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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kg빼야지 살 좀 빠졌네? 하고 알아보나요?

키는162cm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11-09-02 00:18:08

요즘 다이어트 하고있는데 몇kg 빼야 살 좀 빠졌네하고 사람들이 알아보나요?

참고로 제 키는 162인데 몇kg가 적당할까요?

61에서 57까지 빠졌는데 시작한지 6주정도 됐어요. 51-52가 목표거든요. 

IP : 175.115.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1.9.2 12:22 AM (115.41.xxx.10)

    운동하니까요.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살 빠졌다 하대요. 슬림해 졌다고나 할까.
    옷 사이즈도 하나 줄여 입고요. 그러니까 몸무게로만 볼게 아니라는...

  • 2. 요즘
    '11.9.2 1:23 AM (124.61.xxx.39)

    시류에 맞출려면 45키로 정도요. 마른게 대세라서요. 근데 건강하게 빼실려면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시고 슬림해지는 라인을 보세요.
    윗분 말대로 운동으로 빼면 몸무게는 별로 많이 안빠졌는데 탄탄해지면서 옷사이즈가 확 줄어들거든요.

  • 3.
    '11.9.2 1:41 AM (118.221.xxx.157)

    체중계보다는 줄자로 가늠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근데 님 빨리 많이 빼셨네요. 어떻게 하셨나요?

  • 4. 그때그때 다른듯..
    '11.9.2 8:54 AM (180.70.xxx.13)

    저 165에 58kg나갔는데요. 55kg빠질때까지 식이조절+운동 죽도록 6개월을 했었어요. 근데 정말 6개월동안 3kg빠져서 무지무지 대실망했는데..그때까진 알아보는 사람도 얼마 없구요. 최근 한달간 1kg가 더 빠지더라구요. 아직도 운동 꾸준히 하고 있고 식단도 지키는 편이긴 해요.
    근데 55kg일땐 아무도 암말도 안하더니, 54kg되니까 갑자기 여기저기서 다 살 왤케 빠졌냐고 물어요. 심지어 누군가는 40kg대로 들어간거 아니냐고 묻기도....휘트니스 센터 트레이너까지도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묻네요..운동으로 뺀 거라 훨씬 몸무게가 덜 나가보이긴 해요.
    근데 왜 3kg빠졌을땐 아무도 모르더니 1kg더 빠지니 모두 놀라워 하는지 그건 미스테리네요 ㅎ

  • 아참..
    '11.9.2 8:56 AM (180.70.xxx.13)

    무게 차이는 4kg줄었지만 사이즈는 확실히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정사이즈로 66입었고, 청바지 29입었는데요. 지금은 정사이즈로 55넉넉하게 청바지는 27입어요.

  • 5. 현수기
    '11.9.2 8:54 AM (61.83.xxx.180)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원래 더 뚱뚱했었어요. 162에 63kg..
    지금은 57인데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건 얼굴이 상하지 않았다는 뜻도 되구요.
    근데 힘써 뺐는데 아무도 모르니 섭섭해요.
    32바지가 꽈 끼었는데 30도 헐렁해서 행복해요.

  • 6. ..
    '11.9.2 9:06 AM (14.43.xxx.193)

    아닌 것 같은데요
    신혼집이란걸 6호여자가 알고도 같이 잤다면 똑같은 인간이 되는거죠
    막장 중의 막장...낙지 같은 여자랄까 ,,,징그러워요 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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