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성적이이럴경우 진로지도는어떻게
1. ㅎㅎㅎㅎ
'17.6.22 8:30 AM (175.223.xxx.2) - 삭제된댓글이런 어이없는...
어이 성향과 관심도 비전
아무것도 모르는데,
과추천이라니....
세상 황당한 질문.
전국 수석을 해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뿐2. 음
'17.6.22 8:31 AM (122.46.xxx.200) - 삭제된댓글자랑은 동네 친구나 동창들에게 하시지
여기까지와서 넓힐필요는 받아줄 ㅁㄷㆍ수리도 없고3. 내자식이면
'17.6.22 8:32 AM (115.140.xxx.180)의대가라고하겠지만 ... ..본인이 원하는거 해야죠
4. 음
'17.6.22 8:32 AM (122.46.xxx.200)자랑은 동네 친구나 동창들에게 하시지
여기까지와서 넓힐필요는 받아줄 무수리도 없고5. ...
'17.6.22 8:32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고3이라면 그냥 의대 가야지요
아무생각없이 공부만 잘해서 6년뒤 진로가 분명하잖아요
어느 직장갈까요..또 안물어봐도 되고
피를 못봐요..이런 소리는 안하실거죠6. ....
'17.6.22 8:37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적다보니 넘 두서가없어서 다시수정했어요
자랑같이들렸다면죄송합니다만 저도 넘 답답해서요
애는 내신공부에 수행에 정신없고 지도 지가뭘해얄지 모르겠다고 징징거려서 맨날오는82에 어쭤봤는데 불쾌하시다면죄송해요
근데 지방일반고 학군안좋은곳에 1.0은 흔합니다 작년원터스쿨가보니 반에 반이 1.0이더라고 애가 놀라더군요7. ...
'17.6.22 8:39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질문이 두리뭉실하기때문에 답도 그렇게 달릴수밖에 없어요
자랑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8. 지금
'17.6.22 8:42 AM (223.38.xxx.223)모의가 111이고 수학이 그냥저냥이면 수능은 최대 121 정도 예상하세요. 과탐 성적이 좋으면 상위권학교 자연계열이나, 산업공학과같이 문과성향이 강한 공대, 서울대 농대나 가정대 계열도 가능할거 같아요. 스펙 좋으면 수시로 가는게 훨씬 편하구요
9. ㅣㅣ
'17.6.22 8:43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이과에서 탑이 의대인데
의사도 싫다한다는 말은 또 없고
그럼 의대가는거 아닌가요?
의대도 싫다했으면 의대는 싫다고 한다는 말이 있었겠죠
그러니 자랑이라 생각을 하죠 당연히10. ...
'17.6.22 8:46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불쾌하신분계시다면 이따 원글은 펑할게요
사실 주위에서 닥의대 이래 말씀하시는분이많이서 저도 살짝 솔깃했는데 상담받으러갔다가 애가 정말로원하는걸해야지 성적맞춰서 진학시키는건 아니다 라고 완전 의대병걸린 학부모취급받고 의기소침해서 올리는글입니다11. 흠
'17.6.22 8:50 AM (1.240.xxx.56)왜 이게 자랑하는 글로 보이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상담하는 글 같은데...
글고 지방 일반고에서 저 정도 나오는데 의대 가능한가요?12. ㅣㅣ
'17.6.22 8:51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내신이 1.0이라는건 고등내내 계속 전교1등을
했다는 얘기인데
자녀님과 의논을 하셔야죠
의대를 갈건지 카이스트를 갈건지 서울대를 갈건지는 요
우리는 님 자녀를 모르잖아요
9월에 수시원서 접수하니 자녀도 장래에 대해 좀 디테일하게 생각해보라 하세요
그후 의논하면 되지요13. ...
'17.6.22 8:53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정말 원하는게 있다면 그 길 가지 다른 사람에게 묻거나 컨설팅같은건 받지 않지요
남들 가는 데로 성적맞춰 의대가세요..
