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성적이이럴경우 진로지도는어떻게

....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7-06-22 08:22:36
원글펑 답글감사합니다
IP : 211.224.xxx.1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7.6.22 8:30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이런 어이없는...
    어이 성향과 관심도 비전
    아무것도 모르는데,
    과추천이라니....
    세상 황당한 질문.
    전국 수석을 해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뿐

  • 2.
    '17.6.22 8:31 AM (122.46.xxx.200) - 삭제된댓글

    자랑은 동네 친구나 동창들에게 하시지
    여기까지와서 넓힐필요는 받아줄 ㅁㄷㆍ수리도 없고

  • 3. 내자식이면
    '17.6.22 8:32 AM (115.140.xxx.180)

    의대가라고하겠지만 ... ..본인이 원하는거 해야죠

  • 4.
    '17.6.22 8:32 AM (122.46.xxx.200)

    자랑은 동네 친구나 동창들에게 하시지
    여기까지와서 넓힐필요는 받아줄 무수리도 없고

  • 5. ...
    '17.6.22 8:32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고3이라면 그냥 의대 가야지요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잘해서 6년뒤 진로가 분명하잖아요
    어느 직장갈까요..또 안물어봐도 되고
    피를 못봐요..이런 소리는 안하실거죠

  • 6. ....
    '17.6.22 8:37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적다보니 넘 두서가없어서 다시수정했어요
    자랑같이들렸다면죄송합니다만 저도 넘 답답해서요
    애는 내신공부에 수행에 정신없고 지도 지가뭘해얄지 모르겠다고 징징거려서 맨날오는82에 어쭤봤는데 불쾌하시다면죄송해요
    근데 지방일반고 학군안좋은곳에 1.0은 흔합니다 작년원터스쿨가보니 반에 반이 1.0이더라고 애가 놀라더군요

  • 7. ...
    '17.6.22 8:39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질문이 두리뭉실하기때문에 답도 그렇게 달릴수밖에 없어요
    자랑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 8. 지금
    '17.6.22 8:42 AM (223.38.xxx.223)

    모의가 111이고 수학이 그냥저냥이면 수능은 최대 121 정도 예상하세요. 과탐 성적이 좋으면 상위권학교 자연계열이나, 산업공학과같이 문과성향이 강한 공대, 서울대 농대나 가정대 계열도 가능할거 같아요. 스펙 좋으면 수시로 가는게 훨씬 편하구요

  • 9. ㅣㅣ
    '17.6.22 8:43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이과에서 탑이 의대인데
    의사도 싫다한다는 말은 또 없고
    그럼 의대가는거 아닌가요?

    의대도 싫다했으면 의대는 싫다고 한다는 말이 있었겠죠
    그러니 자랑이라 생각을 하죠 당연히

  • 10. ...
    '17.6.22 8:46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불쾌하신분계시다면 이따 원글은 펑할게요
    사실 주위에서 닥의대 이래 말씀하시는분이많이서 저도 살짝 솔깃했는데 상담받으러갔다가 애가 정말로원하는걸해야지 성적맞춰서 진학시키는건 아니다 라고 완전 의대병걸린 학부모취급받고 의기소침해서 올리는글입니다

  • 11.
    '17.6.22 8:50 AM (1.240.xxx.56)

    왜 이게 자랑하는 글로 보이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상담하는 글 같은데...

    글고 지방 일반고에서 저 정도 나오는데 의대 가능한가요?

  • 12. ㅣㅣ
    '17.6.22 8:51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내신이 1.0이라는건 고등내내 계속 전교1등을
    했다는 얘기인데
    자녀님과 의논을 하셔야죠
    의대를 갈건지 카이스트를 갈건지 서울대를 갈건지는 요
    우리는 님 자녀를 모르잖아요
    9월에 수시원서 접수하니 자녀도 장래에 대해 좀 디테일하게 생각해보라 하세요
    그후 의논하면 되지요

