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어린이 추락사, 왜 부모 탓을 하죠?

엄마 마음 조회수 : 14,916
작성일 : 2017-06-22 11:15:50

얼마전 해운대 모 백화점 10층 옥상에서 10세(정정) 남자 어린이가
숨바꼭질 하다가 문이 열려 있는 안전 점검구 밑으로 추락하여
사망했잖아요.  

잠기지 않은 문 안쪽으로 10층, 30m 밑으로 추락하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데 출입금지 경고도 없이 낮은 울타리만 딸랑 세워뒀다네요.

이 함정의 존재를 백화점 안전관리 업체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데
엄마가 어떻게 알고 애가 그곳으로 못가게 말린다는 것인지.

그런데도 뉴스 댓글은 동행했던 애 엄마가 애들 관리 못한 것 탓하고
비난하는 내용이 주류네요.

애를 둔 부모라면 절대 그런 댓글 달지 않을텐데 백화점에서 알바를 푼 것일까요?
세월호에서 아이 잃고 비탄에 잠긴 유가족들을 비난하던 새눌당과 일베충들 생각이 나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622090504247


------------------------------------------------------------

* 추가 /
애들에게 주의를 주지 않은 부모 책임을 거론하는 의견이 여기도 만만치 않은데
세월호에서 애들이 죽은게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주의를 잘 따르지 않아서였나요?
이런 사고의 재발 방지는 어른들이 애들에게 주의를 주느냐 마느냐,
그리고 아이들이 그 주의를 잘 따르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곳을 얼마나 안전하게 만드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사는 곳이 안전한 곳이 아니라면 아무리 어른들이 애들에게 주의를 주고
애들이 그 주의사항을 충실히 잘 따른다더라도 불의의 사고를 피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천방지축인 애들이나 주의를 주지 않는 부모를 탓하기 전에
우리가 사는 곳에 방치된 위험 요인들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제거하는 것만이
이런 어이없는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23.141.xxx.90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11:17 AM (121.181.xxx.181)

    댓글들이 끔찍하네요... 죄다 부모탓;;;;; 미친것들...

  • 2. 일단
    '17.6.22 11:18 AM (112.186.xxx.156)

    법적인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은 법 전문가들이 알아서 할테고
    저같은 엄마는 우리 애에게 그런 일이 생기는 건 너무 큰 비극이기에
    우리 애가 그런 일 당하지 않도록 애들이 집밖에서, 더구나 10층 건물에서 놀때는 단속을 잘 할거 같아요.

  • 3. 저도
    '17.6.22 11:21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그 글들 보고 이해가 안가서 광분의 댓글을 달았어요.

    자기가 겪었던 맘충들을 저 사건에 투영하는건지 제정신들이 아니더군요.

    아이도 나이가 9-10살이라 눈 떼면 안되는 나이도 아니고
    장소도 위험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백화점 공원이고
    공원에서 칼 들고 논 것도 아니고 술래잡기 하다 그리된건데....

    저 사건은 잠그지 않은 문 열고 들어가니 10층 낭떠러지가 있었다는게 핵심 아닌가요? 시설관리자도 이런 곳이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하고...

    백화점 관계자가 언젠가 사고날걸 아이가 대신 사고난거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 4. qas
    '17.6.22 11:22 AM (175.200.xxx.59)

    7세가 아니라 10세고 만 나이인 점을 감안하면 초등학교 4학년 아님 5학년인데...
    사진 보니 문 높이가 꽤 높아 구조 요원들이 간이 사다리 3칸짜리 놓고 드나드는 곳인데,
    조금만 분별력 있어도 그런 곳에 안 들어가죠.

  • 5. .....
    '17.6.22 11:23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자기가 겪었던 맘충들을 저 사건에 투영하는건지 제정신들이 아니더군요. 22222222222222222

    어른이 당할수도 있는거에요.
    전화통화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잘 안들려서 실내로 들어가려다가 그렇게 될수도 있는거구요

  • 6. qas
    '17.6.22 11:25 AM (175.200.xxx.59)

    1M 펜스면 성인 엉덩이 높이인데, 그 정도 높이 펜스를 쳐 놓은 거면 출입금지 팻말 안 붙여놨어도 들어가지 말란 소리 아닌가요?

  • 7. 원글
    '17.6.22 11:26 AM (125.183.xxx.215)

    역시나,

    세상에 이곳에서도 엄마 단속 탓하는 댓글이 달리네요.
    이 문제는 엄마가 애들을 단속을 하던 말던
    일단 위험시설은 철저히 통제해야하는게 백화점측의 의무입니다.

    다들 안전에 주의하고 조심하면 물론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관리는 조심성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부주의한 사람이 접근했을때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접근을 통제하는게
    안전관리의 기본 원칙이자 목적입니다.

    만일 어린이가 튼튼한 울타리를 뜯어내거나
    잠긴 자물쇠를 따고 들어갔다면 어린이와 부모의 책임이지만
    누구나 넘을 수 있는 낮은 울타리와 경고문 부재
    그리고 점검구 출입문 잠금장치 부재는
    100% 백화점의 안전관리 잘못입니다.

    아이 책임, 부모책임은 0%라고요!!!!!!!

  • 8. ......
    '17.6.22 11:27 AM (1.224.xxx.44) - 삭제된댓글

    열쇠로 잠가 놓든지
    펜스로 막아놓든지 해야지
    뭔 저따위로 해놓나요.
    일요일날 저 기사보고 욕이 절로 튀어나왔어요.
    옥상공원이면 쉬라고 만들어 놨는데 시설을 저따위로 해놓고 영업을 하나요?
    부모탓이라는 사람들은 바로 노예근성이 온몸에 베인 사람.

  • 9. 윗님
    '17.6.22 11:27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안전장치 가지고 저런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면 세상에 그 어떤 안전사고도 나지 않습니다.

    안전불감증은 여전하군요.

  • 10. .....
    '17.6.22 11:28 AM (121.181.xxx.181)

    세상에.... 82에도 저 상황에 부모탓하는 댓글이 달리는군요...... 놀랍네요.... .

  • 11.
    '17.6.22 11:28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세월호 좀 가져다붙이지 마세요
    기분 별로네요
    이런분들이 식당에서 애들 방치하다가 종업원이 부딪혀 사고나면 식당 책임 운운하죠

  • 12. qas님
    '17.6.22 11:28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안전장치 가지고 저런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면 세상에 그 어떤 안전사고도 나지 않습니다.

