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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집이 깨끗하다 아니다를 뭘로 보시나요?

단적으로 조회수 : 24,081
작성일 : 2017-06-20 13:25:23
요며칠 잘안하던 청소하면서 느낀건데요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된 집이면 어느부분이 깨끗하다고 보시나요?
저는 이부분이 깨끗할것같아요

1.부엌 배수구망과 아래부분의 청결도 및 각종 쓰레기 상태(특히 음식물 쓰레기)

2.냉장고안, 각종 서랍안과 핸드백안 등 각종안(?)에 버릴것들 잘 버리고 정돈되었나

3.그리고 이불상태 (이불이 뽀송한지-이불빨래 관련)

이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제가 잘 못하는 부분만 적었어요 ㅠ
IP : 175.223.xxx.20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0 1:2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남의집이 깨끗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열거하신건가요??????

  • 2. fㅎ
    '17.6.20 1:26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화장실요.

  • 3. ...
    '17.6.20 1: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의 집 가서 저런 거 볼 틈이 있나요?

  • 4. ㅎㅎ
    '17.6.20 1:28 PM (219.248.xxx.165)

    원글님 울집오시면 깨끗하다 하시겠네요
    셋중 전 1번 젤 신경써요
    2번은 몇달전에 싹 정리했더니 계속 유지되네요 진작 정리할걸.
    3번은 날짜 정해 규직적으로 빨고.

  • 5. 화장실이죠!
    '17.6.20 1:29 PM (61.82.xxx.218)

    남의집 씽크대 배수구나 이불을 볼일이 있나요?
    냉장고 정리 상태도 잠깐 열었을때 어찌 아나요.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보면 대략 견적 나옵니다.
    그리고 씽크대 상부장이요.
    그릇 꺼낸다고 잠깐 열었을때 보면 대체적으로 깔끔한 사람들은 한눈에 깔끔함이 보여요.

  • 6. ....
    '17.6.20 1:29 PM (125.186.xxx.152)

    남의집 가서 그걸 어떻게 봐요??
    자고 가야 알 만한 것들이네요.
    대개는 욕실이나 보이죠.

  • 7. ...
    '17.6.20 1:29 PM (210.210.xxx.166)

    현관문 들어서면 전체가 깨긋한 집은
    해말간 기운이 돌아요.
    싱크대 하수구 개끗하게 건사하는 주부가
    다른곳은 지저분하게 그냥 둘리는 없잖아요..
    정말 깨끗한 집은 구석구석 다 깨끗해요..

  • 8.
    '17.6.20 1:30 PM (124.49.xxx.158)

    식탁위요.
    식탁위에 물건 쌓아놓고 늘어놓은 집 보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이고
    정돈 안된 집으로 보여요.

  • 9. 원글
    '17.6.20 1:31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제 집 청소할때 참고하고 싶은거예요
    독립한지 얼마안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청소 정돈이 아주 어렵네요 ;;;

  • 10. ////////
    '17.6.20 1:32 PM (1.224.xxx.99)

    자잘한 물건이 안보이는 집.
    모든건 수납이 다 되어있는 상태.
    물건이 많아도 제자리에 있는 느낌.

    원글님이 말하는건...그런거 쳐다보는 손님이 있을까....

    아, 이글 쓰면서 울집보니깐 빨리 치워야.....

  • 11. ???
    '17.6.20 1:32 PM (61.102.xxx.208)

    남의집 가서 저렁거 안보죠. 정리 되어 있고 바닥 깨끗하면 깨끗한 집인거죠 뭐. 것도 안되는집도 많잖아요

  • 12. 원글
    '17.6.20 1:3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제 집 청소할때 참고하고 싶은거예요
    독립한지 얼마안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청소 정돈이 아주 어렵네요 ;;;

    오늘 이불빨래까지 했는데
    댓글 보니 싱크대 상부장 정리해야겠네요 ㅠ

  • 13. 아참
    '17.6.20 1:35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화장실도 ..

  • 14. 엄마는노력중
    '17.6.20 1:37 PM (180.66.xxx.57)

    화장실? 정갈한 씽크대?

    양념 늘어놓고 후라이팬 나와있는 부엌 오..,노

  • 15. ......
    '17.6.20 1:37 PM (118.41.xxx.135)

    자질구레한것 없고 심플한집요. 아무리 깨끗이 청소한다해도 잡다한 물건들이 많으면 너저분해보이고 깨끗해 보이지 않아요.