하고 싶은게 없잖아요14. 에이
'17.6.22 8:55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자랑 맞구만 뭘~~ ㅎㅎ 별개 다 의기소침하시고 멘탈이 좀 약하신가
15. ㅣㅣ
'17.6.22 8:56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내신1.0이 그런 애들만 모아뒀으니 많은거 같아도
많진 않아요
전교1등도 3년동안 한두번은 2등도 하거던요
일반고라도 내신1.0 대단한겁니다16. ㅣㅣ
'17.6.22 8:58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제가 자랑이라 했지만 대단한건 대단한 겁니다ㅎ
17. 원글
'17.6.22 8:58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223.38님 감사해요 당연히 수시로진학예정이구요
요즘일반고는 수시로80프로이상갑니다 정시는 특목자사고재수생 그들만의리그라고하더군요
1.240님 지방의대는 지역인재전형이 대부분 학샘부교과라 최저맞추고 내신 1.0수렴하면들어가는분위기에요
.18. ..
'17.6.22 8:59 AM (121.165.xxx.195)어디신지 모르지만 지방일반고에서 내신 1.0은 흔할지 몰라도
모의 111은 흔하지 않네요.
가장 선호하는 조합
아이가 의대에 강한 거부감만 없다면 의대가 가장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19. 문제긴문제
'17.6.22 9:02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성적은 나오는데 딱히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고
원하는 것도 없고
하루하루 해야 하니 공부는 하는 거고 그래서 성적은 잘나오지만 ㅎㅎ
어찌어찌 점수맞게 좋은 학교는 갔지만 아직도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뭐였는지 지금도 무언지 잘 모르는 아줌마입니다
긴 인생 두고 봤을 때 진로 결정은 참으로 중요해요
그 성적으로 의대 안가면 아까울 것 같지만 인생이 또 그렇지만은 않으니 참 어렵죠
하고 싶은 건 겁나 많은데 성적 안나와 발목잡힌 우리 아이에 비하면 뭐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ㅎㅎ20. 원글
'17.6.22 9:05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223.33님 설대는 지균받을수있는데 전공이 공대빼니 뭐 갈데가없더군요 농대는 뭐 팔짝뛰구요 (농대비하아닙니다 ) 이과대 사범대가정대이래 나옵니다
리스트펼쳐놓고 애한테 찍으라고해볼까요21. . .
'17.6.22 9:11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과탐을 싫어하면 자연대나 공대는 그렇고. . .
교육에맞췄다니 수학교육이나 자유전공쪽은 어때요?22. 음
'17.6.22 9:22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지금 고3인 거죠?
지방대 의대랑 서울대 지균 쓰고 합격한 후 고민해야죠.
서울대는 전공적합성도 중요하니 사범대 쓰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자유전공은 문이과 통합적인 활동이 생기부에 많거나 뭔가 새로운 융합 전공을 제시해야 하거든요.
지균도 기본적으로 학종이라서 등급도 중요하지만 생기부와 자소서가 잘 돼 있는 게 좋아요.23. 음
'17.6.22 9:24 AM (221.148.xxx.8)수학 잘하는 문과생 느낌인데 이과 왔다면 과탐은 점수가 어떤데요?
제가 딱 그 케이스인데 전 과탐 점수가 그닥 이었고
대학진학해서 학문에 별 흥미를 못 느꼈고 수학전공할 걸 후회가 좀 크거든요
성적 가능하면 서울대 수학 이나 통계 (요즘 문과에서 그렇게 교차지원을 많이 해서 통계 점수 엄청 높다고 하긴 하지만)
공대는 절대 안 되요
의대는...암기 잘 하면 가능해요
제가 약대 나와 의대 편입 케이스인데 약대보단 의대가 전공의 취향을 오히려 덜 탔어요
맞는 전공인지 고민할 틈 없이 외우고 시험보고 외우고 시험보고 했거든요
근데. 정말 저정도 목표 없이 공부를 해도 저리 잘 할 수도 있는 거군요
그간 우리애들은 하고 싶은 것도 의욕도 목표도 없어 공부를 못 한다 생각했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ㅠㅠ24. 그냥 의대
'17.6.22 9:24 AM (110.70.xxx.78)보내요
들어가서 공부하다 다시고민 하더라도...
성적이 좋으니 지금은 선택지가 많은것같지만
결국은 좋은직업갖고자 대학가는거예요25. ᆢ
'17.6.22 9:37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물리 화학 싫어하면 공대 전화기쪽도 괴로울 거구요
고민은 해보라 하세요
그렇다고 의대가 싫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일단 의대 가서 해보는게 제일 낫죠
사실 해봐야 알잖아요
정 못견디고 안맞는 사람은 그만두고 딴 길 가는 거고
일단 들어가봐야 알죠26. ...