    안전불감증은 여전하군요.

  • 13. ㅇㅇ
    '17.6.22 11:32 AM (223.62.xxx.190)

    시설관리 부주의 맞습니다
    왜 주요건물에 돈을 들이고 안전감사를 하고 그러겠어요
    너무나 당연한 백화점의 의무이고 그들의 잘못입니다.

    그 엄마가 자기 잘못을 자책할 순 있어도(그저 엄마 심정으로..)
    타인이 엄마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

  • 14. 사고는 안타깝지만
    '17.6.22 11:32 AM (175.223.xxx.2)

    새월호 비유는 하지마세요.
    하지말라고 시킨대로 한 아이들이 희생된 사건이예요.
    그리고,저껀은 백화점 과실 99%로 보입니다.
    어이부모를 탓하는건 두번 죽이는 일이예요.
    그만하세요.

  • 15. 공감
    '17.6.22 11:32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안전관리는 조심성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부주의한 사람이 접근했을때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접근을 통제하는게 안전관리의 기본 원칙이자 목적입니다.
    222222222222222

    게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10층 높이가 뻥 뚫려 있는거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사고난 사람의 부주의와도 상관없죠.

  • 16. gma
    '17.6.22 11:34 AM (118.34.xxx.206) - 삭제된댓글

    백화점이 안전장비 소홀히 한 건 맞지만
    일반적으로 펜스 넘어 가는 애들이 흔한 건 아니죠.
    말씀대로 그 나이대면 사리분별 다 하고
    공공장소에서 안전펜스 보면 대부분 안 들어가요.
    세월호랑은 비교하지 마세요. 다른 문제입니다.

  • 17. 원글
    '17.6.22 11:34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점검구 출입문이 구조요원이 설치한 간이 사다리 3칸을 올라가야 하는
    접근하기 힘든 높이인데 아이가 올라갔으니 어린이 잘못이라는 분 똑똑히 보세요.

    이 사다리는 간이 사다리가 아니라 원래 문앞에 설치된 고정 사다리입니다.
    사다리까지 설치되어 있으니 어린이들에게 올라오라고 안내하는 꼴이네요.

    http://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

  • 18. .....
    '17.6.22 11:36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자기 잘못을 자책할 순 있어도(그저 엄마 심정으로..)
    타인이 엄마 잘못으로 몰고가는건 말도 안되는 일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안전관리는 조심성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혹시 부주의한 사람이 접근했을때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접근을 통제하는게 안전관리의 기본 원칙이자 목적입니다. 3333333333333333333333333

    좋은 말씀들 많네요

  • 19. 1차적으로
    '17.6.22 11:41 AM (220.72.xxx.75)

    부모 부주의 맞아요
    낯선곳 낯선 장소에 데리고 갈시 그렇게 자기집안방처럼 뛰놀게 해선 안됩니다
    항상 주의를 살피고 봐야하는게 1차적 의무에요

    그다음 시설부주의를 탓해야죠
    1차는 부모 잘못.

  • 20. 1차적으로
    '17.6.22 11:42 AM (220.72.xxx.75)

    백화점 옥상이 낯선장소냐? 하면 낯선장소 맞지요
    어른들에겐 별공간 아니여도 애들이 뛰어놀만한 장소인지 아닌지는 생각을 해야죠
    뛰어다니고 숨바꼭질하고 그러는데 왜 그냥 둔건지 못하게 했어야죠

  • 21. 원글
    '17.6.22 11:43 AM (125.183.xxx.215)

    점검구 출입문이 구조요원이 설치한 간이 사다리 3칸을 올라가야 하는
    접근하기 힘든 높이인데 아이가 올라갔으니 어린이 잘못이라는 분 똑똑히 보세요.

    이 사다리는 간이 사다리가 아니라 원래 문앞에 설치된 고정 철제 계단입니다.
    고정 계단까지 설치되어 있으니 어린이들에게 올라오라고 안내하는 꼴이 아니고 뭡니까.

    http://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

  • 22. 저 백화점
    '17.6.22 11:44 AM (1.224.xxx.44)

    거기 낯선 장소 아닙니다.
    옥상공원으로 꽃 심어넣고 벤치 놔두고 커피 마시고 노는데입니다.

  • 23. 낯선장소라는
    '17.6.22 11:45 AM (220.72.xxx.75)

    의미를 잘 해석 못하시는분이 있는데요
    생판 첨가보고 낯선 이렇게 해석하면 안되요
    낯선=집밖을 나간 모든 공간
    애들에겐 이런 시각으로 대입하셔야죠
    어른들에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요

  • 24. 내자식내가지킨다
    '17.6.22 11:47 AM (122.43.xxx.22)

    부모탓이 없다고 보긴 그렇네요
    고만한 애들키우지만 더군다나 백화점옥상에서
    술래잡기한다는건 방관한 일차책임도 있다고 보네요
    놀이터에서 놀아도 멀리못가게 지켜보는데
    애초에 그렇게 놀지도 못하게 하겠지만요
    너무안탑깝네요

  • 25. 나참
    '17.6.22 11:48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여기도 왜 이래요? 무슨 기계 설비실에서 뛰놀게 하다 그렇게 된건가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ny013364&logNo=221021231302&pr...

    여기서 뛰놀게 안하면 어디서 뛰놀게 해요?

    220.72님 애들은 그럼 대체 어디서 숨바꼭질을 했습니까?

  • 26. 근데
    '17.6.22 11:5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원래 저기가 애들이 숨바꼭질 하면서 놀아도 되는데 맞아요?
    그것도 10살이? 그럼 4학년정도인데
    6,7살 짜리 애도 아니고...

  • 27. 223.62님
    '17.6.22 11:52 AM (220.72.xxx.75)

    백화점 옥상에서 숨바꼭질하도록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우리 어릴땐 동네에서 숨바꼭질했고 숨을때가 뻔해서 안전사고가 없었어요
    하지만 백화점 옥상이면 다르죠
    평지가 아닌데 그런데서 숨바꼭질하게 내버려두면 어디서 애가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생각을 해야죠
    백화점 옥상 쉼터에 데리고와서 애가 숨바꼭질하고 뛰어다니는데 왜 못하게 안한건지
    1차적 부모의 주의소홀 맞아요

  • 28. 참고
    '17.6.22 11:52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만 8살이니 초등 2학년 정도입니다. 그때 숨바꼭질 술래잡기 안하나요? 저는 했는데...

