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근교 어디가 노후에 살기 좋은가요

퇴직후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7-06-20 12:26:01

노후에 퇴직하고 대구근교에 가려고 합니다

대구에 연고는 있지만 도시에만 살아서요

떠난지도 20년 넘었고요

대구가 물가가 싸고 사람이 귀소본능이 있어서

전 시내에 살고 싶은데.....


남편은 도시말고 약간 시골 같은곳을 원하네요

시골 아파트 살고 10분정도 거리에 자그마한

텃밭을 하고 싶다구요


대구 근교로 살기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아파트도 좋구요

IP : 211.37.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0 12:28 PM (175.113.xxx.105)

    지금 현재 대구 안사신다면 대구주변도 별로고 대구도 별로예요..ㅠㅠㅠ 그냥 저라면 여름에 좀 시원한곳에서 살고 싶어요... 진짜 더워 죽을것 같아요...ㅠㅠㅠ 전 대구안산다면 노후에 이쪽은 생각도 안할것 같아요..ㅋㅋㅋ

  • 2. dddd
    '17.6.20 12:32 PM (14.32.xxx.118)

    예전에야 대구가 분지여서 엄청 더웠지 지금은 전국적으로 분지화 더위 아닌가요.
    고향이 대구시고 대구근처에 살고 싶으시다면 청도 어떨까요.
    청도가 참 좋을거 같아요. 부산도 가깝고 청도운문사도 있고 농산물도 풍부하고
    나같으면 청도가서 살고 싶어요.
    아니면 청송주왕산근처로 가서 고저녂하게 약수나 떠마시며 살거나...
    청도와 청송 추천합니다.

  • 3. 원글
    '17.6.20 12:38 PM (211.37.xxx.67)

    대구 대프리카라고 하잖아요 ,근데 전 추위가 더 싫어서요 추운거보단 좀 더워도 좋고 타지로와서 너무 외롭게 살다보니 자매, 친구들이 있는 대구가 좋네요.

  • 4. ...
    '17.6.20 12:42 PM (175.113.xxx.105)

    윗분처럼 청도나 경산 이런데도 괜찮죠..아무리 시골같은곳이라도 지하철 2호선 종점 지역 이지역정도에서는 살아야 지하철 타고라도 시내나오기 쉽고 할것 같아요... 대구가 날씨는 완전 꽝이라서 그렇지 물가는 저렴하죠..ㅋㅋ

  • 5. ㅇㅇ
    '17.6.20 12:45 PM (211.36.xxx.131)

    저도 시부모님 때문에 대구 근교에 전원주택 알아봤는데요. 칠곡이랑 다사 추천 드려요. 둘다 대학병원 가깝고 지하철 있고 좀 나가면 시골이에요. 그쪽에서 아파트 알아보시면 되실 거 같아요.

  • 6. ..
    '17.6.20 12:59 PM (152.99.xxx.17)

    다사 가창 팔공산 부근이요~

  • 7. ...
    '17.6.20 1:27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 8. ...
    '17.6.20 1:28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 9. ...
    '17.6.20 1:29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그러면서 공기좋고 숲 좋고 산이 아닌 평지예요.

  • 10. ...
    '17.6.20 1:29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그러면서 공기좋고 숲 좋고 산이 아닌 평지예요.
    이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가죠.

  • 11. ...
    '17.6.20 1:3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그러면서 공기좋고 숲 좋고 산이 아닌 평지예요.
    이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가죠. 전원을 배경으로 맛집이나 카페도 있고요.

  • 12. ...
    '17.6.20 1:3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그러면서 공기좋고 숲 좋고 산이 아닌 평지예요.
    이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가죠. 전원을 배경으로 맛집이나 카페도 있고요.

    수성구에서 가창 지나 한참 더 가면 청도인데 청도나 영천은 완전 시골느낌이라 수성구 같은 번화한 도시느낌과는 반대죠. 영천은 대부분 과수원농사하는 농촌이고요.
    귀농하는게 아니고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도 있어요.

  • 13. ...
    '17.6.20 1:37 PM (180.92.xxx.147)

    수성구 옆에 가창요.
    여긴 수성구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도심과 가까우면서 전원이예요. 늙을수록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가까워야 돼요. 그러면서 공기좋고 숲 좋고 산이 아닌 평지예요.
    이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서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가죠. 전원을 배경으로 맛집이나 카페도 있고요.

