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중에 복숭아가 제일 맛있어요

....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17-06-20 20:38:19
아기 엉덩이처럼 토실토실하고 껍질이 훌렁 벗겨지면서 복숭아향을 진하게 풍기는
큼지막하고 과즙이 한가득인 복숭아가 최고로 맛있고요.
비싸서 그렇지.. ㅠㅠ

그 다음은 그냥그냥 맛있어요.
딸기, 망고, 수박, 자두, 멜론, 사과, 포도


별로 안좋아하는 과일은
바나나, 배, 체리

IP : 222.64.xxx.1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7.6.20 8:43 PM (175.223.xxx.2)

    생긴것도 예쁘고,
    맛도 있고,향기도 좋고...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릴 맛!

  • 2. ㅎㅎ
    '17.6.20 8:45 PM (211.217.xxx.7)

    저는 주부가 되고 나니
    처리 불편한 수박 메론.까기 불편한 복숭아
    사기가 머뭇거려져요.
    먹기편한 귤.블루베리.방울토마토가 좋아졌어요 ^^;

  • 3. .....
    '17.6.20 8:46 PM (222.64.xxx.174)

    동물들은 물론 곤충들까지 본능이 있어서 다 새끼 낳고 사는거
    과일들 다 다른 맛있는 맛과 향
    채소들 어우러져 요리 되는거
    이 세상은 진짜 신기해요.

  • 4. 저두요
    '17.6.20 8:48 PM (223.33.xxx.27)

    향도 식감도 모양도...
    너무 고급스러운 맛

    덩달아 사과와 포도도 끼워요.
    이 세가지가 진정 과일답다는 생각. 추릅!

  • 5. 에르
    '17.6.20 8:50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체리요ᆞᆞ^^
    친구네가 복숭아와 자두 농사를 짓고 있는데
    친구네 복숭아 진짜 맛있어요.
    7월 중순 휴가 다녀오면서 자두 먹으러 들를 예정...

  • 6. e진짜
    '17.6.20 9:05 PM (211.222.xxx.99)

    맛있죠
    과일의 왕이라고 감히 생각함
    향도 얼마나 좋은지,

  • 7.
    '17.6.20 9:12 PM (116.125.xxx.180)

    저는 피자두 피자두 피자두

  • 8. 잘될거야
    '17.6.20 9:25 PM (211.244.xxx.156)

    저는 복숭아 체리 딸기 망고 머루포도 수박
    이렇게 좋아요

  • 9. 신선이 맛보는
    '17.6.20 9:26 PM (119.198.xxx.11)

    천상의 과일 같아요 ㅎㅎ

    향긋, 달콤

  • 10.
    '17.6.20 9:38 PM (211.186.xxx.139)

    과연 신선들이 먹는 과일답지요
    복숭아최고!

  • 11. 레이디
    '17.6.20 9:43 PM (211.209.xxx.39)

    극심한 복숭아 알레르기라서 글로만 배웁니다~

  • 12. 쓸개코
    '17.6.20 9:47 PM (211.184.xxx.11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향기롭고 예쁘고 맛좋고^^
    먹고나서 손을 씻어도 희미하게 남아있는 향기..
    복숭아 한 알 먹고 내가 이렇게 호사를 누리는구나 싶고요 ㅎ

  • 13. 에르
    '17.6.20 10:08 PM (175.198.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복숭아요!! 천도복숭아, 딱딱한 거, 말랑한거, 황도~ 다~~~~ 좋아요. 둘째 임신했을때 복숭아를 박스로 사다 먹었더니 얘도 복숭아만 찾네요 ㅎㅎ

  • 14. 시터
    '17.6.20 10:09 PM (220.118.xxx.190)

    4년 돌본 아이가
    언제가 여름인줄 알아 하고 제게 묻더군요?
    몰라 그랬더니
    복숭아가 나올때가 여름이야...하던
    그 아이가 복숭아를 좋아 해서 그 아이 엄마가 늘 냉장고에 사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쁜 아이 얼마나 컸을지....
    보고 싶네요
    초등학교 들어 가면서 그만 두었는데
    복숭아 좋아 하던 그 아이가 보고 싶어집니다

  • 15.
    '17.6.20 10:16 PM (220.89.xxx.182)

    복숭아 한 박스 사서 아들이랑 양껏 먹을 때 행복해요
    천중도는 좀 기다려야죠

  • 16. ...
    '17.6.20 10:22 PM (175.213.xxx.207)

    저는 복숭아 한입 먹으면 쇼크가 와서... 저같은 사람한테는 독묻은 사과에요.. 복숭아향 나는 방향제가 있는 화장실에서도 약간 호흡 곤란와요. 마트나 병원 같은 공용화장실에서 이 방향제 안썼으면 좋겠어요

  • 17. 전 연시
    '17.6.20 10:24 PM (110.8.xxx.88)

    복숭아는 비싸야 맛있더라고요.
    전 천도 복숭아는 별로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연시요.