  • 29. 근데
    '17.6.22 11:53 A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궂이 숨박꼭질 놀이하다 난 사고에 대해 얼마나책임을 질지도 관건이긴해요.
    쇼핑공간에서 뭐하러 그런곳에 가나 하는거요.
    애들이니 그럴수 있단건 부모측 입장이고 ..
    저희도 저아이 나이때 롯마에서 한 겨울에 오후 9시경에 마트에 갔는데 바닥 청소를 물이 찔컥거리게 해서 거기 밟고 딸이 넘어져 입술 맞뚤려 응급실가서 8바늘 꿰멨어요.
    그때 여기다 글올렸는데 다 부모잘못이라고 많은 댓글 달려서 속상해서 지웠지만 ..그때 받은 보상은 당시 치료비지 흉터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지만 차후 흉터에 대한 어떤 이의 제기하지 않는다 답변없음 치료비도 없다고 마트에서 말했었네요 ㅠ

  • 30. 초등
    '17.6.22 11:53 AM (220.72.xxx.75)

    애들이 3.4학년쯤 되면 위험시설에서 노는걸 약간 즐겨하죠
    아슬아슬하게 노는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런 시기인데 더더군다나 단속을 해야죠
    옥상정원 어디선가 환풍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여긴 옥상인데라고 생각하면
    부모가 애를 그런데서 숨바꼭질하게 내버려두면 안되는거죠

  • 31. 주의소홀
    '17.6.22 11:55 AM (220.72.xxx.75)

    보통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지에서 애들 장난못치게 막잖아요
    고층건물 높은데 올라가도 똑같이 적용시켜야죠
    평지 놀이터에서도 사고나려면 나는데 옥상에서 뭔일이 안일어나겠어요
    애들 여차하면 떨어진다구요

  • 32. .....
    '17.6.22 11:58 AM (110.70.xxx.242)

    그렇죠. 모든 아이에겐 집밖이 낯선 장소죠.
    그러니 백화점측에서도 낯선곳이니 안전에 더 신경 써야죠. 안 그런가요?
    가족들이 많이 오는 곳이 백화점 이니까요.

  • 33. ....
    '17.6.22 12:00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안에 있으면 층간소음 시끄럽다고 데리고 나가라고 난리고
    데리고 나가면 예의없게 뛴다고 붙들고 있으라고 난리고
    놀이터에서 놀아도 눈떼면 안된다고 난리고

  • 34. 그러니까
    '17.6.22 12:00 PM (220.72.xxx.75)

    1차적으론 부모의 잘못이고
    그다음은 백화점 관리부주의인데 이건 과실 따져서 재판하겠죠
    무조건 백화점 잘못으로 안나와요

  • 35. 옥상은
    '17.6.22 12:01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애들이든 어른이든 뛰어다니며 노는 공긴이 아니에요.
    철제를 둘렀던 안둘렀던 문따져 있다고 애써 그곳에 갈 이유가 뭐가 있다고요.
    부부 둘다 친부모가 맞다면 못가게 말렸을거에요.

  • 36. 내아이
    '17.6.22 12:05 PM (203.226.xxx.94) - 삭제된댓글

    안전 문제에 남탓하면 뭐하나요?
    재수가없어 유독 그날 다쳤을 수도있고 죽을뻔했는디 우연히 살았을 수도 있고요.일단은 일반적인 부모라면 천방지축인 아이라면 아이가 옥상에서 놀게는 냅두지 않아요.

  • 37. ---
    '17.6.22 12:07 P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접근하지 말라고 펜스 세워져 있었다잖아요. 그걸 굳이 넘어갔다는건 애가 평소에도 말안듣는 말썽구러기에 애엄마도 해도 되는것 안되는것 구분 않고 통제 안하고 키웠다는 거죠

  • 38. 원글
    '17.6.22 12:08 P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해운대 센텀 L 백화점 측에서 자신들이 안전관리를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했는데도 굳이 부모 책임이라는 분들 참으로 안타깝군요.

    물론 안전불감증의 나라에서 살아 남으려면 사회를 믿지 않고 각자 조심하여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노예 근성에 쩔어 안전시설을 등한히 한 곳에 대한 책임추궁 대신
    스스로 안전관리를 잘못했다는 자책만 일삼다가는 이 나라 안전사고 끊임없이
    이어지고요,

    나아가 산업재해 사망율 1위 국가 불명예도 대물림 됩니다.
    그것도 당신들의 못난 가족과 후손들 탓일테니 일터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죽어 나와도 회사탓 않고 자책만 하실텐가요...

  • 39. 원글
    '17.6.22 12:11 P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해운대 센텀 L 백화점 측에서 자신들이 안전관리를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했는데도 굳이 부모 책임이라는 분들 참으로 안타깝군요.

    물론 안전불감증의 나라에서 살아 남으려면 사회를 믿지 않고 각자 조심하여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노예 근성에 쩔어 안전시설을 등한히 한 곳에 대한 책임추궁 대신
    스스로 안전관리를 잘못했다는 자책만 일삼다가는 이 나라 안전사고 끊임없이
    이어지고요,

    나아가 산업재해 사망율 1위 국가 불명예도 대물림 됩니다.
    일터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죽어 나와도 희생당한 자기 가족 탓만 하며
    회사에 책임을 묻는대신 자책만 하실텐가요...

  • 40. 원글님아
    '17.6.22 12:17 PM (220.72.xxx.75) - 삭제된댓글

    이건 아이 사고에고 아이사고!
    촛점을 어디다 맞추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산업재해 입는 사건과 같은 사안이 아니죠
    아이 사고는 부모책임이 수반되요 부모가 없을때 벌어진 사고라면 또 해석이 다르겠지만
    부모가 엄연히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부모책임이 크다고요

  • 41. 원글
    '17.6.22 12:18 PM (125.183.xxx.215)

    해운대 센텀 L 백화점 측에서 자신들이 안전관리를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했는데도 굳이 부모 책임이라는 분들 참으로 안타깝군요.