  • 13. ...
    '17.6.22 8:53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정말 원하는게 있다면 그 길 가지 다른 사람에게 묻거나 컨설팅같은건 받지 않지요
    남들 가는 데로 성적맞춰 의대가세요..
    하고 싶은게 없잖아요

  • 14. 에이
    '17.6.22 8:55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자랑 맞구만 뭘~~ ㅎㅎ 별개 다 의기소침하시고 멘탈이 좀 약하신가

  • 15. ㅣㅣ
    '17.6.22 8:56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내신1.0이 그런 애들만 모아뒀으니 많은거 같아도
    많진 않아요
    전교1등도 3년동안 한두번은 2등도 하거던요
    일반고라도 내신1.0 대단한겁니다

  • 16. ㅣㅣ
    '17.6.22 8:58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자랑이라 했지만 대단한건 대단한 겁니다ㅎ

  • 17. 원글
    '17.6.22 8:58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223.38님 감사해요 당연히 수시로진학예정이구요
    요즘일반고는 수시로80프로이상갑니다 정시는 특목자사고재수생 그들만의리그라고하더군요
    1.240님 지방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이 대부분 학샘부교과라 최저맞추고 내신 1.0수렴하면들어가는분위기에요
    .

  • 18. ..
    '17.6.22 8:59 AM (121.165.xxx.195)

    어디신지 모르지만 지방일반고에서 내신 1.0은 흔할지 몰라도
    모의 111은 흔하지 않네요.
    가장 선호하는 조합
    아이가 의대에 강한 거부감만 없다면 의대가 가장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 19. 문제긴문제
    '17.6.22 9:02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성적은 나오는데 딱히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고
    원하는 것도 없고
    하루하루 해야 하니 공부는 하는 거고 그래서 성적은 잘나오지만 ㅎㅎ
    어찌어찌 점수맞게 좋은 학교는 갔지만 아직도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뭐였는지 지금도 무언지 잘 모르는 아줌마입니다
    긴 인생 두고 봤을 때 진로 결정은 참으로 중요해요
    그 성적으로 의대 안가면 아까울 것 같지만 인생이 또 그렇지만은 않으니 참 어렵죠
    하고 싶은 건 겁나 많은데 성적 안나와 발목잡힌 우리 아이에 비하면 뭐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ㅎㅎ

  • 20. 원글
    '17.6.22 9:05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223.33님 설대는 지균받을수있는데 전공이 공대빼니 뭐 갈데가없더군요 농대는 뭐 팔짝뛰구요 (농대비하아닙니다 ) 이과대 사범대가정대이래 나옵니다
    리스트펼쳐놓고 애한테 찍으라고해볼까요

  • 21. . .
    '17.6.22 9:11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과탐을 싫어하면 자연대나 공대는 그렇고. . .
    교육에맞췄다니 수학교육이나 자유전공쪽은 어때요?

  • 22.
    '17.6.22 9:22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지금 고3인 거죠?
    지방대 의대랑 서울대 지균 쓰고 합격한 후 고민해야죠.
    서울대는 전공적합성도 중요하니 사범대 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유전공은 문이과 통합적인 활동이 생기부에 많거나 뭔가 새로운 융합 전공을 제시해야 하거든요.
    지균도 기본적으로 학종이라서 등급도 중요하지만 생기부와 자소서가 잘 돼 있는 게 좋아요.

  • 23.
    '17.6.22 9:24 AM (221.148.xxx.8)

    수학 잘하는 문과생 느낌인데 이과 왔다면 과탐은 점수가 어떤데요?
    제가 딱 그 케이스인데 전 과탐 점수가 그닥 이었고
    대학진학해서 학문에 별 흥미를 못 느꼈고 수학전공할 걸 후회가 좀 크거든요
    성적 가능하면 서울대 수학 이나 통계 (요즘 문과에서 그렇게 교차지원을 많이 해서 통계 점수 엄청 높다고 하긴 하지만)
    공대는 절대 안 되요
    의대는...암기 잘 하면 가능해요
    제가 약대 나와 의대 편입 케이스인데 약대보단 의대가 전공의 취향을 오히려 덜 탔어요
    맞는 전공인지 고민할 틈 없이 외우고 시험보고 외우고 시험보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 저정도 목표 없이 공부를 해도 저리 잘 할 수도 있는 거군요
    그간 우리애들은 하고 싶은 것도 의욕도 목표도 없어 공부를 못 한다 생각했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ㅠㅠ

