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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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7.6.20 7:28 AM (211.209.xxx.234)수능모집인원.줄어들어 역시나 만만치 않거든요.
그래도 수시로 더 좋은 대학 가니 내신 끝까지 챙겨서 뭐라도 해 봐야지요.2. 대1...
'17.6.20 7:32 AM (221.154.xxx.47) - 삭제된댓글고등 내신 피마르죠 수행 포함해서 총 점수가 98점이길래
이 정도면 1나오겠지 했더니 3....
그렇게 열심히 내신 비교과 준비했는데 고3때 담임이 정시 준비 시키라고 했어요 1.9였는데두요 이 등급에 학교에서 권하는 대학이 ㅇㅊ대였어요
괜히 정시 수시 둘다 준비하다가 애만 고생하고ㅠ
저라면 정시 올인하라고 할 것 같아요3. ㅇ
'17.6.20 7:51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수시로 뭘 더 좋은 대학 가나요?
불난집에 부채질이신지
이과3~4등급 지방대 각이예요
모의가 더 잘나오는 아이면 정시 준비하세요
전과목합2등급이내 즉 10프로안에들면 인서울 가능해요
원래 공부 못하는 아인지
모의보다 내신이 안나오는 아인지 써주시면 좋았을텐데요4. .......
'17.6.20 7:58 AM (114.202.xxx.242)수시로 인서울은 사실 외부에서 공식력 있는 경시대회 수상정도 있는거 아니면 힘들듯 하고.
정시 생각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그런데 정시도 인원이 많이 줄어서 만만치 않게 힘들어요.5. 오타..
'17.6.20 7:58 AM (114.202.xxx.242)공신력이요.
6. ㅇ
'17.6.20 8:01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어차피 잘하는 애들 수시로 다 빠져요
자사고 특목애들 포함7. ...
'17.6.20 8:27 AM (1.250.xxx.185)모의가 좋으면 정시는 도전해볼만 한가요?
8. 수도권
'17.6.20 8:4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수도권 일반고 내신 3등급 밖인데 정시로 인서울이라...
그건 강남권 일반고에나 해당되는 이야기로 압니다.9. 냉정하게
'17.6.20 8:46 AM (211.252.xxx.102)수도권 일반고에서 상위권이 전국단위로 보면 상위권이 아닌거죠. 그래서 수시로 대학기는문이 좁은거구요.
10. ㅇ
'17.6.20 8:50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수능은 미친듯 열심히 하면 올라요
내신은 암만 나 죽었다 하고 공부해도 안되요
이미 이전 성적 다 기록되어서..
수도권 어느 공부못하는 일반고라도 이거 아님 죽는다 는 각오로 정시 준비하면 인서울 중위권은 가요
인서울하고 싶음 얼른얼른 준비하세요11. ᆢ
'17.6.20 8:57 AM (175.119.xxx.131)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과반이 문과반보다 인원수가 적으면 그렇게 되죠 이과반이 네반이라고 하면 한 반 삼십명이라고 가정. 전체 120명이면 4프로면 4등 11프로면 13등안에 들어야하니 힘들죠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 중간고사 보고 문과로 바꾼 아이도 있다는 말도 들리던데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가능한건지 모르겠어요 학종으로 가려면 쉽게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고민 되겠네요 기말고사 포함 앞으로 시험을 엄청 잘보는 수 밖에요12. ..
'17.6.20 9:04 AM (219.240.xxx.191) - 삭제된댓글절절하게 공감가네요. 저희 집도 고2 이과생
한 학년에 5백명이면 그래도 꽤 많은 편인데 이과생은 달랑 130명
더군다나 고1때 잘한애들은 죄다 이과로 왔으니 그 치열함은 말도 못하고요.
내신도 내신이지만 동아리에 (과학에 자율동아리까지) 상장도 챙겨야 하고
봉사에 독서.........뭐가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 원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옆에서 보고 있음
그냥 공부만 한 우리때가 훨씬 나았다 싶더라고요.