    물론 안전불감증의 나라에서 살아 남으려면 사회를 믿지 않고 각자 조심하여
    살아 남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노예 근성에 쩔어 안전시설을 등한히 한 곳에 대한 책임추궁 대신
    스스로 안전관리를 잘못했다는 자책만 일삼다가는 이 나라 안전사고 끊임없이
    이어지고요,

    나아가 산업재해 사망율 1위 국가 불명예도 대물림 됩니다.
    일터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죽어 나와도
    회사에 책임을 묻는대신
    희생당한 자기 가족의 부주의 탓만 하실텐가요?...

  • 42. 원글님아
    '17.6.22 12:19 PM (220.72.xxx.75) - 삭제된댓글

    이건 아이 사고에고 아이사고!
    촛점을 어디다 맞추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산업재해 입는 사건과 같은 사안이 아니죠
    아이 사고는 부모책임이 수반되요 부모가 없을때 벌어진 사고라면 또 해석이 다르겠지만
    부모가 엄연히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부모책임이 크다고요

  • 43. 원글님아
    '17.6.22 12:20 PM (220.72.xxx.75)

    이건 아이 사고에요 아이사고!
    촛점을 어디다 맞추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산업재해 입는 사건과 같은 사안이 아니죠
    아이 사고는 부모책임이 수반되요 부모가 없을때 벌어진 사고라면 또 해석이 다르겠지만
    부모가 엄연히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부모책임이 크다고요

  • 44. 원글님은
    '17.6.22 12:2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책임이 0%라면서요
    백화점에서 안전관리 못한거 시인해서 그게 100% 백화점 문제인가요
    그곳이 아이들이 들어가서 노는곳이 아니잖아요
    댓글사진보니 놀곳 다 나두고 하필..
    그건 부모가 교육 못시킨 탓도 있다고 보네요

  • 45. 무슨말씀이세요.
    '17.6.22 12:35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백화점서 어른이 넘어져도 (정당사유)
    보상과 차후 치료 다해줍니다.
    백화점서 소매치기 당해도 백화점서 책임있습니다
    (고객이 편안하게 쇼핑할수록 도와야 된답니다)
    하물며 어린이 출입금지도 아닌곳에서.

  • 46. 백화점측의
    '17.6.22 12:36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안전 소홀 입니다.

  • 47. 거기 놀이터인데
    '17.6.22 12:38 PM (220.126.xxx.170)

    놀이터에 들어가면 안되는 문이 있으면 잠겼어야한다고 봅니다
    부모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열살이면 엄마가 따라다니지 않아요
    너무 슬프고 슬픈 사건입니다
    부모탓은 하지 맙시다
    저는 진짜 안전 과민하다할 만큼의 엄마인데도 이건 부모탓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48. 원글
    '17.6.22 12:39 PM (125.183.xxx.215)

    이번 백화점 추락 사고나 산업재해나 마찬가지입니다.

    산업재해도 거의 99% 본인이 조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체에서는 매일 아침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만큼 개개인의 주의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 산업체에서 매일 안전교육을 함에도 불구하고
    왜 대한민국의 산업재해율이 1위인줄 아세요?
    산업재해란 개인의 주의, 부주의와는 무관하게
    만일 부주의한 직원이 있더라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2중 3중 안전장치를 갖춰야 하는데 한국은 그걸 안갖춰서
    산업재해율 1위인 것입니다.

    그러니 백화점이나 산업체나 안전사고를 줄이는 핵심은
    안전교육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한 사람이 발생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장치를 갖추는 겁니다.


    백화점 점검구 통로에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높고 튼튼한 울타리를 세우고
    그 울타리에 접근 경고판을 부착하고, 점검구 출입물에 시건장치를 했다면
    아이가 부주의하거 말건,
    부모가 동행하던 말던,
    아이가 숨바꼭질을 하건 말건
    이번 같은 추락사고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우리 사회가 이렇게 철저한 안전관리을 하지 않는게 현실이다보니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주의를 시켜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면 안전사고는 확실히 줄어들 겁니다.
    하지만 위험시설에 경고문을 붙이고 그 출입구를 철저히 차단하면
    안전사고 발생률을 단시간에 손쉽게 0%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쉬운 방법을 내버려두고 왜 자꾸만 애들 관리탓만 하시는지...

  • 49. 윗님
    '17.6.22 12:41 P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223.33글 주인인데
    그럼 치료비만 보상받고 차후 흉지는거 보상안받았는데 지금 4년이 흘렀고 아인 중학생이 되었어요.
    동네 마트에서 청소 아주머니의 청소후 물기 때문에 넘어진 사고였는데 흉터치료 해주고 싶은데 각서를 써주고 당시 치료비랑 보상 50만원에 합의본건데 차후 치료 가능한가요?

  • 50. 윗님
    '17.6.22 12:42 P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220. 126님,,
    위에 223.33글 주인인데
    그럼 치료비만 보상받고 차후 흉지는거 보상안받았는데 지금 4년이 흘렀고 아인 중학생이 되었어요.
    동네 마트에서 청소 아주머니의 청소후 물기 때문에 넘어진 사고였는데 흉터치료 해주고 싶은데 각서를 써주고 당시 치료비랑 보상 50만원에 합의본건데 차후 치료 가능한가요?

  • 51. ㅇㅇ
    '17.6.22 12: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뉴스보니 기계실 쪽문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곳이 일반인들이 출입하는곳은 아니잖아요 실수로 들어갔다해도 나와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일반인들 출입하라고 문을 활짝 열어 놓은것도 아니고 1m 높이 가림막까지 있었는데

  • 52. 윗님
    '17.6.22 12:44 P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

    221. 36님,,
    위에 223.33글 주인인데
    그럼 치료비만 보상받고 차후 흉지는거 보상안받았는데 지금 4년이 흘렀고 아인 중학생이 되었어요.
    동네 마트에서 청소 아주머니의 청소후 물기 때문에 넘어진 사고였는데 흉터치료 해주고 싶은데 각서를 써주고 당시 치료비랑 보상 50만원에 합의본건데 차후 치료 가능한가요?

