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 너무 좋은분 만나서 그냥 가끔 생각만하고살았어요.
근데 애낳고 보니 더 그선생님이 정말 좋으신분이였구나해서 교육청에 전화해서 찾았더니 바로 다음날 연락처문자가 오더라구요.
바로 옆동네 초등학교에 계셔서 놀랬구요..
어떤 선물을 사가야할까요?가볍게 케잌이랑 커피잔같은거 괜찮을지..
벌써 20년전 선생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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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스승찾기로 초등학교선생님을 찾았어요
35살아줌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7-06-21 22:21:45
IP : 222.11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화수기윤맘81
'17.6.21 10:25 PM (39.120.xxx.252)선생님께서 너무 고맙고 반가워하실것같아요^^
2. 기억
'17.6.21 10:33 PM (59.28.xxx.108)저도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그런대로 담임샘은 괜찮고 좋으신분들 많이 만난거 같아요
원글님 글 보니 저도 궁금해서 교육청에 선생님 찾기로 지금 어디 계신지 알아보곤 했거든요
가끔 예전 선생님들 생각날때가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무척 반가워하실꺼예요~3. ㅎㅎ
'17.6.21 11:04 PM (211.243.xxx.152)저도 그렇게 찾은 선생님과 연락해요. 화장품은 만나서. 과일. 고기등을 댁으로 보내드렸어요. 명절이나 스승의날에. 그 선생님 찾기 기능 정말 좋은거같아요
4. 어머ㅎ
'17.6.21 11:07 PM (218.159.xxx.156)저도 초6때 선생님
서울시교육청에 계시더라구요ㅎ
저를 안 잊고 생생히 기억해주셔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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