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학사정관제의 실체? 탄생배경

....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7-06-20 15:40:56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CYcC&articleno=1738678...


좀 길어서 읽기 힘들었지만 수긍이 가네요.


요약하면 두뇌가 좋아서 미국명문대에 시험으로 유태인들이 대거 입학하지만 졸업 후 학교에 대한 기부등에 인식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쳐사는 사는 유태인들의 입학을 막기 위해 생긴제도.

공부뿐 아니라 문화 예술 리더쉽 잠재력등 여러가지 활동을 보는 정성평가를 도입하는데 이건 돈많고 상류층인 자녀들에게 유리한제도라서 이민와서 돈없이 머리만 믿고 공부하는 유태인들에게 불리..

결국돈으로 사립명문 학교 코스를 쭉 따라만 가주면 어느덧 상류층 자녀들은 아이비리그에 입학해 있고 그들은 학교에 기부금도 많이내고 기여를 많이 하므로 대학입장에서도 좋고... 뭐 그런 탄생배경이네요.

물론 아주 똑똑한 학생들도 필요하기때문에 일부는 그런 두뇌가 명석한 학생들을 시험으로도 뽑는답니다.

IP : 121.135.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술
    '17.6.20 3:52 PM (114.204.xxx.4)

    읽히네요
    2010년에 쓰인 글인데 마치 현재의 사태를 예견하고 쓴 것 같아요

  • 2. 위선의 진보
    '17.6.20 4:02 PM (1.102.xxx.140)

    결국 싫은거죠
    없는 집 자식들이 공부하는게 싫은거예요
    밥그릇 뺏기니까
    그런데 아런 제도를 내세우면서 서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게 참 위선적이네요

  • 3. ....
    '17.6.20 4:07 PM (121.135.xxx.53)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계급사회를 만들고 싶은가봐요.

  • 4. ,,,
    '17.6.20 4:18 PM (211.46.xxx.253)

    일리가 있네요

  • 5. 입학사정관제는
    '17.6.20 4:20 PM (121.161.xxx.105)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기득권 세력들을 위한 제도인듯...
    개혁이라는 탈을 쓰고 서민을 위한 제도라고 떠들어 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찾아보려고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이 가진자들을 위한 교묘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 6. 입학사정관제는
    '17.6.20 4:24 PM (121.161.xxx.105)

    그야말로 가진자들을 위한 제도인듯...
    개혁이라는 탈을 쓰고 서민을 위한 제도라고 떠들어 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찾아보려고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이 가진자들을 위한 교묘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 7. 맞아요
    '17.6.20 4:39 PM (119.194.xxx.144)

    제반여건을 만들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처럼 이렇게 취약한 학교수준에서
    학종을 더 늘려간다는건 정말 아수라장이 될거같아요 몇년 더 하다간요
    학교와 교사들의 수준부터 바꿔놓은 다음에나 생각할수 있는 제도예요
    특히, 사립대는 구린 뭔가도 훨씬 더 많구요

  • 8. . . .
    '17.6.20 4:40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미국은 그래도 교육부문은 우리나라보다는 공정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수능이 가장 공정할 수 밖에 없어요.

  • 9. 제도
    '17.6.21 12:16 AM (180.69.xxx.126)

    그 가진자를위한 제도 누가 만든건가요?
    계층간사다리는 누가 또 없애버린걸까요?
    누가되든 다 기득권이되고 서민생각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865 김무성유승민 키스장면 딸이 보더니 하는말.. 5 ㅇㅇ 2017/09/11 3,630
727864 노후대책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3 ㄱㄷㅋ 2017/09/11 3,567
727863 스위스, 일본대표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요~ 5 비정상회담 2017/09/11 1,794
727862 총기있는 것과 맹한 것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2017/09/11 2,083
727861 겨울에 이너로 입는 긴팔니트 몇개 있으세요? 1 궁금 2017/09/11 790
727860 잡곡밥에 뭐넣나요 7 재료 2017/09/11 1,168
727859 가입하고 너무 오래된 펀드 어찌 찾나요? 1 휴~ 2017/09/11 910
727858 중2 공부 봐줘야 하네요 6 중딩 2017/09/11 1,543
727857 45세 애정표현1도 안하는남편 ㅜ 21 2017/09/11 6,846
727856 광진구 (강변역근처) 필라테스 잘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부탁요 2017/09/11 731
727855 재수생 수시쓸때요 1 아기사자 2017/09/11 1,116
727854 착하게 살지말라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17 . . . 2017/09/11 3,222
727853 운동하시는 분들 11 일제빌 2017/09/11 2,673
727852 법륜스님 ...좀 당황스럽네요 69 뭔가요 2017/09/11 23,834
727851 인산가 소금 혹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2 과객 2017/09/11 1,276
727850 지방 국립대 공대는 추합 거의 없나요? 4 겁먹은 고3.. 2017/09/11 1,638
727849 70이 넘어도 부부간 성생활은 계속? 5 노인의 성 2017/09/11 6,746
727848 결혼할 때 맞췄던 한복, 큰 결혼사진액자 다 어떻게 하시고 계세.. 13 첨말말 2017/09/11 4,614
727847 락스가 발바닥에 묻었나봐요.. 1 점심때화장실.. 2017/09/11 1,777
727846 영어 단어 leave 이상하지 않나요??? 20 신기 2017/09/11 5,370
727845 친정엄마에 장윤정,,, 8 2017/09/11 6,780
727844 남자 40대는 요리할 줄 모르나요? 18 ..... 2017/09/11 2,511
727843 야당 지선에서 폭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3 .,.. 2017/09/11 953
727842 외국 남자들도 앉을때 쩍벌하나요? 2 벅지 2017/09/11 1,198
727841 천만원 적금 이자가 6만원??? 3 ... 2017/09/11 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