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영유 나오는 아이들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7-06-20 20:03:27
주위에 없기도 하고.,요..
물론 언어감이 있는 애들은 잘하겠고..
그냥 평균적으로 2년 영유나오면 어느정도인가 싶어요..
파닉스는 물론 다 했을테고...sight word? 2~3000 단어 정도 알게 되나요?..
렛츠고..교재 레벨로 본다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아주 잘하는 아이보다..그냥 평범한 영유출신 아이들 초등 들어갈때수준을 알고싶어요..
IP : 182.231.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6.20 8:05 PM (110.140.xxx.96)

    알고싶네요. ^^

  • 2. 영유
    '17.6.20 8:13 PM (61.75.xxx.110)

    학습식으로 빡세게 나온 애들은
    그 또래 외국애들이랑 프리토킹 가능해요
    어릴 때 접하면 제일 좋은 점이 이중언어에 겁을 안 낸다는 거예요
    외국선생님들하고 자유롭게 수업하니
    또래 외국 아이들 정도의 언어구사는 해요
    어짜피 외국 애들도 자기 또래 언어 구사만 하기 때문에
    정히 리딩레벨 정도 따지고 들자면 외국 2학년 정도의
    리딩레벨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하이클라스 애들은 그거 보다 더 잘하고요

  • 3. ....
    '17.6.20 8:19 PM (121.141.xxx.230)

    영유2년차면 보통 1학년때 리딩레벨 1~2는 쉽게 나와요... 잘하는애들은 또 넘사벽이구요... 영유2년차이고 1학년 여름방학때 미국 썸머캠프 데리고 갔는데 의사소통에 큰 문제 없었어요..... 울애는 못하는 편인데도 그래요...그리고 프리토킹은 성격과 연관이 더 많죠...

  • 4. 희한
    '17.6.20 8:24 PM (61.102.xxx.208)

    영유가 엄청 빡시게 시키는건지 리딩레벨은 미국 유치원 애들보다 높은 애들도 많은듯 싶던데 프리토킹 된다고 하지만 말하기는 솔직히 성격을 더 타서 현지 가서 말할때 상당히 긴장해서 입 못 여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원어민 애들도 유치원 애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유치원 수준이죠 뭐

  • 5.
    '17.6.20 8:31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10년차 영유강사이자 사무장(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외국강사들도 관리하는 제일 높은 강사, 원장은 아니고요)인데요, 80%는 들러리라고 표현했어요.

    나머지 언어감각있는 20%는 잘 습득한대요. 근데 그것도 중학교쯤 가면 비슷해진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 6. ryumin
    '17.6.20 8:39 PM (121.88.xxx.38)

    저도 첫째때는 안보내서 궁금했는데 둘째 2년째 보내니 7세 초반에 리딩레벨 2점대 넘더라구요. 근데 그냥 평균넘은정도고 더 잘하는 애들도 많더라는... 그리고 단어 테스트 수준이 6학년 첫째와 비슷해요ㅜㅜ 첫째는 전형적인 문법식 영어 다녀요. 근데 점점 큰애때랑 비교해서 시키는 수준이 계속 연령대가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열정넘치는 첫째맘들 따라가기 힘들다는...

  • 7. 고정점넷
    '17.6.20 8:46 PM (221.148.xxx.8)

    2년차면 렛츠고 를 교재로 썼으면 6까지 다 끝내거나 5정도
    까지는 하고 졸업했어요
    보통 미국 교과서 1.5 정도는 끝내고 2.1 레벨을 평균 레벨을 목표로 잡았구요

    그것도 벌써 5년 전 얘기인데
    그 이후로 조금씩 영유 인기도 떨어지니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근데 초1 시작 레벨로 엄마들이 은근 경쟁하고 신경쓰고
    니네 아이는 무슨 학원 몇레벨 인지 따지지만 정말 6학년 되면 아무도 관심 무
    간혹 빅3 다니는 애 있으면 어 그래? 하는 정도

  • 8. 저도
    '17.6.20 8:47 PM (220.118.xxx.207)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영유 강사였는데 한가지 기억나는게
    진짜 도움되는 교육보다 엄마들이 우와 할수 있는 영양가 없는 프로그램 위주라서 회의감 많이 느낀다고 한탄 많이 들었어요.

    나름 사명감 가지고 일하는 스타일이라 테솔 말고도 학위도 더 따고 연수도 열심히 다니고 교재 연구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엔 회의감 못 이기고 전직했어요.

    그 친구는 비혼인데 애 있는 우리들한테 그닥 권하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뭐 이렇게 다 보내는거 보면 유치원마다 또 사람마다 다르겠죠.

  • 9. ....
    '17.6.20 9:20 PM (182.231.xxx.170)

    아고~ 그런가요?
    사실 전 성인부 영어강사인데..아이들 참 잘하네요~
    리딩레벨이 2점대라...그럼 영유때 영단어시험도 치는 건가요?..대단하네요 ㄷㄷ
    기껏 아는 교재가 렛츠 고, ort 밖에 없어서 ㅋㅋ

  • 10. 근데
    '17.6.20 9:36 PM (61.102.xxx.208)

    생각해보면 웃기지 않나요?? 울나라 영유 다니는 애들 리딩레벨이 동일 나잇대 원어민들보가 높단거요 .

