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증 우울증.. 저한테 효과 있던 것들

한고비 넘겨 조회수 : 14,111
작성일 : 2017-06-20 17:10:33

1.등산
(속옷이 땀에 흠뻑 젖을만큼, 경사로 o 둘레길x 평지x)


2.매일 버리기 (피난갈 준비), 정리(냉장고안, 책상서랍 안등)


3.맛있는거 재료사다 해먹기


아무것도 할 기운없으면 일단 우선 등산부터 해보세요 땀이 비오듯 많이 나도록 아주 힘들게요! (이게 포인트에요)
이제 집에와서 씻고 쉬고 수박먹고 한잠 푹자면..
이걸 며칠만 무조건 반복해보세요
어느새 슬슬 기운이 나기 시작합니다.
뭔가 하고 싶어져요

그럼 그때 2,3 번 하면서 재미 붙이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집도 깨끗해지고.
맛있는거 요리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맛있으니 기분도 좋고. 내가 했다는 성취감도 느끼고..

어느새 조금은 가벼워져있을거예요
제 경험담입니다.
IP : 175.223.xxx.22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5
    '17.6.20 5:12 PM (121.131.xxx.228)

    좋네요

    여기서 자주 이야기 하지만 비타민d를 꾸준히 고용량으로 드세요
    유투브에서 임대순으로 검색해서 쭉 들어보세요
    꽤 효과있어요

  • 2. 저는
    '17.6.20 5:12 PM (182.227.xxx.152)

    걷기요^^
    그냥 잠깐 삼책말고 다리가 아플정도로
    걷는거에요.
    전 등산은 하고나면 두통이 생겨서(왜그러죠??)
    못하고 다리가 아프게 오래 걸었어요.
    힘이 생기더라구요 마음에....ㅎㅎ

  • 3. ...
    '17.6.20 5:13 PM (175.223.xxx.23)

    좋아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특히 피난준비!

  • 4. ..
    '17.6.20 5:13 PM (110.70.xxx.16)

    우울증인데 등산할 기력이 있나요?

  • 5. 감사해요~
    '17.6.20 5: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가족일때문에 너무 우울한테 실천해봐야겠어요~ 등산! 맛있고 좋은 재료로 음식! 버리기! ^^

  • 6. 절 운동도
    '17.6.20 5:14 PM (218.50.xxx.13)

    효과 좋고 늘 감사해 하는 마음 가지니...좋아져요.

  • 7. 좋아요
    '17.6.20 5:1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셋 다 좋은거 같아요
    피난 갈 준비가 특히 좋네요

  • 8. dd
    '17.6.20 5:1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중증 우울증이 아니고 그냥 우울감 정도겟죠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중증 우울증은 밖에 나가는 자체가
    힘든겁니다

  • 9. 원글
    '17.6.20 5:18 PM (175.223.xxx.226)

    저는 걷기도 꽤 오래 했는데요
    걷기는 저한테는 등산보다는 효과가 덜했어요

    걷기는 더 나빠지지 않게 해준다면
    등산을 오르막을 계속해서 땀빼는것은..
    마치 치료효과가 있는것같았어요
    중요한건은 미친듯이 땀이 난다는것..
    한참을 그러다보면 뭔가 자동적인힘이 저를 계속 산을 오르게 만들면서 하나도 힘들지 않는 순간이와요
    마치 책 몰입에서의 몰입의 순간처럼요.
    온몸에 엔돌핀이 솟아나요
    그렇게 등산을 하고 나면.. 머리의 열을 즉시 (!) 내려주는 것 같았어요 두한족열 상태로 바로 만들어준다는..
    진짜 효과가 아주 환타스틱 해요
    스스로도 놀랄만큼요

  • 10. ..
    '17.6.20 5:18 PM (1.221.xxx.94)

    등산갈 정도면 우울증이 아니에요
    중증 우울증은 등산도 못할 만큼 무기력하거든요
    그냥 조금 우울 하셧던 거겠죠....