    수성구에서 가창 지나 더 가면 청도인데 청도나 영천은 완전 시골느낌이라 수성구 같은 번화한 도시느낌과는 반대죠. 영천은 대부분 과수원농사하는 농촌이고요.
    귀농하는게 아니고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라면 불편할 수도 있어요.

  • 14. 대구좋아
    '17.6.20 2:47 PM (115.95.xxx.203)

    말해뭐해요.
    당근 텍폴이죠
    대구의 분당 신도시
    텍폴 텃밭 가능 비슬산 사계. 좀있음 케이블카도 설치되고 관광지지정도
    대구중앙보다 공기좋아 물좋아 조용하고 너무 좋네요.

  • 15. 대구좋아
    '17.6.20 2:48 PM (115.95.xxx.203)

    참고로 집값도 신축 대구보다 평균 1억이상 쌉니다.

  • 16. 대구
    '17.6.20 3:31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시지, 가창, 대곡, 팔공산 추천합니다.

  • 17. 많이 돌아봤다요
    '17.6.20 4:28 PM (59.23.xxx.243)

    1.가창or청도
    3.팔공산or군위
    텍폴 반대and순전히 내생각

  • 18.
    '17.6.20 6:14 PM (211.186.xxx.139)

    저도 텍폴은 공기가 좀
    비슬산 때문에 분지 지형이되서
    공단의 공기가 정체되요
    텍폴 살진 않지만 근처살고 과학관 놀러 자주가는데
    장점도 많지만 공기좋은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 19. 오수정이다
    '17.6.22 12:14 AM (112.149.xxx.187)

    텍폴 반대and순전히 내생각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221 끌려나가 짓밟히더라도 맞설 것, 버티기 선언한 MBC보도본부장 3 고딩맘 2017/08/17 891
719220 우표런...너무 웃기고 깜놀이예요 24 뱅크런 2017/08/17 4,886
719219 사고싶다... 갖고싶다...ㅜㅜ 3 .... 2017/08/17 1,261
719218 육아 질문 3 푸릉 2017/08/17 506
719217 시어머니가 자꾸만 싫어지는데 그 이유가 27 ... 2017/08/17 7,010
719216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다운 받으세요 5 프로그랭 2017/08/17 2,015
719215 과거에도 대통령우표 살때 이랬나요? 8 ㅇㅇㅇ 2017/08/17 1,713
719214 동물복지유정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거 없죠? 2 호롤롤로 2017/08/17 646
719213 불편하고 어려운 친정엄마 글 읽고.... 9 저도 비슷 2017/08/17 2,415
719212 인생 공부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인생 2017/08/17 984
719211 김기덕의 봄여름가을 겨울그리고 봄 8 tree1 2017/08/17 2,117
719210 아쿠아플라넷 가볼만 한가요? 2 제주 2017/08/17 620
719209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8.16 (수) 1 이니 2017/08/17 321
719208 서울 강서우체국은 틀렸네요. 다른데로 가세요. 9 좋은날 2017/08/17 2,089
719207 아버지가 인테리어에 갑자기 꽂혀서... 6 Dd 2017/08/17 2,234
719206 살림남에서 수빈이 할머니 49 duri 2017/08/17 3,524
719205 홍삼제품 7 캐롤링 2017/08/17 790
719204 호주 방학 캠프 보내신 분, 계십니꽈?? 4 초등 5학년.. 2017/08/17 979
719203 택시운전사 해외에서도 호평이래요 감동이에요 4 감동 2017/08/17 1,643
719202 밑에 초1 15-8글 보구요..공부방샘이 그냥 외우라(?)한다면.. 3 ㅁㅇ 2017/08/17 940
719201 문재인 정부 100일, 김경수 의원이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8 국민이 주인.. 2017/08/17 1,476
719200 이참에 시스쳄 제대로 갖춰야 해요 1 ㅇㅇㅇ 2017/08/17 315
719199 장이 약하면 많이 먹어도 살 안찌나요? 5 2017/08/17 2,692
719198 미국에서 약사되기 어려운가요? 3 미국약사 2017/08/17 1,478
719197 혹시 미즈노 수영복 입는분 계시나요? (싸이즈오류) 급질 2017/08/17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