  • 53. ㅇㅇㅇ
    '17.6.22 12:48 PM (61.83.xxx.25) - 삭제된댓글

    저는책임이 백화점부모 둘다있다고봅니다
    일단저기앞에 팬츠쳐져있으면 당연 못들어가는곳입니다
    부모도 아이 안전주의에 책임이 있고요
    백화점도 문을잠궈놔야지 열어둔책임있고요

  • 54. 원글
    '17.6.22 12:50 PM (125.183.xxx.215)

    223.33 댓글님,

    저도 게시판에서 읽은건데요,
    미국의 마트는 화장실이나 매장 곳곳에 미끄럼 방지 경고문이
    붙어 있다네요.

    만일 걸레질하다 남은 물기에 넘어져 다치면
    치료를 해줘야하는데 미국 병원비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더구나 다친후 후유증 보상까지 해줘야하기 때문에
    물기 안남기게 닦아 내는데 사활을 걸고요,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은데는 어김없이 경고문 투성이...
    사전에 경고문을 붙인 곳에서 사고가 나면
    업체 과실 비율이 거의 없거나 확 줄기 때문이겠죠.


    하여간,,,,
    님이 경우 당시 보상합의서에 후유증 치료 비용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면
    지금이라도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55. 글쎄요
    '17.6.22 12:52 PM (59.6.xxx.151)

    세월호가 어떻게 비견이 됩니까?
    사고에 대한 정상적 대비는 고사하고 위험 발생후 안잔과 반대되는 지시로 죽어간 거에요

    저건 법적으로는 백화점 과실 백퍼 맞다고 봅니다만
    부모 책임 없다고는 못합니다
    저 나이면 어느 정도 분별 가능하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눈을 떼먼 안되는 나이 는 무사할때 이야기고
    판단 미숙한 피보호자는 보호자가 보호해야 하는게 맞죠
    과실로 보자면
    다양한 사람들- 예를 들어 성인이라도 판단미숙한 장애나 신체적 장애인
    도 드나드는 공공의 장소에 위험요인을 둔 백화점이 법적인 과실이지만.
    보호자의 책임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 잡는 범인 놀이도 아니고
    양쪽 다 잘못이죠.
    다만 보호자는 배상의 의무는 없죠
    법 안의 과실이 아니니까요

  • 56. 문열면
    '17.6.22 12:52 PM (223.62.xxx.228)

    바로 10층높이 절벽이라먄 잠가놓지않은 백화점 책임이 크죠 엄마들이 거기를 열고 들어가 놀아라 한게 아닌담에야 이렇게 엄마들 욕먹을 일인가요?

  • 57.
    '17.6.22 1:17 PM (223.62.xxx.177)

    잠궈놨어야죠. 아이들은 무슨 놀이든 하는데 특히 숨바꼭질은 절대 못찾게 하기 위해 어디든 들어갈겁니다.
    아이가 머리가 크고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더 사람이 찾을 수 없는. 스태프만 들어갈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았을수도 있어요.
    숨바꼭질하는 애 때문이 아니라도 고압의 전기라든지 저런 문 열면 절벽인곳은 잠궈놔야 마땅한거 아닐까요. 뭔깡으로 그걸 저렇게 열어놓을까요. 저건 저 시설 관리자 잘못이 맞아요.

  • 58. 둘다
    '17.6.22 1:48 PM (115.136.xxx.67)

    부모 잘못이 없다고 볼 수 없죠
    10살이면 부모가 그냥 방치합니까?
    미국 좋아하시는데 미국은 부모가 아이 계속 주시하고 지켜보죠

    백화점이 안전관리 소홀히 한 거 맞아요

    그러나 억지로 애를 거기 보낸것도 아니고
    그 나이면 낯선 곳에 함부로 가서도 안 되고
    더더군다나 저런 펜스가 있으면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걸
    가르치고 주의 해야죠

    막말로 저기가 어린이 안전 보호 구역 혹은
    아이 놀이터로 지정되어있습니까?
    그저 쉼터예요

    부모 관리소홀을 한거 맞아요
    애 가진 사람이면 부모책임이 없다고 할텐데라뇨
    귀한 애 좀 방치하지 말아야죠

  • 59. 남 탓하면 뭐해요?
    '17.6.22 11:22 PM (220.107.xxx.4)

    내 애는 내가 지켜야죠.
    그나마 백화점이니 저렇게 사과라도 하지
    일반 시장 같았어봐요.
    산업재해와 같다는 생각은 완전 오버라고 생각해요.

  • 60.
    '17.6.22 11:22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다른 부모 비난하면서 지는 좋은 부모다 자위질 하는거죠ㅋㅋ

  • 61. 저기가
    '17.6.22 11:30 PM (210.91.xxx.114)

    저 옥상공원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들 놀게 되어있는 층이에요
    놀이시설들 여럿있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이들용이에요
    당연히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곳 인거죠
    거기서 애들 놀게 둔다고 '방치'소리 들을 곳은 아니에요

  • 62. 다용역들
    '17.6.22 11:35 PM (120.142.xxx.163)

    안전관리 소홀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요즘 다 용역으로 고용하고 용역직도 수시로 사람이 바뀌는데 말이예요...
    당연히 그곳에 그런곳이 있는지 시설관리자가 모를 수 밖에요...

  • 63. ....
    '17.6.22 11:37 PM (121.124.xxx.53)

    옥상 잠긴문 따고 들어간것도 아니고
    백화점 고객들 와서 놀거나 휴식취하라고 개방해놓은거면 백퍼 백화점 책임이죠.
    아장아장 걷는 어린애도 아니고 10살짜리를 어떻게 밀착하듯 따라붙어서 하나하나 지시하고 돌보나요.
    그렇잖아도 사고당해 정신없을 부모에게 너무들 책임운운하네요..

  • 64. 내참
    '17.6.22 11:44 PM (112.150.xxx.158)

    미성년 자녀에 대한 양육과 보호 의무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다는거.....모르나요?

    제대로 안지켜본 부모탓도 있지 뭘 그래요??? 옥상공원 꾸며진 공간에서만 놀아야지...

  • 65. ...
    '17.6.22 11:52 PM (180.69.xxx.115)

    답답하네...

    부모책임있다고 해서 법적책임을 무는게 아니죠.

    법적 모든 책임은 백화점에 있어요.
    맞아요!!!

    그런데..그래도 내 아이를 지킬려면 부모가 지키는게 1차라고요.
    님 아이 백화점에 100퍼 잘못 물으시고...
    옥상에서 냅둬 보세요.

