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세요? 말 듣는데..

궁금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7-06-20 15:47:01
미용실에 가거나..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한테
첫인사에
직장 다니냐...는 말을 종종 듣는데..

왜 저런말을 하는걸까요??

저 15년차 전업주부입니다.. ㅠㅠ

어떨때 쓰는 말일까요???
IP : 125.130.xxx.2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7.6.20 3:47 PM (70.187.xxx.7)

    차려입고 다는다는 거죠. 직장인 처럼.

  • 2. ...
    '17.6.20 3:48 PM (221.151.xxx.79)

    나름 관리 잘 한다는 칭찬의 의미에요.

  • 3. 그냥
    '17.6.20 3:53 PM (114.204.xxx.4)

    기본 질문 아닌가요?

  • 4. ....
    '17.6.20 3:54 PM (220.78.xxx.18) - 삭제된댓글

    본인은 모르시는거에요?

  • 5. 저도
    '17.6.20 3:56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그 소리 가끔 듣는데 그냥 좋은말이려니 해요.
    무슨일 하시는 분이냐고 묻기도하고.
    그냥 백수라고 하면 아닐거같다는 말이 돌아오네요.

  • 6. 자기
    '17.6.20 3:57 PM (183.107.xxx.192)

    관리 된다는 의미인듯요~
    풀어지지 않고, 단정하다?

    제가 전업일 때 가끔 들었는데 나름
    자기정돈이 된 듯한 인상을 주는구나 싶었어요.

  • 7. ㅇㅇ
    '17.6.20 3:57 PM (61.106.xxx.183)

    호구조사요

  • 8.
    '17.6.20 4:00 PM (117.111.xxx.97)

    15년차이면 애도 다 키웠겠다 집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의미

  • 9. 일단..
    '17.6.20 4:10 PM (106.181.xxx.15)

    가게같은 데서 물어보는 건..
    자기 돈을 맘대로 쓸수 있는 사람인가? 돈 버는 사람인가? 조사하는 느낌이 좀 많이 들더라구요...

  • 10. ㅡㅡ
    '17.6.20 4:20 PM (223.38.xxx.137)

    일단 님 말이 맞아요
    즉 돈을 쓸사람인가 안쓸사람인가 하는거죠
    직장다닌다면 자기돈 쓸만한 사람이니 영양이니 뭐니 이것저것 더 권하려고..

  • 11. 옆집아줌마가
    '17.6.20 5:19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일한다고 하면 전업인 본인도 일해야 되나 막 초조해진데요 전업친구말이 그래요
    다른 전업아줌마 일안하다고 하면 본인도 마음이 조금 놓이고

  • 12. 더체인스모커스
    '17.6.20 5:23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주부는 아닌데요,
    현재 백수입니다만.
    어떤 스님이 저에게.
    직장은 다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너무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안 좋았어요.
    무슨 뜻으로 제게 이런 질문을 한 건지.
    그래서 제가 직장을 안 다녀본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했네요. ㅎ

  • 13. 글쎄요
    '17.6.20 5:36 PM (202.30.xxx.226)

    오랫만에 만난 지인을 주말에만 만났다면 모를까..

    미용실이고 그 지인이고 직장다니냐는 말은...

    제 생각엔..그냥 주부인걸로 미루어 짐작해서 말할지도 모르는 부분을 조심하려고 그러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거에요.

  • 14. ...
    '17.6.20 7:0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동네 도서관 갔는데, 직장 다니냐 물어보더니,
    낮에 시간있으면 봉사활동 좀 하라고..하더군요 ㅎ

  • 15. 단정하게
    '17.6.20 8:02 PM (116.127.xxx.143)

    하고 다니는거죠

  • 16. 저도
    '17.6.20 9:08 PM (182.209.xxx.142)

    자주 듣는 말인데 저같은 경우는 외출할때 항상 화장하고 머리 고데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어요
    집앞 마트가거나 아이 하교할때 마중 나가면서도 그래요

  • 17. ..
    '17.6.20 10:57 PM (112.152.xxx.96)

    그래도 세련된 차림일때..그러죠...용모요..느낌적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319 다이어트어플문의 2 ㅇㅇ 2017/06/21 471
700318 표창원 의원 시상식 후보 올랐네요 2 댄스머신상 2017/06/21 1,141
700317 도곡이나 대치쪽 침 잘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용 3 .. 2017/06/21 1,220
700316 친정엄마가 저의 살림스타일을 1%도 이해못하세요 ㅠㅠ 10 휴우 2017/06/21 3,178
700315 세월이 흘렀지만 김희선이 여전히 예쁘네요. 14 역시 2017/06/21 2,678
700314 [인터뷰] 인천 사랑이 엄마 '판사님,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17 .. 2017/06/21 2,671
700313 오래된 청국장 / 코스트코 캠핑 테이블 2 복덩이엄마 2017/06/21 1,316
700312 김지원을 애프트스쿨 주연으로 우기는 사람이요. 법학도래요 2017/06/21 1,036
700311 시판 김 중 맛있는 것 추천 좀 해주세요 37 .. 2017/06/21 7,955
700310 베스킨라빈스 아시는 분 1 베스킨라빈스.. 2017/06/21 921
700309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안경점 추천해 주세요. 썬글 2017/06/21 691
700308 친정엄마가 하시는 말에 대해서 제가 예민한가요 7 .... 2017/06/21 1,393
700307 뿌리는 비트를 대체할 세제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5 .. 2017/06/21 920
700306 대가리가 통통하지 않고 날씬한 실파? 뿌리가 깨끗한거,, 뿌리 .. 5 요즘 실파 2017/06/21 630
70030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0(화) 6 이니 2017/06/21 379
700304 애낳고 전업중인데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요 4 redan 2017/06/21 1,545
700303 중국과 일본의 원전 규모 1 원전 2017/06/21 473
700302 카펫 냄새 잡는데 em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카펫 2017/06/21 1,072
700301 대통령 주변인들을 6 ... 2017/06/21 715
700300 조직 청렴도조사 설문하는거 정말 익명일까요 2 2017/06/21 267
700299 써큘레이터VS순환기VS선풍기 4 덥네요 2017/06/21 1,972
700298 윤손하 해명 거짓으로 드러나..플라스틱 아닌 진짜 야구방망이로 .. 46 ar 2017/06/21 20,275
700297 DJ, 연평해전때 축구봤다....정규재, 검찰 출석 조사 8 거짓말퍼트린.. 2017/06/21 838
700296 탈원전 반대하는 사람은 왜 반대할까요? 5 문짱 2017/06/21 617
700295 조국 아들 뒷 조사한 기레기 언론 기자. Jpg 5 미친기레기 2017/06/21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