더군다나 2000년생은 출생아수도 많은해라서 99년생보다 몇 만명 더 많지만
2001년생하곤 거의 십여만명 차이라서 아랫 학년은 100명이나 줄었더라고요.
어휴....대입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 애들 많아서 더 힘들텐데
왜 그때 낳았을까 미안한 맘 가득이더라고요.13. ..
'17.6.20 9:06 AM (219.240.xxx.191) - 삭제된댓글절절하게 공감가네요. 저희 집도 고2 이과생
한 학년에 5백명이면 그래도 꽤 많은 편인데 이과생은 달랑 130명
더군다나 고1때 잘한애들은 죄다 이과로 왔으니 그 치열함은 말도 못하고요.
(대신에 유일한 장점은 수업분위기가 최고라고....1학년때와는 비교불가라고 하네요.)
내신도 내신이지만 동아리에 (과학에 자율동아리까지) 상장도 챙겨야 하고
봉사에 독서.........뭐가 그렇게 챙길 게 많은지 원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옆에서 보고 있음
그냥 공부만 한 우리때가 훨씬 나았다 싶더라고요.
더군다나 2000년생은 출생아수도 많은해라서 99년생보다 몇 만명 더 많지만
2001년생하곤 거의 십여만명 차이라서 아랫 학년은 100명이나 줄었더라고요.
어휴....대입도 그렇고 취업도 그렇고 애들 많아서 더 힘들텐데
왜 그때 낳았을까 미안한 맘 가득이더라고요.14. ㅠㅠ
'17.6.20 9:10 AM (1.233.xxx.71)원글님 맘 이해가네요
최상위권 아니고
공부열심히 하는데 생각만큼 점수 안나오는 중상위권 아이라면..정말 갑갑할것 같아요
공부를 안한게 아니니까ㅏ..
전 그에 반에 아이가 공불안하기에 속상한것도 덜하고..피마르고 이런게 없네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ㅠㅠㅎㅎ15. ..
'17.6.20 9:12 AM (121.165.xxx.195)내신 포기하고 정시만 준비하면 모의고사 성적이 쑥 오르나요??
사실 이것도 장담할 수 없죠.
어차피 고3되면 내신도 EBS교재가 되니까 내신 준비가 수능 준비가 될수 있어요.
너무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으면 내신은 수능보는 훈련이 될수 있죠.
사실 관건은 내신이 아니라 비교과 준비
이건 정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16. ..
'17.6.20 9:14 AM (121.165.xxx.195)학종은 선배들의 입학 성적도 무시 못해요ㅠㅠ
17. ..........
'17.6.20 9:2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제가 볼때는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공부하는거 보면 곳곳에 구멍이 보여요.
얘기해 줘도, 본인이 알면서도 못 고치더라구요.
그걸 극복 못하면 그게 니 공부 한계다 하고
받아 들이고,
하는데까지 해 보라 두고 보고 있어요.
수시던 정시던 서울이던 지방이던
앞으로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 4년제 대학 들여 보내고
졸업장이나 따고, 기술 하나 가르쳐서 먹고 살 길이나 찾아주려구요.
본인이 대학은 가겠다 하고,
잘하던 못하던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니
지켜 보고 있어요.18. ....
'17.6.20 9:27 AM (1.227.xxx.251)모의고사가 내신등급보다 더 잘 나오면
고3 올라가면서 학종은 버리고, 논술 시작해요. 수리논술은 좀 늦게 시작해도 되구요
논술도 내신 4등급까지구요...
차차 다들 정시 워리어가 되어가죠 ...19. .....
'17.6.20 9:27 AM (39.7.xxx.167)그래도 내신입니다.
수능 절대로 만만하지 않아요
대학 입시요강보면 1~3등급 차이가 크지 않아요
자소서도 성적 올린 내용 더 대학이 좋아해요
아이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계속 끝까지 엄마하고 잘
해보자 하세요
엄마가 흔들리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아이들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고 성장하는 시기죠
엄마들이 대학 입시요강좀 봤으면 좋겠어요
필요한 것만 딱 시키세요.