    미친 사이코때문에 아이가 죽어나가는 기사보면서
    계속..100퍼센트 사이코탓, 나라탓하면서 혼자 학교 등하교 보내시라고요.

    그냥 부모탓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지키라는 거예요.

    모든건..가해자 탓이 맞아요.
    지금 가져오신 글도 백화점 탓이 백퍼예요...하지만 지킬수 있지 않았나.. 그이야기 인거 모르시나요?

  • 66. ...
    '17.6.23 12:05 A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10살씩 돼서 자기 집도 아닌데 건물에 닫힌 문을 함부로 열었다는 자체가 가정교육 미흡이라고 봅니다.

  • 67. 부모잘못 맞네.
    '17.6.23 12:20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되어도 내 눈 안에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이해가 절대로 안되는 한국 엄마들이 밖에서 아이 함부로 내돌리는 행위에요.

    왜 아이에게서 눈을 떼고 있나요? 저걸 어찌 세월호와 접목할수가 있지요?
    원글님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거에요.

  • 68. ㅇㅇ
    '17.6.23 12:40 AM (211.114.xxx.223)

    안타깝네요

  • 69. . . .
    '17.6.23 12:41 AM (117.111.xxx.70)

    백화점 잘못만은 아니네요

  • 70. 에혀
    '17.6.23 12:55 AM (220.70.xxx.6)

    뚫린 입이라고 잘도. 부모 탓 하는 인간들 참 에혀

  • 71. 안타까움
    '17.6.23 1:22 AM (116.36.xxx.35)

    사고는 어디나 존재해요
    평소에 안전에 대한 교육 철저했다면
    그날이라도 엄마가 이상한데는 가지마라했다면

    백화점 이나 안전센터 잘못이야 말해 뭐하겠어요
    책임지고 보상하겠죠 그럼 뭐해요
    아이는 떠났는데
    같은 상황에서 조심했거나 주의준 부모 아이들은 사고를 피했겠죠 암튼 부모도 피해자인데 자책은 들꺼같아요

  • 72. 혼재된 재앙
    '17.6.23 1:3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둘 다 책임 맞습니다.
    안전관리 미흡
    보호자 의무 미흡

    이건은 두가지 문제로 발생된 참사예요.
    부모탓만 하며 미친듯 광분하는 저 벌레들과

    세월호 까지 끌여들여
    다를 바 없이는건 아세요?

  • 73. 혼재된 재앙
    '17.6.23 1:33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둘 다 책임 맞습니다.
    안전관리 미흡
    보호자 의무 미흡

    이건은 두가지 문제로 발생된 참사예요.
    부모탓만 하며 미친듯 광분하는 저 벌레들과

    세월호까지 끌여들여 저런것들 글 끌여들이는
    저런 벌레들과 원글 다를 바 없는건 아세요?

  • 74. 혼재된 참사
    '17.6.23 1:35 AM (221.148.xxx.49)

    둘 다 책임 맞습니다.
    안전관리 미흡
    보호자 의무 미흡

    이건은 두가지 문제로 발생된 참사예요.
    부모탓만 하며 미친듯 광분하는 저 벌레들과

    세월호까지 끌여들여 저런 벌레덧글 끌여들여
    광분하는 원글 다를 바 없는건 아세요?
    고인가족 위한답시고 판깔며 분노표출
    뭐예요?

  • 75. .....
    '17.6.23 1:5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마 초4 11살이겠네요....
    이 상황에서 모질 게 엄마탓을 하는 건 너무 가혹한듯
    가장 충격받았을 텐데....

  • 76. ...
    '17.6.23 2:38 AM (218.232.xxx.59)

    어디 산업체에서 일하세요?
    저도 산업장 보건관리자인데
    원글님 같은 분이 관리하는 곳,
    어딘진 몰라도 헛똑똑이한테 교육 받을 직원들이 안됐네요.
    부모 욕하지 말라는 뜻은 십분 이해하나
    언제적 산업재해율 들먹이면서
    싸구려 호도를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있는 곳은 제철소 중에 한 군데입니다.

  • 77. 호미맘
    '17.6.23 3:24 AM (108.225.xxx.148)

    세월호 비유는 너무 나갔어요.
    그만 하세요

  • 78. 이런
    '17.6.23 5:09 AM (59.6.xxx.5)

    세월호 비유는 너무 나갔어요.2222
    이비유 때문에 공감도 안되고.

  • 79. 벼리벼리
    '17.6.23 6:59 AM (49.227.xxx.153)

    부모탓하기엔 저 큰 애들 뒤를 쫓아다닐수도 없고..
    아이도 그냥 숨을 곳 찾다가 당한 일이라....
    앞으로는 저도 좀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마음이 넘 아프네요..

  • 80. 대략
    '17.6.23 7:18 AM (223.62.xxx.60)

    세월호랑 비교하다니
    그게 주의를 줘서 될 일입니까?
    거기 희생자들이 단 1프로라도 책임이 있나요?

    이건 아무리 뭐라해도 피해자측도 책임이 있어요
    스스로 펜스가 있는 곳을 넘었단 말이예요

    그리고 아이가 가시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줘야하는거예요
    부모 탓이 전혀 없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선진국 아닌거 모릅니까

  • 81. 원글
    '17.6.23 7:38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롯데 백화점 직원과 총 출동하여 부모 탓 하는 억지를 쓰는게
    너무 훤히 보이는구만.
    하긴 롯데 가족이 수십만을 될테니 롯데 총수가 지침을 내리면
    어디든 총출동하여 쑥대밭을 만들 수 있겠지...

  • 82. 원글
    '17.6.23 7:38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롯데 백화점 직원과 총 출동하여 부모 탓 하는 억지를 쓰는게
    너무 훤히 보이는구만.
    하긴 롯데 가족이 수십만은 될테니 롯데 총수가 지침을 내리면
    어디든 총출동하여 쑥대밭을 만들 수 있겠지...

  • 83. 원글
    '17.6.23 7:38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롯데 백화점 직원과 그 가족들이 총 출동하여 부모 탓 하는 억지를 쓰는게
    너무 훤히 보이는구만.
    하긴 롯데 가족이 수십만은 될테니 롯데 총수가 지침을 내리면
    어디든 총출동하여 쑥대밭을 만들 수 있겠지...