  • 16. ---
    '17.6.20 1:38 PM (121.160.xxx.103)

    화장실에 곰팡이 물때 없는 집.
    씽크대에 막 늘어놓지 않는 집.
    장식장에 먼지 쌓이지 않은 집.
    바닥에 머리카락 안보이는 집.
    창틀이 깨끗한 집.

  • 17. 원글
    '17.6.20 1:39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제 집 청소할때 참고하고 싶은거예요
    누가 매의 눈으로 볼까봐요 ^^;
    독립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생각보다 청소 정돈이 아주 어렵네요

    오늘 이불빨래까지 했는데
    댓글 보니 싱크대 상부장 정리해야겠네요

  • 18. 원글
    '17.6.20 1:4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아..정말.. 댓글 열심히 읽었더니
    청소할곳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 ㅠ

  • 19. 원글
    '17.6.20 1:41 PM (175.223.xxx.206)

    제 집 청소할때 참고하고 싶은거예요
    누가 매의 눈으로 볼까봐요 ^^;
    독립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생각보다 청소 정돈이 시간걸리고 참 어렵네요

    아..정말.. 댓글 열심히 읽었더니
    청소할곳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 ㅠ

  • 20. 정말..
    '17.6.20 1:47 PM (106.181.xxx.15)

    남의 집에 가서 그렇게 보긴 그렇고..
    특히나 남의 집 이불상태는 어떻게??

    자질구레한 것들이 먼지와 같이 쌓여있지만 않아도
    중간이상은 가는 집이라고 생각해요..-_-;

  • 21. ...
    '17.6.20 1:48 PM (219.251.xxx.199)

    저희집은 완전 난장판으로 어질러져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고 3가지만 깨끗해요. ㅎㅎ
    화장실 배수구도 안까지 소독해서 깨끗하고 렌지후드도 깨끗.
    집 너무 어지러워서 사람 초대도 안해요. ㅋㅋ

  • 22. ..
    '17.6.20 1:49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물건 늘어놓은 거.. 근데 이건 딱 보이잖아요 원래 그런지 잠깐 늘어진건지..
    바닥 끈끈하고 지저분한거..
    욕실 곰팡이랑 세면대 때랑 변기 때 .. 정도.

    이 정도면 누구나 깨끗할 듯..
    기겁하게 지저분한 거 아니면 안깨끗하다 정도로
    생각하진 않는 편입니다. 물론 겉에서 대강보면요..

  • 23. ...
    '17.6.20 1:49 PM (112.149.xxx.183)

    남의 집..청소 상태 이런 건 사실 별로 눈에 안들어옵니다.
    여기 저기 물건 늘어놓고 정돈 되어 있나 안 되어 있나, 식탁 위, 씽크대, 바닥 등..정리 정돈 상태가 젤 먼저 들어 오고 그게 척도임. 아무래도 심플한 집이 점수가 높겠죠.
    저희 집도 솔직히 청소는 그냥 저냥인데 정리 정돈 하나 만으로 누가 방문하든 집 깔끔, 깨끗하단 얘긴 수도 없이 들었어요.

  • 24.
    '17.6.20 1:50 PM (117.123.xxx.218)

    좋은정보네요

  • 25. ...
    '17.6.20 1:50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 오는 사람마다 집이 깨끗하다고 이구동성 하는걸 보니
    집안에 물건이 많이 없고
    밖에 꺼내져있는 소품들이 많이 없으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사실 걸레질도 자주 안하고 구석구석 먼지가 많은데 깨끗하다고 하는거 보니
    어짜피 남의집 와서 뜯어볼거 아닌이상
    한눈에 들어오는 정리정돈 상태로 판단하는거 같아요.

  • 26. ...
    '17.6.20 1:50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물건 늘어놓은 거.. 근데 이건 딱 보이잖아요 원래 그런지 잠깐 늘어진건지.. 
    바닥 끈끈하고 지저분한거..
    욕실 곰팡이랑 세면대 때랑 변기 때 .. 정도.

    기겁하게 지저분한 거 아니면
    안 깨끗하다 정도로 생각하진 않는 편입니다.
    물론 겉에서 대강보면요..

  • 27. ...
    '17.6.20 1:51 PM (124.61.xxx.210)

    물건 늘어놓은 거.. 근데 이건 딱 보이잖아요 원래 그런지 잠깐 늘어진건지.. 
    바닥 끈끈하고 지저분한거..
    욕실 곰팡이랑 세면대 때랑 변기 때 .. 정도.

