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세요? 말 듣는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한테
첫인사에
직장 다니냐...는 말을 종종 듣는데..
왜 저런말을 하는걸까요??
저 15년차 전업주부입니다.. ㅠㅠ
어떨때 쓰는 말일까요???
1. ㅏㅏ
'17.6.20 3:47 PM (70.187.xxx.7)차려입고 다는다는 거죠. 직장인 처럼.
2. ...
'17.6.20 3:48 PM (221.151.xxx.79)나름 관리 잘 한다는 칭찬의 의미에요.
3. 그냥
'17.6.20 3:53 PM (114.204.xxx.4)기본 질문 아닌가요?
4. ....
'17.6.20 3:54 PM (220.78.xxx.18) - 삭제된댓글본인은 모르시는거에요?
5. 저도
'17.6.20 3:56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그 소리 가끔 듣는데 그냥 좋은말이려니 해요.
무슨일 하시는 분이냐고 묻기도하고.
그냥 백수라고 하면 아닐거같다는 말이 돌아오네요.6. 자기
'17.6.20 3:57 PM (183.107.xxx.192)관리 된다는 의미인듯요~
풀어지지 않고, 단정하다?
제가 전업일 때 가끔 들었는데 나름
자기정돈이 된 듯한 인상을 주는구나 싶었어요.7. ㅇㅇ
'17.6.20 3:57 PM (61.106.xxx.183)호구조사요
8. 오
'17.6.20 4:00 PM (117.111.xxx.97)15년차이면 애도 다 키웠겠다 집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의미
9. 일단..
'17.6.20 4:10 PM (106.181.xxx.15)가게같은 데서 물어보는 건..
자기 돈을 맘대로 쓸수 있는 사람인가? 돈 버는 사람인가? 조사하는 느낌이 좀 많이 들더라구요...10. ㅡㅡ
'17.6.20 4:20 PM (223.38.xxx.137)일단 님 말이 맞아요
즉 돈을 쓸사람인가 안쓸사람인가 하는거죠
직장다닌다면 자기돈 쓸만한 사람이니 영양이니 뭐니 이것저것 더 권하려고..11. 옆집아줌마가
'17.6.20 5:19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일한다고 하면 전업인 본인도 일해야 되나 막 초조해진데요 전업친구말이 그래요
다른 전업아줌마 일안하다고 하면 본인도 마음이 조금 놓이고12. 더체인스모커스
'17.6.20 5:23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주부는 아닌데요,
현재 백수입니다만.
어떤 스님이 저에게.
직장은 다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너무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 좋았어요.
무슨 뜻으로 제게 이런 질문을 한 건지.
그래서 제가 직장을 안 다녀본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했네요. ㅎ13. 글쎄요
'17.6.20 5:36 PM (202.30.xxx.226)오랫만에 만난 지인을 주말에만 만났다면 모를까..
미용실이고 그 지인이고 직장다니냐는 말은...
제 생각엔..그냥 주부인걸로 미루어 짐작해서 말할지도 모르는 부분을 조심하려고 그러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에요.14. ...
'17.6.20 7:0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동네 도서관 갔는데, 직장 다니냐 물어보더니,
낮에 시간있으면 봉사활동 좀 하라고..하더군요 ㅎ15. 단정하게
'17.6.20 8:02 PM (116.127.xxx.143)하고 다니는거죠
16. 저도
'17.6.20 9:08 PM (182.209.xxx.142)자주 듣는 말인데 저같은 경우는 외출할때 항상 화장하고 머리 고데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어요
집앞 마트가거나 아이 하교할때 마중 나가면서도 그래요17. ..
'17.6.20 10:57 PM (112.152.xxx.96)그래도 세련된 차림일때..그러죠...용모요..느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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