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밑에서 돈벌기 어렵다는 글들 많은데
그런 글들마다 꼭 하나씩 달리는 댓글이 "사업가나 도매상 밑에서 사업을 배우라"라는 거쟎아요.
그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이윤 많이 남고 안정적인 사업이 대체 뭔가요? 어떻게 배우라는건지?
무작정 남대문 시장이라도 찾아가서 수소문하라는건지.
안정적인 수입과 꾸준한 거래가 가능한 사업이 어떤걸까요?
신규 진입이 가능한 분야 중에서요.
1. 지자식
'17.6.21 8:2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지자식 지형제 빼고 왜 가르쳐줘요?
비법은 혼자 꽁치는 거죠.2. 그러게
'17.6.21 8:27 PM (175.211.xxx.143)가족끼리만 알 수 있는 분야를 왜 알아서 찾아보라고 답답해 하는건지.
노하우는 차치하더라도 대충 어떤 분야가 괜챦으니 알아보라 라는 대략적인 조언도 안 해 줄거면서 무조건 사업가 밑에서 사업 배우라는 댓글은 왜 항상 잘리는건지.3. ...
'17.6.21 8: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안정적인 수입과 꾸준한 거래 가능한 사업없어요.
그걸 유지하는 스킬과 영업력 대처등을 간접.직접적으로
몸으로 겪고 배우라는 말이지요.
그 직군 현금흐름도 보고
애초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시각도
달라지니 누군 배워서 거래처 하나들고 승승장구 하는 사랑도 있고 누군 평생 배우기만하고 받아드리기 나름인데
세상 누가 밥 떠먹여줘요?
이 정도에도 센스있게 찾아봐야지. 세상에 누가 익명에
밥 떠먹여줘요?자기 돈 벌기도 바쁜데
대략적 조언 바라는거 자체가 그 그릇이 안되는거네요.
남 스킬 배울려면 아 하면 어하고알아들을정도
되야해요4. ㅡㅡ
'17.6.21 8:44 PM (1.235.xxx.248)안정적인 수입과 꾸준한 거래 가능한 사업없어요.
그걸 유지하는 스킬과 영업력 대처등을 간접.직접적으로
몸으로 겪고 배우라는 말이지요.
그 직군 현금흐름도 보고
애초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시각도 달라지니 하는말이겠지요.
누군 배워서 거래처 하나 들고 승승장구 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 평생 배우기만하고
같은일도 받아드리기 나름인데
밑에서란 단순 반복직 아닌
사장하는거 보이는 일 말하는겁니다.에효
이 정도 못알아들음 그릇이 안되는거예요.
세상에 누가 익명에
밥 떠먹여줘요?자기 돈 벌기도 바쁜데
남 스킬 배울려면 아. 하면 어.하고 알아들을 정도
되야해요5. ..
'17.6.21 8:48 PM (1.243.xxx.44) - 삭제된댓글장사꾼 밑으로 들어가 배우라는거죠.
근데 그것도 배짱 없는 사람은
사업할 엄두도 못내고,
살다 말죠.6. ..
'17.6.21 8:51 PM (1.243.xxx.44)장사꾼 밑에 들어가 배우라는거죠.
암만 배워도 베짱 없는 사람들은 직원만 하다 끝나요.
어느 정도 베짱도 있고,
그 사업의 핵심을 읽는 사람들이 모험을 하는거고,
모 아니면 도죠.7. 그게
'17.6.21 8:52 PM (175.211.xxx.143)애초에 직군 선택이 성공 확률에서 반 이상인데
어느 분야건 눈치껏만 하면 샐러리맨 이상의 돈벌이는 웬만큼 보장된다
이건 아니쟎아요.
기계 납품 이런거는 노다지라 할지라도 기술 모르는 사람은 진입조차 어려울거구요.
윗 댓글님처럼 답답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런 댓들이야 누가 몰라서 못 다나.누구 약 올리나 싶은 사람들도 많아요.8. 솔직히
'17.6.21 8:53 PM (122.128.xxx.239)남의 밑에서 백년동안 일하는 것보다는 2~3억 날려 먹을 각오로 내 사업 1년 정도 해보는게 가장 확실하고 빨리 배우는 방법입니다.
부잣집 자식들이 남의 밑에서 배웠기 때문에 잘 굴러가는 자기 사업체 가지고 사는거 아닙니다.