    저기 다 해당될 정도 아니면
    안 깨끗하다 정도로 생각하진 않는 편입니다.
    물론 겉에서 대강보면요..

  • 28. ㅎㅎ
    '17.6.20 1:51 PM (61.82.xxx.67) - 삭제된댓글

    여기 82쿡에서 한참 광풍이 불었던
    집안에 좋은일이 들어오는 팁을 계속 실천중인데요
    현관 신발정리와 부엌 가스렌지 또는 전기렌지위를 항상 깨끗이 치워놓는거요
    몇년간 딴데는 못치워도 두군데는 광나게 닦아놓습니다 ㅎㅎ
    결과는 글쎄..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남편일이 굉장히 잘풀리고 있구요
    두 아이들 명문대학 합격했구요
    제 사업도 잘되고있어요
    희한한건...사업상 친하게 지내는 홍콩출신 캐나다국적의 중국인여자분이 있는데요
    자기도 현관과 부엌을 미친듯이 치운답니다 ㅎ
    중국엔 그런미신이 있다네요
    현관과 부엌 불옆이 지저분하면 행운이 달아난답니다ㅜ
    두 아시안 아줌마 둘이서 맞아맞아 하면서 무슨세제가 더좋다를 떠들며 조언해주고 있어요..

  • 29. 정리정돈
    '17.6.20 1:51 PM (122.101.xxx.109)

    정리정돈이 잘되있는 집이 제일 눈에 들어오고요 거기다 거실이 깨끗하면 굳ㅎ
    이불까지 볼 일은 거의 없을 듯하고 화장실의 청결은 중요하겠네요.
    전 정리정돈은 좀 하는 편인데 화장실이 좀..ㅋ 오늘부터 화장실 청소좀 해야겠어요.

  • 30.
    '17.6.20 1:5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아니 저 세가지가 청소의 최고 고난이도 아닌가요?
    저게 다 되어있는 정도면.. 윗님 집은 완전 깨끗한걸로.. ㅎㅎ

  • 31. 219.251님~
    '17.6.20 1:53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아니 저 세가지가 청소의 최고 고난이도 아닌가요?
    저게 다 되어있는 정도면.. 219.251님 집은 완전 깨끗한걸로.. ㅎㅎ

  • 32. .....
    '17.6.20 1:54 PM (14.33.xxx.242)

    들어가자마자 환하면서 정리가 잘된집. 그리고 공기가 좋은집

  • 33. 다른 듯
    '17.6.20 1:56 PM (180.66.xxx.4)

    깨끗하고 청결한 것과 말끔한 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변기, 하수구도 깨끗함. 손으로 문질러 확인할 정도.
    그리고 이불도 늘 깨끗하고 뽀송하게 유지해요.
    그런데 물건은 너저분하게 늘어져 있고 청소도 잘 안 해요.

  • 34. 61.82님~~
    '17.6.20 1:5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현관과 불옆.. 기억해둘께요
    (기억만 하지 말고 청소해야하는건데.. 쩝..;;)

    근데 전기렌지 위에 저는 아무리 닦아도
    뭔가 티껍데기 같은게 뭍어있어서 안지워지던데;;

  • 35. 61.82님~~
    '17.6.20 1:57 PM (175.223.xxx.206)

    오 솔깃한 정보 감사합니다
    현관과 불옆.. 기억해둘께요
    (기억만 하지 말고 청소해야 하는건데.. 쩝..;;)

    근데 전기렌지 위에 저는 아무리 닦아도
    뭔가 티껍데기 같은게 뭍어있어서 안지워지던데;;

  • 36. 예전에
    '17.6.20 1:58 PM (210.103.xxx.40)

    아이들 어릴때 주변에서 저희집 오시면 집에 살림 다 어디다 두냐고 집이 아이키우는집 같지 않게 깨끗하단 소리 자주 들었었는데
    일단 불필요한거 안꺼내고 박스에 담아 창고에 정리하고 집자체 주방부터 심플하게 정리햇두었어요
    거실은 락스나 베이킹소다 한방울타서
    청소할때 손걸레로 닦았었구요
    쓰레기 자주버리고..주방 화장실은 항상 물기없이 뽀송하게

  • 37. 그리고 61.82님~~
    '17.6.20 2:0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집안에 좋은일이 들어오는 팁..
    이런 글이 있었나요?
    너무 궁금한데 저도 읽고싶어졌어요!

