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 패스트푸드 점장이 서비스업을 때려 친 이유.

......... 조회수 : 3,680
작성일 : 2017-06-22 02:10:44

1.얌생이족

 - 자기이득 챙길려고 남 괴롭히는 아주아주 더러운 사람들입니다.

제가 일했던 매장은 배달서비스를 하는 그런 매장이었는데 유독 몇몇 집에서 너무나도 자주

'이게 안들어있다' , '케찹이 없다' , '음료가 다 쏟아졌다' 등등 잘못 전달될때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매장 측에서는 죄송하다고 다시 전달 해드린다하면 당연하다는 듯 서비스를 요구하고

원래 받았던 물건도 당연히 가지고 새로 또 받는.....하...지금 생각해도 화가...!

 

아무튼 그런 집주소들 5개정도 목록 만들어서 눈에 익혔다가 주문들어오면 완전 철저하게 보내도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소스가 안들어있다'고 다시 보내달라 하길래 새상품 보내드릴테니 기존에 상품을 회수해서 알바생들 교육용으로 쓰겠다고하니 이미 거의다 먹었다고 가져 갈 것도 없다고 하네요.

'그렇게 다 처먹었으면 괜찮으니까 처먹었겠지 왜 전화한거냐?' 라는 말을 꾹꾹 삼키고 다시 보내드렸죠.

 

확실히 보내기전에 제가 완벽히 다 확인했는데도 안보내주면 클레임을 걸기때문에 더러워서 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2. 충전기 구걸족

 - 카운터에 찾아옵니다. 폰 충전해달라고 합니다.

충전기 없다고하면 "서비스가 뭐 이래요!? 그럼 충전 어디서해요!!"합니다.

'나보고 뭐 어쩌라고- 집에가 그지야'라는 말을 삼키며 친절하게 응대해도 서비스불만으로 클레임이 들어오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

와이파이도 뭐 똑같습니다.

와이파이 없다고하면 서비스 개떡같다고 엄청 뭐라하고 갑니다.

 

 

3. 맘충....(소수겠지만 그 소수때문에 개빡)

 - "우리애기가 먹을건데 잘좀 만들어주세요~~~~" 하는 사람들 정말....

'애가 먹을건데 왜 페스트푸드를 처먹여!!! 소고기먹여!!!' 라는 말을 꾹꾹 참고 네~하죠

"애 줄건데 좀 더줘~~"라고하면 "더 사세요^^"라고 하고싶지만 참고 또 네~하죠

애줄건데 왜 내가 더줘야하는지.. 내 애야?

 

그리고 매장에서 애가 울면 다른사람들 밥먹는데 방해가 되죠..

근데.. 안달래주는걸로 뭐라 안하는데, 도대체 왜 애를 더 놀려서 계속 울리는걸까요??

그리고 왜 카운터로와서 애기 좀 달래게 애기 먹을거는 왜달라고 하는겁니까 도대체??

사서드세요 제발 사서.. 내 아들,딸 아니자나요..

 

 

4. 해태눈족

 - 시력이 많이 나쁜지 쿠폰 사용기간이나 행사진행시간이 눈에 잘 안보이나 봅니다.

안된다고하면 '그냥 해주시면 안되요??' , '그럼 이 쿠폰 어떻게해요? 버려요?'

'내가 안썼냐..? 너희가 안썼지??'라는 생각이 뭉게뭉게.. 계속 우기고 땡깡부리는데

진짜 답답해서 암걸릴거 같습니다.

 

 

5. 내가짱족

 - 백화점 안에 위치한 매장에서 종종 보이는 진상..

"나 ! 이 백화점 VIP인데!!"라고 시작하면서 말꺼내면 그냥.. 아 진상이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백화점이랑 전혀 관계없는 매장이라고 설명해도 4살짜리 어린애마냥

소리 빽!!!빽!!!지르고 난리치는데 .. 내 조카가 더 어른스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6. 난'갑' 넌'을'족

 - 그냥 뭐..말다했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완전 종처럼 부리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때문에 그만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대화의 시작부터 이미 반말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든,,많든,, 일단 반말로 모든 주문을하고 반말로 대화를 끝냅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욕설이 난무하고 진짜 또라이들은 음식을 직원들한테

던집니다.