  • 84. ...
    '17.6.23 7:40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시설물 관리 잘못한 곳의 과실이 크지만
    10살인데 왜 들어가지말라는곳에 굳이~~

  • 85. 원글
    '17.6.23 8:08 AM (125.183.xxx.215)

    윗분,
    만일 당신 자녀가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에 들어갔다가
    비명횡사하면 그건 자녀 교육 잘못시킨 당신 책임이네요?

  • 86.
    '17.6.23 8:11 AM (116.125.xxx.180)

    문열면 낭떨어지란말이죠?
    백화점이 뭐 저래요?

  • 87. 원글
    '17.6.23 8:11 AM (125.183.xxx.215)

    L 백화점 직원과 그 가족들이 총 출동하여 부모 탓 하는 억지를 쓰는게
    너무 훤히 보이는구만.
    하긴 L 백화점 가족이 수십만은 될테니 총수가 지침을 내리면
    어디든 총출동하여 쑥대밭을 만들 수는 있겠지...
    지금까지는 그렇게 대한민국을 주물러 왔겠지만
    이제 그런 구식 방식을 버리지 않으면 너희들이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을거야 !!!

  • 88. ...
    '17.6.23 8:12 AM (223.33.xxx.63)

    원글 또라이네.
    지맘에 안드는 댓글이라고 남의집애 비명횡사?
    에라이 미친........

  • 89. ...
    '17.6.23 8:14 AM (58.230.xxx.110)

    비명횡사라니~~
    제정신이세요?

  • 90. ...
    '17.6.23 8:16 AM (58.230.xxx.110)

    베스트에 왜 갔나했더니
    몹시 자극적이군요...
    쓰는 단어며 어법이며~

  • 91. 원글
    '17.6.23 8:26 AM (125.183.xxx.215)

    당신 아이는 비명횡사하면 안되고
    L백화점에서 떨어진 애는 비명횡사해도 싸다는 말이냐?

    L 백화점 직원들은 댓글 달지 말그래이~~

  • 92. ...
    '17.6.23 8:30 AM (223.33.xxx.236)

    동네서 ㅁㅊㄴ 소리 자주 듣지?
    맘충인가봐~

  • 93. 원글
    '17.6.23 8:35 AM (125.183.xxx.215)

    윗분,

    애들 죽인 백화점 편 드는 당신은
    ㅁㅊㄴ 소리도 과분할 듯....

  • 94. ...
    '17.6.23 8:38 AM (223.62.xxx.168)

    미친걸 알면 ㅁㅊㄴ일리가~
    네 이글이 저아이 사고에 왜려 피해나
    준다는걸 알고 끄적거려라.
    좋게 썼음 그렇구나 할걸
    패악질이 아우~

  • 95.
    '17.6.23 8:38 AM (211.184.xxx.199)

    10살씩 돼서 자기 집도 아닌데 건물에 닫힌 문을 함부로 열었다는 자체가 가정교육 미흡이라고 봅니다

    10살 11살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 나이인데
    그렇게 낭떠러지면 열지 못하게 문을 잠궈두던지
    이걸 왜 부모탓을 하며 가정교육 탓을 합니까?
    이런 경우는 어떤 가정교육을 시켜야 합니까?
    살다 살다 별 미친소리를 다 들어보네요

  • 96. 동감
    '17.6.23 8:44 A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

    211.184.xxx.199,

    동감합니다.

    애들이 닫힌 물을 함부로 열면
    30m 밑으로 떨어져 죽어도 애들 탓이고,
    가정교육 잘못시킨 부모 탓이라니...

    애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글 못씁니다.
    L백화점 직원, 노예근성 인증하는거죠.

  • 97. 원글
    '17.6.23 8:44 AM (125.183.xxx.215)

    211.184.xxx.199,

    동감합니다.

    애들이 닫힌 문을 함부로 열면
    30m 밑으로 떨어져 죽어도 애들 탓이고,
    가정교육 잘못시킨 부모 탓이라니...

    애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글 못씁니다.
    L백화점 직원, 노예근성 인증하는거죠.

  • 98.
    '17.6.23 9:29 AM (222.238.xxx.106)

    애 안 키워보셨나? 왜 부모탓을 해요.

  • 99. 원글 사고가
    '17.6.23 9:51 AM (116.36.xxx.35)

    뭐라 말해도 현실판단이 안되는 사람이네요.
    일단 세월호 비유부터 오바였구요
    보호자 책임을 따지는게 아닌거 몰라서 백화점 알바라느니

    남들하고 대화할때 상대가 속 꽤나 터져할꺼같네요

  • 100. ...
    '17.6.23 9:56 AM (223.62.xxx.49)

    애 안키워봤냐?
    노 애를 둘이나 다 키웠죠.
    안전면에서는 얼마나 후진스런지 잘알아
    늘 아이들에게 신경곤두세우며 살았구요~
    롯데 직원이냐구요?
    아닌데요~
    아직 후진 스런 이 시스템에선 내아인
    내가 지키는게 맞아요.
    애들에게서 눈떼지 마세요~
    사후에 누구책임 이런거 따진다고
    죽은애가 살아오나요?
    각자 내아이 잘지키고 삽시다.
    아직은 나라다워지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테니~

  • 101. ㅇㅇ
    '17.6.23 10:00 AM (183.98.xxx.187) - 삭제된댓글

    백화점 책임이 백프로든 아니든 무슨 소용이예요.
    이미 아이가 죽었는데요.

  • 102. 대략
    '17.6.23 10:11 AM (115.136.xxx.67)

    원글이
    글 좀 잘 읽어봐요
    내가 이게 다 부모탓이라고 했나요?

    피해자측도 일부 책임이 있다했죠
    100프로 백화점 측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남의 집 애 비명횡사?