'17.6.22 9:3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예요
주어진 데 최선을 다하고 수학능력대로 결과가 나오니 의대가라는거죠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공부하느라 쉴틈 없는 의대가고 의사되면..거기에 맞게 성실히 잘 할테니27. ..
'17.6.22 9:43 AM (223.33.xxx.133)의대 생각하신다면 모의 어떤지 잘 봐야되지 않나요 ? 주변 의대생들이 수시.넣을거면서도 수능에 목숨 걸어서요
111은 많은데 몇개 틀리나 보더라구요28. 원글
'17.6.22 9:43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역시 82에물어보길잘한것같네요
제 맘속에 들어왔다가신분도 계신듯 --;;
제가 생각하고있는걸 완전 쪽집게처럼 맞추신분이계시네요
완전 신기 ㅎ
그리고 부족한저희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특목고가려다 일반고로진학한케이스라 거기다 학교운도좋았어요(다들 꺼리는학교라 배정받고 초상집이었는데 시험경향이 애랑 잘맞아서 내신성적받는게 많이유리했어요 원래 가고싶었던학교갔으면 이정도내신힘들었을듯)
일반고1.0 생각보다많아요
친구애가 그유명한 대구경*고다니는데 일학년때 전학생 이 일학년이학기때 1.0찍었다고하더군요
심지어 1.0세명인학교도봤어요
주로 공학 학군안좋고 학년인원수많은학교
이런공통점이있더라구요29. 원글
'17.6.22 9:44 AM (211.224.xxx.115) - 삭제된댓글그리고 글은 오후에펑할게요
제가 멘탈이약해서
혹시저같으신분들있을수도있으니 본문만펑할게요
감사합니다30. 에고, 원글님
'17.6.22 10:55 AM (222.106.xxx.144)부럽네요. 공학에 학군 안좋고 학년인원수 많은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여고에 학군 최고라는 곳으로 왔는데...결정적으로 이과인원이 너무 적어서 내년이 무척 걱정이 되네요.
1.0이라니 꿈의 내신이군요.
1학년때라도 전학가고 싶어요. 이과 인원수 좀 되는 곳으로요. 지방의대는 지역인재로 특혜도 주고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이과가 늘었다지만, 아이가 다니는 여고는 여전히 이과가 두어반 수준이라...내신이 참 피말리네요. 전학 가는게 좋을까요??ㅠㅠ31. 저도 애고...
'17.6.22 11:02 AM (1.240.xxx.56)윗님, 제 딸과 어쩌면 그리 비슷한 상황인지..ㅠㅜ
제 딸은 마지막으로 지망한 곳에 배정되는 바람에 정말 피하고 싶던 여고로 진학헸어요.
이과가 두 반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제 딸아이는 불성실해서 수행 땜시 다 까먹거든요.
전학 보내달랬다 자퇴한다고 했다... 정말 힘드네요.32. 윗님...
'17.6.22 11:08 AM (222.106.xxx.144)이과생에게 여고는 진짜....1.0은 있을 수 없는 내신이라고 들었는데, 원글님이 많다고 하시니 더욱 멘붕.
지금 고1이라 문이과 통합된다는 그 다음해는 한치앞을 모르겠고.
전학 보내달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멀리 이사 안가려면 자사고로나 가야 할텐데, 또다른 고민이 시작되는 거잖아요.
자퇴하고 수능 바로 보겠다는 아이들도 있고, 진짜 한국 고등학생들 힘듭니다.33. . .
'17.6.22 11:24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이렇게 학교마다 내신이 다르고 학생수가 다르고 학교활동이 다른데.. 학종으로 가야한다지만 인원수적고 내신 힘든 학교다니니 참 힘드네요.
34. 원글
'17.6.22 11:34 A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학종으로가실거면 전학하심불리하구요
애들이 초반에는 전학간다고그라더니 이학기말되면 자퇴해서 검정고시본다는애들까지생깁디다
그리고1.0이많다는말은 제아이도 그러지만 컨설팅받을때 샘도 그라시더라구요
스카이가보면 널린게 1.0이라고35. ...
'17.6.22 3:08 PM (222.232.xxx.179)일단 의대써보는것이 좋을듯한데요
서울대 나와도 취업 걱정이잖아요
남편 회사에 서울과고 서울대공대 나온 애가 들어왔더래요
결과는 회사원인데..
그 아이 엄마 속상하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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