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세례인데 대모님으로 생각해둔 분이 많이 부담스러워 하세요.
평소 제가 좋아하고 상담도 많이 받고 따르는 분인데 본인은 유아세례를 받아서 성경내용도 잘 모르고 믿음이 약하다고 부담스러워하시다가 다시 해준신다고 하시다가 다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같이 교리공부하시는 분중에 견진성사 받으신분이 계시는데 그분도 다른 예비신자가 대모 부탁하니 부담스럽다고 거절하시더라구요.
대모가 된다는게 많이 부담스러운 일일까요?
보니까 세례식 끝나고 식구들이랑 식사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 하고 그런 어색한 자리가 싫으셔서 그런건지..
가까운 분께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난감하네요.. ㅜ
세례 받을때 대모 부탁드리면 많이 부담이실까요?
꼼꼼이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7-06-22 00:39:46
IP : 210.90.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7.6.22 1:06 AM (220.70.xxx.226) - 삭제된댓글사람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부담스러운건 사실인거같아요ㅠㅠㅠ
님 마음 이해 하지만 차선이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어요2. ....
'17.6.22 8:19 AM (1.227.xxx.251)에고....세례식 시간만 맞으면, 보통은 흔쾌히 대모서는데요. 제안받으면 영광이죠..
몹시 부담스러운가봅니다. 다른 분 찾으셔야겠어요3. ..ㅈ
'17.6.22 9:34 A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가까운분이면 기도도해주실테고 좋은데..왜부담을느끼시는지..안타깝네요 정없으심 수녀님께여쭤보세요
4. 흠...
'17.6.22 12:41 PM (210.90.xxx.44)이럼 안되는데... 솔직히 좀 서운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던 분이고 제가 교리공부하는 것도 응원하셨던 분인지라. 그런데 동갑내기 친구한테 부탁해도 되나요?
5. ....
'17.6.22 5:00 PM (1.227.xxx.251)세속나이 상관없어요, 제 대녀중엔 저보다 5살 많은 언니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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