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무리 중 괜찮은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거 정신병같다고 글 올렸죠
내가 그 사람한테 관심있어하면 그냥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전 다짜고짜 그 사람이 절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정신병류죠 ㅋ
암튼 직장 동료중에 갑자기 그런 느낌 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망상인거 당연히 알고.. 이직하고 얼마 안되었으니 일이나 열심히 하자 맘 잡았는데
주말 푹 잘 쉬고 출근한 어제 월요일.
왜 때문에 그 사람과 단둘이 마주치는 상황이 많은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종 특성상 개인방이 있는 상황인데, 각자 방에 계속 있기보다는 돌아다닐 일이 좀 있긴 있어요.
전 다른 사람보다 더 돌아다니는데 어제 유난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건 그 사람이 가고 있는 동선에 제가 갑자기 튀어나오는거 ㅋㅋㅋㅋ
모니?ㅋ
아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아닌거 알아죠 ㅋ 저만 혼자 난리 부르스 뻘쭘 쌩쑈 ㅋ
이번에도 글 마무리는 일이나 잘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