출처:http://pann.nate.com/talk/337609871

IP : 123.248.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6.22 2:13 AM (70.187.xxx.7)

    진심 읽고 현웃 터짐. ㅋㅋㅋ 세상은 넓고 개진상은 흔하네요 정말.

  • 2. ㅌㅌ
    '17.6.22 5:24 AM (42.82.xxx.42)

    개진상들은 어딜가나 있네요
    장사꾼 똥은 개도 안먹는다더니..

  • 3. ///////
    '17.6.22 5:34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개진상들이 통하는 사회니까 최순실,정유라같은 초울트라급 개진상이
    활개를 치고 떵떵거리면서 우리나라를 말아먹었겠죠.

  • 4. ,,
    '17.6.22 6:07 AM (70.187.xxx.7)

    첫번째는 요즘 카메라 폰으로 전달 즉시 찍어서 인증하면 저런 얌생이족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증거확보.

  • 5. 오멋진걸
    '17.6.22 10:02 AM (49.164.xxx.133)

    진짜 있으니 이 글을 썼겠지만 진짜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진짜 있을까 저런 사람이 ..있다면 무슨맘일까 ..에고

  • 6. ..
    '17.6.22 10:49 AM (182.226.xxx.163)

    우리딸이 빵집에서 알바할때..반말이 제일기분나쁘고 사지도않을빵 만지는게 제일어이없었다고...

  • 7. 제발
    '17.6.22 12:56 PM (211.106.xxx.150)

    어가 몇이니 사은품 더 달라 싸운다 하는얘기 집어 치웠으면! 애가 둘이면 더 사야지 옷은 같이 입힌다면서
    왜 사은품은 더 달라냐구요!
    그리고 뻑하면 사은품
    세일상품2.3개 사면서 크게 생색내며 사은품 요구하는 자상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839 50대 부부 9 nn 2017/06/30 3,868
703838 손앵커, 까방권 꺼내주세요. 33 김연아박태환.. 2017/06/30 1,942
703837 쉽게 긴장하는 성격은 간호조무사로 적합하지 않겠죠? 3 어려워 2017/06/30 2,259
703836 연고대 경영에서 서울대 의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12 2017/06/30 3,406
703835 썰전 후임이라네요. 2 박형준 2017/06/30 2,619
703834 日 극렬 방해 뚫고 '美 남부 최초 소녀상' 내일 제막 5 고맙네요. 2017/06/30 814
703833 선물추천해주세요 어려워 2017/06/30 325
703832 화장품 중에서 8 여름 2017/06/30 1,367
703831 8월초의 캐나다는 극성수기라는데 지금 준비하면 늦을까요.. 3 키키 2017/06/30 1,065
703830 사무실에서 왕따되는 기분. 3 좋은마음 2017/06/30 1,988
703829 카톡 질문좀 할게요 3 질문있어요 2017/06/30 712
703828 초등학생 먹을 만한 식단 뭐가 좋을까요 5 *** 2017/06/30 996
703827 이효리 이 패션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29 효리짱 2017/06/30 21,097
703826 한지혜 남편이요..검사가 해외근무 오래가 있네요 6 ... 2017/06/30 23,655
703825 쌀에 까만벌레가 생겼는데 4 2017/06/30 1,493
703824 김상곤 후보자, 교육개혁 이끌만하다 12 샬랄라 2017/06/30 877
703823 스타벅스 buy1get1 쿠폰, 다른음료도 되죠? 4 보고 2017/06/30 744
703822 더위타는데 원피스에 가디건 괜찮을까요? 8 ㅇㅇㅇ 2017/06/30 1,465
703821 이사짐센테 추천이요! 5 애나 2017/06/30 1,215
703820 52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무리일까요 ?ㅜㅜ 22 에어컨 2017/06/30 3,301
703819 어제 김정숙 여사가 입은 코트의 파란 나무 무늬는... 17 오호 2017/06/30 5,037
703818 문 대통령 "대선 때 가짜뉴스 때문에 나도 고생했다&q.. 16 핵공감 2017/06/30 2,918
703817 손석희 vs 유시민 32 사과 2017/06/30 2,765
703816 천연 과일식초 만들기 방법 알려주세요.(자두,살구 식초) 2 식초 2017/06/30 1,893
703815 바흐 IOC 위원장 “문대통령 만나 남북단일팀 논의할 것” 샬랄라 2017/06/30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