    세월호랑 비교할 때부터 이상하다 했는데
    당신같이 막말하는 것도 가정교육 못 받아서예요

    들어가지 말라는데 들어간건 잘못이 있는거예요
    자식한테 그런거나 가르쳐요

  • 103. ...
    '17.6.23 10:14 AM (221.165.xxx.58)

    옥상놀이터가 있는데 외진곳에 있는 1미터 펜스를 넘어 저런 구석진 문을 들어간 아이... 죽은 아이에게는 애도를 표하지만 분명 잘못있다고 생각합니다.
    숨박꼭질을 하면 놀이터에서 해야지 1미터 펜스를 넘어간다.. 누가봐도 위험해 보이는곳에 이건 정상적인건 아니죠
    시설관리하는 용역직원 소장은 구속을 면치 어렵다고 합니다. 그소장도 처자식이 있고 가장일텐데..
    롯데직원이 구속되는것도 아니고 돈없고 힘없는 용역직원이 구속이 되는거예요

  • 104. 대략
    '17.6.23 10:15 AM (115.136.xxx.67)

    여기 계신분들도 착각하지마세요
    들어가지 말라는 곳은 들어가지 말아야하고
    애한테서 눈 떼지 마세요

    애 죽었는데 도대체 어쩔겁니까
    백화점 측 안전관리도 문제가 있어요
    확실해요

    그치만 이걸 백화점 잘못 100프로라고
    하면서 우겨봐야 무슨 소용예요

    백화점 안전점검도 받아야하고
    애한테는 절대로 낯선 곳에 들어가거나 함부로 문 열지 말라고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 105. 여기가 감정쓰레기통이냐?
    '17.6.23 1:29 PM (223.38.xxx.126)

    원글 참 웃긴게
    여기는 어디도 아이탓,부모탓만하는 사람 없으면
    다들 화나지만서도 앞으로 주의를 위해 말하는데

    이상한 어그로 덧글 분노를 여기서 사람들에게 표출하세요? 여기가 님 감정 쓰레기통이예요?

    타인의 객관적 시선을
    다름이 아닌 틀렸다 치부하며
    맞지도 않은 세월호 참사 들먹이는 수준은
    자기반대는 뭐뭐라 정의 꽉 막힌 한심

    저 롯데 불매한지 꽤 되는데 댁은 뭐한가거나 있고
    이소리인지 ㅉㅉ

  • 106. ....
    '17.6.23 3:08 PM (180.158.xxx.185) - 삭제된댓글

    1미터 펜스 넘어가면 죽는다는걸 그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부모가 그 아이 지켜보고 있다해도 술레잡기 과정이니 그냥 잘 숨으려나 보다 하고 대부분의 부모는 그냥 보고 있을걸요.

  • 107. ....
    '17.6.23 3:09 PM (180.158.xxx.185)

    1미터 펜스 넘어가면 죽는다는걸 그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부모가 그 아이 지켜보고 있다해도 술레잡기 과정이니 그냥 잘 숨으려나 보다 하고 대부분의 부모는 그냥 보고 있을걸요.
    그러니 백화점 잘못이라는거에요.
    거기 들어가면 사고난다, 위험하다,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 등.. 경고 문구 하나 없었다는거

  • 108. 옥상공원이면
    '17.6.24 12:34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공원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만 방문객이 오가는게 맞죠.
    관계자외 출입금지 공간에 펜스까지 세워져 있었는데, 넘어가는거 부모가 통제안한거 왜 잘못이 없단거지?
    시설물 출입문에 자물쇠 안걸었다고...그게 세월호에 비교되는 잘못인가요???

  • 109. 고층 옥상공원이면
    '17.6.24 12:36 PM (112.150.xxx.158)

    공원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만 방문객이 오가는게 맞죠.
    관계자외 출입금지 공간에 펜스까지 세워져 있었는데, 넘어가는거 부모가 통제안한거 왜 잘못이 없단거지?
    시설물 출입문에 자물쇠 안걸었다고...그게 세월호 정도의 잘못이라구요???

  • 110. ....
    '17.6.24 8:55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부모잘못 아예 없다고 날뛰는 거 역겹네
    부모의 잘못만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백화점만의 잘못도 아니야
    죽은 애 잘못, 부모 잘못, 그리고 백화점 잘못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149 보고싶은 중학동창 선의야 쩜쩜쩜 2017/06/23 864
701148 세상에서 가장 슬픈 단어 23 단어 2017/06/23 5,116
701147 제가 어제 샌들을 샀는데 좀 봐주세요. 15 고민이예요... 2017/06/23 5,132
701146 인생의 아픔을 많이 겪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는건가요? 11 성숙 2017/06/23 3,661
701145 식품 건조기 어떤 걸 살까요? 3 거조기 2017/06/23 529
701144 이불 여름꺼로 다 바꾸셨나요? 8 .. 2017/06/23 1,990
701143 [펌] 일촉즉발의 동북아시아 - 문재인대통령의 방미와 북핵해법 6 [펌] 드루.. 2017/06/23 815
701142 진짜 대통령만 바뀐겁니다. 53 한숨 2017/06/23 6,327
701141 한국 교육 이해 못 하는 .. 6 @@ 2017/06/23 1,519
701140 어설픈 '에너지 백년대계'…누구 작품인가 6 ........ 2017/06/23 1,321
701139 유화 그림 2 그림 2017/06/23 903
701138 언론이 현정권에 비판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펌 4 클리앙펌 2017/06/23 992
701137 초아 AOA 탈퇴한다네요 5 ... 2017/06/23 6,195
701136 mbc, kbs. 관심 가져주세요. 3 공중파 2017/06/23 606
701135 틸러슨 美국무 "사드 관련 한국내 민주적 절차 존중&q.. 2 그러하다~ 2017/06/23 579
701134 제도정치에 혐오 생길 지경이네요 10 2017/06/23 888
701133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싱글이신가요? 4 보석 2017/06/23 3,194
701132 새 장관 5분 국회에서 인사합니다. 2 2017/06/23 582
701131 누가 보면 탁현민이 장관된줄 알겠네요 20 . . . .. 2017/06/23 1,548
701130 주 !!!! 광 !!!!! 덕!!!!!!!!!!!!!1 뭐하노 5 광덕아 2017/06/23 744
701129 주광덕 먼저 잡고, 김경준 발언 이슈화 시키고.. 6 한여름밤의꿈.. 2017/06/23 662
701128 시트콤이 따로 없네요;;;; 7 이거 2017/06/23 1,649
701127 탁현민 힘내라! 8 2017/06/23 535
701126 비정규직 문재해결은 참 어렵네요-적폐들의 저항 1 비정규직 2017/06/23 401
701125 혼수 준비하는데 많이 든 건가요? 18 .. 2017/06/23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