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만보 걷기 같은 건 왜 하는 걸까요?
아예 안 움직이는 것 보다는 그래도 나아서?
그러면 만보 걷기 같은 건 왜 하는 걸까요?
아예 안 움직이는 것 보다는 그래도 나아서?
1kg는 금새 오르데요......
매일 꾸준히 많이 걸으면 효과 있어요
특히 몸무게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서 심한 운동 못하시는분들
앱에 힘을주고 천천히 걸으시면 운동되요. 바른 자세로 엉덩이랑 배에 힘주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오분도 하시기 힘드실껍니다
힘들게 운동하는것처럼 극적인 효과는 없어도 안 하는 것보다 백배는 나아요.
운동효과는 있죠, 다이어트 할 만큼의 운동량이 아니라는것이죠
설렁설렁 걸으면서 정신수양을 2년정도 했거든요.
(빠르게 걷기말고 정말 설렁설렁 2~3시간정도)
살이 빠지거나 이런건 모르겠는데
체력이 엄청 좋아졌고 정신건강이 엄청 좋아졌어요.
여기서 살을 빼고 싶다면
바른자세로 배와 엉덩이에 집중을 하고 보폭을 좀 크게크게 빨리 걸으면
운동도 되고 배,엉덩이가 좀 탄탄해져요.(허리 아픈것도 싹~나았음)
그리고 더더더 중요한건 음식을 적게 먹어야해요.
그래야 살이 빠지더라구요.
쇼핑하고 오면 배하고 허리살 지방이 없어 졌다가
밥먹으면 다시 생겨요
체지방은 조금 정리 되는듯 해요
운동이 되죠 건강에 도움이 되고요. 단 , 다이어트 할 만큼의 운동량이 아니라는것이죠
안 하는 거 보다, 하는 게 나은 건 맞고요.
문제는...음식조절 없이는 백날 걸어봤자..;;;
확 되지 않아도 몸매가 살아나요 자세도 반듯해지고
무엇보다 좋은 건 정신이 맑아져요
울적하신분이나 스트레스 많으신분들께 강추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적게 먹어야 해요 그게 진리. 물만 먹고는 안 찝니다
대중교통 대신 걷는 정도라면 운동 효과 있어요 그냥 산책 정도면 효과없고
운동효과가 칼로리 태워 살 빠지게 하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내부 장기 순환에 효과 있어요.
저 설렁설렁 걷기 효과 보고 있어요 !!! 나이가 서른 중반이라서 이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하자고
마음먹고 하고 있어요. 너무 급하게 빼면 얼굴 확 맛이 간다는 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에 1킬로씩
한달에 3~4 킬로씩 석달동안 9킬로 감량이 목표구요.
주 5일동안 30분 정도 걷는것만 해도 체지방 감량에 좋다길래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하고 있어요.
결론은 효과 있다입니다. 사실 다이어트는 식이하고 운동이 같이 되야하는데 제 경험상 가장 큰 장애물이
폭식이였어요. 먹고 싶은거 참다가 폭발하고.. 너무 안먹음 아예 기력도 없고 의지력이 사라져서 운동도
멀리하게 되거든요. 오히려 챙겨먹으면서 해야 살이 빠진다는거 안믿었는데 이제는 믿음이 가네요.
일단 본인 적정 체중 체크가 필요해요.
1. 아무런 운동을 안할때 - 체중변화가 없다면 적정 칼로리 섭취하고 있는겁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본인이 소비할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하고 있는거니까 먹는걸 줄이던가
그걸 상쇄시켜줄 운동을 하셔야겠죠?
2. 굶을수록 지방이 더 축적이 된다는 소리도 맞고. 공복이 길어질수록 폭식의 위험이 훨씬 높아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도 거르고 점심만 먹고 저녁은 참다가 폭식하는 스타일이였어요. 네.. 쓸애기였습니다.
