인게지요.
    안철수씨가 대통령 바라보지못할것은 없지요.
    이메가도 됐는데.
    서울시장은 정치도 필요하겠지만 행정도 필요한곳이긴합니다만
    정치가 썪었고 그사람이 그사람이라면서요.
    아나운서로 얼굴 내밀고 국회의원도 하는데 나라걱정하는 안철수씨가 서울시장한다면 안될게 뭐가 있습니까.
    박원순씨처럼 이것저것 사회에서 이뤄놓은게 있어야지 서울시장직에 나오는것입니까?
    정치인들 이력보면 다 그런 이력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요?
    학생시절 이름날리던 운동가들이 변절해서 딴나라당으로 노선을 돌리고 사회를 위해 일했던 이력으로 국회의원 차지해서 일이나 잘하면....
    그런측면에서 전 안철수씨가 나온다면 따로 토를 달고싶지않습니다.

  • ...
    '11.9.2 10:10 PM (175.198.xxx.129)

    안철수씨가 출마하는 것 좋죠.
    다만 야권단일화의 테두리 안에서 나와야 하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한나라당에게 어부지리만 주는 겁니다.
    그런데 안철수씨는 야권연대에 관심 없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오네요. 그것도 한나라당의 윤여준을 통해서!
    그게 사실이라면, 안철수씨는 진보개혁세력의 정권탈환을 망친 역적이 되겠죠.

  • 22. 아침해
    '11.9.2 10:11 AM (175.117.xxx.62)

    좌우간 안철수님 아직 본입입으로 정치한다곤안하셨지만
    벌써 이렇게 시끄러워지는거 당장 한나라당이 제일 좋아할 상황인건 확실해요.
    범야권 제발 분열하지말았음 좋겠네요.

  • 23. ...
    '11.9.2 10:2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야권단일후보 찍을분들은 찍으세요.
    전 안철수씨 무소속으로 나오면 찍어줄겁니다.
    이런 사람이 정치권에 나온다는데 찍어주지도 못할바에는
    딴나라당이 계속 집권하는게 나아요.

  • '11.9.2 3:04 PM (121.147.xxx.151)

    딴나라가 계속 집권하는게 낫다굽쇼?

  • 헐2
    '11.9.2 8:07 PM (112.144.xxx.60)

    딴나라가 계속 집권하는게 낫다굽쇼?2222

    아이구야

  • ㅎㅎ
    '11.9.2 10:11 PM (175.198.xxx.129)

    댁을 알바 내지는
    알바급 마인드를 가진 분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 24. 해남사는 농부
    '11.9.2 10:53 AM (211.63.xxx.132)

    정치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대통령 경우 정치적 조직과 기반이 있었슴에도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단적인 예기도 합니다.
    설사 안철수씨가 출마해 당선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으며
    김상협총리처럼 결국은 좌절 속에 청치를 떠나거나
    아니면 현실정치와 타협을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본인이 정히 정치를 할 생각이 있다면
    이참에 참여하는 국민정당을 창당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결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 정치인이 아닌 서울 시장,,
    '11.9.3 12:41 AM (116.41.xxx.7)

    서울시장하고 국회의원은 다르다 서울 시장은 개인이 바꿀수 있는, 변화를 줄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무소속으로 나온다면 여도 야도 아닌 안철수씨 지지 할 생각 입니다..걱정되는건 시장이 된다해도 의회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군요,,,

  • 25. ..
    '11.9.2 10:54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다된 밥에 숟가락 얹기~??? 좀 많이 꼬이신 분이네요....

  • 26. 흠.
    '11.9.2 11:09 AM (221.139.xxx.8)

    노무현대통령의 한계가 뭔가요?
    그저 사람들이 농부님처럼 자기 반대파를 제거하기위해서 꼬투리를 잡아야하는데 그 잡아야할 꼬투리가 큰게 없으니 고졸출신이라고 무시한것 정도 아니었던가요?
    서울시장하려고 나오더래도 꼭 정당을 만들어야 하나요?
    무소속으로도 하시는 분들 많은데 왜 안철수씨한테만 그렇게 요구하시나요?

  • 27. 음..
    '11.9.2 11:10 AM (14.32.xxx.24)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이 수준이죠.

    아무 정당도 선택하지 않은 안철수씨.. 정말 맘에 들어요.

    염증나는 정치판에. 지쳐하던 많은 이들이 확실히 밀어 줄겁니다.

  • 저도
    '11.9.2 3:48 P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그놈의 지긋지긋한 말 정치는 혼자하는게 아니다.
    그러니 저렇게 썩은 것들끼리 누가 덜 썩었냐, 더 썩은 너보다는 조금 썩은 내가 낫다는 식의 헛소리나 해대면서 맨달 싸워대고,
    그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기들끼리 감싸면서 국회위원제명하나 안하고. (겉은로만 죽어라 싸워대지 사실 자기네 세비 올리거나 할때는 죽이 너무 잘맞죠?)
    게시판에 불과 며칠 전까지 안철수발언을 곽교육감 감싸기에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면서 칭송을 해대더니, 서울시장나온다닌까 돌변을 해서 까대기 시작하잖아요. 하여간 자게에 알바들이란.