이것 저것 휘둘리지 마세요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엄마로 살기 힘들어요
보내보니 나같은 서민은 수시가 있어서 그나마 인서울 했다고 생각해봐요20. 수시
'17.6.20 9:32 AM (180.69.xxx.123)수시가 확대되면
내신 3등급밑으로는 대학포기하고
기술배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겁니다
아주 똑똑한 아이
부모돈으로 학종만들어줄 아이
이 두 부류만 대학을 가는거죠21. 응원합니다
'17.6.20 10:16 AM (223.33.xxx.210)수시는 6장 소신, 안정 지원하니 그나마 되면 대박인데, 정시는 재수부담으로 소신보다는 안정위주로 가나다 지원할수 밖에 없죠. 정시에서도 대박나지 않고서는 소신지원이라는게.. 안되더군요.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내신과 수능 병행준비밖에는 안되는 현실입니다.
22. ㅇㅇㅇ
'17.6.20 10:41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서민이 수시가 있어서 인서울한다니
진짜 개소리 좀 하지말래요?
어이가 없네
오히려 그 반대죠
3~4등급인 인서울?
집에 돈 많아요?
돈 많으면 6등급도 인서울시키더군요
대치동 컨설팅서 6등급k 대보냈다고 자랑23. .........
'17.6.20 11:42 AM (182.226.xxx.148)아이가 열심히 했고
내신도 들락거렸지만 꾸준히 잘했고
모의도 잘 나왔지만 정작 수능은 쑥 내려가더라구요
만일 수시가 없었다면 우리아이는 재수했을겁니다
이게 개소리였다면 할 말 없지만
내신 포기하고 정시 준비하라는 말 너무 성급해요
대치동 컨설팅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
카더라 믿고 우왕좌왕 하느니 닥친 현실에
최선을 다해보자는 말입니다
내아이는 누구도 엄마 만큼 걱정하지도
책임져주지도 않으니 엄마가 힘내보잔 말이었습니다24. 솔직히
'17.6.20 12:13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특목고도 아니고 강남도 아니고 비평준지역도 아닌데
수도권 평범한 일반고에서 이과라고 뭐 얼마나 탑급 아이들이 몰려있을까요
아이가 열심히 하는데도 그정도면 그게 아이의 공부재능인거고 한계인거에요
정시 올인하면 하는만큼 점수가 그냥 쑥쑥 오른답니까?
수능은 성실성이 물론 기본이긴해도 오히려 머리가 더 중요한 시험유형이에요
예전에 상위권이었다는 아이들은 밖에 나가면 쌔고쌨습니다. 자꾸 미련두지마세요
아이의 현위치 장단점등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지금 수준을 기준으로 냉정히 입시전략을 짜보세요
이를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면 또 운도 따라주기도 하고 그런겁니다25. 현실적으로
'17.6.20 12:34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외고나 비평준화지역 탑 학교 아이들 많이 봤는데
아무리 중학교에서 잘하는 아이들 몰려서 내신 치열하다해도
내신 4, 5 등급이면 벌써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더군요
머리는 좋은데 좀 게으르거나
죽어라하는데 머리가 좀 딸리거나 해서
역시 정시로도 원하던데 못가더군요
물론 인서울이상은 너끈히 가긴가지만
암튼 평범한 일반고에서 그정도면 공부쪽으로 소질은 없는게 맞아요26. ㅇ
'17.6.20 12:34 PM (116.125.xxx.180)수능이 하면 오르지 왜 안오르나요?
그런자세로 사회나와 취업하려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하다못해 공무원시험도 수능보다 공부 많이 해야할거같네요
수능 10프로 어려운거 아니예요
열심히 시키세요27. ㅇ
'17.6.20 12:3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여기서 내신으로 승부보란엄마들 한마디로
님아이 3~4등급 내신으로 수시가란 말이예요
내신3~4등급 이과?
지방 국립대 이과도 3등급 이내니
4등급 일명 지잡이예요
거기가란 말하는거니
들을 가치도 없어요28. . .
'17.6.20 10:40 PM (211.209.xxx.234)수시에 논술도 있는데 뭔?