  • 11. ....
    '17.6.20 5:19 PM (175.223.xxx.144)

    중증 우울증이면 등산 못 할 것 같은데
    저는 역시 병원치료와 상담이 가장 좋았네요.
    석사 관두고 고양이 키우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 12. ...
    '17.6.20 5:20 PM (203.228.xxx.3)

    중증우울증은 하루종일 잠만자요 사회생활 못해요

  • 13. ....
    '17.6.20 5:20 PM (1.227.xxx.251)

    중증 우울감, 심한 우울감이나 계절성 우울증 아니셨을까요
    중증 우울증은 등산할수가 없어요...병원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혼자 견디지 마세요

  • 14. 원글
    '17.6.20 5:22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중증우울증이라는게..
    상태 안좋을땐 등산도 못가지만요
    그게 매일매일 24시간 항상 그 상태인건 아녜요

    어느날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낫다 싶은날도 분명있거든요

    그런날.. 내몸을 강제로라도 이끌고(!) 가는 그정도의 노력은 필요해요
    그리고 힘들어도.. 눈앞의 지금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된다 이정도의 결단은 필요합니다

    근데첨부터 결단은 어렵고
    오르다보면 결단이 생겨요
    믿어보세요! 저 진짜 진짜 한심할정도로 죽은 시체같았다니까요

  • 15. dd
    '17.6.20 5:23 PM (125.180.xxx.202)

    죽을 맘으로 산에도 올라가는데 우울증 이겨내려 한번 못올라갈까요~
    중증 우울증이면 죽고싶은 맘도 아주 많이 들텐데 이것저것 다 해보는게 가장
    중요할 거같아서 글쓴님 방법도 괜찮네요
    물론 병원치료 꼭 받아야 되는것도 맞고요

  • 16. 아이고
    '17.6.20 5:24 PM (112.185.xxx.115)

    중증우울증은 아예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요.
    무조건 병원가시는게 정답입니다

  • 17. 원글
    '17.6.20 5:24 PM (175.223.xxx.226)

    중증우울증이라는게..
    상태 안좋을땐 등산도 못가지만요
    그게 매일매일 24시간 항상 그 상태인건 아녜요

    어느날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낫다 싶은날도 분명있거든요

    그런날.. 내몸을 강제로라도 이끌고(!) 가는 그정도의 노력은 필요해요
    그리고 힘들어도.. 눈앞의 지금 한걸음만 더 내딛으면 된다 이정도의 결단은 필요합니다

    근데첨부터 결단은 어렵고
    오르다보면 결단이 생겨요
    믿어보세요! 저 진짜 진짜 한심할정도로 죽은 시체같았다니까요 믿기지 않을 만큼 아주 오랜 기간랜요.. 지금도 벗어난건 아니지만.. 조금 나아져감을 느껴요

  • 18. 원글
    '17.6.20 5:28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무기력한게 얼마나 심한지 얼마나 나를 작아먹었는지 잘 알기에 이런 추천도 설득도 다 소용없다는 거.. 저도 잘 알거든요

    그냥 제 글 읽고 조금이라도 느낌오는 분만 하세요 저는 그냥 이런 경험 나누고 싶어서..

  • 19. ♡♡
    '17.6.20 5:29 PM (211.49.xxx.65)

    제가 중증 우울증입니다 약도 내성 생겨 안듣고
    힘들었는데 꼼꼼히 챙겨 보겠습니다

  • 20. 원글
    '17.6.20 5:29 PM (175.223.xxx.226)

    무기력이란게 얼마나 심한지.. 얼마나 자기자신을 잡아먹었는지.. 그런걸 잘 알기에 이런 추천도 설득도 다 소용없다는 거 저도 잘 알거든요

    그냥 제 글 읽고 조금이라도 느낌오는 분만 하세요 저는 그냥 이런 경험 나누고 싶어서..

  • 21. 음..
    '17.6.20 5:3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는 하루에 걷기운동을 3시간씩 하는 사람이거든요.(등산은 관절에 무리가 가니까 모함)
    매일매일 운동하는 사람인데
    우울증이 걸리니까
    운동도 못나가더라구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등산 다닐 수 있을정도면
    우울증 증상이 아주 약하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 22.
    '17.6.20 5:33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 ^ 해볼께요.

  • 23.
    '17.6.20 5:38 PM (211.36.xxx.110)

    제 생각에 원글님은 의지가 참 굳은 분인 것 같아요 보통은 스스로를 포기하고 삶의 좌절에 익숙해지고 포기하는데 ..그래서 손하나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해서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는 것이죠

  • 24. 동감
    '17.6.20 5:40 PM (125.177.xxx.82)

    저도 올초 무기력, 우울증으로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제 삶이 너무 안타까워 친언니한테 전화해서 대성통곡하고
    바로 등산 시작했어요. 걷기는 자주 했는데 걷기와 등산은
    완전 달라요. 심장박동수가 오르막길에서 확 오르면서 온몸에
    에너지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등산 두 달 꾸준히 했고
    지금은 체중도 많이 줄고 새옷 사입고 외출도 많이 해요
    휴직중이었는데 새롭게 일도 시작하려고요.

