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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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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안제리크 다운받을 곳 없을까요?

간절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1-09-01 23:07:11

아주 오래전에 봤던 안제리크 넘 보고 싶어요..

사실 보다가 끝까지도 못봤어요...

꼭 다시 보고 싶은데 구할 방법이 없어요..

악마의 신부는 구했는데..

안제리크는 정말 불가네요..

소장하신분 스캔하셔서 조금 비싼 가격에 올려주심 안될런지...

넘 보고 싶으니 이런 생각까지...ㅜㅜ

 

검색하다보면 안제리크 원하는 사람이 넘 많던데..

대원에서 내사랑 라벨르로 재출판해주면 안될까요?

정말 보고 싶어요.....ㅜㅜ

IP : 116.120.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1.9.1 11:08 PM (110.10.xxx.133)

    첫장면이 눈에 선해요. 프랑스 시골의 성 ...나무에 올라간 안젤리크...스캔본있다면 저도 정말 보고 싶으ㅓ요..ㅜㅠ

  • 2. ......
    '11.9.1 11:16 PM (110.14.xxx.164)

    두개다 몇번씩 보던건데.. 어디서 구하셨어요?
    요즘애들은 재미없다 하겠죠
    롯데롯데, 샤롯데. 도 좋았는데....

  • 3. 와안
    '11.9.1 11:22 PM (121.131.xxx.173)

    안제리크도, 올훼스의 창도...보고싶은게 참 많네요.

  • 4. ㅎㅎ
    '11.9.1 11:58 PM (175.125.xxx.178)

    롯데롯데 안제리크 올훼스의 창....

    다 제가 본,,, 그리워요.. 갑자기 그 시절이.........

    안제리크에서 저는 안제리크의 첫사랑인 사촌 미셸인가,?

    미셸이랑 미셸이 집에 돈이 없어 남창 비슷하게... 후작인지 콧수염 남자랑 몇번 관계를 맺다가

    나중에 미셸이 죽기 전에 정말로 이 남자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죽었던게 기억이 나요..

    당시 뭐가 뭔지는 몰랐지만 (미셸이 여잔가? 뭐 이렇게 생각했다는) 미셸이 정말 사랑이란 감정을 알고

    죽은게 인상에 남더군요..

  • ㅠㅠ
    '11.9.2 12:15 AM (115.140.xxx.18)

    필립이 다른건 다아는데 사랑하는 여자한테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보포르공작인가요? 그 공작이 필립을 사랑했고 필립은 앙제리크를 사랑했죠
    저 책도 있어요 ㅎㅎㅎ 프랑스 원작으로 알고 있는데 ..
    원작에는 필립 비중이 아주 작습니다
    제 인생에 최고의 만화였어요

  • 5. 소설
    '11.9.2 12:05 AM (58.126.xxx.160)

    소설이라도 구하고 싶어요.일본 소설이였나요?그럼

  • 프랑스
    '11.9.2 10:08 AM (121.186.xxx.175)

    프랑스 소설이예요
    세르잔느 고롱?

  • 6. 소설은
    '11.9.2 12:11 AM (112.169.xxx.27)

    완전 달라요.
    미셸이 아니고 필립입니다 ㅎㅎ
    후작이 아니고 보포르공이구요,
    제가 다 가지고있는데 스캔뜨면 종이가 더 삭을것 같네요.
    그리고 필립은 이 남자 사랑한다고 안해요,보포르공이 필립 죽고나서 은퇴하고 시골에서 필립 생각하면서 살지요,
    필립은 안제리크 구하려고 자기가 대신 죽잖아요,뭐 보포르공한테 키스는 하고 죽지만요

    올훼스의 창은 지금도 구하기 쉬워요,애장판이 나와서요

  • 7. 복돌네
    '11.9.2 12:14 AM (211.255.xxx.243)

    안제리크를 아시는군요 ㅎ 80년대 초반에도 레어템이었는데 ㅎㅎ 초록빛 눈동자 초록빛 한숨.. 당시에도 만화좀 본다는 애들 사이에서 전설이었죠... 그립네요, 그 시절이.
    악마의 신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엄지공주..그리고 행복한 왕자.. 비극적인 결말이 어린 나이에도 섬찟했지요. 저는 다시 전집류를 구한다면 롯데롯데가 좀 궁금하네요 ㅎ

  • 8. 롯데롯데도
    '11.9.2 3:31 AM (112.169.xxx.27)

    구할수 있어요,몇년전에 우에하라 기미코의 전집이 나왔는데.제목은 롯데가 아니었던것도 같고,
    아사와 레도왕자랑 같이 나왔어요,
    음,,크레오라고,,말 키우는 남자애 나오는게 롯데롯데였나요???

  • 9. 아..
    '11.9.2 5:41 AM (114.200.xxx.81)

    추억의 롯데롯데... 여동생(이름 까먹음)과 경쟁하죠.

  • 10. 음화화
    '11.9.2 10:06 AM (121.186.xxx.175)

    저 있어요
    깨끗한건 아니고 대리점에서 구르고 굴렀던거라
    여기저기 찢어진곳도 있지만 구했을때 얼마나 좋았다구요

    소설은 만화랑 내용이 좀 다르고
    만화가 훨씬 재미있어요 ㅎㅎ
    이야기도 짧구요

    집에 안제리크하고 올훼스의창 있어요
    올훼스의창은 다시 나와서 구하기 쉬웠어요
    가격도 안제리크에 비하면 쌌구요

  • 11. dd
    '11.9.2 3:52 PM (121.130.xxx.78)

    로테로테 와 안제리크 를 아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로테로테는 캔디와 더불어 저희 자매 애장품이었는데
    80~83년 즈음에 모았던 것들이죠.
    아마 10년 이상 소장하다가 과감히 처분했지요.
    그전까지는 보고 또 봐서 달달 외울 정도였구요.

    반면 안제리크는 언니가 빌려와 딱 1번 봤는데도
    충격과 함께 깊은 인상을 준 만화예요.
    저한테는 나름 19금 장면들이 많아서 더 인상깊었나봐요.
    보통 제가 본 순정만화는 남주하고만 키스 하던데
    안제리크는 이남자 저남자 팔자도 기구해라 ㅠ ㅠ 어린맘에 ㅋㅋ
    저도 꼭 다시 보고 싶은 만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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