  • 38. 우와
    '17.6.20 2:07 PM (175.223.xxx.206)

    집안에 좋은일이 들어오는 팁..
    이런 글이 있었나요?
    너무 궁금한데.. 저도 읽고 싶어지네요~

  • 39. ...
    '17.6.20 2:10 PM (203.244.xxx.22)

    남의 집가서 보기 힘든 것만 적어놓으셨네요^^;;
    전 남의집 안방은 열어보지도 않고, 냉장고나 싱크대등도 열어볼일이 없던데요.

    그냥 전반적으로 자질구레한게 없음 깨끗해보이죠.
    특별히 꼽자면

    현관! 첫인상에 현관에 신발들이 단체손님온 것마냥 꺼내져있으면 아무래도 냄새도 퀘퀘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죠. 먼지나 흙 없이 꼭 신는 신발만 몇개 가지런히 있으면 굳~!!

    그리고 싱크대 위나 아일랜드 식탁 위에 그릇 말리는거나 조리도구들이 거의 없거나 정갈하게 정리되어있으면 깨끗해보이고,
    화장실에 갔을 때 향긋하고, 깨끗하면 좋더라구요.~

  • 40. 저희집
    '17.6.20 2:16 PM (125.129.xxx.136)

    정말 깨끗한데 일반 바닥재가 밝고 환한톤
    현관도 깨끗하고요
    식탁위에 뭐 안두고요
    화장실은 보통인데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이정도만해도 사람들이 다 이집 왜이렇게 깔끔하냐고해요

  • 41. ㅎㅎ
    '17.6.20 2:18 PM (61.82.xxx.67)

    에공 ㅜ
    괜한얘기에 불편하게 해드린건 아닌지...
    몇년전에 82쿡에 부엌 전기렌지위에를 깨끗이 치워두면 돈복?좋은일이 들어온다는 글이 있었어요
    워낙 사업하느라 집안이 엉망이라ㅜㅜ
    그거라도 해보자싶어 제가 퇴근하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현관 신발을 한두개만 남겨두고 싹다 치웠어요
    현관전용 무티슈도 갖다두고 아침에 닦고 나가구요
    부엌은 전기렌지위에 냄비하나도 안놔두게끔 항상 정리했는데
    사실 맞벌이주부인 저에겐 이것만도 힘들어요ㅜㅜㅜ
    헛점은 현관,부엌외에 딴데는 엉망진창입니다 ㅋㅋ
    근데 이렇게만 했는데도
    몇년걸려도 끝날기미가 없던 남편의 굉장히 큰프로젝트가 기적적으로 확풀렸구요
    엄청난 금액의 포상금과 일계급 특진을 했어요
    두 아이들도 중간중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들 합격했구요
    제 사업은 나날이 잘풀려 날개돋힌듯합니다
    제 중국친구는 그러네요
    중국에도 옛날부터 불 주변을 정갈히 해야 돈복,행운이 들어온데요
    그집도 큰아들은 홍콩대,작은아들은 스탠포드 다니고 엄청 잘나가요 ㅎㅎ 중국과 한국이 아마 같은 아시아권이라 비슷한게 많은가봐요
    참..홍콩친구말로는
    현관 들어오자마자 정면에 절.대.로 거울 걸지말랍니다
    또 화장실문은 꼭 약간씩 열어둬야한다네요
    제 이야기로 또 험한 댓글 안달리길 원합니다 ㅜ
    요새 댓글 무서워요ㅜ

  • 42. ..
    '17.6.20 2:29 PM (124.111.xxx.201)

    원글님! 전기렌지는 브리오신 키친 써보세요.

  • 43. 원글
    '17.6.20 2:31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61.82님~
    그런 얘기 너무 재밌어요
    뭔가 청소할 동기가 살아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궁중팬 치우러.. 슝~~ =3

  • 44. 원글
    '17.6.20 2:33 PM (175.223.xxx.206)

    61.82님~
    그런 얘기 너무 재밌어요 뭔가 청소할 동기가 살아나는것도 같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궁중팬 치우러.. 슝 ==3

    앗 브리오신 키친 이 전기렌지를 깨끗하게 해주나보네요
    검색해볼께요 감사해요~~

  • 45.
    '17.6.20 3:33 PM (125.184.xxx.67)

    정리정돈 잘 돼 있고, 욕실이요.

