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내키지가않죠??
아이들때문에 친해진 동네 모임인데...
2년여쯤 되니 자꾸 여름에 날잡아 놀러가자고해요
아이들 남편들 다데리고 일박이일로요....
전 차라리 애들 남편에게 맡기고 우리끼리가자고하는데
안먹히네요
그래서 전 안가기로했는데
유난스럽다는 반응이에요
전 친구남편들 어렵고 불편해서싫은데..굳이 친해질필요도
없는것같구요 그냥 보면 인사하는정도가 좋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동반으로 자꾸 1박2일놀러가자는데
ㅡ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7-06-21 15:16:38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21 3:18 PM (70.187.xxx.7)냅둬요. 동네친구랑 드라마 찍는 일 넘쳐나요.
2. 어휴
'17.6.21 3:19 PM (39.7.xxx.90)생각만해도 소름~~~
남편들끼리 서열정해지면,
그게 딱 내서열됩니다.
동네언니 남편한테, 형부형부 하는것도 너무 웃겨요ㅋ
저는 애이름 붙여서, 누구 아버님이라고 부릅니다.3. 그렇게
'17.6.21 3:20 PM (211.201.xxx.173)다녀서 끝이 좋은 경우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
언제부터 친했다고 남편까지 끼워서 1박 2일이라니 헉입니다.4. ....
'17.6.21 3:22 PM (112.220.xxx.102)어휴 친해도 선을 그어야지
뭔 동네모임에서 1박2일 여행가나요
그것도 한여름에
어디가면 펜션잡고 놀텐데
집마다 하나씩 잡을것도 아닐테고
옷입는것도 신경써야되고
절대 가지마세요
저런 모임 난중에 분명 일납니다5. ㅡ
'17.6.21 3:24 PM (125.179.xxx.41)네 그래서 전 안가기로했어요
생각만해도 불편하네요6. 잘생각하셨어요
'17.6.21 3:26 PM (180.66.xxx.214)가기도 전부터 마음이 안 내키면 이미 아닌 거에요.
다른 사람들과 놀러갈게 설레고 즐겁지 않은데,
당연히 여행지 가서는 피곤해서 짜증만 더 나지요.7. 저도
'17.6.21 4:15 PM (61.98.xxx.144)그런거 딱 싫어요
8. 저도요
'17.6.21 4:29 PM (110.70.xxx.119)그런거 딱 싫어요 22222
꼭 남편 끼울려는 여자들 있어요..
저도 불편해서 싫어요.9. ㅡㅡ
'17.6.21 5:57 PM (111.118.xxx.210)그러구 친하게 지내다 바람난 집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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