진짜 경험만큼 좋은 스승도 없는 법입니다.9. 시행착오도 나름이지
'17.6.21 9:00 PM (175.211.xxx.143)치킨가게 같은 레드오션에 뛰어들 순 앖쟎아요.
가맹점 같은 자영업은 정말 아닌 것 같고 배우면서 거래처도 확보할 수 있는 분야가 일반 회사 제외하고 뭘까 싶네요.10. 배우면서 거래처도 확보하는 분야는
'17.6.21 9:06 PM (122.128.xxx.239)영업직이죠.
11. ....
'17.6.21 9:11 PM (223.62.xxx.48)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그게 배짱 없는것이네요.
마인드가 안되십니다.
레드오션에도 성공하는 사람있고
블루오션은 아이템, 아이디어가 반인데 그 반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요.
차라리 본인 관심분야 지식 없다면
바닥부터 돈이든 시간이든 투자
한다 생각해야지.
투자가 한만큼 수익이 나지 안는건 기본입니다
마인드부터가 어렵네요. 그 뭘까는 스스로
찾으셔야합니다.12. ..
'17.6.21 9:15 PM (175.116.xxx.236) - 삭제된댓글치킨가게를 예로 드셨는데여
치킨가게 요즘 비싸갖구 말많은거아시져? 이거 점주로써도 사실 별로 안반가워요
너무 비싸면 그만큼 주문을 안하니까..
그걸 노려서 가격은 저렴하게 맛은 확실하게 이렇게해서 판매하는 치킨가게를 창업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꾸는거죠 님은 아직 확신도 없으시니까 이리저리 몸으로 부딪혀보며 잘 생각해보세여13. 산업기계납품은
'17.6.21 9:22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서울도있고 광역시 몇 곳은 있을거에요
산업용품상가들 쭉 있는 단지나 거리 있잖아요
소매로 산업용품들 판매만 하는 곳 말고 거래처(제조업 공장)에 납품도 하는 그런 곳요(사장이 그 업체에 영업을 하고 있겠죠 당연히.대기업공장 같은 경우는 공무과 담당자를 비롯한 공장장에게도 영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고 )
동력기,호이스트..이런거 말하는 겁니다
공고출신이면 연관은 좀 있겠지만 학벌 상관 없고 고졸도 있고 전문대졸도 있고 4년제졸도 있고
그래요
처음 들어가면 납품기사도 하고...그러는데 산업기계 수리도 하고 팔기도 하고 .....
한오년 하면 보일만큼 보릴겁니다
이것도 평생 남의 밑에 월급 받고 끝나는 사람도 있어요
배울거 다 배우고 거래처도 관계 잘 유지하고 독립 할때 독립해야 합니다
예정에 비해서는 매출 많이 떨어졌어요
경기가 좋아야 수리해서 써도 될걸 새로 구입하고
경기가 안좋으면 새로 사야할걸 수리해서 쓸려고 하니까요
그래도 다 밥은 먹고 살더라구요 순수익 월천은 된다는 얘기죠
물론 훨씬 더버는 사람,더 적게 버는 사람도 있겠죠
독립해서 처음엔 혼자하다가 어느 궤도에 오르면 직원도 뽑구요
구인광고 해도 뭐그렇게 면접보러 오는 사람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초봉은 월180~월200 정도구요 1년 지나면 보너스가 300프로 정도 주고 월급도 좀 오릅니다14. ...
'17.6.21 9:33 PM (175.211.xxx.143)역시 기계 쪽은 확실하긴 하지만 엔지니어 감각이 없으면 어렵겠군요. ㅡ.ㅡ
애엄마가 뛰어들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것 같네요. ㅠㅠ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15. 산업기계용품는
'17.6.21 9:38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처음에 독립해서도 힘듭니다
새 거래처도 뚫어야하고
전 직장과 거래했던 거래처도 한두곳응 자기 거래처로 만들든지.
아주 예전에는 자기 직원이 독립해서 나가면 거래처 한두곳을 주는 맘씨좋은 사장들도 어쩌다 있었다
하는데 그렇게 하니 결국은 그 사장들 다 사업 기울어졌어요
직원이 독립해서 나간다면 사장들 기존 거래처들 단도리 하기 시작하겠죠 당연히.
독립해서 5년 정도 하니까 좀 미래가 보이더랍니다16. 00
'17.6.21 10:03 PM (1.232.xxx.68)남편은 방송분야 기술직인데 사람없어 난리에요. 기술직이 길게 보면 더 좋은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은 다들 공무원 준비만 하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