  • 24. 그냥 의대
    '17.6.22 9:24 AM (110.70.xxx.78)

    보내요
    들어가서 공부하다 다시고민 하더라도...
    성적이 좋으니 지금은 선택지가 많은것같지만
    결국은 좋은직업갖고자 대학가는거예요

  • 25.
    '17.6.22 9:37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물리 화학 싫어하면 공대 전화기쪽도 괴로울 거구요

    고민은 해보라 하세요

    그렇다고 의대가 싫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일단 의대 가서 해보는게 제일 낫죠
    사실 해봐야 알잖아요
    정 못견디고 안맞는 사람은 그만두고 딴 길 가는 거고
    일단 들어가봐야 알죠

  • 26. ...
    '17.6.22 9:3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예요
    주어진 데 최선을 다하고 수학능력대로 결과가 나오니 의대가라는거죠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공부하느라 쉴틈 없는 의대가고 의사되면..거기에 맞게 성실히 잘 할테니

  • 27. ..
    '17.6.22 9:43 AM (223.33.xxx.133)

    의대 생각하신다면 모의 어떤지 잘 봐야되지 않나요 ? 주변 의대생들이 수시.넣을거면서도 수능에 목숨 걸어서요
    111은 많은데 몇개 틀리나 보더라구요

  • 28. 원글
    '17.6.22 9:43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역시 82에물어보길잘한것같네요
    제 맘속에 들어왔다가신분도 계신듯 --;;
    제가 생각하고있는걸 완전 쪽집게처럼 맞추신분이계시네요
    완전 신기 ㅎ
    그리고 부족한저희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특목고가려다 일반고로진학한케이스라 거기다 학교운도좋았어요(다들 꺼리는학교라 배정받고 초상집이었는데 시험경향이 애랑 잘맞아서 내신성적받는게 많이유리했어요 원래 가고싶었던학교갔으면 이정도내신힘들었을듯)
    일반고1.0 생각보다많아요
    친구애가 그유명한 대구경*고다니는데 일학년때 전학생 이 일학년이학기때 1.0찍었다고하더군요
    심지어 1.0세명인학교도봤어요
    주로 공학 학군안좋고 학년인원수많은학교
    이런공통점이있더라구요

  • 29. 원글
    '17.6.22 9:44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글은 오후에펑할게요
    제가 멘탈이약해서
    혹시저같으신분들있을수도있으니 본문만펑할게요
    감사합니다

  • 30. 에고, 원글님
    '17.6.22 10:55 AM (222.106.xxx.144)

    부럽네요. 공학에 학군 안좋고 학년인원수 많은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여고에 학군 최고라는 곳으로 왔는데...결정적으로 이과인원이 너무 적어서 내년이 무척 걱정이 되네요.
    1.0이라니 꿈의 내신이군요.
    1학년때라도 전학가고 싶어요. 이과 인원수 좀 되는 곳으로요. 지방의대는 지역인재로 특혜도 주고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이과가 늘었다지만, 아이가 다니는 여고는 여전히 이과가 두어반 수준이라...내신이 참 피말리네요. 전학 가는게 좋을까요??ㅠㅠ

  • 31. 저도 애고...
    '17.6.22 11:02 AM (1.240.xxx.56)

    윗님, 제 딸과 어쩌면 그리 비슷한 상황인지..ㅠㅜ
    제 딸은 마지막으로 지망한 곳에 배정되는 바람에 정말 피하고 싶던 여고로 진학헸어요.
    이과가 두 반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제 딸아이는 불성실해서 수행 땜시 다 까먹거든요.
    전학 보내달랬다 자퇴한다고 했다... 정말 힘드네요.