  • 25. 맞아요
    '17.6.20 5:43 PM (119.198.xxx.11)

    그냥 걷기보단 등산이 좋아요
    등산이 덜 지루하기도 하구요(길 자체가 항상 가던 길이라도 새롭죠)
    뭘 해도 쉽게 지겨워하는 저도 등산은 꾸준히 6개월동안 거의 매일 했을 정도에요
    다만, 무릎 조심하세요~~

    그리고 미니멀..
    버리고 솎아내는 그 자체도 좋은데
    더 좋은건 지금 사는 공간을 떠나 이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ㅜㅜ(저 이사가고 싶어 죽겠어요~~~)

    마지막 세번째는
    몸과 마음에 다 좋습니다 ^^
    다만, 저처럼 요리 못하고 해도 맛도 없어서 돈 시간 다 버리는 사람에겐
    그냥 맛집 찾아다니는 그 자체도 좋은 것 같아요ㅜㅜ (저도 요리솜씨가 있었으면 )

  • 26. 윗님 반갑네요
    '17.6.20 5:43 PM (175.223.xxx.226)

    걷기와 등산은 완전 달라요. 심장박동수가 오르막길에서 확 오르면서 온몸에 에너지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바로 이거예요. 제가 말씀드린것이... !!!

  • 27.
    '17.6.20 5:45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운동화 신은 뇌. 라는 책에 보면 진전 없는 우울증 환자들에게 심장이 바운스 되는 (빨리뛰는) 운동을 꾸준히 시켰더니 호전 됐다구 해요.
    등산이 어려우신분들. 아파트 계단오르기라도 해보세요.
    심장은 뛰고 숨은 헉헉 머리 끝에세 뭔가 증발되는 듯한 어떤 쾌감이 생겨요.

  • 28. .......
    '17.6.20 5:59 PM (175.118.xxx.184)

    원글님은 우울감. 우울증관 천지차이.
    우울증은 원글님처럼 의지로 고쳐지는게
    아니에요. 치료를 받아야지.
    등산하고 산책하고 햇볕쬐고
    몸에 좋다는 거 따라할수 있음 우울증 아니죠.
    원글님은 좋은 맘으로 정보를 나누고자
    올린 글이겠지만...이런 잘못된 정보땜에
    진짜우울증 걸린 사람들이 자꾸
    너는 의지가 부족해
    병을 못 이긴다는 책망을 듣게 된대요!
    그건 마치 다리뼈 부러진 사람에게
    의지로 걸으란 소리와 같은 거라고...

  • 29. 짝짝짝
    '17.6.20 6:02 PM (114.200.xxx.24)

    좋은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우울증따위 저 멀리 날려버리고도 남겠어요.

  • 30. 의지
    '17.6.20 6:38 PM (59.28.xxx.108)

    저도 20대후반에 우울증 심하게 와서 거의 매일 울었어요
    아무 의욕이 없어서 밖에 나가지도 않아서 남편이 억지로 데리고 나가고 그랫으니까요
    밖에 다니면서도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 많이 걷지도 못하고 멍하니 따라다니던지 그냥 중간에 쉬고
    차만 타고 다녓던 기억밖에 없네요
    정말 그때는 저만 이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다른사람들은 다들 너무 행복해 보이고
    친정엄마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제꼴이 말이 아니니) 같이 운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거짓말같이 약의 도움 전혀 안받고 둘째 아이 임신하면서 우울증이 서서히 사라졌어요
    정말 저같은 경우도 드물꺼예요
    우울증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한다~ 이런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 31. 죄송한데
    '17.6.20 6:52 PM (121.176.xxx.62) - 삭제된댓글

    전 음악을 들으며 걷는게 그렇게 좋아요
    이어폰운 귀가 아파서 안되고
    스피커폰으로 들으며 걷는데
    사람들이 흉볼지 모르겠지만
    살아야 하니까 어쩔수 없어요...
    그 시간이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주체할수 없어요
    한번 무너진 건강은 잘 회복이 안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상황이 되면 몸이 비숫하게 반응해버려서...