    아무리 위생상태 좋아도 너저분하면 지저분한 집으로 보여요

  • 46.
    '17.6.20 3:37 PM (14.39.xxx.232)

    거실장 위, 식탁 위, 가스렌지 위에 아무 것도 없으면 일단 깨끗하고 정돈되어 보이죠.
    주방 씽크대 위에 꼭 필요한 것만 나와 있고
    화장실도 나와 있는 물건이 거의 없이 정돈되어 있고,
    침대 위 이불들도 정돈, 책장 은 20% 정도는 여유있게 책을 덜 꽂아두고 장식품 한 두개가 포인트처럼 놓여 있는 집,
    냉장고 문짝에 아무 것도 붙여두지 않고
    벽 장식이나 액자가 너줄 너줄 하지 않은 상태...그런 집들이 의외로 드물어요.

  • 47. ..
    '17.6.20 3:39 PM (112.152.xxx.96)

    이리 다들 매의 눈이라..못와요..울집..-_-;

  • 48. 텔레비젼
    '17.6.20 4:22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텔레비젼과 그 장식장 근처에 먼지 없는 집이요.
    딴 데는 멀쩡해도 거기 먼지 쌓아놓은 집도 많아요.

  • 49.
    '17.6.20 4:47 PM (211.114.xxx.168)

    화장실이요

  • 50. ,,,
    '17.6.20 5:51 PM (121.128.xxx.51)

    요샌 외부 사람 집에 잘 안들이고 다 밖에서 만나고 해결 하니 편해요.
    나름 깔끔 떤다고 해도 남편이 늘어 놓고 포기 했어요.
    거실에도 인형 사다 죽 24쯤 늘어 놨어요.
    다 버리고 싶은데 말하면 싸움 날까봐 내버려 둬요.

  • 51. 잘될거야
    '17.6.20 6:54 PM (39.7.xxx.151)

    저도 가스렌지를 최근 더욱더 열심히 닦았더니 집안에 좋은 일이 생겼네요. 믿거나말거나~~^^

  • 52. ..
    '17.6.20 8:02 PM (124.53.xxx.131)

    정리는 잘되있고 알레르기 비염있어 쌓인 먼지는 없는데
    유리창 청소엔 게으르고 화장실도 너절한건 없고 간결하지만
    반짝반짜은 아니고 주방도 얼른보면 알록달록 안하고 눈은 시원하지만
    자세히 보면 오래된 씽크대 닦아도 때깔안나고 앞베란다도 시원 쾌적하지만
    옷장과 이블장은 만원에 다용도장도 한가득..
    집 느낌은 대충 정갈해 보이지만 난 천성이
    물걸래들고 손으로 구석구석 청소하는거 진짜 싫어해요.ㅠㅠ

  • 53. ..
    '17.6.20 8:12 PM (124.53.xxx.131)

    그리고 여담 하나
    내가 아는 사람중 부동산 최고 부자 아줌마 혼자 사는데
    뒤로 자빠질 만큼 지저분해요.
    처음 본날 정말 놀랬어요.
    온갖 일회용기에 지저분한 싸구리 집기들이 널부러진 주방,발디딜틈이 없더군요.
    까스렌지 주변은 말할것도 없고..사람이 몹시 칠칠맞아..제가 이것저것 참견 좀 해줬더니 절 참 좋아했고
    밥먹자 어쩌자 핑계로 절 불러 이거저거 옷사는거 가방 그릇들..등등 물어보는데 그집 가면 정수기 물도 컵씻어 직접먹고 과일도 내오면 얼른 일어나 내손으로 씻어 깎아서 접시닦아 ..
    이쁘게 셋팅한다고 사소한거까지 감탄하던데..사실은 비위가 상해서 였어요.
    그런사람도 돈복은 타고 났는지 뭔가 투자해서 손해난 적이 없었다고 하대요.
    가스렌지?냄비?눈뜨고 못봐요.ㅎ

  • 54. 일단 정리정돈 된 집은 공기부터 달라요
    '17.6.20 8:20 PM (90.217.xxx.60)

    보송보송 한 느낌 .. 이글보고 자극받아 정리 해야겠네요

  • 55. 저 윗님
    '17.6.20 8:25 PM (61.74.xxx.240)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보이는 거울 놓고
    바로 밑에 콘솔위에 조화 꽃아놓은 수반 있는데 치워야 할까요?

