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 언론 “미국, 북한과 1년 넘게 비밀 외교채널 가동”

작성일 : 2017-06-20 11:28:49
미 언론 “미국, 북한과 1년 넘게 비밀 외교채널 가동”

WSJ, “최선희 북한 미국국장 등과 수십 차례 비밀 회담”... 

남북대화 제동 걸면서 ‘이중적 잣대’ 비판 대두


북한과 미국이 1년 이상 비밀 외교 채널을 가동해 왔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은 그동안 미국 외교관들이 평양을 비롯해 유럽 몇몇 도시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등 북한 외교관 접촉하며 협상 채널을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양국은 특히, 최근에는 오토 웜비어 등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문제를 주로 논의했으며,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억제에 관해서도 다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WSJ은 "북한 고위급 핵 협상가인 마담 최(최선희)가 미국 관리와 비밀 협상을 했다"며 "영어가 유창한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미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WSJ은 또 대북 협상가로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는 이 기간 뉴욕에서만 북한 외교관을 20차례가량 만났다고 전했다. WSJ은 약속 장소는 주로 북한 유엔 대표부 건물 인근에 있는 '팜 스테이크하우스'였다며 최근에는 웜비어의 석방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WSJ은 이러한 비밀 채널 가동에는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뉴 아메리카 재단'의 수잔 디매지오 국장이 지난해 초부터 비공식 대화 채널을 수립하는 것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디매지오 국장은 지난해 초 스톡홀름에서 북한과 접촉했으며, 작년 2월 북한을 방문해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이러한 보도에 관해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에도 북한과 꾸준하게 비공식, 비밀 외교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밝혀졌지만, 지난 5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북미 간 이른바 1.5트랙(반민반관) 대화에도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최선희 국장을 만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조셉 윤 특별대표는 웜비어의 석방을 위해 평양을 비밀리에 방문하고 북한 측 인사들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미국은 북한과 비밀 협상 채널을 유지하면서 공개적으로는 남북 대화 등 북한과의 대화에 조건을 내거는 것은 '이중적 잣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미 국무부는 이러한 비밀 접촉 논란에 관해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자신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과 수십차례 비밀 접촉을 이어오면서, 남북 대화 등에는 '완전한 비핵화' 조건 등 제동을 걸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http://www.vop.co.kr/A00001170461.html

IP : 58.14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짱
    '17.6.20 11:30 AM (49.164.xxx.12)

    자유당아! 너희가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도 좌파, 빨갱이네

  • 2. ..
    '17.6.20 11:30 AM (1.231.xxx.68)

    그러니 북한이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는 거군요.

  • 3. 트럼프 격노는 무슨 남북 분단 해야 무기 팔고 있으면서
    '17.6.20 11:32 AM (58.140.xxx.51)

    "북한-미국, 1년 이상 비밀 외교채널 가동"
    미국 외교관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과 수시 접촉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6356

    WSJ "北·美, 1년 넘게 비밀 외교채널 가동"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19/0200000000AKR2017061917420000...

    * 이뉴스 덮으려고 황교안 발언이니..트럼프 격노니..아주 X병을 하고 있음
    일부러 뉴스 슬쩍 덮고 가려고 연합뉴스는 제목도 이리 뽑아냄

    WSJ "北·美, 1년 넘게 비밀 외교채널 가동"

  • 4. 봐라
    '17.6.20 11:34 AM (14.48.xxx.47)

    자한당. 이 바보들아.
    미국이 니들 몰래 저러는거 봤지?
    니들은 미국만 믿고설쳐대지?
    영리하게 하는거야.외교는.
    니들처럼 굴욕외교가 아니라
    나라 망친거에는 다 이유가있다니까

  • 5. 우리외교는 해외뉴스보고 앎
    '17.6.20 11:38 AM (61.74.xxx.37)

    언론은 재정신 언제 올래

    밥줄걱정에 하루하루 힘들겠음
    상식적이였다면
    대책이 먼저인데 놀고있음
    ㅅ ㅅ ;;대책이란 외교약화?

  • 6. ㅇㅇㅇ
    '17.6.20 11:44 AM (114.200.xxx.23)

    북한과 처음엔 핵동결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핵폐기로 가는게 순리죠
    받아들이기 힘든 핵폐기부터 처음부터 간다는건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원치 않고 긴장모드로 두고 싶은 속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656 김은숙작가 신작 이병헌 주연확정 30 2017/06/24 4,859
701655 보국 에어젯 냉풍기 좋은가요? 1 홈쇼핑 2017/06/24 3,966
701654 골든듀 목걸이 체인길이요 2 스읫블루 2017/06/24 3,195
701653 가수들도 인정하는 실력있는 가수 누가 있나요? 22 가수 2017/06/24 3,133
701652 한번 옷을 사면요 5 눈누난나나 2017/06/24 2,034
701651 요즘 찐감자 이렇게 먹었더니 맛있더라... 19 우리 한번 .. 2017/06/24 6,635
701650 지금 왜 모든 야당과 모든 언론이 안티 문대통령인지 보여주는 그.. 23 지나가다깨달.. 2017/06/24 1,597
701649 품위있는 여자에서 개그맨 2 ㅇㅇ 2017/06/24 2,032
701648 [고소득 고학력 '동질혼' 확산] 9 zdg 2017/06/24 4,069
701647 세상 살면서 가장 두려운 일이 뭔가요? 12 2017/06/24 3,398
701646 64년전 이란 쿠데타는 미국 CIA 작품 1 딥스테이트 2017/06/24 1,057
701645 기생충 때문에 회 먹는게 두려워요. 12 2017/06/24 3,737
701644 전복장조림 해 보신 분 5 여름 입맛 2017/06/24 1,018
701643 비오는 날 명동서 할 만한 것? ㅈㅈ 2017/06/24 428
701642 옛사랑이 떠오를 때 어떻게 다스리세요 3 ..,, 2017/06/24 2,296
701641 서울 농협..동전교환기계있는 지점 아시는분?! 1 pooooo.. 2017/06/24 1,326
701640 탁현민 얘기는 싹 사라졌네요. 35 .... 2017/06/24 1,922
701639 서민 단독주택가에 홀로 좋은 새단독 어때요? 8 앞집 이사가.. 2017/06/24 2,379
701638 다단계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걸까요 11 노라 2017/06/24 3,774
701637 박 양 혹시. 7 생쥐 2017/06/24 5,031
701636 토마토 마리네이드 대박이에요. 22 건강식 2017/06/24 7,190
701635 헐 김사랑 놀랍네요 (나혼자 산다) 20 hhh 2017/06/24 24,541
701634 (펌)운영중인 팬션에서 초등학생이 벌에 쏘엿다고 보상해달라는대요.. 9 00 2017/06/24 3,669
701633 갑자기 사라진 과자를 찾습니다... 7 Kuroam.. 2017/06/24 2,555
701632 평택 미군기지 주택가인근에 군사용 레이더설치 2 주민들반발 2017/06/24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