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겨우 넘었는데
정기예금 깨야할 사정이 생겼어요.
근데, 은행에 가서
얘기해야하는데 왤케 미안할까요? ㅠ
내가 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취준생 조카를 도와주려고요.
제가 고모인데, 지금 도와주지 않으면
나중에 '아이가 힘들때 도와줄껄~'하며 후회할 것 같아서요.
300만원 쓰려고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금깨는데 왠지 미안해서요~
시절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7-06-20 16:02:16
IP : 183.107.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17.6.20 4:04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괜찮아요
원글님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조카분 취직 되시길!2. ..
'17.6.20 4:05 PM (210.216.xxx.120)해약 하는 방법 말고
예금으로 대출 하는 방법이 있다던데요.3. ㅇㅇ
'17.6.20 4:06 PM (61.106.xxx.183)본인에게 미안할것같네요
인공지능 생겨 앞으론 창구직원도 없어진데요
해지든 뭐든 고객은 감사하죠4. ...
'17.6.20 4:2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인터넷으로 해지할 수 있을텐데요
5. ..
'17.6.20 4:54 PM (125.134.xxx.228)중도 해지하는 걸 더 좋아할 거에요.
6. 잘될거야
'17.6.20 5:03 PM (211.244.xxx.156)직원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 거에요 걱정마세요
7. ...
'17.6.20 7:49 PM (118.176.xxx.202)직원은 신경 안써도 되구요~
혹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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