  • 56. ㅇㅇ
    '17.6.20 8:51 PM (211.205.xxx.175)

    기억하고 청소할꼬에요

  • 57. ..
    '17.6.20 8:56 PM (175.193.xxx.126)

    저는 환기상태요
    들어갔을때 음식냄사

  • 58. ..
    '17.6.20 8:58 PM (175.193.xxx.126)

    저는 환기상태로 봐요
    들어갔을때 음식냄새등 퀴퀴한 냄새나면
    대부분 깨끗치 못하더라구요
    싱크대배수구에 음식 쓰레기 있거나
    음식물쓰레기 잘 안버리거나
    이불빨래 잘 안할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환기잘된 집이 대부분 청소상태도 좋아요

  • 59. 청소
    '17.6.20 9:17 PM (122.42.xxx.21)

    해도해도 티안나는 일이라 힘드네요. 댓글들 보면서 마음다잡고 청소해야겠어요.

  • 60. 뽀송
    '17.6.20 10:07 PM (221.151.xxx.50)

    뽀송한 바닥도 추가요~~ 바닥쩍쩍 우리집ㅜ ㅜ 여름이네요

  • 61. 방금
    '17.6.20 10:51 PM (119.71.xxx.132)

    가스렌지랑 현관 닦고 왔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내일이 21일 급여일이네요
    게다가 적금 만기일이기도 하네요
    여튼 돈 들어오는 거 맞네요 ㅋㅋ

  • 62. 힘들다
    '17.6.20 11:22 PM (61.84.xxx.134)

    사는게 힘드네요.
    청소 좀 안하고 살 수 없을까요?
    왜 나만 해야하지?

  • 63.
    '17.6.21 12:15 AM (218.144.xxx.40)

    자극되네요 청소열심히 해야겠어요

  • 64. ..
    '17.6.21 1:15 AM (180.66.xxx.23)

    1번 2번 3번은 다 아니에요
    남의집 배수구를 왜 보나요
    냉장고 열어보고 서랍 열어보고
    이불 상태 보나요
    본다면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제일 먼저 보는게
    그집 현관하고 화장실입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바닥에 머리카락까지
    스캔한다고 합니다
    할려고 하는게 아니고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 65. 저희 집은
    '17.6.21 5:05 AM (100.2.xxx.156)

    제 기준에는 깨끗하거든요.
    남의 집에 가서도 그 집 식구들 기준에 맞으니까 그렇게 살고 있으려니 하고 평가질 안 해요.
    다만 그 집에서 화장실 갔을때 변기가 너무 더러우면 좀 안타깝긴 하죠.

  • 66. 안녕물고기
    '17.6.21 8:47 AM (222.117.xxx.144)

    깨끗한 집 청소 포인트 참고합니다

  • 67. 정리정돈과
    '17.6.21 9:11 AM (114.207.xxx.152)

    바닥의 뽀득함. 먼지 없는지 여부죠.. 남의집 가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평소 항상 관리 잘 하는집은 공기부터 다르긴해요..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죠..
    심한집은 심지어 책에서도 냄새가 나요. 뭔지 모를 쾌쾌한 냄새.. ㅠㅠ
    중고책 샀다가 헉! 했네요.
    어떻게 책에도 그 집 냄새가 베어있는지... 신기할 정도예요. ㅠㅠ

  • 68. ...
    '17.6.21 9: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사람은 안들이는게 진리네요
    언급된거 다 지키고 남 눈 충족시킬려면 내몸이 사그라듭니다
    뭐하러 그리 살아요

  • 69. ...
    '17.6.21 9:27 AM (1.237.xxx.189)

    사람은 집에 안들이는게 진리네요
    언급된거 다 지키고 남 눈 충족시킬려면 내몸이 사그라듭니다
    뭐하러 그리 살아요

  • 70. ...
    '17.6.21 9:31 AM (211.208.xxx.26)

    화장실에 곰팡이 물때 없는 집.
    씽크대에 막 늘어놓지 않는 집.
    장식장에 먼지 쌓이지 않은 집.
    바닥에 머리카락 안보이는 집.
    창틀이 깨끗한 집.2222

    저는 이게 가장 어렵네요.
    댓글이나 원글에 적힌건 다 깨끗한데.

  • 71. 저도
    '17.6.21 9:34 AM (222.106.xxx.144)

    화장실 깔끔한 집요.

    그런데 불 옆도 깨끗이 해야 한다는 건 새롭게 알았네요.