  • 32. 윗님...
    '17.6.22 11:08 AM (222.106.xxx.144)

    이과생에게 여고는 진짜....1.0은 있을 수 없는 내신이라고 들었는데, 원글님이 많다고 하시니 더욱 멘붕.
    지금 고1이라 문이과 통합된다는 그 다음해는 한치앞을 모르겠고.
    전학 보내달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멀리 이사 안가려면 자사고로나 가야 할텐데, 또다른 고민이 시작되는 거잖아요.
    자퇴하고 수능 바로 보겠다는 아이들도 있고, 진짜 한국 고등학생들 힘듭니다.

  • 33. . .
    '17.6.22 11:24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학교마다 내신이 다르고 학생수가 다르고 학교활동이 다른데.. 학종으로 가야한다지만 인원수적고 내신 힘든 학교다니니 참 힘드네요.

  • 34. 원글
    '17.6.22 11:34 A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학종으로가실거면 전학하심불리하구요
    애들이 초반에는 전학간다고그라더니 이학기말되면 자퇴해서 검정고시본다는애들까지생깁디다
    그리고1.0이많다는말은 제아이도 그러지만 컨설팅받을때 샘도 그라시더라구요
    스카이가보면 널린게 1.0이라고

  • 35. ...
    '17.6.22 3:08 PM (222.232.xxx.179)

    일단 의대써보는것이 좋을듯한데요
    서울대 나와도 취업 걱정이잖아요
    남편 회사에 서울과고 서울대공대 나온 애가 들어왔더래요
    결과는 회사원인데..
    그 아이 엄마 속상하겠다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576 헤나염색 4 헤나염색 2017/08/09 1,379
716575 중3 아들 생일때 어떤 외식하면 좋아할까요? 7 아이는 아무.. 2017/08/09 1,000
716574 둘이 만나면 더치페이 하세요? 12 .. 2017/08/09 2,997
716573 성장판마사지 자녀 받아보신분이요 4 키.크 2017/08/09 1,441
716572 동네친구 사귀는것도 힘드네요 10 원글이 2017/08/09 3,835
716571 초6 방학어찌보내고 있나요 3 . . 2017/08/09 714
716570 몸매가 무지 예쁜데 의외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자보구. 13 새실 2017/08/09 6,671
716569 일반 택배차에 냉동고?그런거 있나요? 2 택배 2017/08/09 485
716568 자녀들 스마트폰보다 더 좋아하는 게 있다면 그게 뭔가요? 5 궁금 2017/08/09 1,118
716567 과잉보호라는 말의 뜻이 궁금해요 1 궁금 2017/08/09 554
716566 박완서 작가 작품좀 찾아주세요 2 ㅡㅡ 2017/08/09 1,017
716565 여성 자위기구...베스트 올라간글 4 ... 2017/08/09 10,100
716564 교사하고픈데 교사집자녀 7 교사 2017/08/09 2,278
716563 EBS 초목달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7/08/09 1,483
716562 혹시 다음,네이버지도에서 원하는 곳들을 빨간점이나 어떻게 표시를.. 5 지도 2017/08/09 1,318
716561 걷기운동 꾸준히 하신 분들.. 발목이나 다리 튼튼하신가요? 5 질문 2017/08/09 3,178
716560 군입대 아들의 핸드폰 문제 4 군입대 2017/08/09 1,618
716559 울산 삼산동 현대백화점 근처 목욕탕 있나요? 1 울산 2017/08/09 972
716558 무라카미 하루끼. 예수살렘상 수상소감문 - 벽과 알 7 감동적 2017/08/09 1,539
716557 교직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반대 6 오늘아침 2017/08/09 852
716556 오랜만에 그곳에 가면 퉁명스럽게 대하는 가게점주들. 3 ㅇㅇ 2017/08/09 1,159
716555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1 ㅁㅁ 2017/08/09 382
716554 남편의 과민성 방광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24 힘드네요 2017/08/09 3,618
716553 에어컨서 미지근한 바람만~ 타사 AS 불러도 될까요? 6 에이에스 2017/08/09 1,310
716552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2 봄날은온다 2017/08/09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