  • 18. 아울렛
    '17.6.20 10:37 PM (14.34.xxx.184)

    복숭아도 알러지잇는사람 잇구요 참외도 먹으면 쇼크오는사람 잇어요

  • 19. 복숭아 피부
    '17.6.20 10:40 PM (110.11.xxx.60)

    아웅, 저도 복숭아 가장 좋아해요.
    위에 시터 님,
    4년 같이한 아기 이야기 너무 좋네요.
    2분 짜리 조용하고 다정한 영화같애...

  • 20. 검찰과좃선
    '17.6.20 10:50 PM (122.47.xxx.186)

    저 작년에 원없이 먹었어요.근데 올해는 아직 큰 복숭아는 안나온듯한데요? 그리고 울동네 과일과게 아저씨가 천도 복숭아 같은 복숭아를 가져다 놨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그게 품종개량한거라고 하던데 그 복숭아는 도대체 어떻게 개랑해서 나온건지..진짜 맛있더라구요..

  • 21. 고딩맘
    '17.6.20 11:21 PM (183.96.xxx.241)

    아 복숭아가 정말 쵝오죠 탐스럽기도 하고 물도 많아 맛있고 아 먹고 싶네요 ㅎㅎㅎ

  • 22. 근데
    '17.6.20 11:25 PM (211.58.xxx.149)

    비가 많이 오거나 하여튼 잘 못 사면 이건 완전 물탕 맛일 때도 있어요 .

  • 23.
    '17.6.20 11:31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과일ㅡ체리 복숭아 수박
    싫어하는 과일ㅡ홍시 배 바나나

    댓글 읽어보니
    어떤 과일에도 알러지가 없는 것도 축복이네요.

  • 24. ...
    '17.6.20 11:38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천중도 곧 나오겠죠

  • 25. ....
    '17.6.20 11:42 PM (222.64.xxx.174)

    좋아하는 과일에 딸기 추가요~~~

  • 26. 양이
    '17.6.20 11:42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전 달콤한 아삭복숭아 최고 좋아요~

  • 27. ㅇㅇ
    '17.6.21 2:23 AM (211.114.xxx.168)

    저는 어릴때나 나이든지금이나 과일중에 수박이 젤 맛있어요 수박은 보고만있어도 기분좋아지는 ㅎ

  • 28. 저도 수박
    '17.6.21 9:1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복숭아도 맛나지만 수박이 최고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877 반찬가게서 산 명태껍질튀김이 질겨졌어요 방법 없을까요 1 .. 2017/09/12 828
727876 cos겨울 세일때 캐시미어 스카프도 하나요? 2 cos 2017/09/12 2,465
727875 whereas를 사용할 때 앞에 컴마를 쓰나요? 3 구두법 2017/09/12 808
727874 박그네주연영화 만들면 30억지원ㅋ 1 ㅎㅎㅎ 2017/09/12 674
727873 홍콩 가성비좋은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 11 SJmom 2017/09/12 2,374
727872 애 없는 조카앞에서 손주자랑 유별난 이모 6 히잉 2017/09/12 2,313
727871 4세 아이 데리고 버스 지하철 잘타는데요.. 11 노랑이 2017/09/12 2,020
727870 추자현 진짜 말랐네요 10 깜놀 2017/09/11 6,890
727869 보세옷 환불 안될때요ㅜㅜ 엉엉 14 ㅜㅜ 2017/09/11 4,945
727868 어릴때 정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연예인 21 2017/09/11 6,765
727867 김무성유승민 키스장면 딸이 보더니 하는말.. 5 ㅇㅇ 2017/09/11 3,630
727866 노후대책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3 ㄱㄷㅋ 2017/09/11 3,567
727865 스위스, 일본대표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요~ 5 비정상회담 2017/09/11 1,794
727864 총기있는 것과 맹한 것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2017/09/11 2,083
727863 겨울에 이너로 입는 긴팔니트 몇개 있으세요? 1 궁금 2017/09/11 790
727862 잡곡밥에 뭐넣나요 7 재료 2017/09/11 1,168
727861 가입하고 너무 오래된 펀드 어찌 찾나요? 1 휴~ 2017/09/11 910
727860 중2 공부 봐줘야 하네요 6 중딩 2017/09/11 1,543
727859 45세 애정표현1도 안하는남편 ㅜ 21 2017/09/11 6,846
727858 광진구 (강변역근처) 필라테스 잘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부탁요 2017/09/11 731
727857 재수생 수시쓸때요 1 아기사자 2017/09/11 1,116
727856 착하게 살지말라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17 . . . 2017/09/11 3,222
727855 운동하시는 분들 11 일제빌 2017/09/11 2,673
727854 법륜스님 ...좀 당황스럽네요 69 뭔가요 2017/09/11 23,834
727853 인산가 소금 혹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2 과객 2017/09/11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