  • 11. .....
    '17.6.20 10:05 PM (182.231.xxx.170)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요.
    미국 유치부 애들과 프리토킹..은 뭐..안 들리는 건 못 듣는거고..자기 아는 것만 얘기하고싶은 거 하고..그럼 옆에서 보기엔 프리토킹 잘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죠.
    근데 리딩레벨이 평균 2라니..단어수준이...ㅎㄷㄷ
    제가 생각하기에 영유의 유일무이?한 장점이 어느 윗님 말대로..겁내지 않는다 딱 그거 하나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이건 성격적인 연관성이 많죠...

  • 12. ㅠㅠ
    '17.6.21 2:1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한국 영유서 잘 하는 애들은 바로 외국 학교 넣어도 잘하는 레벨루 가요.
    오히려 비영어권 국제학교 다닌 애들보다 리딩, 토킹은 더 잘 한달까. 단어수준도 훨 높구요.
    외국서는 자연스레 천천히 초등때 시키는 스타일인데 한국은 매주 몇권 독후감, 일기 엄청 체계화 되어있고 빡세요.

  • 13. 이게
    '17.6.21 9:46 AM (112.169.xxx.13)

    이게 왜 이해가 안 되나요
    대학때 우리 영어 미국 대학생의 반에 반도 말 못 하면서
    똑같은 교재로 공부 했잖아요

    책 읽고 하는 건 문자 교육 만 받으면 할 수 있는 거에요

  • 14. 경험
    '17.6.21 10:07 AM (222.106.xxx.144)

    2년 나오고,
    미국가게 되서 초등 1학년 바로 들어갔는데
    읽기 쓰기 말하기 모두 또래보다 좋더군요.
    특히 말하기도 부족하지 않은 걸 보고 내심 놀랐어요.

  • 15. 영유2년차 졸업시
    '17.6.21 11:07 AM (106.244.xxx.50)

    평균레벨 2.1정도
    잘하는 애들은 4-5점대 나오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48 저 이틀간 밥 안해도 되요. 13 해방 2017/06/21 3,046
700547 벽지와 장판까지 화이트로 리모델링했는데요.. 20 올화이트 2017/06/21 5,066
700546 김제, 서천 쪽 맛집 알려주세요~~ 1 맛집찾아요 2017/06/21 773
700545 대구, 자유당 해체 집회!!!!! 6 .. 2017/06/21 1,384
700544 문 대통령 "노동계도 국정 파트너..다만 1년은 지켜봐.. 20 샬랄라 2017/06/21 1,076
700543 반포로 가도 될까요? 11 자유 2017/06/21 3,181
700542 [단독] 현 中3부터 수능·EBS 연계 폐지 추진 43 .... 2017/06/21 4,343
700541 나이들면 머리묶고 티셔츠입는 사람이 보기 어려운 거 같아요. 28 .. 2017/06/21 8,114
700540 정부 "'독도 일본땅' 일본교과서 강력 항의, 즉각철회.. 6 일본혼쭐났다.. 2017/06/21 670
700539 영화보다 박수치는 거..예전엔 일반적이었나요? 궁금.. 5 ..... 2017/06/21 732
700538 서울에도 1억대 아파트가 있네요? 12 2017/06/21 6,006
700537 성형외과 의사가 병원을 옮기는 경우는? 4 베이비 2017/06/21 2,376
700536 어릴때 책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커서 뭔가 다른가요? 18 ㅇㅇ 2017/06/21 4,092
700535 19금)성인용품 불편한 분은 패스하세요^^ 57 부끄부끄 2017/06/21 67,247
700534 퇴근후 요가하면, 건강해질까요? 6 오렌지 2017/06/21 2,138
700533 박사학위수여식 참석 옷차림 16 ㅇㅇ 2017/06/21 2,780
700532 양파당근즙좀 짤려고 하는데 믿을수있는곳으로 추천부탁해요 2 .. 2017/06/21 534
700531 ㅋㅋ 붐붐파워에 김연자 나왔는데 너무 웃겨요 2 해질녁싫다 2017/06/21 2,156
700530 결혼식 가야하는데 코에 멍이 들었어요 2 dd 2017/06/21 788
700529 드라마 낭만닥터 보신 분께 질문이요 6 뒤늦은 달림.. 2017/06/21 919
700528 여름방학때 인라인 강습 더울까요~? 3 인라인 2017/06/21 516
700527 심은하는 활동하면서 훨훨 날길 바래요 44 루비 2017/06/21 16,399
700526 방문교사 교체요구시에... 5 ... 2017/06/21 846
700525 밑에 원전 폐지 찬성글에 중국 원전문제... 5 ㅎㅎㅎ 2017/06/21 468
700524 남편이 주물러 달라는 게 너무 싫어요. 26 어깨와 등 2017/06/21 7,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