요즘엔 사무실에서 야쿠르트 아줌마한테 끼리 크런치 사서 아침 해결하고 있어요. 놀랍게도 점심시간까지
배가 별로 안고픕니다. 맛도 있고요 ㅎㅎ 칼로리는 100 전후인데 의외로 든든합니다.
3. 운동은 주 2회는 발레를 합니다. 나머지 주 3회는 정말 설렁설렁 걷습니다.
발레 가기전엔 저녁으로 쉐이크 먹어주고요. 가볍게 걷는 날엔 과일 정도 먹어요.
이어폰 끼고 주머니에 손 넣고 정말 설렁설렁 걷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재즈 들으면서요.
이게 참 좋은게 요즘 저녁 날씨 너무 선선한데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느껴집니다. 잠도 잘 오구요.
무엇보다 먹는걸 참지 말고 뭔가 먹고 싶음 그냥 먹습니다. 대신 양조절을 신경써서 하긴 하지만 아예
안먹고 버티다가 폭식하는 바보짓을 안하니까 며칠 운동한거 다 까먹는 억울하고 환장할거 같은 실패감도
안느껴도 되구요. 한달에 3킬로 정도면 충분히 해보실수 있어요.
살 빼는 효과가 있고요.
근육 만들고 싶은 사람은 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한 뒤에 운동하는게 좋구요.
설렁설렁 걷는게 안 걷는 것보다는 운동이 되죠.
여하튼 칼로리 소비를 하니깐요.
설렁설렁 걸어서는 살을 빼기엔 시간이 무지 걸리고
드마틱한 결과가 단시간에 절대 안 나와요.
괜시리 걸었네해서 더 먹으면 말짱도루묵이고.
걸은 에너지가 아까워서라도 소식해야지 하면
조금씩 빠집니다.
용기가지시라고..힘 내시라고 이 글 적어요
제가 작년 5월 58~59kg에서 시작해서 6월부터 12월까지 하루 40~50분 걷기로 52kg로 감량했어요. 걷기 전까지 매일 폭식과 과자, 인스턴트로 허벅지와 엉덩이 뒤를 보니 샐루라이트라는게 엄청 생긴걸 보고 충격 먹고 시작했어요.
스트레스와 압박감 갖기 싫어서 다이어트란 생각보단 건강한 몸을 만들자라고 생각했고..여태 먹던걸 다 끊기보단 줄이는 방향으로..폭식보단 과식..과식보단 조금 오바해서 먹근걸로..하루 3끼와 간식..과일 꼭 챙겨먹구요...흔히 지방분해 잘되는 야채, 나물 많이 먹었어요..걷기는 꼭 실천했구요..너무 빠르게도..힘들게도 안하고 산책겸 천천히 걸었어요..비가 오거나 올것 같으면 미리 걷고 오구요..겨울엔 추우니깐 낮에 갔다오고...아둥바둥 안해도 빠지긴 빠지더라구요
덜렁거리던 샐루라이트 주름도 천천히 사라지고 매끈하고요..걷기로 생긴 작은 근육들로 인해 탄력이 생기니깐 훨 낫더라구요...물론 한번씩, 과식..폭식..우동 쉰날도 있지만 포기는 안했던것 같아요. 다이어트란 단어를 버리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거에 집중 하시면 덜 괴로울실거예요
그리고 걷기를 절대 무시하지마세요..
설렁설렁 걸어도 운동은 운동입니다만, 근육이 단단해지거나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는 거의 없다는.. 안 움직이는 것 보다는 혈액순환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안 걷는것 보다는 설렁설렁 걸어도 체력은 좋아집니다
저도 새벽마다 한시간씩 조금빠르게걷다 천천히걷다 이러기를 두달만에 몸무게 9kg 빠졌었어요
먹는양 조금 줄이고 54킬로에서 45kg로 내려갔어요
산후 1년됐을땐데
원래몸무게가 워낙 적었어서 더 빨리됐을지도모르지만
새벽마다 걷기할때 참 좋았어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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