  • 72. ...
    '17.6.21 9:45 AM (211.208.xxx.26)

    다른건 한번 치우면 유지되는데 젤 쉽게 더러워지는게 화장실 변기와 바닥 머리카락과 가스렌지 기름때예요.
    여기저기 물건 깔아놓는건 안보이는 수납장에 정리가 습관되면 유지되던데요.

  • 73. 111
    '17.6.21 9:49 AM (203.237.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1,2,3은... 손님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같아요

    현관 앞 신발정리상태(자주 안신는 신발까지 죄다 나와있음 지저분해보임)
    식탁 위 너저분한 물건 없고..
    화장실에서 곰팡이 유무, 변기청소상태, 냄새
    주방에 이런저런 쓸데없는 없는 집...

    이거에 따라 느끼는게 천지차이같아요

  • 74. 123
    '17.6.21 9:50 AM (203.237.xxx.42)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1,2,3은... 손님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같아요

    현관 앞 신발정리상태(자주 안신는 신발까지 죄다 나와있음 지저분해보임)
    식탁 위 너저분한 물건 없고..
    화장실에서 곰팡이 유무, 변기청소상태, 냄새
    주방에 이런저런 쓸데없는 물건 안보이는 집...

    이거에 따라 느끼는게 천지차이같아요

  • 75. ..
    '17.6.21 10:00 AM (175.196.xxx.79) - 삭제된댓글

    화장실에 곰팡이 물때 없는 집.
    씽크대에 막 늘어놓지 않는 집.
    장식장에 먼지 쌓이지 않은 집.
    바닥에 머리카락 안보이는 집.
    창틀이 깨끗한 집.2222
    여기에 액자나 전기스위치까지 청결하다면 최상이겠죠
    신혼때나 아이 어릴때는 젊어서인지 그렇게 살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요리와 정리만이라도 중점 둡니다

  • 76. Abc
    '17.6.21 10:33 AM (61.101.xxx.142)

    깨끗한집 청소포인트

  • 77. 일단
    '17.6.21 11:02 AM (175.213.xxx.182)

    깔끔한 집은 딱 들어섰을때 공기가 달라요.
    그리고 한눈에 정리 정돈이 잘 돼있는게 보이죠.
    디테일로 들어가면 특히 부엌과 욕실상태가 결정적으로 중요하고요.
    전 부엌에 국자같은거 주렁 주렁 걸어놓는것도 보기에 안좋기도 하지만 먼지 앉기땜에 비위생적으로 보여서 싫어요. 또한 가능한한 모든 잡동사니들은 서랍장이나 수납장에 들어가 있어야 깔끔해 보이고 위생적으로 보여요.

  • 78. !!
    '17.6.21 11:41 AM (211.176.xxx.14)

    저는 렌지후드와 화장실곰팡이요. 추가하면 창틀..

  • 79. 헐~ㅠㅠ
    '17.6.21 11:44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다들 얼마나 부지런하고 깨끗하신지...부럽네요 ㅠㅠ
    전 3가지 다 잘못하고 살아요 ㅠㅠ
    해야하는데...해야하는데...늘 뒷꼭지가 찜찜하니 그런데 게을러서 대강 눈에 보이는 부분만 정리정돈 해놓고 살아요.
    한 눈에 보는 게 중요해서 주로 머무는 거실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은 정리정돈이 완전 잘돼있어요.
    베란다에 화초도 엄청 예쁘게 정리정돈 잘돼서 누렇게 흐트러진 잎사귀 하나 없이요.

  • 80. ..
    '17.6.21 12:00 PM (220.118.xxx.203)

    참고하겠습니다.

  • 81. ...
    '17.6.21 12:44 PM (108.35.xxx.168)

    청소상태 다시점검중...

  • 82. 어느멋졌던날
    '17.6.21 12:46 PM (211.105.xxx.177) - 삭제된댓글

    누군가 그러더군요. 외출하기전에 이제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이다. 생각하면서 나간다구요.
    그럼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서 죽고나면 남들이 뒷담화 할까봐서리 한번 더 훓어보고 정리하게 된다구 ㅎㅎ

  • 83. 어느멋졌던날
    '17.6.21 12:46 PM (211.105.xxx.177)

    누군가 그러더군요. 외출하기전에 이제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이다. 생각하면서 나간다구요.
    그럼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서 죽고나면 남들이 뒷담화 할까봐서리 한번 더 훓어보고 정리하게 된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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