  • 저도님 공감
    '11.9.3 5:01 PM (116.41.xxx.7)

    저도님 글에 공감 합니다....진보란 이름을 팔아 먹는 사람들 중에 ,,,,깨긋하고 도덕적이고 잘나고 양심적인 척은 다하면서 속내는 한날당 것들과 하는 짓은 어쩌면 그리 똑 같은지,,, 넌 천억 난 백억 ,,큰도둑 작은도둑,,키재기 하면서 상대적으로 난 깨끗하다,,,아주 역겹 습니다..정치적 신념에따라 반대나 지지의 글 얼마든지 좋다고 봅니다...내가 지지하는 정파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부터 쳐 내려는 마음 보다는 ,,,내편은 무조건 옳고 용서되고,,난 저들보다 조금은 깨끗해라며 눈감고 가려고 하니 위정자들이 맨날 국민팔아 휘두르려 하는거 아닌가요..

  • 28. 제 2의 노회찬
    '11.9.2 3:02 PM (118.222.xxx.175)

    안철수 교수님
    아직 교수님의 발언이 없었기에
    저들의 노림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저들의 농간이 아니라 사실이어서
    제2의 노회찬이 되시려 한다면
    두고두고 미워하겠습니다.

  • 저 또한
    '11.9.2 3:07 PM (121.147.xxx.151)

    안철수 교수님 전국 콘서트 한다고 돌아다니실때
    참 인생을 소박하게 보람되게 사신다 생각했는데
    이런 목적이 있었다니
    만약 제2의 노회찬이 되시려 한다면
    두고두고 미워하겠습니다2222222

  • ..
    '11.9.2 8:09 PM (112.144.xxx.60)

    설마 아니겟죠..아닐꺼야 아닐꺼야
    뒷통수 칠분은 아닐꺼야
    만약 제2의 노회찬이 되시려 한다면
    두고두고 미워하겠습니다2222222

  • 29. 확신
    '11.9.2 3:14 PM (118.221.xxx.122)

    정말로 제가 생각했던 현명한 분이 맞다면 출마 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 30. ...
    '11.9.2 3:16 PM (210.205.xxx.149)

    정치색 따지지 말고

    그가 걸어온길 처럼 옳은길 제대로 된 길을 걷는다면 서울시민들이 밀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사기꾼들 말고 정말 제대로 된 지도자가 나와야 할 시점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역대 대통령들 어디 인간 말종들만 대통 해먹는지 한 인간도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사리사욕 없이, 지 밥그릇 걱정말고, 대통 만들게 밀어준 놈들만 배불려 살리지 말고

    역사에 남을 인물로 남으려면 똑바로 국민들 살리는 정치 좀 했으면 좋겠네요.

  • 31. 바스키아
    '11.9.2 3:30 PM (121.180.xxx.250)

    기대되는 인물이긴 합니다. 정치를 하면 아까운 사람이죠. 사실.. 그만큼 우리나라 정치판이 사람 우습게 만드니까요. 하지만 그분이 정치에 뜻이 있다면 저는 지지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제가 알고 있는 안철수는 기존의 어떤 인물보다 신뢰가 갑니다.
    강연을 듣고 기분의 진정성이 가슴에 와 닿아 요즘 그분의 삶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런분이 있어 행복할 정도라면 너무 오버인가요....

  • 32. ...
    '11.9.2 4:21 PM (121.145.xxx.212)

    안철수씨는 교과서적 표현만 많이 했지 자신의 정체성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죠. 저는 그 분이 오히려 보수쪽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정치는 비판만 잘해서는 한계가 있지요.

  • 33. 나도
    '11.9.2 5:10 PM (211.212.xxx.143)

    안철수 출마 반댈세~~~~~~~~~~~~~~~

    차라리 시골의사가 낫지 ㅎㅎ


    이러다가 정준호가 잘생긴 오세훈지지하던 아짐들 믿고 서울시장 나온다고 하겠는걸 ㅋㅋ
    아 놔~~~~~~

  • 34. 참...
    '11.9.2 5:55 P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그동안의 처세는 문재인에 가까웠는데.. 손은 한나라당과 닿아 있더군요. .. 큰일이네요...
    솔직히 서울시장 출마는 갑툭튀에요. 그동안 정치권과 선을 긋고 있는거로 알았었는데..
    박경철씨도 마찬가지겠지요. 한나라당보다는 야권에 더 애정없는 쓴소리를 많이 하는걸로 보아...
    야권 지지 세력은 아닌줄 알고 있었어요.
    골치아픕니다.

  • 35. 핑크레이디
    '11.9.2 6:22 PM (121.185.xxx.199)

    야권단일후보건 단독출마건 한나라당으로 출마하건 간에
    한나라당만 좋은 일 시킨다는 생각드네요.

