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을 연달아 3주 맞고
dts인가?
그거 두어번 하고
주사는 끝난 줄 알았는데
오늘 의사쌤이 기운내서 한번 더 맞아보자고...
아웅, 오늘은 정말 아프더라구요..
그동안은 한쪽에 스무번씩 40번가량 주사놓았는데
오늘은 양쪽에 30번씩을...
레이저 토닝 10회 끊을때 기대치가 낮아서 (기미는
워낙 힘들다는 얘기 여기저기서 다들 하니까요)
토닝 7회정도 할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정작 주위에서 난리더라구요..
어쩜 그리 차도가 없냐구..ㅎㅎ
의사선생님께 어필하니
그때부터 주사를....
제가 치과에서도 브릿지를 몇번 하느라 잇몸에 마취주사
여러 번 맞을때 진짜 아픈 주사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기미주사는 그것보다 몇배 더 아프네요.
아아..썬크림도 안바르고 양산도 안쓰고 모자도 안쓰고
용감무식하게 싸돌아 댕긴 댓가가 고통이 너무 커요...으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