  • 32. 감사요
    '17.6.20 7:09 PM (112.186.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우울한데 이글읽고 등산갈 의지가 생기네요.
    중증이든 아니든 도움되는사람 분명잇어요
    앞으로도 글 자주 나느ㅓ주셔요
    원글님이 쓴 댓글에도 또 분명 배울게 잇어서 좋네요

  • 33. 저는 2번 버리기
    '17.6.20 7:11 PM (61.98.xxx.53) - 삭제된댓글

    심한 우울증은 아니고 살짝 기분이 다운되거나
    일이좀 안풀린다 싶으면
    집안에 버릴물건을 막 찾아다녀요.
    눈앞에 지저분한 물건들 어질러져있던게 사라지면
    기분이 좀 업 되더라구요. 아예 집 밖으로 물건이 사라져야됨.
    체력이 약해서 몸을 많이쓰면 몸과마음이 더 가라앉는데
    버리는건 쉽게 할수 있어서 저한테 더 맞는거 같아요

  • 34. 중증의
    '17.6.20 7:13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우울증을 겪었어요
    베란다만 쳐다봐도 내 자신이 뛰어내려버릴까봐 두려웠고
    온 몸은 약물중독자처럼 늘 덜덜 떨리구요
    어지러워서 걷지도 못하고 쓰러져버릴것 같고
    불면증으로 잠도 못 자고 가슴은 바위가 누르는것처럼 답답해서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지요
    우울증이 심해져서 신체증상으로 발현된 최악의 상태였지요

    등산은 이틀하고 나니 저혈당 저혈압 증세가 심해져서
    몸이 더 덜덜 떨려 중단했구요
    그때 온갖 좋은 음식들 한약, 정신과 약 다 먹었음에도
    몸상태가 나아지지 않더군요

    그 당시 정말 죽어야 되는구나하고 삶의 모든 걸 탁 내려놔버렸어요
    다만, 죽기전에 종교에서 말하듯이 그렇게 원망하고
    수치스러워했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나 가져보자하고 처음으로 마음을 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했어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다보니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곧 눈물이 통곡이 되어 방바닥을 구르며 울기 시작했어요

    온 몸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통곡의 눈물
    근데 한번 통곡이 터지니 이게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미치겠더군요.
    3주째 매일 통곡하며 울다가 혼자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
    명상단체를 찾아가 명상하면서 1년을 매일 울었어요
    원망의 눈물, 분노의 눈물, 수치심의 눈물, 참회의 눈물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니
    가슴이 트여가고 밤에 잠이 오고 밥맛이 좋아지고
    몸이 덜덜 떨리는 증상이 씻은듯이 사라지고
    불안증이 사라져가고 우울증이 나아지더군요

    지금도 컨디션이 좀 나빠지면
    일단 참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눈물을 쪽쪽 빼주면 몸과 마음 컨디션이 회복이 되요

    어디선가 책을 읽으니 우리 몸이
    눈물과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성 독성 호르몬이
    그 속에 섞여 나와 몸과 마음이 정화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울증에는 참회의 눈물과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이 바로 치료제라 할 수 있지요

  • 35. yangguiv
    '17.6.20 7:50 PM (175.223.xxx.237)

    집앞에 작은 산이 있어 등산하고픈데 평일엔 사람도 많이 없고 좀 무서워서 망설여져요
    혼자다니시나요??

  • 36. 감사
    '17.6.20 8:05 PM (59.12.xxx.253)

    우울증 대처법 감사합니다^^

  • 37. ...
    '17.6.20 8:06 PM (121.139.xxx.136) - 삭제된댓글

    뭔가요 중증 우울증이면 시체 처럼 24시간 누워있는 줄 아는지...
    본인들이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달지 마세요.
    나가기 힘든거지 못 나가는 건 아닙니다.
    약 먹어야 하지만 100% 약에만 의지해도 안되고요.
    약과 본인의지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 38. ...
    '17.6.20 8:07 PM (121.139.xxx.136)

    뭔가요 중증 우울증이면 시체 처럼 24시간 누워있는 줄 아는지...
    몇몇 분들, 본인들이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달지 마세요.
    나가기 힘든거지 못 나가는 건 아닙니다.
    약 먹어야 하지만 100% 약에만 의지해도 안되고요.
    약과 본인의지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 39.
    '17.6.20 9:02 PM (203.132.xxx.74) - 삭제된댓글