    존경하던 분인데 정치판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분들이 나오기에는 한국정치판은 너무 썩었고 수준이 낮아요.

    한나라당 퇴출된후에
    나오면 무조건 지지 하겠지만...

  • 36. 에고
    '11.9.2 7:16 PM (116.121.xxx.196)

    얼마나 절절하면 이런 얘기들이 흘러나올까요?
    자기 분야에서도 훌륭히 1인자인 분들이 썩은 정치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무관심하지 않고 토해내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그런 분들 마음이 얼마나 사랑으로
    가득차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정치에 욕심이 있어서일까요? 권력요? 안철수님이나 문재인님이나 조국교수님 박경철님..
    얼마든지 가족과 편안히 사실 분들입니다.. 실지 그 가족들은 말릴 겁니다..
    저같아도 남편이 그런다면 도시락싸들고 말릴 겁니다..

    저는 이 분들을 너무나 존경하기에 아껴드리고 싶습니다..
    문재인님이 왜 그러는지 안철수님이 왜 그러시는지...
    우리나라의 등불이 되어 주세요..

  • !!
    '11.9.2 10:29 PM (175.198.xxx.129)

    문재인씨는 야권단일화에 확고한 철학을 가지신 분.
    안철수씨는 야권단일화에 관심이 있는지 불확실한 분.
    그런 차이가 있네요.
    한나라당이 어떤 선거에서도 이기게 하는 우는 절대로 범하면 안 되겠기에.

  • 37. 긴수염도사
    '11.9.2 9:52 PM (76.67.xxx.98)

    권력욕에만 눈이 먼 사이비 야당이 아니라면 민주당이
    먼저 안철수씨를 야권 통합후보로 추대해야 합니다.

  • 38. ..
    '11.9.3 12:41 AM (58.233.xxx.27)

    진짜 농부님은 그냥 농사나 지으세요

    저도 작년에 농부님 절임배추때문에 완전 당하고나니 그 후로는 농부님이 이렇게 게시판 나서서

    정치가 어쩌고 사회가 어쩌고 하는거 진짜 보기 싫어요

    유들유들 사람 좋은척은 다하면서 작년 배추사건때도 적당히 핑계대고 넘어가고 본인 일부터 똑바로 하세요!

  • 39. 신기해
    '11.9.3 12:47 AM (116.41.xxx.7)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 내편이면 훌륭한 인격체고 내편이 아니다 싶으면 하루 아침에 쓰레기로 전락 시키는 심뽀는 무엇으로 설명 되는지 궁금 해지네요,,,

  • 40. 그람
    '11.9.3 12:49 AM (125.135.xxx.88)

    안철수를 영입하시죠?
    그만한 인물도 없는것 같은데..

  • 41. 미래기획위원회
    '11.9.3 2:39 AM (211.58.xxx.173)

    다른 글에서 mb 위원회라 그래서
    설마 하며 찾아봤네요

    신성장동력분과
    에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는데...
    참.... 한사람 또 떠나 보내야 하는가 보네요.

    이분...절대 야권에 들어가지 않으실 분이네요.
    참 씁쓸합니다.
    그냥...정치판에 끼지 마시지...
    그럼 그냥 존경할만한 분이시구나..할텐데...ㅠㅠ

  • 42. 진보세력
    '11.9.3 11:11 AM (14.51.xxx.124)

    들은...자기네 영역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때부터 물불 안가리고 공격을 해대니...
    이 사회와 국가가... 참...

  • 43. 맛있는행복
    '11.9.3 3:53 PM (59.26.xxx.62)

    원희룡 아시죠? 그가 한나라당에 갈때 무어라 했습니까?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가야하듯이
    한나라당에 가서 보수개혁을 하겠다 했지요? 근데 지금은 어떠합니까? 완전히 수구꼴로 물들었지요

    김문수 경기지사 어떻습니까? 이재오 어떻습니까?...

    안철수씨 개인적으로는 존경도 할 수 있고 대중에 인지도 또한 훌륭합니다.

    근데 스탠스가 모호 합니다....토목투자로 망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다.
    그래서 나 안철수는 it 발전을 위해 여당에 입당해서 대한민국 과학을 선도하겠다~! 라면
    어쩌실렵니까? 무소속으로 나오겠다는 뜻은 좋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참 많은 실망과 염증으로 불신하는 국민이 대다수 이니깐요..
    그래도 30프로 20프로는 골수 당원들 이지요.. 절대 안철수씨 뽑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안철수씨는 무소속으로 나와서는 서울시장에 당선되기는 무척 어렵지요.. 당연합니다.

    그럼 결국 한쪽의 표를 심하게 갈아먹을꺼는 분명한데... 그게 여당표를 갈아먹겠습니까?
    절대 여당표는 타격이 되지 않을겁니다.

    야당에 표를 분산하는 효과는 아주 많을겁니다............. 이점이 염려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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