    우울증 오시면 병원가서 약 드세요
    약은 줄일수도 있고 끊을수도 있어요
    혼자 해결할 수 있으면 우울감인거같아요

  • 40. 감사
    '17.6.20 9:41 PM (221.145.xxx.83)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감사해요

  • 41. 우울증 대처
    '17.6.21 1:25 AM (90.217.xxx.60)

    우울증에 걷고청소하규 정리하고
    그리고 생각을 멈추기

  • 42.
    '17.6.21 2:39 AM (211.114.xxx.168)

    좋은글이네요

  • 43. 수박
    '17.6.21 9:57 AM (223.38.xxx.22)

    맞아요..걷기보다 등산이 효과가 있어요..오르막 길 올라가면서 하체 근육에도 도움되구요.

  • 44. ,,
    '17.6.23 2:18 PM (115.137.xxx.76)

    우울증 이기기..감사합니다!

  • 45. 등산
    '17.6.23 2:25 PM (222.152.xxx.83) - 삭제된댓글

    등산의 효과

  • 46. 등산효과
    '17.6.23 2:31 PM (124.53.xxx.233)

    경험글 감사해요

  • 47. ..
    '18.6.4 11:59 AM (39.120.xxx.142)

    우울증 극복

  • 48.
    '18.7.9 10:32 PM (182.226.xxx.79)

    우울증극복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49 부부동반으로 자꾸 1박2일놀러가자는데 9 2017/06/21 2,688
700548 아들이 고딩때 볼거리 앓고 고환 문제가 있었는데 다시 아프다고 .. 3 비뇨기과 추.. 2017/06/21 1,365
700547 미드 지정된.생존자 잼나요ㅡ. 보시는분 2 2017/06/21 620
700546 한끼줍쇼 이경규씨요 13 .... 2017/06/21 5,789
700545 타투하고싶어 하는 아들 ㅜㅜ 18 ㅇㄹㅇㄹ 2017/06/21 2,951
700544 영어로 학습지를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3 피여라 2017/06/21 3,506
700543 어린이 영구치 금 인레이 vs 레진 인레이 어느게 나을까요? 4 풍맘 2017/06/21 3,179
700542 가 봐야 할까요? 4 갈등 2017/06/21 680
700541 슈돌에 박건형 아들 나온거 보신분? 일회성 출연인가요? ... 2017/06/21 945
700540 우울증 약먹으면 정말 괜찮아지나요? 7 .. 2017/06/21 1,883
700539 해외경험이 살면서 도움이 13 ㅇㅇ 2017/06/21 3,101
700538 폐암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3 이런 경우 2017/06/21 2,599
700537 40대이상 미혼이신분 나중에 혼자 죽음을 맞이할 가망성이 많은데.. 34 바람 2017/06/21 6,703
700536 그냥 한번쯤 쓰고 싶었던 글. 1 지난기억 2017/06/21 575
700535 여자는 친정이 90프로 이상인게 15 ㅇㅇ 2017/06/21 6,708
700534 덜컥 끝물인 매실 사왔어요 ㅎㅎㅎㅎ 9 .... 2017/06/21 1,533
700533 비행기 자주 타는분들.. 한달에도 몇번씩 나가시는데 3 2017/06/21 1,270
700532 같은장소에서 스탠드쓰다 벽걸이에어컨으로 교체해보신분 5 .. 2017/06/21 1,571
700531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 해군 군납비리 고발자 회유하려한 정황 녹.. 10 ........ 2017/06/21 1,345
700530 반포고 어떤가요? 10 고등 전학 2017/06/21 4,820
700529 국내 리조트중 관광안하고 리조트에만 있어도 좋더라 하는 곳 추천.. 4 리조트 2017/06/21 1,314
700528 살아온지 10년정도 된 집에서 바꾼것들? 4 2017/06/21 2,073
700527 여수 순천 갈때 어딜 먼저 가는게 나을까요? 9 기차 2017/06/21 2,052
700526 아직 검색어 1위 권순호판사 4 적폐 2017/06/21 1,040
700525 욕심이 과한 남편 은근히 저를 일을 하라고 압박 하네요.. 5 구리 2017/06/21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